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udal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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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북부 연안에서 출현한 학공치과 한국미기록종, Hemiramphus far (First Record of the Black-barred Halfbeak, Hemiramphus far (Beloniformes: Hemiramphidae) from Jeju Island, Korea)

  • 김병직;안정현;이승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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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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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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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제주도 북부 연안에서 채집된 학공치과 어류 1개체(표준체장 172.1 mm)를 근거로 Hemiramphus far를 한국미기록종으로 기재 보고한다. 본 종은 몸이 가늘고 긴 신장형으로 꼬리지느러미가 이차하고, 하악이 매우 길게 돌출되어 있는 점,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각각 13연조와 11연조로 이루어진 점, 등지느러미전방 비늘수가 36개인 점, 체색이 은백색이며 체측에 5개의 흑색 세로무늬가 있는 점, 하악 후단 봉합부, 등지느러미선단 및 꼬리지느러미 상엽 후단이 황색인 점이 특징적이다. 본 종의 신한국명으로, "검무늬학공치"를 제안한다.

Early Life History of Lefua costata (Cypriniformes : Balitoridae) from Korea

  • Park, Jae-Min;Cho, Seong-Jang;Han, Kyeong-Ho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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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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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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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observe the early life history of Korean Lefua costata and use the result as basic taxonomic research data for balitorid fish. The fertilized eggs were light green color with completely circle shape and mean size was 1.21±0.06 mm (n=30). Immediately after hatching, the size of the larvae was 2.81±0.11 mm (n=5) in mean length, with egg yolk. On the 3rd day after hatching, the preflexion larvae had a mean length of 4.64±0.09 mm (n=5), and their mouth was opened to start feeding. On the 8th day after hatching, a mean length of the postflexion larvae was 9.43±0.46 mm (n=5), the distal part of the notochord was bent to 45°, and 16 fin rays were developed on the caudal fin. On the 31st day after hatching, a mean length of juveniles was 22.3±0.85 mm (n=5), and the number of fin rays was the same as that of adult fish with (iv8) dorsal fins and (iii8) anal fins.

실험실(實驗室)에서 사육(飼育)한 한국산(韓國産) 각시붕어, Rhodeus uyekii의 초기생활사(初期生活史) (Early Life History of the Korean Bitterling, Rhodeus uyekii(Cyprinidae) reared in the Laboratory)

  • 김용억;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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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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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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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경남(慶南) 김해군(金海郡) 매리(梅里)에 위치(位置)한 하천(河川)에서 1987년(年) 4월(月), 반두로 각시붕어 성어(成魚)를 채포(採捕)한 후(後) 실험실(實驗室)의 수조(水槽)에서 사육(飼育) 중(中) 인공수정(人工受精)에 의한 난발생(卵發生) 과정(過程)과 부화자어(孵化仔魚)를 사육(飼育)하여, 관찰(觀察)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성숙란(成熟卵)은 난경(卵徑)이 $3.20{\sim}3.50{\times}1.50{\sim}1.80\;mm$로 난황(卵黃)을 담황색(淡黃色)으로 불투명(不透明)하고, 유구(油球)가 없는 분리침성란(分離沈性卵)이다. 2. 수온(水溫) $16.5{\sim}18.5^{\circ}C$에서 수정후(受精後) 48시간 30분만에 처음으로 부화(孵化)하기 시작(始作)한다. 3. 부화직후(孵化直後)의 자어(仔魚)는 전장(全長) 4.10∼4.50 mm로 난황(卵黃) 전단부(前端部)의 등쪽을 향하는 한쌍의 돌기(突起)가 형성(形成)되어 있고, 근절(筋節)은 29∼30개(個)이다. 4. 부화후(孵化後) 9일(日)째의 전장(全長) 8.40 mm의 자어(仔魚)는 미부(尾部)의 척색말단(脊索末端)이 위로 굽어지기 시작(始作)하고, 항문(肛門)이 열린다. 5. 부화후(孵化後) 18일(日)째의 자어(仔魚)는 전장(全長)이 8.90 mm에 달(達)하고, 막(膜)지느러미 중(中)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부분(部分)이 융기한다. 6. 부화후(孵化後) 28일(日)째 전장(全長) 9.35 mm의 개체(個體)는 흑색소포(黑色素胞)가 증가하고, 두부(頭部),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위에서 새로 출현(出現)한다. 7. 부화후(孵化後) 50∼60일(日) 째의 전장(全長) 14.50∼16.20 mm 자어(仔魚)는 D.III, 9∼10 ; A.III, 9∼10 ; C.16∼17, P.9 ; V.6로 모든 지느러미가 정수(定數)에 달(達)하며, 등지느러미 위의 흑색소포(黑色素胞)가 성어(成魚)와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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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공치 Hyporhampus sajori (Temminck et Schlegel) 자치어(仔稚漁)의 형태 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the Larvae and Juveniles of Halfbeak Fish, Hyporhampus sajori (Temminck et Schlegel))

