• 제목/요약/키워드: Closed est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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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구의 배수갑문 설치 유무가 어류군집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Sluice Gates at Stream Mouth on Fish Community)

  • 김준완;김규진;최범명;윤주덕;박배경;김종학;장민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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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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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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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배수갑문의 설치가 하구 환경 및 어류군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분석하기 위해 국내에 위치한 총 325개의 하구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닫힌하구와 열린하구의 전반적인 어류군집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닫힌하구에서는 일차담수어류, 열린하구에서는 기수성 어류와 회유성 어류의 상대풍부도가 높게 나타났다. 해역별로 닫힌하구와 열린하구의 어류를 서식특성별로 구분한 결과에서 남해와 서해는 유사한 경향성을 나타냈으며, 닫힌하구에서 일차담수어류 비율이 가장 높고 열린하구에서는 기수성 어류의 비율이 가장 높으나, 동해에서는 닫힌하구와 열린하구 모두에서 기수성 어류와 회유성 어류의 비율이 높았다. 일차담수어류의 경우 염분에 대한 내성이 없거나 낮은 염분 내성 범위를 가지기 때문에 해수의 순환이 차단되어 염분농도가 낮아진 닫힌하구에서 높은 비율로 나타난다. 그러나, 동해의 경우 닫힌하구보다 열린하구에서 일차담수어류의 비율이 높았으며, 이는 동해안 지역의 특성(조차, 모래사주 등)이 반영된 결과로 판단된다. 또한, 하구어류평가지수(KEFAI)는 모든 해역별 열린하구에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T-test, P<0.001), 닫힌하구는 남해, 열린하구는 동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역별로 닫힌하구와 열린하구를 구성하는 어류군집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ERMANOVA, East, Pseudo-F =3.0198, P =0.002; South, Pseudo-F =22.00, P=0.001; West, Pseudo-F=14.067, P=0.001), 해역별 어류군집 유사도에서도 동해, 남해, 서해의 닫힌하구와 열린하구의 어류군집이 뚜렷하게 차이남을 확인하였다(SIMPER, Group dissimilarity, 85.85%, 88.36%, 88.05%). 본 연구는 전국 하구의 유형에 따른 어류군집 특성 및 분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하구의 관리와 복원에 있어 해역 및 유형에 따라 적절한 관리방안을 수립하는 데에 활용될 수 있다.

Monitoring of Moisture Content and Sediment Fineness as Predictors of Shoal Breaching in an Estuary

  • Lee, Seulki;Park, Sungjae;Lee, Chang-Wook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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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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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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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Namdae-cheon in Gangwon-do Province, Korea, is a valuable well-preserved lagoon. The estuary of Namdae-cheon Stream is closed because of the surrounding natural sand shoal. Thus, during the dry season, river water cannot easily flow to the ocean and therefore stagnates. River water congestion causes environmental deterioration of estuaries, often by eutrophication. In this study, we examined wall disintegration in the estuary area and used it to determine appropriate measures for the conservation of estuary water quality in the future. A total of 24 sites were selected, with 13 sites on the west side and 11 sites on the east side of the estuary study area. Samples were collected and analyzed for particle size and moisture content both vertically and horizontally. Sedimentary deposition rate was measured, and subsidence analysis was performed. Particle size, water content, sedimentary deposition, and subsidence analyses indicated that flow shifted to the west during the study period. In conjunction with other variables that may affect changes in flow, these parameters can be used in future research to predict shoal breaches and associated changes in water flow direction.

SMS를 이용한 인천 심곡천 하구 수문개방에 따른 하천흐름변화 분석 (The variation of channel flow through opening the gate at Shimgok-Cheon by using SMS program)

  • 김찬영;정관수;김영규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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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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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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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하천으로 해수의 유입을 막기 위해 하구에 수문을 설치함으로써 해수유입은 막을 수 있었으나 이로 인해 하천의 유속은 급격히 감소하여 흐름이 없는 하천으로 변화되었다. 하천은 흐름이 있어야 하천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기에 본 연구에서는 하구에 수문 설치로 인하여 흐름이 발생하지 않은 하천인 심곡천을 대상으로 수문 운영을 통해 하천의 흐름을 개선하도록 검토하였다. 조위에 따라 수문을 운영하게 되면 최고 및 최저 목표수위를 유지하면서 현재 0.05 m/s의 느린 유속에서 약 10배 정도 빠른 0.49 m/s까지 상승시켜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검토되었다.

