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aracteristics of larv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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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 재배지(栽培地) 조명나방 발생생태(發生生態) (Occurrence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Ostrinia furnacalis Guenee, in Adlay Field)

  • 장성원;이은섭;김기중;이효성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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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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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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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硏究)는 율무 주산단지(主産團地)인 연천 지역(地域)에서 율무에 피해(被害)를 주는 조명나방에 대한 발생생태(發生生態)를 조사(謂査)하여 방제(防除) 기초자료(基礎資料)로 활용(活用)하고자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율무조명나방은 연간(年間) 3회(回) 발생(發生)하였으며, 1화기(化基)는 5월 중순(中旬)${\sim}$6월 하순(下旬), 2화기(化期) 7월 하순(下旬)${\sim}$8월 중순(中旬), 3화기(化期) 8월 하순(下旬)${\sim}$9월 중순(中旬)이었으며 3화기(化期) 유충(幼蟲)이 율무 그루터기나 줄기측에서 월동(越冬) 후(後) 이듬해$5{\sim}6$월(月)에 번데기 로 되었다. 2. 유충(幼蟲) 월동(越冬) 부위(部位)는 지상부(地上部)에서 68.4%, 지제부 이하(以下)에 31.6%가 분포(分布)하였고 지상부(地上部) 식물체중(植物體中) 1절${\sin}4$절까지 분포(分布)하였다. 3. 조명나방의 각(各) 태별(態別) 소요기간(所要期間)은 난기간(卵基間) $3{\sim}4$일(日), 유충기간(幼蟲期間) $16{\sin}36$일(日), 용기간(踊期間) $4{\sim}11$일(日), 성충(成蟲)의 수명(壽命)은 $6{\sim}12$일(日)이었다. 4. 율무 조명나방의 시기별(時期別) 율무 식물체가해부위(植物體加害部位)는 6月까지 잎, 7月 이후(以後)는 줄기를 식해(食害)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율무 조명나방에 의한 율무 피해(被害)은 7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9{\sim}10$월(月)에 피해경율 $33.7{\sim}37.6%$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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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나무(Sophora japonica)를 가해하는 줄마디가지나방(Chiasmia cinerearia (Bremer et Grey))의 발생 및 생태적 특성 (Occurrence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Chiasmia cinerearia(Bremer et Grey)(Lepidoptera: Geometridae) Attacking Sophora japonica)

  • 권건형;이민섭;엄훈식;김용훈;권영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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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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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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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자나방과(Geometridae), 가지나방아과(Ennominae)에 속하는 줄마디가지나방(Chiasmia cinerearia)은 중부지방의 회화나무 가로수 및 조경수를 가해하는 대표적인 수목 해충이다. 본 연구의 결과 줄마디가지나방은 주로 잎 위에 250~300개의 알을 무더기로 산란하였으며, 유충은 총 5령기를 거쳐 용화되었다. 성충은 5월 초순과 7월 말경에 2회 우화하였으며, 1세대 경과일수는 약 48일로 조사되었다. 유충의 몸길이는 25~30 mm 정도이며 연녹색을 띠고 복부의 옆선은 황색이었다. 성충의 날개편 길이는 30~35 mm 정도이며 회갈색을 띠며 앞날개 외횡선을 중심으로 4각형의 무늬가 무리지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종천에 서식하는 한국고유종 쉬리 Coreoleuciscus splendidus (Cypriniformes: Gobioninae)의 난발생, 자치어 형태 발달 및 자연산란장 연구 (Egg Development and Morphological Change of Larvae and Juveniles, Characteristics of Spawning Sites of the Korean Endemic Species, Coreoleuciscus splendidus (Cypriniformes: Gobioninae) in the Jo-jong Stream, Korea)

