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erebrovascular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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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사지 허혈증의 증단기 수술 성적 (Early and Mid-term Results of Operation for Acute Limb Ischemia)

  • 김대환;최창석;황상원;김한용;유병하;김종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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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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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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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급성 사지 허혈증은 다양한 치료방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사지절단과 생명에 위협적인 질환이다. 저자들은 경험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증상, 동반질환, 합병증 등을 조사하여 급성 동맥 허혈증의 중단기 수술 성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성균관의 대 마산삼성병원 흉부외과에서 급성 동맥혈전 또는 급성 동맥색전에 의한 급성 사지 허혈증으로 진단 받고 일차적인 치료로 혈전색전 제거술을 시행한 5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대상환자의 성별은 남자 43명, 여자 11명이었고 평균연령은 67.2세였다. 증상발견 이후 내원 시까지 경과한 시간은 33예에서 24시간 이내였다. 급성사지 허혈증의 원인은 색전성 폐색(27.8%), 원동맥 혈전(66.7%), 회로 조성술 후 이식편 혈전(5.6%)이었다. 폐색부위는 대동맥-장골동맥 8예(14.8%), 대퇴동맥 이하 43예(79.6%), 상완동맥 3예(5.6%)였으며 치료는 전 예에서 혈전색전 제거술을 시행하였다. 동반질환은 심질환(72.2%), 고혈압(33.3%), 뇌혈관질환(16.7%), 당뇨(18.5%)였다. 96.3%에서 흡연의 기왕력이 있었다. 급성 사지 허혈증에 따른 임상증상은 grade I이 64.8%, IIa 24.1%, IIb 7.4%, III 3.7%였다. 수술 후 사망률은 5.6%였고 5예를 절단하여 9.3%의 사지 절단율을 보였다. 1년 사지 생존율은 93.62%였으며 수술후의 합병증은 상처감염이 1예, 위장관 출혈이 1예, 급성신부전 3예, 구획증후군이 1예였다. 기능적증상의 호전 정도를 1997년에 개정된 Recommended scale for gauging changes in clinical status의 기준으로 분류해 보면, 현저한 호전이 68.5%, 중등도 호전이 9.3%, 경도 호전이 7.4%, 무변화는 0%, 경도의 악화 5.6%, 중등도 악화 3.7%, 현저한 악화 5.6%였다 결론: 저자들의 조사 결과 급성사지 허혈증은 5.6%의 사망률, 9.3%의 사지 절단율을 나타내었다 저자들은 조기진단과 조기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조기진단과 원인질환의 파악, 신속한 처치 및 수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관동맥우회술의 위험인자 분석 (Analysis of Risk Factors in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 정태은;한승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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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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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9-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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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 관동맥우회술은 허혈성 심질환의 중요한 치료법의 하나이다. 수술로 인한 합병증과 수술사망률은 최근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아직도 개선이 필요하다 재료 및 방법 : 이 연구에서는 술전 및 수술 변수들을 위험인자로 설정하고 이들의 영향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1992년부터 1997년 까지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서 관동맥우회술을 시행한 8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자들의 임상적 특징을 살펴보면 평균 나이는 58.6±8.4(36~74)세 였고 남자가 61명 여자가 25명 이었다. 수술 전 관동맥 풍선확장술 혹은 stent 삽입술을 시행한 환자는 14명이 있었다. 불안전성 협심증이 41례로 48%를 차지하였고 삼중혈관 질환이 45례로 52%를 차지하였다. 좌심실 조영술상 구축률이 저하된 경우(<35%)가 7례 있었다. 응급수술은 10례에서 시행되었다. 동반수술로 승모판막 치환술이 2례, 대동맥판막 치환술이 2례, 심방중격결손 봉합이 1례 그리고 심실중격결손 봉합 1례를 시행하였다. 관동맥우회술의 평균 원위부 문합수는 환자당 3.5개 였으며 대동맥 차단시간은 평균 115분이었다. 이 연구에서 분석지표로 사용된 변수들은 고령 (70세 이상), 여성, 저체표면적(1.5M2이하), 술전 관동맥풍선확장술 혹은 stent 삽입력, 고지혈증, 흡연력, 고혈압, 당뇨, 만성 폐쇄성폐질환, 긴급 혹은 응급수술, 좌주관동맥질환, 좌심실구축률의 저하(35%이하), 동반수술 등이었다. 결과 : 수술 사망은 총 7례 였으며 그 원인으로는 저심박출증이 5례, 내과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심실성 빈맥이 1례 그리고 심장압전증이 1례 있었다. 수술 합병증으로 술후 심근경색과 뇌졸증이 각각 6례로 가장 많았으며 출혈로 인한 재수술이 5례, 급성 신부전증이 4례 그리고 위장관 합병증과 종격동염이 각각 3례 였다. 합병증 발생의 위험인자로서는 저체표면적, 당뇨병력 그리고 좌심실구축률의 저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p<0.05) 사망률의 위험인자로는 좌심실구축률의 저하가 의미있게 분석되었다(p<0.05). 결론 : 관동맥우회술과 관련된 수술합병증의 위험인자는 저체표면적, 당뇨병력 그리고 좌심실구축률의 저하 등이 있었고 사망률의 위험인자는 좌심실구축률의 저하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서 좌심실기능장애가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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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가격인상이 흡연률과 흡연귀속사망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연구 -대도시 일부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The Tobacco Price Raise on The Smoking Rate and Smoking Attributable Death)

