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ring behav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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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의 사회·정서적 능력 함양을 위한 이론적 토대 연구 (A theoretical foundation study for the promotion of a social and emotional competencies of children)

  • 이인재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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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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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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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논문의 목적은 "초등학생들의 사회 정서적 능력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의 통합적 방안 연구"의 이론적 토대를 세우는 것에 있다. 본 연구는 초등교육의 핵심 목표 중의 하나인 초등학생들의 "바르고 선한 인성(character)"을 어떻게 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함양할 것인가?의 물음에 답하기 위해, 사회 정서적 학습(the social and emotional learning, 이하 SEL로 약칭) 이론에 근거하여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고, 인성교육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궁극적으로 초등학생들의 사회 정서적 능력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초등현장에 적용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본 논문에서는 정서 지능이 무엇이며, 정서 지능과 관련된 여러 이론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해 보았다. 왜냐하면 본 연구가 기반으로 삼고 있는 사회 정서적 학습은 바로 정서 지능에 대한 핵심 아이디어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이어 개인의 일상생활에서 비롯되는 사회적이고 정서적인 현상을 이해하고 조직하며 표현하는 능력으로서 사회 정서적 능력의 주요 구성 요소인 자기인식, 자기관리, 사회적 인식, 대인관계 기술, 책임있는 의사결정에 대해 살펴보았고, 미국에서 SEL 프로그램이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를 가져왔는지를 분석해 보았다. 다음으로 사회 정서적 학습과 정서 능력 혹은 정서 지능은 어떤 관계에 있는지, SEL과 인성교육은 어떤 관계있는지를 살펴보았으며, 특히 SEL 프로그램의 활용에 있어 인성교육이 주는 시사점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SEL 프로그램을 우리의 초등학생을 위한 통합적 인성교육의 프로그램에 적용할 때 유의해야 할 일반적 원리에 대해 살펴보았다.

간호사의 노인에 대한 인식과 의사소통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Nurses Perception of the Elderly and Communication)

  • 유명환;강지숙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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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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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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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사의 노인에 대한 인식과 의사소통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간호사의 의사소통 관련 연구 및 간호 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노인에게 돌봄을 제공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간호사의 노인에 대한 인식, 노인과의 의사소통 장애, 의사소통 행위, 의사소통 만족을 확인하고 그 관계를 조명하는 설문지를 이용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IRB 승인을 받은 후 노인에게 돌봄을 제공하는 병원 및 관련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면대면 조사와 구글엔진을 통한 온라인 자료수집을 병행하여 진행되었고, 총 292명이 참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6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검정과 ANOVA, 사후검증으로 Duncan test, Pearson's Correlation,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노인에 대한 인식과 의사소통 장애, 의사소통 행위, 의사소통 만족도 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노인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일수록 의사소통 장애는 감소하고 의사소통 행위는 좋아지며 노인과 의사소통 만족도가 높아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실무적으로 노인을 만나는 간호사의 의사소통 교육과 함께 노인에 대한 인식 향상과 관련된 교육 또한 이루어져야 될 것이다. 또한, 관련하여 간호사의 노인에 대한 인식 향상과 의사소통 향상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초등학생의 사회인식 및 대인관계 능력 함양을 위한 도덕교육의 통합적인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integrative ways of moral education for the building of children's social awareness and relationship skills)

  • 이인재;지준호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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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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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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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사회·정서적 학습 이론(the social and emotional learning, SEL)에 근거를 두고 초등 도덕교육의 목표인 초등학생들의 "바르고 선한 인성(character)"을 어떻게 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함양할 것인가? 의 물음에 답하기 위해, 사회·정서적 능력 중에서도 특히 사회적 인식(social awareness) 및 대인 관계 기술(relationship skill) 함양에 초점을 두고 탐구하였다. 본 연구가 SEL에 토대를 두고자 하는 이유는 초등학생들의 도덕성 발달이란 도덕적 지식(앎)의 발달만으로 가능하지 않고, 도덕적 지식을 행동으로 옮기는데 있어 중요한 가교의 역할(예를 들면, 자동차가 움직이기 위해 연료가 필수적이듯이 일종의 도덕적 에너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정서적 능력의 발달이 병행될 때 가능한 바, 그동안 우리나라 도덕교육에서는 이러한 사회·정서적 능력 혹은 도덕적 감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도 이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교육할 것인가에 대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 마련이 미흡하였기 때문이다. 초등학생들의 사회 인식 및 대인 관계 능력 함양의 모색은 도덕과 수업을 통한 방안과 도덕과 수업 이외의 활동을 통한 방안을 중심으로 구안하였다.

