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taloging Princ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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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목록 교육의 방향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rection Future of Cataloging Education)

  • 조재인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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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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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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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아웃소싱, 출판계 데이타의 반입, 카피카탈로깅의 활성화는 목록 작성 업무의 비중을 감소시키고 있으며, 다른 커뮤니티와의 상호 운용성 강조, 시스템간의 비즈니스적 통합 요구는 총체적으로 전통적 도서관 목록 작성 업무의 중요성과 의의를 변화시키고 있다. 한편, 새롭게 천명된 원칙과 규칙은 AACR과 MARC을 근간으로 하는 기존 목록 체계와 큰 차이를 예고하고 있어, 차세대 목록 교육의 방향에 대한 고민이 시급해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미래의 목록 작성 업무에 대한 예측, 사서의 새로운 역할과 역량에 대한 제 논의를 종합하여 목록 사서 양성 과정과 현업 사서 재교육 과정에서 필요로 한 차세대 목록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목록 사서 양성 과정에서는 다양한 자원의 기술과 발견을 위한 정보 조직의 기본 개념을 학습하며, 정보서비스의 미션을 파악하여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되어야 한다. 한편, 현업 사서 재교육 과정에서는 서지적 세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과 변경된 어휘, 인코딩 방식을 학습하며, 도서관이 수용하게 된 다양한 자원에 적합한 메타데이타 스키마의 선택, 그리고 자원의 통합을 위한 능력을 제고시킬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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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편목 업무의 적실성에 대한 의문 (Fundamental Questions on Cataloging Practice in Korean Libraries)

  • 노지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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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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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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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의 목적은 미국 도서관에서의 편목 업무를 실무적 관점에서 진지하게 접근해 보고, 그들의 편목 업무에 내재된 지적 관행을 되짚어 보고자 하는데 있다. 그리하여 우리의 편목 업무가 과연 얼마나 적실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에서, 이 연구는 미국 워싱턴 주의 4개 도서관을 사례로 하여 그들은 어떠한 철학과 사상, 이론에 기초하여 친목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다음 이러한 조사에 근거하여 그들과는 제반 여건과 환경이 다른 우리 도서관의 경우 정보환경의 변화와 도서관이용자의 요구 변화에 얼마나 적절히 대처하여 왔는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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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목록규칙의 기본기입선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oice of Main Entry in German Cataloging Rules; a comparison with the title entry in the Orient)

  • 김태수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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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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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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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This study reviews the development and change of main entry principle in German cataloging codes, with special emphasis on RAK. With rerard to the functions of catalog, comparison between the traditional title main entry in the Orient and author main entry in the West has been made. The analysis confirms in this study that various criteria in choice of the entries in RAK have been adopted. In case of works where the persons who have played different roles in the works are named on the title page, as well as related works and works of mixed responsibility, the criteria of entry determination are complex and time consuming process and have no absolute value. And there are also various kinds of problems in corporate entries including confirmation of originator(Urheber), choice of either the territorial authority corncerned or corporate bodies as an entry depending on the nature of the publications, and a unique bibliographical situation of treaties. This means the code is absence of absolute value in selecting entries, and this results in adoption of main entry principle which has lost its significance for the purpose of cataloging. With emergence of the ISBD and actualization of automated cataloging, morever, all entries are equal as points of access. It would eliminate the need for personal judgements required in choice of main entry by the present code. In doing so, it would bring uniformity and standardization to cataloging practice. In direct approach to works, title entry is more developed finding device than author entry in cataloging theories. Thus introduction of unit card system beginning with title which is adopted in KCR3 would be desirable, the complicated rules for the choice of entry could be abandoned from cataloging codes. Most of the user studies show that catalog users have placed higher value on the title entry as a finding device and each entry is equal as access points through unit entry. This means that choice of a given entry as a main entry is unnecessary in cataloging codes. Title entry would be a rather simple standard and direct approach for works. This study proves that the traditional title entry of Korea is superior to author main entry in the Western world in cataloging theory. Thus recommendation to be made is that abandonment of author main entry from cataloging codes should be considered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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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서자료의 편목정책과 기술규칙 (Cataloging Policy and Descriptive Cataloging Rules for Non-book Materials in Korea)

