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Caudal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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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산 벤자리(Parapristipoma trilineatum) (농어목, 하스돔과) 자치어의 형태 및 골격발달 (Skeletal and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Larvae and Juveniles in Cultured Threeline Grunt Parapristipoma trilineatum (Perciformes: Haemulidae) from Korea)

  • 정시영;조정현;박진우;김진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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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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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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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Morphological and skeletal development in the cultured threeline grunt Parapristipoma trilineatum was studied from 1.96 to 61.39 mm notochord length (NL) or standard length (SL) specimens (n=360). After two days post-hatching (dph, 2.13 mm NL), the mouth opened, and melanophores formed in the eyes and egg yolk were absorbed. Oli globules were absorbed at 3 dph (2.71 mm NL). The total number of fin rays reached that of adults at 28 dph (10.58 mm SL). During skeletal development, the premaxillaray, dentary, opercle, preopercle, and cleithrum first began to ossify at 6 dph (3.51 mm NL). Ossification of all skeletal elements was completed at 28 dph (14.57 mm SL). The vertebrae began to ossify at 17 dph (5.63 mm SL) and were completed at 28 dph (8.48 mm SL), progressing from cranium to caudal bone. The centrum ossified from the dorsal to ventral direction. Vertebral fusion and separation were found to be common skeletal abnormalities.

대구(Gadus macrocephalus)의 난 발생 및 자어 형태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Eggs and Larvae of the Pacific Cod, Gadus macrocephalus)

  • 김태진;박충열;이소광;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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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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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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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5년 1월 11일 경남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연안에서 호망으로 어획된 성숙한 대구 친어(암컷: 전장 68.5 cm, 수컷: 전장 63.5 cm)를 이용하여 건도법에 의해 인공수정을 통해 수정란을 얻은 후, 난 발생 및 자어 형태발달을 관찰하였다. 난은 발생 초기에 점착성이 약한 침성란의 특징을 갖고 있었고, 난경은 1.075~1.168 mm (평균 1.129 mm, n=30)로 유구를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난 발생이 진행됨에 따라 분리 침성란으로 변화하였다. 사육수온은 $9.1{\sim}10.2^{\circ}C$ (평균 $9.8^{\circ}C$)에서 수정 후 220시간 30분에 배체가 심하게 꿈틀거리면서 부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직후 자어의 전장은 3.72~4.40 mm, 근절 43~47개(11~13+32~34)로 입과 항문은 열려 있지 않았다. 난황은 평균 전장(이하 전장) 4.58 mm에서 거의 흡수 되었으며, 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등지느러미 및 뒷지느러미의 원기는 전장 5.48 mm에서 출현하였으며, 전장 6.88 mm에서 두 지느러미가 분화하기 시작하였고, 흑색 소포는 몸 중앙부의 배 쪽과 꼬리지느러미 기저부에서 증가하였다. 막지느러미는 전장 11.54 mm에서 소실되었고, 각 지느러미마다 줄기가 발달 해 있었다(D. 3~7-12~14-13~14; A. 13-15). 측선과 대구 특유의 아래턱 수염은 전장 15.07 mm에서 확인되었다.

황해볼락(Sebastes koreanus) 자치어의 형태 및 골격발달 (Morphological and Skeletal Development and Larvae and Juvenile of Sebastes koreanus (Pisces: Scorpaenidae))

  • 박재민;조재권;한현;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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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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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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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황해볼락 자치어의 형태 및 골격발달을 관찰하여 분류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실험에 이용된 어미는 2014년 3월 전라남도 여수시 주변해역에서 포획한 것을 이용하였다. 산출된 자어의 사육수온은 $13.5{\sim}15.5^{\circ}C$(평균 $14.5{\pm}0.1^{\circ}C$)였다. 산출 직후의 후기 자어는 전장 6.38~6.43 mm (평균 $6.40{\pm}0.02mm$, n=5)로 입과 항문이 열려 있었고 먹이를 섭취하기 시작하였다. 산출 후 5일째 후기자어는 전장 6.45~6.49mm(평균 $6.47{\pm}0.02mm$)였다. 산출 후 15일째 후기자어는 6.55~6.72 mm (평균 $6.64{\pm}0.08mm$)였다. 산출 후 60일째 치어는 전장 15.5~20.0mm(평균 $17.7{\pm}2.25mm$)로 이 시기에는 등지느러미 극조 14개, 연조 12개였고, 뒷지느러미 극조 3개, 연조 7개였으며, 꼬리지느러미 줄기 수는 16개였다.

