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ildren with Epilep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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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뇌손상 후 해마내 칼슘결합단백질 면역반응의 변화 (Alterations of Calcium-binding Protein Immunoreactivities in the Hippocampus Following Traumatic Brain Injury)

  • 오윤정;김백선;박대균;박경호;고정식;김덕수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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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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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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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외상성 뇌손상(traumatic brain injury, TBI)은 다양한 외부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직접적인 뇌조직 손상으로, 변성된 뇌신경세포의 지연성 병태생리학적인 변화를 수반하는 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뇌손상은 그 정도에 따라 인지기능저하 및 운동능력의 손상을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일부 환자에서는 뇌손상 후유증으로 회귀성 간질발작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 있다. 외상성 뇌손상 후 간질발생기전에 대한 연구에서 GABAergic interneurons의 손상과 다양한 종류의 억제성 사이신경의 작용이 간질질환의 발병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외상성 뇌손상 후 초기단계에서 칼슘결합단백질이 발현되는 GABAergic interneurons의 면역반응성이 어떠한 변화를 나타내는지를 분석하고, 이와 같은 발현변화가 외상성 손상 후 간질발생 및 전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이들 사이의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극저온으로 외상성 뇌손상을 주었을 때 극저온 손상에 노출된 대뇌의 해마에서 parvalbumin (PV) 및 calbindin D-28k (CB)와 같은 칼슘결합단백질의 발현이 시간경과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극저온에 노출되어 손상을 받은 부위는 뇌손상 후 30분경에 대조군에 비해 PV 및 CB의 발현이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며, 이들에 면역반응성을 나타내는 신경세포의 숫자도 시간경과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정상수준으로 회복되었다. 그러나, 외상성 뇌손상에 노출되지 않은 반대측 해마에서는 CB의 면역반응성에는 특이한 변화가 없는 반면, PV의 발현은 뇌손상 후 1일 이후부터 대조군에 비해 특이하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이 실험의 결과는 뇌손상후 해마에서 나타나는 칼슘결합단백질의 감소가 $GABA_A$ receptor를 통한 억제성신경전달의 감소에 관여하고, 이러한 작용에 의해 일시적으로 해마내 신경세포들의 과흥분성 신경전달이 증가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외상성 뇌손상에 노출되지 않은 반대측 해마에서 나타나는 PV 면역반응 신경세포의 감소는 외상성 뇌손상에 노출된 동측 해마에서 나타나는 칼슘결합단백질의 변화와 함께 외상성 뇌손상 후 간질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단일 요법 항경련제가 소아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nticonvulsant Monotherapy on Bone Mineral Density in Children)

  • 신찬옥;이나영;한지윤;유일한;엄태훈;빈중현;김영훈;정승연;이인구
    • 대한소아신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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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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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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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항경련제 사용은 골밀도 감소와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소아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단일 요법으로 치료하는 뇌전증 환자에서 항경련제가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부천성모병원에서 뇌전증 치료를 하는 소아 환자 60명에 대해 후향적으로 살펴 보았다. Dual photo absorptiometry로 골밀도를 6개월마다 측정하였다. 결과: 전체 60명 중 Oxcarbazepine, Valproate, Levetiracetam으로 치료한 환자는 각각 31, 16, 13명이었다. Oxcarbazepine 치료 환자 31명 중 8명(25.8%, P=0.10), Valproate 치료 환자 16명 중 9명(56.3%, P=0.04), Levetiracetam 치료 환자 13명 중 4명(30.8%, P=0.50)에서 골밀도 감소가 관찰되었다. 결론: Valproate 투여 환자들에서 다른 항경련제 치료 환자보다 골밀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항경련제 치료를 하는 소아 뇌전증 환자의 골밀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소아 뇌전증 환자에서 발열이 동반된 경련을 하는 것과 저 이온화 마그네슘 혈증과의 관련성 (Association of Low Serum Ionized Magnesium Level with Fever-Triggered Seizures in Epileptic Children)