영암-금호방조제 방류에 의한 해역 특성 (Characteristics of a Sea Area due to the Discharge through Yongam-Kumho Sea Dike)

  • 김강민;김상훈;유하상;정대득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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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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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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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포항 인접해역은 영산강 하구둑과 영암-금호방조제 건설로 인하여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반폐쇄성을 띠고 있어 영산강 하구둑과 영암-금호 방조제 방류에 의한 영향은 조류속 변화와 퇴적특성 변화와 같은 환경적 영향을 초래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영암-금호방조제, 영산강 하구둑 방류현황을 수집ㆍ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기존의 수치모형실험에서 간과되어 온 방류와 관련된 각종 실험계수를 재조정하여 수치모의를 수행하여 인근 해역 특성을 분석하였다. 즉, 영암-금호방조제에서 방류량에 따른 조류변화를 파악하였으며 이에 기초하여 퇴적특성 변화를 비교한 결과, 조류 순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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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구의 지형적.자연서식지.이용개발특성에 따른 유형 분류 (Estuary Classification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Geomorphological Features, Natural Habitat Distributions and Land Uses)

  • 이강현;노백호;조현정;이창희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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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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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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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하구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하구의 특성과 분포를 반영한 분류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이 연구에서는 지리정보시스템, 고해상도 항공사진 및 지형도 등을 사용하여 우리나라의 463개 하구의 특성과 분포를 파악하였고, 이들 하구의 하구순환 유지 여부, 지형적 특성, 자연서식지 특성, 이용개발 특성에 기초하여 유형을 분류하였다. 하구 순환이 이루어지는 235개의 '열린하구'는 지형적 특성에 따라 '산지/절벽형', '사취형' 및 '깔대기형'으로 구분하였으며, 각 유형에 속하는 하구는 각각 41, 87, 107개로 분류되었다. 구분된 각 하구는 다시 자연서식지 특성과 이용 개발 특성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세분하여, 열린하구는 총 9개의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하구순환이 차단된 228개의 '닫힌하구'는 차단 형태에 따라 '직접차단'과 '하구호' 형성에 의한 간접차단으로 구분하였다. 직접차단 형태의 하구를 다시 자연서식지 및 이용개발 특성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세분하였으며 각 유형에 속하는 하구는 각각 25, 64, 55개로 분류되었다. 간접차단 하구는 84개가 파악되었으나 세분하지 않아 닫힌하구는 총 4개의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이 유형분류 체계는 하구의 지형적 특성, 자연서식지의 현황 및 토지이용 특성을 모두 반영하고 있어 국가 차원의 하구관리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관리방향을 설정하는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해수층의 염분 변화가 일차생산자와 상위소비자의 크기구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alinity Change on Biological Structure between Primary Producers and Herbivores in Water Column)