미토콘드리아 16S rRNA 염기서열 분석에 의해 밝혀진 동갈자돔 치어의 성장에 따른 체색변이 (Ontogenetic Color Variation of Abudefduf notatus (Pomacentridae: Perciformes) Revealed by 16S rRNA Sequences Analysis)

  • 송영선;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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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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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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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11년과 2012년 하계에 제주도 서귀포에서 줄자돔속 어류로 추정되는 치어 7개체(체장 16.1~29.1 mm)가 채집되었다. 그중 5개체(체장 20.8~29.1 mm)는 몸 중앙에 황색의 뚜렷한 가로줄무늬와 가슴지느러미 기저에 작은 검은색 반점이 1개 있고 꼬리지느러미가 노란색을 띠는 점에서 동갈자돔(Abudefduf notatus)과 유사하였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2개체(체장 16.1 mm, 17.0 mm)는 다열의 밝은 가로줄무늬가 있고 두부의 앞쪽과 배지느러미를 제외한 모든 지느러미 연조부가 투명한 점에서 앞서 5개체와 차이를 보였다. 미토콘드리아 16S rRNA 영역 578bp를 분석한 결과, 본 개체는 동갈자돔 성어와 95% bootstrap 값으로 일치하였다(genetic distance, d=0.002).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동갈자돔 치어 중 20.8 mm 이상 개체는 성어와 유사한 체색을 나타내었으나 그보다 작은 16.1 mm개체에서는 성어와 다른 체색을 보여 본 종은 어린 시기에 체색이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이들이 어린 시기에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생존전략으로 사료된다

앞동갈베도라치의 산란행동 유도 및 초기생활사 (Spawning Behavior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Elegant Blenny, Omobranchus elegans (Pisces: Blenniidae))

  • 박재민;한경호;김나리;오성재;손맹현;김경민;전민지;김재명;박상희;조재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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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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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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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앞동갈베도라치의 산란행동과 난 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을 통해 초기생활사를 밝히고, 다른 유연종과 비교 동정을 위한 분류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산란행동은 수컷이 속이 비어 있는 굴 또는 따개비 패각을 선택하여 내면을 입으로 깨끗이 청소해주었고, 수컷은 지속적인 구애행동으로 암컷을 산란장소로 유인하였으며, 패각 내면에 한 층으로 산란하였다. 산란이 끝난 암컷은 패각을 떠났고, 수컷은 혼자 남아 알이 부화할 때까지 보호하였다. 수정란의 형태는 구형으로 점성이 강한 부착란이었고, 평균 장경은 $1.06{\pm}0.03mm$ 였다. 사육수온은 부화 시까지 $25.5{\sim}28.5^{\circ}C$ (평균 $27.0^{\circ}C$), 염분 32.5~33.5 ‰ (평균 33.0 ‰) 범위를 유지하였다. 수정란은 배반이 난황의 2/3 이상을 덮어 내려와 낭배기에 달하였고, 낭배기 후 2시간에는 난황을 따라 자라나면서 배체가 형성되었다. 낭배기 후 39시간에는 뇌가 분화하였고, 꼬리가 난황과 분리되면서 막지느러미가 형성되었다. 낭배기 후 203시간에는 머리가 난막을 뚫고 나오면서 부화가 시작되었다. 부화 직후의 전기 자어는 전장 $3.06{\pm}0.02mm$로 입과 항문은 열려있었고, 난황은 흡수된 상태였다. 부화 후 10일째 후기자어는 전장 $6.42{\pm}0.02mm$로 꼬리지느러미는 원기모양으로 발달하였다. 부화 후 60일째 치어는 전장 $21.8{\pm}0.24mm$로 머리 윗부분의 가로줄무늬는 주둥이 끝에서부터 등지느러미 12번째 줄기까지 9개로 증가하였고, 눈 아랫부분의 가로줄무늬 4개는 머리 윗부분의 가로줄무늬와 합쳐졌다. 항문은 37.2~39.5%로 몸의 정중앙보다 앞쪽에 위치하였다.

졸복, Takifugu pardalis (Temminck et Schlegel)의 산란습성 및 초기생활사 (Spawning Behavior and Early Life History of Takifugu pardalis (Teleostei: Tetraodontidae) in Korea)