  • 송하윤;김승용;김경무;곽영호;전형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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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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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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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조종천에 서식하는 한국고유종 쉬리 Coreoleuciscus splendidus (Gobioninae)의 초기생활사와 자연산란장 연구를 2020년 5월에 수행하였다. 수정란의 크기는 2.05~2.23 mm (평균, 2.13 mm)로 유구는 없었다. 수온 20±1℃에서 수정 후 약 98시간이 경과하여 부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자어의 전장은 5.03~5.68 mm (평균, 5.31 mm)로 입과 항문은 열리지 않았다. 부화 4일 후 전장은 6.95~7.89 mm (평균, 7.51 mm)로 자어의 머리와 체측면에서 막대 모양의 cupulae가 관찰되었다. 부화 후 7일의 전장은 8.39~9.29 mm (평균 8.78 mm)로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어 후기자어기로 이행하였고 cupulae는 명확하게 관찰되었다. 부화 후 29일에는 전장은 14.16~17.04 mm (평균, 14.99 mm)로 모든 지느러미의 기조수가 정수에 도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38일의 전장은 18.21~23.74 mm (평균, 19.42 mm)로 비늘은 미병부부터 발달이 시작되었다. 부화 후 73일에는 전장 26.82~33.33 mm (평균, 30.28 mm)로 외부 형태적 특징은 성어와 유사하였다. 쉬리의 자연산란장은 조약돌(64~16 mm)과 자갈(16~2 mm)이 바닥에 깔려있었으며, 수심 6~18 cm, 바닥부분의 유속은 0.43~0.73 m/sec인 지역이었다. 수정란은 난괴(egg mass) 또는 개별적으로 분리된 형태로 조약돌과 자갈 아래의 작은 간극에 위치하였다.

갈색날개매미충 알 기생봉인 날개매미충알벌(Phanuromyia ricaniae)의 생물 특성 (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Phanuromyia ricaniae(Hemiptera: Platygastroidea), an egg parasitoid of Ricania sublimata (Hemiptera: Ricaniidae))

  • 전성욱;김광호;이관석;서보윤;김지은;강위수;조점래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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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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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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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갈색날개매미충을 생물적 방제인자로 활용하기 위해 알 기생 천적인 날개매미충알벌의 발육 특성을 조사하였다. 날개매미충알벌의 온도별 발육기간은 25℃에서 알은 3.8일, 유충 11.1일 및 번데기 16.3일, 30℃에서는 알 3.4일, 유충 7.8일 및 번데기 15.3일이었다. 유충 기간을 제외하고 온도에 따라 유의미한 발육 기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알~번데기까지 전 발육기간은 25℃에 비해 30℃에서 발육기간이 짧아 온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하루 중 날개매미충알벌의 우화는 불이 켜져 있는 명 기간에 모든 개체가 성충으로 우화하였다. 우화율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10:00~12:00 사이였고(34.5%), 그 다음으로 12:00~14:00 사이였다(22.99%). 암 기간(00:00~08:00)에서는 성충으로 우화하는 개체는 관찰되지 않았다. 날개매미충알벌 성충의 성비는 암컷이 75.8%, 수컷이 24.2%로 암수 비율은 약 3 : 1이었다. 성충의 수명은 20℃에서 암컷과 수컷이 각각 49.0일, 44.0일, 25℃에서 27.6일, 28.4일 및 30℃에서 18.0일, 14.0일로 조사한 온도 중 암수 모두 온도가 낮은 20℃에서 수명이 길었고, 온도가 높을수록 수명은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암컷 성충은 00:00~02:00 사이를 제외하고 모든 시간대에 걸쳐 산란하였고, 산란수가 가장 많은 시간대는 20:00~22:00 사이로 26.1%를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10:00~12:00 사이에 15.7%로 조사되었다. 날개매미충알벌은 수컷을 생산하는 단위생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이상의 결과로 날개매미충알벌은 갈색날개매미충을 방제하는 중요한 생물적 방제 인자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민깨알반날개(Oligota kashmirica benefica)의 몇 가지 생태특성: 산란 및 용화장소, 성충 저장온도, 방사효과 (Some Ecological Notes of Oligota kashmirica benefica: Oviposition and Pupation Site, Storage Temperature of Adult, Release Effect)

  • 최덕수;김규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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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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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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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잎응애류의 포식성 천적인 민깨알반날개의 실내사육에 필요한 몇 가지 생태적 특성 즉 산란 습성, 성충우화율, 저장온도 그리고 귤응애의 밀도억제효과를 시험하였다. 민깨알반날개 암컷성충은 유자잎 뒷면에 $95\%$를 산란하였으며, 그중 $91.3\%$를 귤응애의 탈피각이나 배설물로 알 표면을 피복하였다. 과수원 내 밭토양에서는 민깨알반날개의 우화율이 $60\%$였는데, 밭토양 대신 원예용상토를 사용했을 때 $86.7\%$로 향상되었다. 대부분의 유충$(88\%)$은 지면으로부터 2 cm이내 깊이에서 번데기가 되었다. 성충 저장에 가장 적합한 온도는 발육영점온도인 $12^{\circ}C$이며, 저장 10, 20, 30일 후에 생존율은 각각 96.7, 73.3, $70\%$였다. 유자에 발생한 귤응애 방제를 위한 효율적인 방사비율은 150:1 미만으로 방사하였을 때 가장 효율적이었다.

