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Cheju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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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조개의 인공종묘생산에 관한 연구 I. 산란유발 및 부화 (Studies on the Artificial Seedling Production of Geoduck Clam, Panope japonica I. Spawning Induction and Hatching)

  • 이채성;노섬;박영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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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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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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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강원연안에 서식하는 코끼리조개의 인공종묘생산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산란유발 방법 및 수정과 부화를 위한 수온과 염분농도의 최적조건 등을 연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코끼리조개의 산란유발은 간출자극과 자외선조사해수자극에서는 전혀 반응이 없었다. 수온자극에서는 5월에 15.0-25.0%의 반응을 보였고, 6월에는 10.0%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생식소를 절개한 것은 15.0-45.0%로 가장 높은 반응을 보였다. NH 하(4) OH 용액을 해수에 첨가하는 자극에서는 8/1000N-10/1000N에서 15.0%의 반응율을, 그리고 NH 하(4) OH 용액을 생식소에 주사하는 자극은 5/100N-7/100N에서 5.0-10.0%의 반응율을 보였다. 코끼리조개의 수온에 따른 수정율은 수온 11-17$^{\circ}C$범위에서 74.2-89.2%였고, 부화율은 수온 8-$14^{\circ}C$에서 84.3-90.5%로 가장 높았다. 염분 농도에 의한 수정율은 염분 25-$35tetperthousand$범위에서 72.5-88.5%, 부화율은 염분 30-$35tetperthousand$에서 82.7-86.9%였다. 수정과 부화를 위한 수온과 염분농도의 최적조건은 수온 11-$14^{\circ}C$, 염분농도 30-$35tetperthousand$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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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12월 13일 영월지진의 피해 및 진도 분석 (Analysis on the Damage and Intensity of the 13 December 1996 Yeongweol Earthquake)

  • 경재복;이기화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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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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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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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6년 12월 13일 영월 북동부($37^{\circ}{\;}15.75'{\;}N,{\;}128^{\circ}{\;}42.13'{\;}E$)에서 발생한 지진(M=4.5, 기상청 발표)은 천발지진(진원깊이 약 8.8km)으로서 감진구역이 남한 전역에 이르렀다. 본 지진은 1978년 이후 휴식기에 들어간 남한 내륙지방에서 처음 발생한 중규모 지진으로서 전진활동 없이 여진(M=2.5 이상)은 본진 후 1개월동안 13회 발생하였다. 약 400 지점의 감진 정도를 파악하여 등진도도를 작성한 결과 남한 내륙 지방에서는 MM 진도 III-VI, 제주도 II, 울릉도 I을 나타내었다. 최대 진도 VII인 지역은 영월군 중동면, 신동읍, 정선군 남면의 일부 지역으로서 등진도선은 NE-SE 방향으로 신장되어 나타난다. 진도 VII인 지역에서는 강한 지진동과 함께 건물 실내외부 벽의 균열발생, 지붕의 기와나 스레트의 낙하 및 이동, 실내외 벽 타일의 떨어짐, 선바위 물체의 떨어짐, 도로의 낙석, 하천 자갈층의 무너짐 등이 발생하였다. 또한, 영월지진에 의한 감진구역 면적은 한반도에서 발생한 유사한 규모의 지진에 비하여 비교적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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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에서 Pioglitazone이 인슐린 민감도, 난소 기능, 난소 기질 내 혈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ioglitazone on Insulin Sensitivity, Ovarian Function and Intraovarian Stromal Blood Flow in Women with Polycystic Ovary Syndrome)