  • 신용식;서호영;현봉길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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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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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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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영산강 하구(목포항)해역에서 해수층의 염분 변화가 1차 생산자와 상위 소비자와의 연계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2003년 10월부터 2004년 9월까지 매월 8개 조사정점에서 수문 개폐 여부에 따라 개방시와 비개방시로 나누어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영산강 하구둑으로부터 배출되어지는 담수 유입량은 강우가 집중되었던 (여름철인) 6월과 7월에 가장 많은 양의 담수가 항내로 유입되었다. 수문 개방시 표층 염분 분포는 $6\~28.9$ psu로 수문비 개방시의 $24.4\~30.3psu$ 보다 큰 차이를 보였으며, 광소멸 계수$(K_d)$ 또한 수문 개방시에 높아 탁도가 높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조사 기간 동안 대발생(bloom)은 하구언 수문을 개방하지 않은 2월, 5월, 7월에 내항에서 발생하였으며, 대형식물플랑크톤이 $70\%$이상의 점유율을 보이며 우점하였다. 중형과 소형식물플랑크톤이 하구언 수문 개방일인 2003년 10월, 11월, 2004년 6월, 8월, 9월에 전체 식물플랑크톤에 대하여 높은 기여율을 보여 수문 개폐에 따라 크기 구조가 변화되었다. 수문 개방시 소형과 중형동물플랑크톤은 수문을 개방하지 않았을 때 보다 낮은 생체량 분포를 보였으며, 공간적으로는 외항보다 내항에서 다소 높은 생체량 분포를 보였다. 동물플랑크톤의 분포는 전반적으로 식물플랑크톤의 생체량 분포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수문 개폐에 따른 염분, 영양염 유입, 탁도 혹은 광량등의 환경인자가 1차생산자의 생체량 및 크기 구조에 영향을 주고 상위소비자인 동물플랑크톤의 생체량 분포에도 영향을 미치어 결국 두 생물들간의 연계성 변화를 초래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반도 하구에 분포하는 식생(염생식물 군락)과 환경요인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Vegetation (Halophyte Communites) Distribution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Estuaries in Korea)

  • 성낙필;문정숙;김종학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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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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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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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환경부에서 수행 중인 하구 수생태계 현황 조사 및 건강성 평가 연구용역의 일부이며, 2016년~2018년까지 수행된 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총 325개의 하구 중 식생분포가 확인되지 않은 25개 지점을 제외한 300개 하구에서 총 187개의 식물군락 유형이 조사되었으며 이 중 염생식물 군락은 53개로 28.3%였다. 하구순환 유형에 따라서는 열린하구에서 41개, 닫힌하구에서 26개 염생식물 군락이 확인되었다. 분포하는 식생과 환경요인 간의 정준상관분석(CCA) 결과 수질요인에서는 염도(전기전도도) 및 T-N, T-P 농도가 상관성이 강했으며 하상재료 요인 중에서는 Silt, Sand, Pebble 구성비율이 가장 강한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할 때 한반도 해안 하구에 분포하는 염생식물 군락의 분포 특성은 해역, 하구순환 유형, 염도에 대한 내성, 하상재료 분포 비율 등에 따라 각 우점종의 입지가 차별화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하구 환경관리를 위한 관리구역 경계 설정방안 (Defining the Boundary of Estuarine Management Zone for Estuarine Environmental Management)

  • 이강현;조현정;노백호;이창희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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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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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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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실질적인 하구환경의 관리를 위해서는 관리구역, 즉 하구역이 먼저 정의되어야 한다. 그러나 하구역의 경계를 설정할 수 있는 과학적 자료의 부족으로 인해 아직까지 체계적인 경계설정 방법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하구의 물리화학적 특성 등의 과학적 자료와 더불어 지리 지형적 특성 및 이용개발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체계적으로 하구역 경계를 설정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하구를 하구순환의 유지여부에 따라 열린 하구와 닫힌 하구로 구분하고, 각 유형에 속한 개별 하구에 대해 물리화학, 지리지형학 및 이용개발 특성을 고려하여 하구수역의 경계를 설정한 후에 하구수역에 영향을 미치는 하구육역의 경계를 설정하는 순차적인 방법이다. 이 방법에 따라 국내 274개 하구역의 경계를 시범적으로 설정해본 결과 각 하구별로 가용한 자료의 수준과 지역 특성의 차이를 합리적으로 고려한 하구역 경계 설정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구 생태 복원을 위한 생태구역 구분; 남해 고성만 고성천 인근 하구의 예 (Classifications of Ecological Districts for Estuarine Ecosystem Restoration; Examples of Goseong Bay Estuaries, South sea, Korea)