  • 서선희;김경주;변정혜;은소희;은백린;김건하
    • 대한소아신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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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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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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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마그네슘은 N- 메틸 -D- 아스 파르 테이트(NMDA) 이온 채널 수용체를 차단하여 NMDA 관련 발작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경련 시 총 혈청 마그네슘 수치를 주로 측정하고 있는데, 생물학적으로 활성화된 형태인 이온화 마그네슘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 체내 마그네슘 양을 평가하기 위한 보다 적절한 방법이다. 이에 연구자는 뇌전증 환아들 중 발열과 동반된 경련 발작(FTS) 이 있었던 환아들과 없었던 환아들에서 혈청 이온화 마그네슘($iMg^{2+}$) 수치를 비교해 보았다. 방법: 2015년 1월부터 2017년 7월까지 고려 대학교 구로 병원 외래 또는 소아 응급실을 방문한 뇌전증 환아들 중 2년 이내에 새로 진단받은 1-8 세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열과 동반된 경련을 할 수 있는 뇌전증 증후군(드라베 증후군, PCDH19 뇌전증 증후군 등)은 제외하였다. 결과: 12명의 발열을 동반한 경련 발생군(FTS)과 16명의 발열을 동반한 경련이 없었던 군(without FTS)으로 분류를 하였으며, 혈중 $iMg^{2+}$ 농도는 0.93 (0.85-1.14, quartile) mEq/L이었다. 혈청 $iMg^{2+}$ 수치는 without FTS 군(1.10 mEq/L)에 비해 FTS군에서 0.86 mEq/L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005). 두 군간의 임상 적 변수에는 차이가 없었다. 혈청 $iMg^{2+}$ 수준이 낮을수록 다 변수 로지스틱 회귀 분석(OR=0.028)에 근거하여 뇌전증 환아에서 FTS를 가질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했다. 결론: 혈청 $iMg^{2+}$ 수치는 FTS 가 있었던 뇌전증 환아들에서 FTS가 없었던 환아들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반복적인 FTS를 가진 뇌전증 환아들에서 생물학적으로 활성화 형태인 혈청 $iMg^{2+}$ 수치를 측정을 고려할 수 있겠으며, 앞으로 대규모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만성 질환을 가진 소아, 청소년에게 시행되는 보완대체요법의 실태 연구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al Therapies in Children and Adolescent with Chronic Disease : Utilizations and Patterns)

  • 김영빈;송준호;장명완;유황재;김철홍;이현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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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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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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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본 연구는 소아, 청소년에게 행해지는 보완대체요법 사용실태에 대한 구체적이고, 다각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있었기에 보완대체요법을 접할 기회가 많은 만성질환을 가진 소아, 청소년에서 보완대체요법이 어느 정도 사용되고 있는지, 보완대체요법의 종류에 따른 사용실태를 알아보고, 보완대체요법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3월부터 8월까지 관동의대 부속병원 소아과에서 지속적 추적관찰을 해오던 입원 경험이 있는 환아들 중에 만성질환(기관지 천식, 아토피, 간질, 뇌성마비 등)을 앓고 있는 환아(160명)를 대상으로 하였고, 환아와 동행한 보호자에게 설문양식에 따라 면담설문을 실시하였다. 결 과 : 설문 조사에 응답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는 252명이었고, 그 중 보완대체요법을 시행한 160명(63.5%)을 대상으로 삼았다. 각 질환별 보완대체요법 이용률은 선천성 근병증(100%), 아토피성 피부염(91.1%), 만성 반복성 복통(73.5%), 기관지 천식(72.5%), 만성 설사(50.0%), 뇌성 마비(42.1%), 만성 기관지염(37.5%), 간질(17.1%) 순으로 이용률의 차이를 보였다. 시행한 종류는 식이요법(31.1%), 생약요법(23.4%), 수치요법(16.3%), 마사지(14.2%), 방향요법(8.9%), 침술요법(4.6%), 동종요법(1.3%) 순이었다. 64명(40.0%)이 2가지 이상의 보완대체요법을 동시에 시행하였고, 보완대체요법을 권유받은 경로는 비의사처방에 의한 경우가 133명(83.1%)이었으며, 99명(61.9%)이 보완대체요법의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보완대체요법 시행군에 있어서 보완대체요법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 중 부모 연령, 자녀 연령이 통계학적 의의가 있었으며, 부모의 연령이 높을수록 시행경험이 많았고(P=0.001), 자녀의 나이가 어릴수록 보완대체요법을 시행하지 않는 경향을(P=0.002) 보였다. 결 론 : 만성질환을 앓는 환아들은 치료에 있어서 현대의학에 의존하는 반면, 상당수가 보완대체요법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2가지 이상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국내에서 보완대체요법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긍정적인 측면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므로 무분별한 보완대체요법의 사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보완대체요법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현대의학적인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Respiratory syncytial virus-associated seizures in Korean children, 2011-2016