  • 강종원;김정순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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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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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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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에서는 대도시 일부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흡연에 관한 설문조사를 통해 흡연률, 과거흡연률, 가격변동시 예상흡연률과 그에 따른 흡연의 귀속 사망수 감소 기대수를 조사,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대도시 지역 남성 사무직 근로자의 흡연률은 59.5%였고 과거흡연률은 28.8%였으며, 과거흡연자를 제외하고 흡연률을 산출할 경우 흡연률은 67.4%였다. 2. 남성흡연자중 담배의 가격과 무관하게 금연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사람의 분율은 55.3%였고, 담배의 가격이 4배 이상 인상될 경우 금연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의 분율은 61.5%로서 반수 이상의 흡연자가 금연하겠다는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남성 흡연자의 흡연시작연령은 반수 이상(62.3%) 만 20세 미만으로, 미성년자 시기에 흡연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 4. 담배의 가격인상폭을 크게 할수록 금연 의사가 있는 사람의 비율이 늘어서, 4배이상 가격을 인상할 경우 예상 흡연률이 26.7%였다. 매년 20%씩 담배의 가격이 오를 경우 예상 흡연률은 46.2%였다. 5. 남성을 대상으로 흡연과 관련이 깊은 주요 8개 질환군(폐암, 위암, 췌장암, 후두암, 식도암, 뇌혈관질환, 허헐성심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귀속위험을 추산한 결과 매년 25,863명이 흡연에 기인해서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되었다. 이는 20세 이상 총 남성 사인 분류가능 사망수 128,875명의 20.1%이다. 6. 담배의 가격인상시 기대되는 흡연률을 적용하여 계산한 결과 담뱃값을 4배 이상 올렸을 때 금연 실천률을 100%로 가정했을 때 귀속위험은 13,527명으로서 매년 홉연으로 인한 사망의 47.7%인 12,336명의 사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되었다. 7. 담배의 가격인상시 금연하도록 동기부여가 되는 사람중에서 실제로 금연하는 사람의 비율을 10%, 25%, 50%로 가정했을 때, 기대 사망수 감소는 가격을 4배 이상 인상했을 때 각각 1,112명, 3,483명, 5,796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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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잠재수명 손실년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Years of Potential Life Lost in Korea - Focus on Alcohol -)