  • 한경호;조재권;이성훈;황동식;유동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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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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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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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경상남도 통영시 죽도 연안에서 1997년 3월부터 1999년 6월까지 졸복의 산란습성을 관찰하였고, 채집된 친어로 부터 수정란을 받아 난발생과정 및 자치어의 형태발달을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졸복의 자연산란장은 남해 동부 연안인 경상남도 통영과 거제사이의 거제만 외만에 위치한 섬인 죽도 연안으로 해변은 주로 자갈과 돌로 이루어져 있다. 졸복의 산란장은 저질이 암반이나 큰돌이 많은 연안의 조간대였으며, 산란장의 수심은 0.5~1.0 m였다. 산란 시기는 3월말에서 5월 중순까지였으며, 산란 시기에 성숙한 어미들은 10~30개체씩 군집을 이루어 산란장으로 이동하였고, 산란 행동은 성숙한 암컷을 수컷 여러 마리가 뒤를 좇다가 암컷이 먼저 방란을 하면 수컷 여러 마리가 동시에 방정을 하는 형태로 수정하였다. 졸복의 수정란은 구형으로 불투명한 분리침성란이며, 난경은 1.14~1.24 mm (평균 1.19 mm, n = 50) 범위였고, 난황에는 작은 유구 ($1.8{\sim}61.0\;{\mu}m$, n = 50)가 다수 관찰되었다. 수정란은 사육 수온 $18.0{\pm}0.5^{\circ}C$에서 수정 후 45분 경과시 배반이 형성되었고, 수정 후 13시간 50분 경과 후에 상실기에 도달하였으며, 수정 후 205시간에 최초의 부화가 일어났다. 부화 직후의 자어는 전장 2.92~3.10 mm (평균 3.01 mm, n = 20)로 입과 항문이 아직 열려있지 않았고, 전장에 대해 약 1/3 정도되는 크기의 큰 난황을 가지고 있으며, 난황에서는 많은 유구가 관찰되었다. 이 때의 근절은 11~13+14~15 = 25~28개였다. 부화 후 3일째의 자어는 전장 3.21~3.28 mm (평균 3.25 mm, n = 20)로 난황을 가지고 있었으며, 난황 위의 유구도 대부분 흡수되어 유구수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부화 후 5일째의 후기자어는 전장 3.79~3.85 mm (평균 3.82 mm, n = 20)의 크기로 난황은 완전히 흡수되어 후기자어로 이행되었으며, 각 지느러미가 융기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15일째 자어의 전장은 7.78~7.90 mm (평균 7.84 mm, n = 50)로 두부가 거의 완성되어 체형이 복어류의 전형적인 체형인 구형으로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21일째 개체의 전장은 10.15~10.27 mm (평균 10.21 mm, n = 20)로 D. 11~12; A. 9; P. 14~15; C. 11~12개로 각 지느러미가 정수에 달하였으며, 체색이나 반문이 성어와 닮은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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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가숭어, Chelon lauvergnii의 난 및 자치어의 형태발달 (Egg and Larval Development of Chelon lauvergnii from Korea)

  • 김진구;김용억;변순규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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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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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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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7년 6월에 한국 중서부에 위치한 경기도 강화도연안에서 가숭어 어미를 채집하여 인위적인 방법으로 난을 수정시킨 후, 난 및 자치어의 형태발달을 조사하였다. 가숭어의 수정난은 구형으로 무색투명하고 1개의 유구를 가지며, 난경은 0.95~1.08 mm로 위란강의 폭은 좁았고, 40시간만에 처음으로 부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직후 자어는 전장 2.35~2.68 mm로 입은 열리지 않았으나, 항문은 열려 있고, 23개의 근절을 가지며, 항문전장은 전장의 58.7~6 1.6%이고, 유구는 난황의 후단부에 위치하였다. 이 시기의 흑색소포는 나뭇가지 모양으로 주로 몸통부의 배쪽 측면을 따라 분포하며, 꼬리부의 앞끝 부위와 유구 표면에도 일부 나타났다. 부화후 3일째 자어는 전장 3.08~3.36 mm로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어 후기자어기로 이행하며, 처음으로 입이 열리고, 부레가 생겨나며, 막상의 가슴지느러미와 장이 현저히 발달하였다. 부화후 8일째 전장 5.09 mm의 개체는 척색 말단이 굽어지기 시작하며, 꼬리지느러미 줄기 7개, 제 2 등지느러미 및 뒷지느러미 원기가 분화하기 시작하고, 이 시기에 흑색소포는 나뭇가지 모양으로 주로 꼬리부의 전반부에 집중되며, 두정부, 주둥이, 아래턱의 배쪽 가장자리와 협부에도 일부 나타났다. 부화후 12일째 전장 8.48 mm의 개체는 모든 지느러미가 정수 (D. IV-9; P1. 16; P2. I, 5; A. II, 9)에 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하며, 이 시기에는 꼬리부의 측면 중앙 부위의 흑색소포가 이전보다 발달된 형태로 나타나며, 몸통부의 등쪽 측면과 뺨에도 흑색소포가 일부 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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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가자미, Tanakius kitaharae와 기름가자미, Glyptocephalus stelleri (가자미과) 자어의 형태 비교 (Comparative Morphology of Tanakius kitaharae and Glyptocephalus stelleri (Pleuronectidae) Larvae)