  • 이향아;김정훈;최정원;박선정;이수정;최은선;김성훈;채희동;손영수;강병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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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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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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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Objectiv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pioglitazone, an insulin sensitizing agent, on insulin resistance, ovarian function and intraovarian stromal blood flow in patients with polycystic ovarian syndrome (PCOS). Material and Methods: Thirty patients with PCOS, aged 18~34 years, were recruited. Criteria for diagnosis of PCOS were as defined in 2003 Rotterdam consensus. They were treated for 6 months with pioglitazone at a dose of 30 mg/day orally. The hormonal blood profile, fasting serum glucose levels, a glycemic response to 75 g oral glucose tolerance test (OGTT), and an ovarian stromal artery (OSA) blood flow were assessed at baseline and after 6 months of treatment. Results: Eighteen (60.0%) of 30 patients treated with pioglitazone demonstrated a spontaneous ovulation After pioglitazone treatment, fasting insulin concentrations, serum glucose levels after 75 g OGTT significantly decreased (p=0.001, p=0.04, respectively), and fasting glucose to insulin (G/I) ratio significantly increased (p<0.001). The pioglitazone treatment induced a significant reduction in serum LH, testosterone (T) and free T levels (p<0.001, p=0.02, p=0.002, respectively). The resistance index (RI) values of OSA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treatment (p<0.001). In analyzing pioglitazone-treated patients according to their body mass index (BMI), nonobese group as well as obese group showed a significant improvement in fasting G/I ratio (p<0.01). The pioglitazone treatment induced a significant reduction in serum LH and free T levels in nonobese group (p<0.001, p<0.05, respectively) as well as obese group (p=0.001, p<0.05, respectively). The RI values of OSA significantly increased in both nonobese and obese groups after pioglitazone treatment (p<0.001, p=0.003, respectively). Conclusions: Pioglitazone could ameliorate the glycoinsulinemic metabolism, and this beneficial effects of this drug could improve the endocrine-reproductive condition associated with the decrease of ovarian stromal artery blood flow, in both nonobese and obese patients with PCOS.

고에너지 엑스선을 조사한 갑상선의 세포막모델에서 요오드이온의 선택적 투과성 전달 특성 (Selective Permeate Transport Characteristics of Iodine ion at Cell Membrane Model of Thyroid which Irradiated by High Energy X-Ray)

  • 고인호;여진동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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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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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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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에서는 고에너지 엑스선(6 MV X선)을 조사한 갑상선의 소포세포막 모델에서 막의 두께차이, 고정전달자[VP-AN% (w/ w)]의 농도차이, OH-이온의 농도차이가 세포내부와 세포외부사이로 갑상선호르몬의 구성성분인 요오드이온의 농도차이로 발생하고 갑상선호르몬의 생성량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러한 영향을 구명하기위해서 소포의 세포막을 통한 요오드의 선택적 투과전달 특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이 실험에 사용한 세포막 모델은 피리딘 양이온을 고정전달자로 한 poly(4-vinylpyridine- co-acrylonitrile :VP-AN)분말을 인장강도의 강화용인 polysulfone과 결합시킨 불균질의 복합막을 사용하였다. 고정전달자[VP-AN% (w/ w)]의 농도차이(0~62 %)에서 36.5 ℃로 방사선을 조사한 소포의 고분자 막(세포막모델)은 형태학적 변화인 인장강도가 비 조사된 세포막모델보다 약 1.2 ~ 1.8배 정도 감소되었다. 방사선을 조사한 갑상선의 소포세포막모델 [2mole AN%(w/w)]에서 막의 두께차이, 고정전달자[VP-AN% (w/ w)]의 농도차이, OH-이온의 농도 차이로 발생하는 요오드이온의 선택적 투과플럭스는 비 조사된 세포막모델보다 막의 두께가 변화 할 때 각각 약 2.1 ~ 4.5배, 약 2.2 ~ 2.5배, 약 2.1 ~ 2.67배 정도 감소되었다. 결국 방사선조사로 인해서 갑상선의 소포세포막에서 요오드이온의 선택적 투과 전달기능이 비정상적으로 되어 세포장해가 발생하고 갑상선호르몬의 생성량 감소도 동반하게 되었다고 사료됐다.