  • 조진만;임달호
    • 한국응급구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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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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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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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Objectives: This study sought to examine the impact of alcohol use and misuse on mortality in korea during the 1991-l997. Methods: Alcohol-Related Disease Impact estimation software and Korea vital statistics data were used to calculate alcohol related-mortality, mortality rates, and YPLL(years of potential life lost).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 An estimated 23,528 Korean died during 1997 from causes related to alcohol. Such deaths accounted for 17,052(12.60%) of all deaths for men and 6,206(5.88%) for women. Motor vehicle accidents were major contributors to the total estimated number of alcohol related deaths and years of potential life lost before age 65. Alcohol related mortality rates were significantly higher for men. For men, major causes of the deaths were motor vehicle accidents(4,147 deaths, 17.90 per 100,000 population), cancer of the stomach(1,467 deaths, 16.60 per 100,000 population) and chronic liver diseases and cirrhosis(1,233 deaths, 13.10). For women, the largest contributors to alcohol related mortality were motor vehicle accidents(1,509 deaths, 6.61), cerebrovascular diseases(1,114 deaths, 11.3) and cancer of the stomach(810 deaths, 8.24). Kleinman's method was used for obtaining on regional(Dongs, ups and Myons) differential of the alcohol related mortality in 1995. In general, The alcohol-related death rate for men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for women, and the rate for ups and myon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for dongs During 1997, approximately 356,667(male: 282, 510, female: 74, 157)YPLL to age 65 and 572,708(male:424,338, female:148,370)YPLL to life expectancy were attributable to alcohol related causes. Men accounted for 79% of the total YPLL to age 65 and 74% of the total YPLL to life expectancy The major contributors to these alcohol related years lost were the diagnostic categories of unintentional injuries. Particullary, In male, Motor vehicle accidents and accidental drowning-YPLL are considerably higher for other causes. Male-female YPLL differentials were greatest for mental disorder. Male-female mean-YPLL to age 65, accidental drowning(male;36.47, female;37.67) is higher for other causes. In both sexes, The YPLL and M-YPLL to life expectancy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YPLL and M-YPLL to life expecta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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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조현정동장애 환자에서 1년간의 Clozapine 투여가 혈소판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후향적 연구 (A Retrospective Study on the Effect of 1-Year Clozapine Administration on Platelet Activity i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or Schizoaffective Disorder)

  • 장은자;이종욱;김승준;오홍석;이나현;임우영;김지웅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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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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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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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목적 클로자핀은 뇌심혈관 질환의 발생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소판의 활성화 정도는 뇌심혈관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왔다. 저자들은 이전 연구에서 단기간의 클로자핀 투여 후 혈소판 활성도가 증가함을 관찰하였다. 본 연구는 이에 대한 후속 연구로 클로자핀을 1년의 기간 동안 장기간 지속 투여하였을 때, 혈소판 활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방 법 조현병 혹은 조현정동장애의 치료를 위해 최소 1년의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클로자핀을 투여 받은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혈소판의 활성도는 평균혈소판요소 값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 과 총 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연구 대상자 중 남성은 9명(37.5%), 여성은 15명(62.5%) 였다. 윌콕슨부호-순위검정에서 초기 및 1년 경과 시점에서의 평균혈소판요소 값 사이의 유의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1년간의 지속적인 클로자핀 투여에도 평균혈소판요소의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단기간의 클로자핀 투여 시 평균혈소판요소 값에 현저한 저하를 관찰하였던 저자들의 이전의 연구 결과를 함께 고려해 볼 때, 본 연구의 결과는 클로자핀 투여 기간에 따라 혈소판의 활성도가 변화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박동 혈액 순환 모의 시스템에서 시간 동기화된 혈압 및 혈액의 초음파 영상 측정 및 주기적 분석 (Time-synchronized measurement and cyclic analysis of ultrasound imaging from blood with blood pressure in the mock pulsatile blood circulation system)