속초시 고등학생의 체중조절에 대한 태도와 식생활 항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Weight Control Attitude and Food Behavior of High School Students in Sokcho)

  • 박영덕;김복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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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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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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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속초시에 소재한 남녀공학 고등학교 1학년 405명(남학생 197명, 여학생 208명)을 대상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과 체중조절에 대한 태도, 식생활 행동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외모에 관심이 많았으며, 체형에 대한 인식은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자신의 체형에 대한 만족도는 남학생의 22.8%가 만족한다고 한 반면 여학생은 9.6%만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도는 남학생의 43.7%, 여학생은 79.8%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중조절 관심도와 체형에 대한 인식과의 관련성은 남녀 모두 체중조절에 관심 있는 집단, 보통집단, 관심 없는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p<.001)를 보였다. 전체적으로는 체중조절에 관심 있는 집단의 학생들 41.3%가 자신의 체형이 약간 살찐 편이라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남학생의 경우 자신이 마른편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체중조절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자신이 말랐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여학생들은 대체적으로 체중조절에 관심이 없었다. 체형에 대한 만족도는 남녀 모두 체중 조절에 관심이 있는 집단. 보통집단. 관심이 없는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p<.001)를 나타냈다. 또한 조사대상자들의 아침식사는 매우 불규칙했으며, 저녁은 밥을 먹는다는 학생이 85.9%로 비교적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매 끼니의 결식률도 저녁이 가장 낮아서 한번도 거르지 않는다는 학생은 46.4%였다. 식사를 매일 거르는 경우가 가장 많은 식사는 아침으로 남학생 17.8%, 여학생 28.9%로 전체 23.5%의 학생이 매일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식이유는 아침식사의 경우 65.1%의 학생이 시간이 없어서이고, 귀찮아서 식사를 거른다는 경우는 점심식사(39.8%)와 저녁식사(31.3elo)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 식사를 거른다는 경우는 아침(1.3%)보다는 점심(7.0%)이, 점심보다는 저녁(13.8%)이 높았다.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서 고등학생 대상의 체중조절 관련영양교육에서는 우선 체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체형 만족도를 높여주어야 하겠다. 또한 체중조절과 하루 세끼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영양교육과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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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통증 환자의 통증 조절 (Chronic pain control in patients with rheumatoid arthritis)

  • 은영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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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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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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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Rheumatoid arthritis is the one of the chronic diseases, one of its major symptoms is a chronic pain. Despite developing medical treatment and surgical techniques, it is suggested that to control the pain is the goal of the treatment. But pain is an inner experience and even those closest to the patient cannot truly observe its progress or share in its suffering.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Institute of Medicine's report on Pain and Disability concluded that there is no objective measure of pain-(exactly) no pain thermometer-nor can there ever be one, because the experience of pain is inseparable from personal perception and social influence such as culture. To explore chronic pain experience is to understand the process and property of the patient's perception of pain through the response to pain, the coping with pain, and the adaptation to pain. Therefore a qualitative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gain an understanding of pain experience of patients with RA in korea. I used naturalistic inquiry as a research methodology, which had 5 axioms, the first is that realities are multiple, constructed, and holistic, the second is that knower and known are interactive, inseparable, the third is only time and context bound working hypotheses(idiographic statements) are possible, the forth is all entities are in a state of mutual simultaneous shaping, so that it is impossible to distinguish causes from effects and the last is that inquiry is value-bound. Purposive sampling was conducted as a sampling. 20 subjects who experienced pain over 10 years, lived in middle-sized city and big city in Korea, and 17 women and 3 men. The subject's age was from 32 to 62 (average 48.8), all were married, living with their spouse and children, except two-one divorced and the other widow before they became ill. I collected data using In depth structured interview. I had interviews two or three times with each subject, and the interviews were conducted at each subject's home. Each interview lasted about two hours an average. A recording was taken with the consent of the subject. I used inductive data analysis-such as unitizing and categorizing. unitizing is a process of coding, whereby raw data are systematically transformed and aggregated into units. Categorizing is a process wherby previously unitized data are organized into categories that provide descriptive or inferential information about the context or setting from which the units were derived. This process is used constant comparative method. The pain controlling process is composed of behavior of pain control. The behaviors of pain control are rearranging of ADL, hiddening role conflict, balancing treatment, and changing social relation. Rearranging of ADL includes diet management, sleep management, and the adjustment of daily life activities. The subjects try to rearrange their daily activities by modified style of motions, rearranging time span & range of activities, using auxillary facilities, and getting help in order to keep on the pace of daily life. Hiddening role conflict means to reduce conflicts between sick role and their role as a family member. In this process, the subjects use two modes, one is to control the pain complaints, and the other is to internalize the value which is to stay home is good for caring her children and being a good mother. To control pain complaints is done by 'enduring', 'understanding' the other family members, or making them undersood in order to reduce pain. Balancing treatment is composed of two aspects. One is to keep the pain within the endurable level, the other is to keep in touch with medical personnel in order to get the information of treatment and emotional support. Changing social relation is made by information seeking and sharing, formation of mutual support relation, and finally simplification of social relationships. The subjects simplify their social relationships by refraining from relations with someone who makes them physically and psychologically strained. In particular the subjects are apt to avoid contact with in-laws, and the change of relation to in-laws results in lessening the family boundary. In the course of this process, they confront the crisis of family confict result in family dissolution. This crisis is related to the threat of self-existence. Findings from this study contribute to understanding the chronic pain experience. To advance this study, we should compare this result with other cases in different cultural contexts. I think to interpret these results, korean cultural background should be considered. Especially the different family concept, more broader family members and kinship network, and the traditional medical knowledge influences patients'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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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아동의 거주형태별 및 장애등급별 영양상태 비교 (Nutritional Status of Mentally Retarded Children by Residence and by Degree of Handicap)