  • 장서하;정경미;박정호;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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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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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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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가자미과 (Pleuronectidae)에 속하는 갈가자미 (Tanakius Kitaharae)와 기름가자미 (Glyptocephalus stelleri)는 성어기 뿐만 아니라 초기생활기에도 외형적으로 매우 유사하여 오동정의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본 연구는 두 종의 자어 시기의 형태발달과정을 상세히 비교하여 종 동정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14~2016년 동안 동해, 남해 및 제주 근해에서 채집된 갈가자미 자어 58개체 및 기름가자미 자어 5개체를 대상으로 분자동정 및 형태 비교를 수행하였다. 갈가자미의 중기자어 (10.23~16.77 mm total length, TL)와 기름가자미의 중기자어 (14.33 mm TL)는 계측값에서 중복되나 지느러미 가장자리 흑색소포의 유무 (갈가자미는 있음 vs. 기름가자미는 없음)와 견대 뒤쪽 흑색소포열의 유무 (갈가자미는 없음 vs. 기름가자미는 있음)에서 구분되었다. 갈가자미의 후기자어 (17.12~24.92 mm TL)와 기름가자미의 후기자어 (27.71~42.67 mm TL)는 계측값에서 잘 구분되었으며, 나아가 꼬리 측면 중앙부 흑색소포군의 개수 (갈가자미는 2개 vs. 기름가자미는 5개),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담기골의 흑색 소포 형태 (갈가자미는 5~6개의 흑색소포군이 등간격으로 분포 vs. 기름가자미는 담기골 기부를 따라 점모양 흑색소포가 불규칙하게 분포)에서 차이를 보였다. 갈가자미 자어는 전장 23.13~24.92 mm에서 왼쪽 눈이 머리의 등쪽 정중선에 도달하는 반면 기름가자미 자어는 전장 38.66~42.67 mm에서 왼쪽 눈이 머리의 등쪽 정중선에 도달하지 못하여 변태시기에서 차이를 보였다.

붉은쏨뱅이, Sebastiscus tertius (Barsukov et Chen)의 초기생활사 1. 난의 형태 및 산출 자치어의 성장에 따른 형태발달 (Early Life History of the Red Marbled Rockfish, Sebastiscus tertius (Barsukov et Chen) 1. Egg Morphology and Development of Larvae and Juveniles)

  • 김광수;임상구;한경호;오성현;노병율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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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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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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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7년 1월부터 5월까지 전라남도 완도 연안에서 연승어업에 의해 채집된 붉은쏨뱅이 어미들을 육상수조로 운반하여 체내에서 수정된 난을 인위적으로 채란하여 난의 형태를 관찰하였고, 산출자치어의 성장에 따른 형태변화를 관찰하였다. 1. 붉은쏨뱅이의 수정란 및 미수정란은 구형으로 무채투명하여, 이경은 0.72~0.80mm(평균 0.75mm, n=50)이고, 큰 유구 하나와 작은 유구 2~7개가 분포한다. 2. 산출직후의 자어는 전장이 3.79~3.97mm이며, 입과 항문이 열려있고, 눈에 색소포가 착색되어있다. 3. 산출 1~2일째의 자어는 전장이 3.90~4.13mm으로 난황을 완전 흡수하여, 아래턱에 처음으로 흑색소포가 출현한다. 4. 산출 11일째 자어는 성장이 4.23~4.60mm으로 가슴지느러미에 9~10개의 줄기가 출현하며, 후두부에 나뭇가지모양의 흑색소포가 나타난다. 5. 산출 21일째 자란은 전장이 5.83~7.10mm으로 통색말단이 $45^{\circ}$ 각도로 굽어진다. 6. 산출 33일째 개채의 전장은 9.80~12.36mm으로 모든 지느러미 줄기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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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연안에 접안하는 열대산 실뱀장어 Anguilla marmorata와 A. bicolor pacifica의 형태 및 유전적 특징 (Morphological and Molecular Identification of a Tropical Glass eels Anguilla marmorata and A. bicolor pacifica from Philippines Coast)

  • 이남실;김재홍;이배익;김신권;나진호;김광석;김대중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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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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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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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필리핀 현지에서 채집되는 Anguilla marmorata와 A. bicolor pacifica의 실뱀장어 수입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4년 5월과 7월에 필리핀의 루손섬 북쪽과 민다나오섬 남쪽의 기수지역에서 채집된 실뱀장어를 대상으로 현지에서 적용 가능한 등지느러미의 위치와 꼬리지느러미의 색소세포 침착형태 등의 외부 형태적 특징을 바탕으로 한 판별기법을 유전자분석과 함께 실시하여 그 유효성을 검토하였다. 5월 루손섬 북쪽의 시료는 A. marmorata가 90% 이상이었으며, 민다나오섬 남쪽의 시료는 A. mamorata와 A. bicolor pacifica가 각각 36.7%, 63.3%였다. 7월의 민다나오섬 남쪽의 시료는 A. mamorata와 A. biolor pacifica가 각각 46.7%, 53.3%로, 두 종간의 외부 형태학적 특징을 바탕으로 하는 종 분류기법은 유전자분석 결과와 일치하여 유효한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