갈색거저리의 발육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mealworm Tenebrio molitor)

  • 김선영;박종빈;이영보;윤형주;이경용;김남정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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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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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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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갈색거저리의 산업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효율적인 실내 대량사육 시스템의 확립이 더욱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본 연구는 대량사육을 위해 다양한 범위의 온도, 광주기, 사육밀도에서 갈색거저리의 생리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갈색거저리 알은 $17.5{\sim}27.5^{\circ}C$에서 70% 이상의 부화율을 나타냈고, 부화기간은 $25{\sim}35^{\circ}C$에서 5~7 일로 조사되었다. 결과적으로, 부화율과 산란 전 기간(egg periods)을 고려했을 때, 대량사육을 위해 적절한 실내온도는 $25{\sim}27.5^{\circ}C$였다. 다양한 온도 조건하에서 대량사육 시스템에서 유충의 발육기간은 개별사육 시스템에서 보다 더 짧았다. 번데기 무게는 $20^{\circ}C$$25^{\circ}C$를 제외한 대량사육 시스템에서 좀 더 높게 관찰되었다. 수요 탄력성과 생산중량을 고려했을 때, 가장 효과적인 조건은 $25^{\circ}C$에서 대량사육한 실험군이었다. 14L : 10D의 광주기 조건에서 157.35일로 가장 짧은 유충기간을 나타냈다.

금강에 서식하는 참몰개 Squalidus chankaensis tsuchigae (Cyprinidae)의 생태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Squalidus chankaensis tsuchigae (Cyprinidae) in Geum River, Korea)

  • 변화근;윤민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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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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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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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참몰개(Squalidus chankaensis tsuchigae)의 개체군 생태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2013년 3월부터 11월까지 금강에서 조사하였다. 본 종은 하천 중류에 분포하며 하상구조는 주로 큰 돌과 모래로 이루어져 있었다. 서식지 수심은 30~60 cm이었고 유속은 2.27~4.88 cm/sec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암수의 성비는 1 : 0.86 이었고 산란시기는 6~7월로 수온은 $20{\sim}26^{\circ}C$이었다. 만 2년생 이상부터 성적 성숙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전장이 40~69mm의 집단은 만 1년생, 71~89mm의 집단은 만 2년생, 90mm 이상은 만 3년생으로 추정되었다. 포란수는 평균 2,219개 이었고 성숙란의 직경은 0.64~0.98(평균 $0.85{\pm}0.042$)mm 이었다. 전장과 체중 관계식은 $BW=0.0002TL^{2.81}$로 상수 a는 0.0002을, 매개변수 b는 2.81이었고, 건강도는 평균 1.06 이었다. 먹이생물은 남조류(Cyanophyta), 녹조류(Chlorophyta), 규조류(Bacillariophyta), 갑각류(Crustaceae), 요각류(Copepoda), 선충류(Nematota), 구두동물(Actithocephala), 수서곤충(Aquatic insect)에 속하는 하루살이목(Ephemeroptera), 노린재목(Hemiptera), 파리목(Diptera), 날도래목(Trichoptera), 태형동물(Brtozoa) 피후강(Phylactolaemata)에 속하는 큰빛이끼벌레(Pectinatella) 등 이었다. 식성은 잡식성이었으며 식물성은 부착성이며 사상체를 형성하는 조류(Algae)가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동물성은 깔다구(Chironomidae) 유충을 주로 섭식하였다.

느티나무벼룩바구미의 생물학적 특성 및 약제 살충 효과 (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Rhynchaenus sanguinipes (Coleoptera: Curculionidae) and Control Effects of some Insecticides)