  • Cha, Teahyen;Choi, Young Jin;Oh, Jae-Won;Kim, Chang-Ryul;Park, Dong Woo;Seol, In Joon;Moon, Jin-Hwa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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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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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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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infection can cause various neurological complication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RSV-associated neurologic manifestations that present with seizures.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patients aged less than 15 years with laboratory-confirmed RSV infections and seizures between January 2011 and December 2016 in a regional hospital in South Korea. Results: During this period, 1,193 patients with laboratory-confirmed RSV infection were identified. Of these, 35 (35 of 1,193, 2.93%; boys, 19; girls, 16; mean age: $20.8{\pm}16.6months$) presented with seizure. Febrile seizure was the most common diagnosis (27 of 35, 77.1%); simple febrile seizures in 13 patients (13 of 27, 48.1%) and complex febrile seizures in 14 (14 of 27, 51.9%). Afebrile seizures without meningitis or encephalopathy were observed in 5 patients (5 of 35, 14.3%), seizures with meningitis in 2 (2 of 35, 5.7%), and seizure with encephalopathy in 1 (1 of 35, 2.9%) patient. Lower respiratory symptoms were not observed in 8 patients. In a patient with encephalopathy, brain diffusion-weighted magnetic resonance imaging revealed transient changes in white matter, suggesting cytotoxic edema as the mechanism underlying encephalopathy. Most patients recovered with general management, and progression to epilepsy was noted in only 1 patient. Conclusion: Although febrile seizures are the most common type of seizure associated with RSV infection, the proportion of patients with complex febrile seizures was higher than that of those with general febrile seizures. Transient cytotoxic edema may be a pathogenic mechanism in RSV-related encephalopathy with seizures.

정신지체아 두발 중 중금속 함량 I - 납과의 관련성 - (Hair Heavy Metal Contents in Mentally Retarded Children I - In Association with Lead -)

  • 김두희;김옥배;장봉기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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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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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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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정신지체아 발생의 환경인자로서의 납의 영향을 관찰하기 위하여 인제조직내의 축적된 납과 아연의 함량과 정신장애 정도와의 상관성을 보았다. 대상은 정신지체아 교육기관 2곳의 계 297명을 택하였다(부모가 있는 군 132명, 없는 군 165명). 대조군은 시내 모 국민학교에 정상적으로 수업을 받는 63명을 심의로 선택하였다. 재료는 대상자의 후두부의 모발을 채취하여 원자흡광분광광도계로 분석하였다. 두발중 납의 평균함량은 정신지체아에서 $14.97{\pm}3.71ppm$으로 정상아의 $11.36{\pm}2.83ppm$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아연 함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납은 장애자 중 연령과 성별 그리고 가정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지능지수와는 유의한 역상관을 나타내었다. 아연은 연령에 따라서는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으나 지능지수와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정신지체아에 수반된 장애로 언어장애, 정서장애, 지체부자유, 이중 및 삼중장애, 감각이상, 식습관이상 등이 있으나 감각이상과 식습성을 제외하고 모두 정상군에 비하여 평균 납함량이 유의하게 높으나 정신지체아이면서 수반된 장애가 없는 군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정신지체아에 수반된 질병은 몽고증, 자폐증, 뇌성마비, 간질 및 소뇌증이 있었으나 몽고증의 평균 납 함량에 비하여 뇌성마비와 수반된 질병이 없는 경우와는 유의하게 높은 차이가 있었다. 그들의 병력을 외적 요인과 내적 요인으로 구별해 보았으나 상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정신지체와 납 사이에는 어느 정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측되므로 이때의 접촉 기회에 대한 고찰은 모자보건학 상 중요한 과제가 된다고 생각되며 추후 계속 연구해 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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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경련제 Vigabatrin이 시야에 미치는 영향 (Assessment of the Relationship between Vigabatrin and Visual Field Defect in Children)