동해 한국대지 코어퇴적물의 특성과 $^{87}Sr/^{86}Sr$ 초기비를 이용한 퇴적시기 규명 (Sedimentary Characters of the Core Sediments and Their Stratigraphy Using $^{87}Sr/^{86}Sr$ Ratio in the Korea Plateau, East Sea)

  • 김진경;우경식;윤석훈;석봉출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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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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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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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동해 한국대지의 정상부 해저산 사면에서 획득한 코어퇴적물의 퇴적상 분석, 입도와 구성성분 분석, $^{87}Sr/^{86}Sr$ 초기비를 이용한 연대측정을 통하여, 세 단계에 걸친 코어퇴적물의 퇴적과정을 해석하였다. 코어의 하부 구간인 Unit I-a (코어깊이 $465{\sim}587cm$)는 주로 폭풍파에 의해 재동된 천해성 탄산염퇴적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매패류와 부유성 유공충의 $^{87}Sr/^{86}Sr$ 초기비를 분석한 결과, 퇴적물의 생성시기가 약 $13{\sim}15Ma$(마이오세 중기)로 나타났다. 이는 당시 이 지역 일대가 폭풍파의 영향을 받는 천해환경이었음을 의미한다. Unit I-b (코어깊이 431$\sim$465 cm)는 저탁류에 의해 운반된 퇴적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매패류와 부유성 유공충의 생성연대는 각각 약 $11{\sim}14Ma$, 약 $6{\sim}13Ma$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로부터 11 Ma까지는 이 지역 일대가 천해환경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그 이후로는 침강하기 시작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부유성 유공충은 11 Ma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생성되어 퇴적물 내에 공급되었으며, 이렇게 생성된 퇴적물들은 연안이나 사면과 같은 근해역에 퇴적되어 있다가 6 Ma 경에 저탁류에 의해 사면 아래로 재동되어 퇴적된 것으로 해석된다. Unit II (코어깊이 $0{\sim}431cm$)는 주로 원양성 퇴적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유성 유공충의 생성연대가 약 1 Ma로 분석되어, 이로부터 Unit I-b와 Unit II 사이에 약 5 Ma 정도의 결층(hiatus)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Unit II가 퇴적되었던 1 Ma 경에는 이 지역 일대가 충분히 침강하여 현재와 같이 수심 600 m 이상의 심해저환경을 이루고 있었으나, 때때로 주변의 급경사의 사면으로부터 암설류나 저탁류에 의해 조립질 천해퇴적물이나 화산쇄설물 등이 재동되어 퇴적된 것으로 해석된다.

반복 스트레스에 의한 흰쥐 해마조직내 신경전구세포의 생성과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BDNF) mRNA 발현 변동에 미치는 고려홍삼 사포닌의 반복 투여 효과 (Effects of Korea Red Ginseng Total Saponin on Repeated Unpredictable Stress-induced Changes of Proliferation of Neural Progenitor Cells and BDNF mRNA Expression in Adult Rat Hippocampus)

  • 김동훈;곽규환;이금주;김성진;신유찬;전보권;신경호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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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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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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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홍삼 성분인 고려홍삼 사포닌을 반복 투여시 흰쥐 해마 SGZ 부위의 신경전구세포 생성이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이와 같은 경향은 반복 스트레스에 노출되어도 유지되었다. 또한 스트레스를 가하지 않은 흰쥐에서 고려홍삼 사포닌 반복 투여시 해마 CA3와 CA1 부위에서 BDNF mRNA의 발현이 증가되었으나, 반복 스트레스를 가한 흰쥐의 CA3와 CA1부위에서 BDNF mRNA의 감소를 차단하지는 못하였다. 따라서 고려홍삼 사포닌 반복 처치에 의한 해마 신경전구세포의 생성에 BDNF 보다는 다른 요인이 관여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지방에서 쌀보리와 맥주보리의 청예 및 종실 겸용재배 연구 (Effects of Green Chopping on Grain Yield of Naked and Malting Barleys in Cheju)