  • 이승주;한경호;김용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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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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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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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91년 5월에 포항시 청하면 방어리 소재의 포항수산 종묘시험장 앞 해안에서 채집한 학공치, Hyporhampus sajori (Temminck et Schlegel) 수정란을 부화 사육하여 자치어의 형태발달을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화 직후의 자어는 전장이 7.00~8.50 mm(평균 7.80 mm, n=5)로 입과 항문이 열려 있었고, 근절은 40~42+17~18=57~60개였다. 흑색소포는 머리꼭대기에서 꼬리자루에 이르기까지 등쪽 정중선을 따라 줄지어 있었고, 또한 소화관 등쪽과 항문의 뒤쪽부터 꼬리자루까지 분포하였으며, 두부와 아래턱, 위턱, 그리고 난황 부위와 척색을 따라 흑색소포가 드문드문 분포하였다. 부화 후 3일의 자어는 전장이 8.60~10.90 mm (평균 9.83 mm, n=5)인 자어는 난황을 완전히 흡수하고, 척색 말단이 45^{\circ}로 굽어 후기자어기에 달하였다. 부화 후 37일의 후기자어는 전장이 32.37~44.95mm (평균 35.26 mm, n=5)로 등지느러미 줄기수 15~17개, 뒷지느러미 줄기수 16~17개, 가슴지느러미 줄기수 12~13개, 배지느러미 줄기수 6개, 꼬리지느러미 줄기수 11~12+12=23~24개로 각 지느러미 줄기 수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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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망둑 Chasmichthys dolichognathus HILGENDORF의 자치어기의 형태 (ON THE MORPHOLOGY OF LARVAL AND YOUNG STAGES OF CHAMICHTHYS DOLICHOGNATHUS HILGENDORF)

  • 김용억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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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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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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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1968년 6월,1969년 7월 및 1971년 7월에 해운대 동백섬 연안에서 채집된 953개체의 점망둑 자치어를 재료로 하여 초기생활사에 따른 형태변화 과정중 기조수의 변화, 색소포의 발달과정 및 배지느러미의 형성과정을 관찰하였다. 본 종은 제1등지내러미의 기조원기는 8.0 mm 전후에서 생겨나며 9.2mm 전후에서 완성하며 모든 지느러미의 연조는 초기치어기인 17.0mm 전후에서 완성된다고 생각된다. 색소포의 발달은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후기자어기$(6.3\~14.2mm)$ 있어서 몸의 배면과 미부 복측면 및 꼬리지느러미 기저에 분포하고 있는 경우와, 후기 자어말기$(17.0\~2.44mm)$에 미부의 체측정중선에 일단의 색소총이 생기고 이것이 점점 전방으로 확대분포하는 시간 및 초기치어기$(27.2\~34.8mm)$에 몸 전체에 걸쳐 운형 및 H자상으로 분포되어 종의 특징을 나타내는 시기로 구분된다. 배지느러미의 형성과정은 후기자어기인 전장 7.4mm일 때 기조의 원기가 나타나서 17.0mm 전후에 기조가 완성되며 전장 30.0mm 전후에서 흡반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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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랑어 (Katsuwonus pelamis) 자어의 국내 출현 (Occurrence of skipjack tuna (Katsuwonus pelamis) larvae in Korean waters)

  • 윤상철;정연규;지환성;신아리;김장근;최광호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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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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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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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ree specimens of larvae (5.2~7.8 mm in standard length (SL)), of the family Scombridae, were collected from the southeastern waters off Jeju Island in August, 2014. These specimens were identified to Katsuwonus pelamis have melanophores distributed on the 1st dorsal-fin spines and post ventral margin on caudal peduncle. An analysis of the cytochrome oxidase submit I (COI) sequences (652 base pairs) of mitochondrial DNA showed that our specimens must be K. pelamis, because their sequences were concordant with those of the adult K. pelamis (genetic distance= 0.000~0.002), followed by Auxis rochei (genetic distance= 0.061~0.063) and Euthynnus affinis (genetic distance= 0.077~0.079). During the larval stage, K. pelamis differed from Thunnus spp. species in melanophores distribution period of 1st dorsal-fin spines, lower jaws and ventral margin on caudal peduncle. In conclusion, occurrence of K. pelamis larvae means Korean waters are potential spawning ground of K. pelamis.

