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lonorhi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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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청군 주민의 간흡충 감염 상황변화 (Current status and the changing pattern of the prevalence of clonorchiasis in the inhabitants in Sanchong-gun, Kyongsangnam-do, Korea)

  • 이종수;이원자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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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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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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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경상남도 산청군 주민의 간흡충 감염 현황을 파악하고 1984년 조사자료와 비교 평가하기 위하여 1992년 10월에 역학조사를 하였다. 일반 주민의 간흘충 충란양성률은 837명에 대한 조사에서 37.6%(남자 48.1%. 여자 28.6%)였다. 국민학생은 145명중 평균 9.7%(남자 9.9%, 여자 9.4%)를 보였다. 일반주민의 EPG(599 Per gram offices) 평균치는 3.310(남자 4.221 여자 1.978)이었다. 국민학생은 711(남자 620. 여자 833)을 보였으며 20대에서 7.852로 가장 높았다 EPG에 따는 감염자의 분포는 72.6%가 1,000미만의 경감염자이었고 10.000미만의 중등도까지 93 9%가 포함되었다. 중감염자로는 EPG 120.000이상에 속하는 사람이 0.3%를 차지했다. 감염자의 민물고기 생식 경험률은 90.5%. 최근 2년내 생식한 사람은 71.1%였다. 1984년과 1992년에 조사된 동일인 138명 중 반복감염자가 31명(22.5%). 음성으로 전환된 자가 35명(25.4%), 새로 양성 전환자가 22명(15.9%)이었다. 그러므로 1984년 자료와 비교할때 충란양성률은 국민학생은 줄고 일반 주민은 변화가 없었으며. 감염강도는 주민과 국민학생 모두에게서 감소하였고, 주민의 민물고기 생식습관은 변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지역에서는 주민들의 식습관의 변화가 앞으로 간흡충 퇴치사업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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