  • 김철수;김종국;신상철;최광식;전문장;박일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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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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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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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최근 대량으로 발생하여 느티나무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느티나무벼룩바구미 (Rhynchaenus sanguinipes)의 생활사 및 발육단계별 형태특징을 조사하고 성충의 우화소장 등의 생태적 특성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기초자료를 작성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또한 몇 가지 약제를 공시하여 살충효과 조사를 통해 방제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립하였다. 현재까지 느티나무벼룩바구미의 국내 기주식물로서 느티나무만 기재되었으나 본 조사에서 비술나무가 추가되었다. 느티나무벼룩바구미의 유충, 용, 성충의 체장은 각각 4.53$\pm$0.30 mm, 3.30$\pm$0.42 mm, 2.96$\pm$0.12 mm이었다. 월동성충의 출현 시기는 4월 상순부터 4월 하순까지 약 1개월 내외였으며, 신성충 우화기간은 5월 상순부터 5월 하순까지였다. 외부의 기온과 비슷한 20$\pm$에서의 용 발육기간은 약 7.2일이었으며 16$\pm$에서는 10일, 24$\pm$ 5.1일, 28$\pm$ 4.0일로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발육속도가 빠르게 나타났으며 발육한계온도는 5.8$\pm$이었다. 천적종류는 기생성천적으로서 고치벌류 4종이 조사되었고, 4월 하순부터 우화하기 시작하여 6월 초순에 종료하였다. 페니트로치온, 인독사카브, 에토펜프록스 그리고 치아클로프리드의 느티나무벼룩바구미 성충에 대한 살충활성을 조사한 결과, 모든 약제가 90% 이상의 높은 살충율을 나타내었다.

천연기념물 어름치 Hemibarbus mylodon (Pisces: Cyprinidae)의 난 발생 및 초기생활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Natural Monument Species Hemibarbus mylodon (Pisces: Cyprinidae) in Korea)

  • 고명훈;김해림;박상용;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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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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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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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천연기념물 어름치 Hemibarbus mylodon의 복원학적, 발생학적 특징을 밝히기 위하여 난 발생 및 초기생활사 연구를 실시하였다. 자연에서 친어를 채집한 후 실험실로 옮겨 사육하면서 약 15개월 후에 암 수의 인공 성숙에 성공하였다. 성숙한 암컷과 수컷은 Ovaprim (0.5 mL/kg)을 주사하여 산란을 유도하였고 건식법으로 인공수정시켰다. 산란된 성숙란(n=30)은 $2.21{\pm}0.06mm$이었으며, 접착성을 띤 불투명한 회색이었다. 수정란은 수온 $20{\pm}1^{\circ}C$에서 수정 후 78시간(50%)만에 부화하였으며, 부화 직후의 자어는 전장 $6.6{\pm}0.75mm$ (n=10)이었다. 부화 후 14일에 전장 $13.5{\pm}0.23mm$ (n=10)로 난황흡수가 완료되어 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21일에는 전장 $14.8{\pm}0.45mm$ (n=10)로 모든 지느러미 기조가 정수가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100일 후에 전장 $33.0{\pm}4.25mm$ (n=10)로 1쌍의 입수염이 나타나고 체측의 반문과 체형이 비교적 성어와 유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사육 기술 및 초기생활사 특징은 어름치의 보전생물학적 측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었다.

붉은점모시나비의 국내 분포정보 및 생태적 특성 조사 (Distributional Data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Parnassius bremeri Bremer in Korea)

  • 고민수;이준석;김철학;김성수;박규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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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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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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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붉은점모시나비의 국내 서식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기존에 알려진 채집지와 표본자료, 그리고 실재 잔존 발생지로 알려진 경남 남부지방을 조사한 결과 경남 고성군과 의령군 2개소에서 발생이 재확인되었으며, 이 외에 조사기간 중 강원도 삼척에서 대량 서식지가 발견되었다. 종의 보전을 위한 복원계획 수립을 위해 대량사육기술 개발이 필요하므로 생활사 등 생태적 특성을 위한 기초조사를 실행하였다. 성충의 출현 시기는 5월 중순에서 6월 말까지였다. 산란은 기주식물 외에 주변의 마른 나뭇잎 등에도 하였으며, 암컷 한 마리당 127개까지 산란하였다. 늦은 봄에 산란된 난은 220여 일의 난 기간을 보내고 1월 11일부터 난각을 깨고 부화하며, 부화된 1령유충은 10여 일이 지나 섭식을 시작한다. 항온조건($25^{\circ}C$, 75% RH, l6L:8D)에서 전 유충기간은 65.7일로 각각 1령충 11.2일, 2령충 7.3일, 3령충 12.8일, 4령충 16.2일, 5령충 18.2일이었다. 용기간은 21.3일이었으며, 성충의 수명은 26.2일이었다. 산란조건을 알아보기 위하여 크기를 달리한 산란실을 만들고 각 실 당 접종수를 달리하여 시험해 본 결과 2${\times}$2${\times}$2m이상 크기의 산란실에 암컷 3+수컷 1의 비율로 넣은 경우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흡밀용 당원을 개발하기 위한 실험에서는 흑설탕구와 Fructose구에서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