  • 강영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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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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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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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제주지방에 있어서 쌀보리와 맥주보리의 청초 및 종실 겸용재배에 알맞은 파종기, 파종량, 시비량, 청초이용기간 등을 밝히고자 쌀보리(새쌀보리)와 맥주보리(두산 22호)를 공시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새쌀보리는 파종기, 파종량, 시비량, 청예시기에 관계없이 청예후 100% 생존하였으나 조파한 두산 22호는 증파, 증비할수록 1~2월에 예취시 청예후 생존율이 떨어졌다. 2. 두 품종 모두 조파할수록, 청예종기가 늦을수록 청초수량이 많았다. 증파, 증비함에 따라 청초수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3. 건초의 조회분 및 조지방은 파종량, 시비량, 청예시기 등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조단백질은 증비할수록 증가되었고 청예시기가 늦을수록 감소되었다. 가용생무질소물은 층예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증가하였고 증비에 의해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4. 조파할수록 일찍 출수 및 성숙되었다. 청예에 의한 출수지연이 새쌀보리에서느 적었으나 두산 22호에서는 매우 컸었고 조파할수록, 정예종기가 늦을수록 정예에 의한 출수지연이 컸었다. 증비에 의해 두산 22호의 성숙기가 3~5일 지연되었다. 5. 새쌀보리에서 보다 두산 22호에서 청예에 의한 간장단축이 컸었고 두 품종 모두 청예종기가 늦을수록 간장이 작아졌다. 6. m$^2$당 수수 및 수당입수가 새쌀보리에서는 청예에 의하여 감소되지 않았지만 두산 22호에서는 청예종기가 늦어질 경우 감소되었다. 7. 두 품종 모두 청예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종실수량이 감소되었으나 새쌀보리에서는 청예종기가 2월 27일이어도 6~11%의 감수에 그치었다. 두산 22호에서는 12월 28일 이후 예취에 의하여 종실수량이 6~66% 감소되었다. 청예후 종실수량은 파종량과 시비량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8. 제주지방에서 쌀보리와 맥주보리를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파종하여 10월 하순부터 2월 중순(맥주보리 12월 하순)까지 방목에 이용하여도 적절히 관리할 경우 관행재배와 비슷한 종실수량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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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육후기 사료에서 비타민-미량광물질 첨가제의 제거가 돼지의 성장 능력, 근육 내 비타민 E 및 분 중 미량광물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eletion of Supplementary Vitamins and Trace Minerals on Performance, Muscle Vitamin E and Fecal Trace Mineral Contents in Finishing Pigs)

  • 이승철;이종언;김규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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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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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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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비육후기 사료에서 비타민-미량광물질 첨가제의 제거가 돼지의 성장, 사료효율, 혈 중 헤모글로빈 농도, 돈육 내 비타민 E 및 분 중 미량광물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사육환경이 서로 다른 돈사에서 두 번의 시험이 수행되었다. 시험 1에서는 45두의 비육돈 (평균체중 70 kg, 3원교잡종)을 돈방 당 5두씩 배치하고, 대조구 (비타민-미량광물질 프리믹스 첨가), 프리믹스 50% 및 0% 첨가구에 각각 3돈방을 배치하여 환기와 온도가 제어되지 않는 재래식 톱밥돈사에서 7주동안 사양한 후 도축하였다. 시험 2에서는 돈사 환기 및 온도가 자동 조절되는 슬러리 무창돈사에서 36두의 요크셔 비육돈 (평균체중 56 kg)을 돈방 당 4두씩 배치, 대조구(비타민-미량광물질 프리믹스 첨가), 프리믹스 0% 및 프리믹스 0%+비타민 E(100 mg $\alpha$-tocopherol acetate/kg) 첨가구에 각각 3돈방을 배치하여 7주 동안 사양 후 도축하였다. 두 시험에서 처리 간 일당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효율 및 도체특성은 유의차가 없었으나 시험 2에서는 대조구의 일당증체량이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다. 프리믹스의 미 첨가는 헤모글로빈 함량이나 적혈구 수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분 중 Mn과 Zn 함량은 대조구에서 프리믹스를 첨가하지 않은 다른 처리에서 보다 매우 높게 (P<0.01) 나타났다. 혈 중 미량광물질 함량은 처리간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햄 근육 (gluteus maxima) 내 $\alpha$-tocopherol 함량은 프리믹스를 첨가하지 않음으로써 감소하였으나 (P〈 0.01), 도살 전 2주 동안 $\alpha$-tocopheryl acetate(100mg/kg diet)를 급여함으로써 프리믹스 첨가구보다도 더 증가하였다 (P< 0.01). 본 연구결과 돼지 비육후기 사료에 비타민-미량광물질 프리믹스의 첨가는 성장율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분 중 일부 미량광물질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경제적인 손실과 토양오염의 위험이 있음을 말해 준다. 프리믹스 제거로 인한 고기 내 비티민 E 함량의 감소는 마지막 2주동안 $\alpha$-tocopherol 를 첨가 급여함으로써 회복될 수 있다.