  • 정사준;정용환;조의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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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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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6-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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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본 저자들은 VGB과 시야결손과의 관련성을 알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간질로 진단 받고 VGB을 추가 복용으로 치료를 시행한 환아 중 발달 연령이나 인지 연령이 8세 이상인 환아 7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시야검사는 Humphrey 자동 시야측정계로 시행한 후 결과가 의심이 되면 Goldman 시야측정계로 검사를 즉시 다시 시행하였으며, 이들은 다시 6개월 후에 재검을 실시하였다. 결 과 : 본 연구에서는 78명 중 5명에게 의증이 있었으나 재검시 다시 정상으로 나와 시야결손이 있는 환아는 없었다. 결 론: 본 조사에서 VGB은 시야결손을 일으키는 약물로 나타나지는 않았다. VGB의 시야결손으로 사용에 제한을 두기보다 다른 약으로 조절이 되지 않는 부분발작과 영아연축의 치료에 초기 선택 약물로 조심스럽게 사용하면 무방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이와 함께 시야결손의 선별검사가 추천되며, VGB을 복용하는 소아에게 있어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겠다.

정신지체아 두발 중 중금속 함량 III - 수은과의 관련성 - (Hair Heavy Metal Contents in Mentally Retarded Children III - In Association with Mercury -)

  • 한기환;장봉기;박순우;김두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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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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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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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정신지체와 인체내 수은 함량과의 관련성을 보기 위해 정신지체아 297명(가정이 있는 아동이 다니는 특수학교 1개교의 132명과 고아로 구성된 특수학교의 165명)을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중위권 이상인 일반 국민학교 학생 117명을 대조군으로 하여 두발 중 수은 함량을 원자흡광광도계를 사용하여 측정, 비교해 보았다. 발 중 수은 함량의 연령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정신지체아에서 대조군에 비해 두발 중 수은량이 유의하게 높았다(남자 지체아 : 3.02ppm, 남자대조군 : 2.20ppm, 여자 지체아 : 2.76ppm, 여자 대조군 : 2.02ppm). 가정이 없는 정신지체아의 경우 수은 함량이 날자가 3.27ppm, 여자가 3.04ppm으로써 대조군의 남자 2.20ppm, 여자가 2.02ppm에 비해 각각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가정이 있는 정신지체아군은 남자가 2.76ppm, 여자가 2.31ppm으로써 남자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여자는 대조군에 비해 수치는 다소 높았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그리고 가정이 없는 정신지체아가 가정이 있는 경우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정신지체 정도와 두발 중 수은 함량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동반 질환은 Down씨 증후군, 전간, 뇌성마비, 자폐증 등이 있었으며, 남자의 경우에서는 Down씨 증후군과 뇌성마비를 동반한 경우, 여자에서는 Down씨 증후군과 자폐증을 동반한 경우에 대조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그리고 동반된 질환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이들고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동반된 장애유형은 언어장애가 40.4%로 가장 많았고 지체부자유, 정서장애의 순이며 중복장애자는 두발중 6ppm이 초과되는 6명중 66.7%, 3-6ppm군에서는 10.4%, 3ppm이하군에서는 15.7% 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볼 때 정신지체아군에서 수은에 노출될 기회가 더욱 많았을 것이며 이것이 정신지체의 한 인자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따라 이들의 생활공간에 대한 환경조사, 식생활 및 식습관 조사 등을 통해 정신지체와 수은과의 인과관계를 밝혀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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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간질 환자에서 수면 뇌파와 각성 뇌파의 간질파 발현율의 비교 (Comparison of occurrence rate of the epileptiform discharge between awake EEG and sleep EEG in childhood epilepsy)