  • 민수홍;김창수;팽동국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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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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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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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뇌혈관 질환의 발생 및 진행 기작을 이해하고 그 질환의 조기진단과 진행예측을 위해서는 경동맥 분지에서의 혈류역학 정보가 매우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정상인 경동맥 분지 탄성 모형 혈관과 생체 외 돼지혈액을 이용하여 모의박동 혈액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혈류를 조절하면서 혈관과 혈액의 초음파 영상을 내부 압력과 시간 동기화하여 측정하였다. 박동 펌프의 박동률이 분당 20회, 40회, 60회(r/min)일 때의 초음파 영상의 에코 값, 혈류속도, 혈관 벽의 움직임, 혈압을 펌프의 5주기 동안 평균하여 한 주기의 데이터를 추출하였다. 결과로 박동률이 20 r/min, 40 r/min, 60 r/min일때 수축기 최고 혈류 속도는 각각 20 cm/s, 25 cm/s, 40 cm/s, 혈압 차는 각각 30 mmHg, 70 mmHg, 85 mmHg, 동맥벽은 각각 0.05 mm, 0.15 mm, 0.25 mm로 확장 하였다. 에코의 주기적 변화는 혈류속도와 압력과는 시간 지연이 있었으며 20 r/min에서는 변화량이 최소였다. 이러한 시간 동기화된 인자들의 주기적 변화는 전산혈류역학 실험의 정확한 입력정보와 검증을 위한 중요한 정보이며 경동맥 협착 질환의 발생 및 진행 기작을 밝히는데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요내반족 변형에 대한 재건수술의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 분석 (Analysis of Clinical and Radiographic Outcome of the Reconstructive Surgery for the Cavovarus Foot Deformity)

  • 정홍근;박재용;이동오;엄준상;정승희
    •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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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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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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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Reconstructive surgeries for equinocavovarus foot deformities are quite variable, including hind-midfoot osteotomy or arthrodesis, soft tissue procedure, tendon transfers, etc. Comprehensive evaluation of the deformity and its etiology is mandatory for achievement of successful deformity correction. Few studies in this field have been reported. We report on the clinical and radiographic outcome of reconstruction for cavovarus foot deformities. Materials and Methods: The study is based on 16 feet with cavovarus foot deformities that underwent bony and soft tissue reconstructive surgery from 2004 to 2008. We evaluated the etiologies, varieties of surgical procedures performed, pain score, functional scores, and patient satisfaction and measured the radiographic parameters. Results: The average age at the time of surgery was 39.4 years old, with a male/female ratio of 9/4 and an average follow-up period of 23.9 months (range, 12~49 months). The etiologies of the cavovarus deformity were idiopathic 7 feet, residual poliomyelitis 5 feet, Charcot-Marie-Tooth disease 2 feet, and Guillain-Barre syndrome and hemiplegia due to cerebrovascular accident sequela 1 foot each. Lateral sliding calcaneal osteotomies were performed in 12 feet (75%), followed by Achilles tendon lengthening and plantar fascia release in 11 feet (69%), and first metatarsal dorsiflexion osteotomy/arthrodesis and tendon transfer in 10 feet (63%). Visual analogue scale pain score showed improvement, from an average of 4.2 to 0.5 points. American Orthopaedic Foot and Ankle Society ankle-hindfoot score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from 47.8 to 90.0 points (p<0.05). All patients were satisfied. Ankle range of motion improved from $27.5^{\circ}$ to $46.7^{\circ}$. In radiographic measurements, calcaneal pitch angle improved from $19.1^{\circ}$ to $15.8^{\circ}$, Meary angle from $13.0^{\circ}$ to $9.3^{\circ}$, Hibb's angle from $44.3^{\circ}$ to $37.0^{\circ}$, and tibio-calcaneal axis angle from varus $17.5^{\circ}$ to varus $1.5^{\circ}$ Conclusion: We achieved successful correction of cavovarus foot deformities by performing appropriate comprehensive reconstructive procedures with improved functional, radiographic measures and high patient satisfaction.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지각 정도와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의 관계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tress Scale and Carotid Intima-Media Thickness Using Ultrasonography in University Students)