날붕장어(Echelus uropterus) 엽상자어의 분자동정, 개체발생 및 진화학적 고찰 (Molecular Identification, Ontogeny and Evolutionary Note of Echelus uropterus Leptocephali)

  • 지환성;이수정;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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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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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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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동해에서 바다뱀과 엽상자어 7개체(TL 14.6~68.0mm)를 채집하여, 미토콘드리아 DNA 12S rRNA 861 bp 염기서열로 종을 동정하고, 이들의 개체발생을 기술하고, 진화적 관계를 고찰하였다. 바다뱀과 엽상자어 7개체는 날붕장어 성어와 유전거리(d=0.000)에서 잘 일치하였다. 날붕장어 엽상자어 7개체는 9개의 소낭이 항문 앞까지 존재하고, 전체 근절수가 154~158개, 전장에 대한 체고가 10% 이하이며, 흑색소포가 항문 뒤부터 꼬리지느러미 앞까지 8개 분포하는 형태적 특징을 보였다. 엽상자어의 형태 및 분자 분석결과를 통해 날붕장어는 진화학상 바다뱀아과 및 갯물뱀아과 사이에 위치하는 그룹으로 사료된다.

한국산 긴꼬리흰가오리과 (Plesiobatididae) 어류 1미기록종, Plesiobatis daviesi (New Record of the Deepwater Stingray Plesiobatis daviesi from Korea)

  • 김병엽;김맹진;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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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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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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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매가오리목, 긴꼬리흰가오리과 (신칭)에 속하는 Plesiobatis daviesi 1개체 (체반장 700 mm)가 2010년 10월 11일 제주도 동북쪽 연안 (해구번호 110)에서 저인망에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이 종은 5쌍의 아가미 구멍이 있는 점, 꼬리에 1~3개의 가시가 있는 점, 주둥이가 긴 점, 꼬리지느러미가 긴 점, 그리고 코 끝에 커튼 모양의 주름이 있는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형태적으로 흰가오리와 유사하지만, 흰가오리보다 꼬리지느러미 길이와 주둥이 길이가 상대적으로 긴 특징을 갖는다. 이 미기록종의 과명과 속명 그리고 종명은 "긴꼬리흰가오리과", "긴꼬리흰가오리속" 그리고 "긴꼬리흰가오리"로 각각 제안한다.

한국산 실고기과(Gasterosteiformes: Syngnathidae) 어류 1미기록종, Syngnathoides biaculeatus (New Record of Syngnathoides biaculeatus (Bloch) (Gasterosteiformes: Syngnathidae) from Korea)

  • 김병기;정충훈;명정구;곽우석;한경남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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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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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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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경남 통영과 거제에서 실고기과 어류 2개체가 채집되었다. 한국에서는 미기록종인 Syngnathoides biaculeatus로 동정되었고, 본종이 포함되는 속(Syngnathoides) 역시 한국 미기록으로 확인되었다. 본 종의 형태는 긴 형태를 띠며, 체륜상 골판으로 덮여 있다. 몸통부는 두부와 꼬리부보다 굵으며, 두부와 몸통은 일자형이다. 주둥이는 긴 관모양이며, 눈 후연에서 아가미 후연까지의 길이보다 길다. 등지느러미는 몸의 뒤쪽에 위치하고, 매우 작은 뒷지느러미가 있으며, 연조이다. Genus Syngnathoides는 "잘피실고기속", S. biaculeatus는 "잘피실고기"로 각각 국명을 신칭한다.

양식산 참조기(Larimichthys polyactis) (민어과) 자치어의 골격발달 (Osteological Development of Larvae and Juveniles of the Cultured Small Yellow Croaker Larimichthys polyactis (Sciaenidae))

  • 이강현;조정현;김진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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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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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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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We examined the osteological development of the cranium, visceral skeleton, pectoral girdle, vertebral column, fins, and pterygiophore of small yellow croaker Larimichthys polyactis cultured at the Jeju Fisheries Research Institute. At 5.89 mm NL (notochord length), the larvae already had ossified frontal and basioccipital bones, parasphenoids, and vomer in the cranium. All elements of the visceral skeleton except the metapterygoid were ossified at 5.89 mm NL. Preorbital bone was ossified at 8.11 mm SL (standard length), and suborbital bones were ossified at 12.90 mm SL. In the vertebral column, ossification proceeded from the first to last centrum. The urostyle ossified at 7.41 mm SL. The caudal skeleton ossified at 6.78 mm NL, along with three hypural bones. In the pectoral girdle, the cleithrum, supracleithrum, postcleithrum, and post-temporal bones ossified at 5.89 mm NL. Caudal fin ossification began at 6.19 mm SL and was complete at 7.16 mm SL. Dorsal and anal fin ossification began at 7.16 mm SL and was complete at 8.62 mm and 8.11 mm SL, respectively. Anal and dorsal pterygiophore bone ossification was complete at 9.86 mm and 11.54 mm SL, respectively, and that of the supraneural bones was complete at 9.60 mm 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