시판 넙치사료의 평가와 모이스트펠렛사료중 냉동어류를 분말배합사료로 대치 (Evaluation of Commercial Diets and Replacement of Raw Fish with Formulated Diets in Moist Pellet for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김규일;박학문;현영선;양창진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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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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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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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6종의 시판 넙치 사료 $(Cl\~C6)$를 실험실에서 만든 배합사료 (S)와 비교하여 그 품질을 평가하고 넙치 사육에서 모이스트펠릿 제조시 냉동 어류를 배합 사료로 완전 대치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기 위하여 두 가지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1에서는 넘치 (42g) 20마리를 넣은 수조 3개를 S 및 $Cl\~C6$에 각각 배치하여 수온 $17^{\circ}C$에서 4주간 실험 사료를 먹였다. 실험 2에서는 넙치 (78g) 400마리를 넣은 수조 3개를 각각 $100\%$ 실험실 배합 육성 사료 (G) $50\%\;G+50\%$ 냉동 고등어 ($70\%$ 수분)$50\%\;C6+50\%$ 법동 고등어 구에 배치하여 6주간 실험 사료를 먹였다. 실험 1에서 S를 먹인 넙치의 체중 증가율은 C2나 C3를 먹인 넙치의 체중 증가율 보다 현저히 (P< 0.05) 높았으며 (4주간 한마리 당 각각 26.7 vs 15.4와 17.5g). S와 기타 시판 넙치 사료간에는 유의차가 없었다(P> 0.05). 사료 효율은 C2 사료만이 S에 비해 현저히 (P< 0.03) 낮았다. 실험 2에서는 실험실 배합 사료 $100\%,\;50\%$ G 혹은 $50\%\;C6+$ 냉동 고등어로 된 모이스트펠릿 사료를 먹인 넙치간에는 체중 증가나 사료 효율에서 유의차 (P> 0.05)가 없었다. 이 연구 결과는 시판 넙치 사료는 실험실 배합 사료와 비교할 때 개선의 여지가 있음을 말해 주고, 냉동 어류를 사용하지 않고도 $100\%$ 배합 사료만으로 넙치사육이 가능함을 암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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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추출물의 항산화능 및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감마선 조사의 영향 (Effects of γ-Irradiation on Antioxidant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Ishige okamurai Extracts)

  • 김미정;송유진;이소영;김꽃봉우리;김서진;이소정;윤소영;김아람;전유진;박진규;최종일;이주운;변명우;안동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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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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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5-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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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감마선 조사는 식품의 부패방지 및 안정성 향상을 위해 그 사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패 분말과 70% 발효주정 추출물에 3, 7 및 20 kGy로 감마선을 조사하여 항산화능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패 분말에 감마선 조사하여 70% 발효주정으로 추출한 뒤 수율, 총 페놀화합물 함량 및 DPPH 라디칼 소거능의 변화를 알아본 결과, 조사선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율은 증가하여 20 kGy 조사구에서는 19%의 수율을 보였으나, 총 페놀화합물 함량 및 DPPH 라디칼 소거능에 있어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패 70% 발효주정 추출물에 감마선 조사하여 총 페놀화합물 함량, 항산화능 및 이화학적 특성 변화를 알아본 결과, Rancimat에 의한 항산화도에 있어서는 비조사구 및 3, 7, 20 kGy 조사구 각각 1.07, 0.74, 0.91 및 1.22의 AI값을 보여 3과 7 kGy 조사구는 감소하였으며, 20 kGy 조사구는 증가하였다. 총 페놀화합물 함량과 DPPH 라디칼 소거능은 분말에 감마선 조사하였을 때와 같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색도는 감마선 조사선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pH의 경우 조사구가 비조사구보다 다소 감소한 값을 보였다. 따라서 감마선 조사된 패 70% 발효주정 추출물은 본래의 항산화 활성을 유지하면서 비조사구보다 패 추출물 본래의 색이 옅어져 식품에 첨가시 식품자체의 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아 식품 천연 항산화제로서 적용이 용이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