  • 정유진;권경아;남상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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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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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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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소아청소년 간질 환자에서 뇌파 검사를 시행 할 때 수면-각성주기가 각성 뇌파에 비해 간질파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관련된 인자들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5년 7월 1일부터 2006년 7월 31일까지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인 소아청소년 간질 환자에서 수면 뇌파(S)와 각성 뇌파(W)를 동시에 찍은 환아 17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체 환자들에서 수면 뇌파와 각성 뇌파에서 간질파의 발현율(S1, W1)을 구하여 서로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전체 환자들을 성별, 경련의 유형 및 원인, 첫 경련 시 나이, 뇌파 검사 당시 항경련제 복용 유무, 뇌파 검사 시 나이, 그리고 배경파의 이상 여부와 같은 인자들에 따라 환자군을 나누었고, 각 환자군에서의 수면 뇌파와 각성 뇌파에서 간질파의 발현율을 비교분석하였다. 결 과 : 전체 환자의 수면 뇌파에서 간질파의 발현율(45.5%)이 각성 뇌파에서 간질파의 발현율(28.7%)보다 의미 있게 높았다(P<0.001). 남아 군에서 S1 (45.7%), W1 (28.3%)로 수면 뇌파에서 간질파의 발현율이 높았으며(P<0.01), 여아 군에서도 S1 (45.3%), W1 (29.1%)로 수면 뇌파에서 간질파의 발현율이 각성 뇌파에서보다 의미 있게 높았다(P<0.05). 부분성 발작군에서는 S1 (67.9%)이 W1 (35.8%)보다 의미 있게 높았지만(P<0.001), 전신성 발작군에서는 S1 (25.6%), W1 (22.2%)로 나타났으나 통계학적인 의의는 없었다. 4) 특발성 발작군에서 S1 (41.8%)이 W1 (27.0%)보다 의미 있게 높았고(P<0.01) 증후성 발작군에서도 S1 (59.5%)이 W1 (35.1%)보다 의미 있게 높았다(P<0.05). 경련시 나이가 5세 이하 환자군에서 S1 (46.7%), W1 (30.4%)로 수면 뇌파 검사에서 간질파의 발현율이 더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학적인 의의는 없었으며 5세 초과의 환자군에서는 S1 (44.2%), W1 (26.7%)로 수면 뇌파에서 간질파의 발현율이 각성 뇌파에서 간질파의 발현율보다 의미 있게 높았다(P<0.01). 뇌파 검사 당시 항경련제 복용 중인 환자군에서는 S1 (54.0%)이 W1 (31.0%)보다 의미 있게 높았지만(P<0.001) 항경련제를 복용하지 않고 있는 환자군에서는 S1 (30.8%), W1 (24.6%)로 통계학적인 의의는 없었다. 뇌파 검사 시 나이가 10세 이하인 군에서 S1 (44.3%), W1 (26.8%)로 수면 뇌파 검사에서 간질파의 발현율이 더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학적인 의의는 없었으며 10세 초과인 환자군에서는 S1 (46.9%), W1 (30.9%)로 수면 뇌파에서의 간질파 발현율이 각성 뇌파에서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정상 배경파를 보인 군에서 S1 (44.1%), W1 (27.0%)로 S1이 W1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P<0.001) 비정상 배경파를 보이는 군에서는 S1 (53.8%), W1 (38.5%)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소아청소년 간질 환자의 뇌파 검사 상 대부분의 환자군에서 수면 뇌파의 간질파 발현율이 각성 뇌파에서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고려할 때 간질이 의심되는 소아에서 간질의 진단을 위해서 뇌파 검사를 시행할 때에 반드시 수면 뇌파를 시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전신성 발작군, 첫 경련 시 나이가 5세 이하군, 뇌파 검사 당시 항경련제 비복용군, 뇌파 검사 시 나이가 10세 이하인 군, 그리고 배경파의 비정상소견이 보이는 뇌기능 저하 소견을 보이는 환자군에서는 각성 뇌파에서도 간질파의 발현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행동장애 입원환아의 간호문제 (NURSING PROBLEMS OF THE INPATIENTS WITH CONDUCT DISORDER)

  • 임숙빈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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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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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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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5년 9월 30일부터 1990년 12월 31일 사이에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에 입원하여 행동장애로 진단받은 어린이 및 청소년 총 48명을 대상으로 병록고찰을 통해 간호문제를 분석해보았다. 그 결과 미성숙한 자아발달, 낮은 자아정체감, 역기능적 부모-자녀관계, 가족내 상황적 위기, 정신지체, 간질 등 원인적 요인에 따르는 개인의 비효율적 대처기전, 사회적 상호작용장애, 자기개념장애, 폭행잠재성, 부모역할장애, 성장 ${\cdot}$ 발달장애 같은 문제가 입원초기부터 중기이후까지 지속되었고 자기간호결핍, 수면장애, 영양장애, 불안, 고체온증 등 입원중기 이후에는 해결된 일시적 문제들을 보였다. 따라서 행동장애 입원환아들을 위한 간호접근은 보다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문제에 따른 장기적 계획을 통해 환아들의 자아기능 증진, 자아정체감 확립, 대인관계개선을 도와야 하고 환아 뿐 아니라 가족을 위한 지지적, 교육적 접근에 중점을 두어야 함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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