  • 조명희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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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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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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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모든 편목절차는 편목정책에 근거하여 행해져야 하므로 일관성 있고 발전적인 비도서자료의 편목을 위하여는 비 도서자료의 편목정책의 결정이 우선해야 한다. 본 연구는 비도서자료의 편목정책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기술편목의 제반사항을 조사하여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비도서자료의 기술편목과 서지통정에 문제가 되는 영역을 조사하고 편목기술규칙을 적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비도서자료의 편목정책에 반영하여야 할 문제들을 제시하였다 국내 비도서자료편목의 표준도구가 될 KORMARC기술규칙(안), 비도서자료용이 최근 제안되었으므로 이를 검토하고 필요한 부분은 AACRER과 비교 분석하였으며 최종 규칙제정을 위하여 고려하여야 할 문제들을 제시하였다. 또한 비도서자료의 주제접근을 위한 원칙과 도구 및 제 문제점들을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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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목록규칙에서의 단체기입의 전개과정 (Development of the Corporate Entry In German Cataloging Rules)

  • 김태수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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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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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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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The RAK has in general adopted the provisions of the paris principles to a far greater extent than many other cataloguing codes. And the analyses confirm that the determination of the main entries in German cataloging rules is a rather complex process and one which can result in inconsistent, arbitrary decisions. And the selection of the main entry requires a considerable amount of decision making which is time-consuming and costly. From the point of view of computers, all entries are equal as points of retrieval. In light of the above considerations the most important recommendation to be made is that the main entry principle be abandoned from cataloging theory and practice and be replaced by the title entry. It would eliminate the need for personal judgments required by the present rule. In so doing, it would bring uniformity and Standardization to cataloging practice. Use of the title entry would reduce the time and effort spent on the selection of the main entry which serves no important purpose in the catalog. Therefore title entry is more developed finding device than author entry in direct approach for document retrie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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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betzky의 목록법 사상 연구 (A Study on Cataloguing Thought of Lubetzky)

  • 이강산다정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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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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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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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은 현대목록법의 기초를 세운 Seymour Lubetzky의 생애 및 저술분석을 통하여 도서관 사상 및 목록법 이론을 도출하였다. 문헌조사와 역사연구방법을 적용하여 시대적인 사회적, 사상적, 문화적 배경을 조사하였다. 국내 외 단편적인 연구결과를 토대로 종합적인 연구를 지향하였으며, Lubetzky의 목록법 사상의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그리하여 Lubetzky의 도서관 및 목록법 사상을 도출하였다. Lubetzky의 목록법 이론은 목록원칙의 설계 및 서지적 관계 정립이다. 먼저 기술목록법의 원칙은 필요성, 단순성, 통일성, 일관성, 목적성, 상호연관성의 특성을 포함해야 하며, 목록의 목적을 명시해야 한다. 서지적 관계는 지적 생산물인 저작과 구체적인 실체인 저서로 구분하는 것을 토대로 형성되었다. 또한 기본저록을 저자명 기준으로 기입하여 저작의 집중을 도모하였고, 저자명에 단체명과 무저자명을 포함시켜 저자의 개념을 확장하였다.

한국목록규칙에서 전거형 접근점의 방향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rections of Authorized Access Points in KCR4)

  • 이미화;노지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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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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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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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국제적인 목록동향과 한국목록규칙에서 전거형 접근점 관련 규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한국목록규칙 내에서 전거형 접근점의 방향성과 전거형 접근점의 선정에 관한 규칙(안)을 제안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연구, 사례조사, 면담조사를 실시하였다. 문헌연구로 개념모델인 FRBR과 목록규칙의 방향을 제시한 국제목록원칙(ICP), 그리고 FRBR을 구현하고 ICP를 반영하는 목록규칙인 RDA의 접근점 규칙을 분석하였으며, 사례조사에서는 VIAF의 다양한 전거형 접근점의 사례를 분석하였다. 더불어, 국내에서 전거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는 4개 대학도서관 편목사서를 대상으로 면담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분석 및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목록규칙에서 전거형 접근점의 방향과 전거형 접근점의 기본이 되는 채택표제 규칙(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앞으로 FRBR의 저작 및 표현형 전거를 위한 중요한 바탕이 될 것이며, 한국목록규칙에서 전거형 접근점의 선정 규칙을 마련하는데 기반이 될 것이다.