  • 김대식;성현호;이종우;조은경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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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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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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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CIMT) 검사는 심장 질환의 증상이 없는 환자에서도 안전하고 비 침습적으로 죽상경화증을 검사하고 모니터 할 수 있는 표준화 된 초음파 절차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음파로 측정 한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와 환자의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는 것이었다. 연구 대상자는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기타 질환이 없는 대학생 168 명(남자 46 명, 여자 122 명)이었다. 이 연구에서 참가자들의 연구 참여는 문서를 통하여 개인적으로 동의를 받았다.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는 비 침습성 고 해상도 Medison Accuvix V20 초음파 장비를 사용하여 분기점 아래 1 cm의 좌우 총경동맥에서 측정되었고, 스트레스 인지정도는 10 가지 항목의 PSS (Perceived Stress Scale)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이 연구는 PSS가 인지된 스트레스 수준과 체중을 추정하는데 적절함을 나타냈다. 스트레스 유무에 따라 좌측 CIMT와 체중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가 있었다(p<0.05). 이 연구의 결과는 체중 측정이 부분적으로는 일반화 된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CIMT에 대한 인지된 스트레스와 일반화 된 불안의 영향을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종교 및 융복합적 특성이 사망양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the Mortality Patterns by Religious and Related Factors in Korean Population)

  • 임종민;장주동;김현수;이무식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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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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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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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 재림교인들은 건강에 대한 신념이 매우 강하고, 실천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강조하고 있다. 한국의 재림교인들 역시 음주와 흡연을 피할 뿐만 아니라 음식을 가려 먹고 육식을 금하는 기독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는 재림교인들의 사망양상과 일반 인구집단간의 사망양상을 파악하고 그 관련요인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간의 재림교회와 일반 인구집단의 사망자의 사망양상을 비교 분석하였다. 재림교회의 사망자를 분석하기 위해서 수도권 지역의 재림교인이 주로 이용하는 재림묘지의 사망자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일반인구집단은 통계청 사망자료를 이용하였다. 결과 : 연구대상자의 평균 사망 연령에서 재림교인은 70.45세이었으며, 일반 인구집단은 65.63세로 재림교인이 높게 타났다. 사망원인에서 재림교인이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등 신생물에 의한 사망이 일반 인구집단 보다 높게 타났으며, 일반 인구에서 손상, 중독 및 외인에 의한 특정 기타 결과, 뇌혈관질환과 외인사가 재림교인에서 보다 높았다. 특히, 50세 이상 신앙기간 10년 이상의 재림교인의 사망원인은 위암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남자에서 폐암 사망률도 유의하게 낮아 건강한 생활습관과의 관계를 확인하였다.

청폐사간탕이 탕요유발 흰주의 뇌허혈손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hungpaesagan-tang on Ischemic Damage Induced by Middle Cerebral Artery Occlusion in Diabetic Rats)

  • 정춘근;김은영;신정원;손영주;이현삼;정혁상;손낙원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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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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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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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Objectives: Chungpaesagan-tang (CPSGT), which is frequently used for treating patients of cerebrovascular disease, has not been reported by clinical doctors concerning the effect of neuronal aptosis caused by brain ischemia. To study the effect of CPSGT on focal cerebral ischemia in normal and diabetic rats and SHR, focal cerebral ischemia was induced by transient MCAO, and after onset CPSGT was administrated. Methods: Rats (Sprague-Dawley) were divided into four groups: sham-operated group, MCA-occluded group, CPSGT­administrated group after MCA occlusion, and normal group. The MCA was occluded by intraluminal method. CPSGT was administrated orally twice (l and 4 hours) after middle cerebral artery occlusion. All groups were sacrificed at 24 hours after the surgery. The brain tissue Was stained with $2\%$ triphenyl tetrazolium chloride (TTC) or $1\%$ cresyl violet solution, to examine effect of CPSGT on ischemic brain tissue. The blood samples were obtained from the heart.~. Tumor necrosis $factor-\alpha$ level and interleukin-6 level of serum was measured from sera using enzyme-linked immunoabsorbent assay (ELISA). Then changes of immunohistochemical expression of $TNF-\alpha$ in ischemic damaged areas were observed. Results: In NC+MCAO+CP and DM+MCAO+CP, CPSGT significantly (p<0.01) decreased the number of neuron cell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CPSGT markedly reduced (p<0.01) the infarct size of the forebrain in distance from the interaural line on cerebral ischemia in diabetic rats. CPSGT significantly reduced the $TNF-\alpha$ expression in penumbra region of damaged hemisphere in diabetic rats. Conclusions: CPSGT had a protective effect on cerebral ischemia in SD rats, especially in diabetic rats compared with normal SD r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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