  • 안순모;이상룡;최재웅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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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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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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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안 하구는 인위적인 개발압력이 상존하며 자연적인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역이다. 따라서 보존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서는 하구 생태계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인위적 혹은 자연적 변화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를 아는 것이 필요하다. 하구 생태계 변화의 방향과 현 상태를 용이하게 판단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서 비오톱(biotope)과 하구 타입 분류(typology)를 이용하여 "생태 구역"을 정의하였다. 하구댐의 유무, 염분특성, 식생유무에 따라 16개의 생태 구역을 정의하였고, 고성만에 위치한 고성천 인근 4개 하구(배둔, 구만, 마암, 고성) 생태계에서 지형, 하상경사, 퇴적물 특성, 염분 구조, 식생 면적 등을 통해 생태구역 구분을 시도하였다. 고성천 인근 하구에는 총 16개 생태구역 중 7개가 구분되었다. 자연형 하천인 구만천, 마암천, 배둔천의 상류에는 NFB(natural, fresh, bare)가 나타나고 있으며, 기수 지역에는 NLV(natural, low salinity, vegetated)가 그리고 갯벌에는 NHB(natural, high salinity, bare)가 나타났다. 폐쇄형인 고성천의 경우 담수지역에는 CFB(closed, fresh, bare), 이후 하구쪽으로 CFV(closed, fresh vegetated)가 나타났다. 갈대가 넓게 서식하는 하구댐 안쪽지역은 CLV(closed, low salinity, vegetated)가 나타나며, 거산방조제 바깥쪽은 CHB(closed, high salinity, bare)가 나타났다. 고성천의 CHB와 CLV 지역은 방조제가 하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염분이 비교적 높고, 수심이 갚은 수로나 갯벌이 존재하던 CHB 지역이 하구둑에 의해 고염분 지역과 단절되면서 염분이 감소하고, 조석의 영향이 줄어들면서 침수가 줄고, 결국 갈대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으로 바뀌게 되며, CLV로 바뀐 것으로 여겨진다. 국내의 여러 하구에 나타나는 생태구역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각 생태구역의 출현 분포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러한 자료는 인위적, 자연적 변화에 의한 하구 생태계 변동을 예측하고 관리/대응 방안을 마련하는데 이용될 것이다. 생태구역 변화는 생태구조와 가능의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생태계 역할 및 가치의 변화를 수반하며, 생태 구역 변화를 야기하는 사업의 타당성을 판단하는 근거자료로 이용될 수 있다.

소하천 하구(남해 당항포)에서 자연적, 인위적 요인이 영양염 분포에 미치는 영향 (Characteristics of Nutrient Distribution by the Natural and Artificial Controlling Factors in Small Stream Estuary)

  • 강성찬;박소현;안순모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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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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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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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소하천 하구의 영양염 분포를 조절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남해안 당항포에 위치한 세 하천(닫힌 하구: 고성천, 열린 하구: 구만천, 마암천)에서 2010-12년까지 계절별로 영양염(질산염, 암모늄, 인산염) 농도를 측정하였다. 고성천의 댐은 담수의 희석을 막고 체류시간을 증가시켜 높은 영양염 농도의 원인이 되어 인위적인 요인이 소하천 하구의 영양염 분포에 중요함을 나타내었다. 그 외에 물리, 기후, 생지화학적 요인이 세 하천 영양염 분포에 영향을 주었다. 세 하천 모두에서 질산염은 상류에서 높고 하류로 갈수록 감소하였다. 이것은 상류 집수역에서 공급이 많고, 하류로 갈수록 희석 및 하구 내 생지화학적 과정에 의한 제거가 활발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특히 탈질소화 등 대표적인 생지화학적 질소영양염 제거과정은 상류에서 하류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이 뚜렷하였다. 그러나 암모늄과 인산염은 하천에서 유입되는 농도가 높은 경우에만 상류에서 하류로 갈수록 농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영양염 농도의 계절 분포는 여름철에 낮고, 겨울철에 높은 경향을 보였다. 여름철 유량으로 인해 체류시간이 감소하였고, 희석 증가로 하천 내 영양염 농도를 감소시켰으며, 높은 수온으로 인한 생물 생산에 의한 영양염 제거 역시 낮은 영양염 농도에 영향을 주었다. 소하천 하구는 높은 질소제거율(-k) 을 가지는 등 대형하구와는 구별되는 영양염 거동을 보이며 향후 소하천 하구 관리를 위해서는 이러한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