BIBFRAME에서 LRM 표현형 및 대표표현형 속성 적용시 고려사항 (Considerations for BIBFRAME Acceptance of Expression and Representative Expression Attributes in LRM)

  • 이미화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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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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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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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FRBR을 대체한 개념모델인 LRM 개발에 따라 목록원칙, 목록규칙, 입력형식 측면에서 LRM 수용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이에 본고는 BIBFRAME 측면에서 LRM의 표현형 및 대표표현형 속성 적용시 고려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문헌연구와 전문가 면담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우선, BIBFRAME에는 표현형 개체가 없지만 BIBFRAME 저작에서 LRM의 저작과 표현형을 수용하는데, 이는 저작과 표현형을 각각 저작으로 보고 두 저작을 상호 연계하는 방식으로 표현형 개념을 유지하고 있다. 둘째, BIBFRAME에서는 대표표현형 속성과 이를 제공한 소스가 된 표현형을 연계하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셋째, LRM에서 저작 유형에 따라 대표표현형 속성의 내용이 달라지므로 BIBFRAME에서 대표표현형 속성으로 사용될 수 있는 언어, 연주매체, 대상이용자, 축척 등의 속성에 대한 클래스 변경을 고려해야 한다. 넷째, BIBFRAME에는 저작을 중심으로 다양한 표현형 간의 네트워크가 생성될 수 있도록 관계의 확장이 요구된다. 본고는 LRM과 BIBFRAME을 표현형 및 대표표현형 속성에 중심을 두어 비교 분석하였으나 앞으로 LRM에 따른 목록원칙 및 목록규칙과의 비교 연구도 필요할 것이다.

기인체(記人體)와 표목(標目)의 연결방안(連結方案) (Approach Method of Heading in Korean (Hangul) and Body of the Entry)

  • 김치우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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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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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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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According to the principle of KCR (Korean Cataloging Rules), all headings should be done in Korean. But due to the existence of homonym, arising between Korean and Chinese character, both of them are used in Korea, it is impossible to distinguish original Chiness character of author's name. Therefore, a method to correctly distinguish the Heading in Korean by co-writing Chinese character for headings in Korean character in the author space of body of the entry is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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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목록원칙 2009 제정에 따른 한국목록규칙의 방향성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Directions of KCR4 under the New ICP 2009)

  • 이미화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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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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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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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파리원칙을 대체하고, 기계가독형목록환경에서 제정된 국제목록원칙 2009의 분석을 통해 한국목록규칙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국제목록원칙 2009는 국가의 목록규칙 제정시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원칙으로 RDA, ISBD 2010 등의 목록규칙에 이미 반영되고 있다. 반면, 한국목록규칙은 2003년 제정된 이후 개정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서지기술 부분만 있고 접근점의 선정과 형식은 전거에서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국제목록원칙 2009를 분석하여 한국목록규칙에서 적용할 사항을 파악하고자 한다. 우선 파리원칙과 국제목록원칙 2009를 비교하여 국제목록원칙 2009의 특징을 살펴본 후, 이를 한국목록규칙과 비교하였다. 한국목록규칙과 비교항목은 국제목록원칙 2009의 범위, 원칙, 개체 속성 관계, 목록의 목적과 기능, 서지기술, 접근점, 탐색능력 기반이었다. 그 결과 한국목록규칙의 방향성은 첫째, 기술부분에서 ISBD 2010과 개념모델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국제목록원칙 2009에 근거하여 전거형 접근점의 선정과 형식이 규정되어야 한다. 셋째, 저작/표현형의 식별을 위한 필수 접근점을 서지레코드와 전거레코드에 기술해야 한다. 본 연구를 통해 국제목록원칙 2009의 측면에서 우리나라 목록규칙의 개정의 방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