  • 김창임;박기순;박영숙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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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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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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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정신지체 장애아동의 영양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특수학교의 재학생 중에서 만 10-12세의 자택 통학생 29명과 재활원생 35명(각각 45.3%와 54.7%)의 총 6:l명 (교육가능급 26.5%, 훈련가능급 64.1% 및 다운증후군 9.4%)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에너지 섭취량은 2,070.1 kcal (94.1% RDA), 칼슘은 603.9 mg (75.5%), 철 11.1 mg (92.5%), vt.A는 507.5 RE (84.6%) , vt.B$_2$는 1.1 g (88.2%) , 나이아신은 14.1 g (93.6%) 및 vt.C는 58.2 g (83.1%)으로 정상아의 권장량보다 낮게 섭취하였고 반년, 단백질은 75.3 g (136.9%)과 vt.Bl은 1.6 g (146.8%)은 높게 섭취하였다. 2) 거주형태별로 재활원생은 자택통학생보다 에너지 및 영양소 섭취량이 높았다. 부족수준(< 75% RDA)에 해당하 는 장애아 비율이 자택통학생에서 재활원생보다 많았고, 과잉섭취수준(> 125% RDA)에 해당하는 비율은 재활원생에서 자택통학생보다 많았다. 장애정도별로는 훈련가능급과 다운증후군보다 교육가능급에서 vt.C를 제외한 열량 및 영양소 섭취량이 높았다. 3) 장애아동 식사의 MAR은 0..84로서 재활원생(0.90)이 자택통학생(0.76)보다 높았고 특히 재활원생은 칼습과 vt.C를 제외한 다른 영양소의 NAR이 0.9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 재택통학생보다 식사의 영양균형은 나았으며, INQ < 1의 영양소가 5개나 되었고 특히 재활원생에서 그 비율이 높아 영양밀도가 더 낮았다. 4) 끼니별 섭취량에서 자택통학생은 섭취식품 총량의 40%를 간식에서 섭취하였고 간식빈도도 잦아서 이들의 불량한 영양섭취는 간식과 관련된 문제로 추측되었다. 5) 장애아동의 영양소 섭취량은 신체적 및 식행동 변인 은 관련이 있으나 건강관련 생활습관이나 아동의 일반사항은 관련이 없는 것을 관찰하였다. 이상과 같이 재활원에서 생활하는 장애아들의 영양섭취는 자택통학생보다 양적으로 나았으나 질적으로는 부실하므로 이들 교육시설에서는 식품 및 음식 선택에 향상을 기해야 할 것이다. 특히 가정에서 자유롭게 식생활을 하는 자 택통학생에서 더욱 유의가필요하여 어머니를 대상으로 식사계획에 관한 교육이 필요하다. 한편 장애아 가정에서도 자녀를 돌보는 데에 힘겨워 하므로 장애아 교육시설을 확대하고 전문화된 영양사도 필요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