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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판 치환술의 임상 성적 (Clinical Results of Aortic Valve Replacement)

  • 나국주;오정우;안병희;김상형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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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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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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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전남대학교병원 흉부외과학교실에서는 1986년 8월 부터 1995년 7월 까지 65례의 대동맥판치환술을 경험하였다. 48명이 남자였고 17명의 환자가 여자였으며 19세에서 68세의 연령분포를 보였다. 판막질환의 원인은 류마티성 질환이 29례 (44.6%), 선천성 판막질환이 6례 (6.2%), 심내막염이 6례 (6.2%) 등을 보였다 동반된 수술은 10례에서 있었는데 5례가 선천성 심장 질환의 교정술이었고심막절제술 1례, 관상동맥우회로 조성술 1례, 발살바 동맥동 수술 2례, 대동맥 판막하막 절제술이 1례 등이었다. 사용된 판막은 St. Jude-Medical판이 42개, Duromedics판막이 22개, Bjork-Shiley판막이 2개, Carpentier-Edward판막 이 1개 있었다. 병원내 사망은 3례(4.6%)있었고 만기사망이 2례(3.2%)있었다. 수술후 사망례를 제외하고 100%의 환자에서 추적 관리가 되었고 10년 생존율은 85.3%를 보였다. 술후 합병증은 저심박출증이 8례, 부정맥이 5례, 기계판막과 관련된 용혈이 1례 있었다. 수술후NYHA기능분류는 수술전 2.79$\pm$ 0.66에서 수술후 1.25 $\pm$ 0.49로 개선되었고 단기 및 중장기 추적 조사 결과 우수한 기계판의 혈역학적 동태를 보였고 혈전증의 발생율은 아주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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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Jude 기계판막을 이용한 판막 치환술의 장기 성적 (Long Term Results of Valve Replacement with the St. Jude Medical Heart Valves: Thirteen Year Experience)

  • 김창곤;구자홍;조중구;김공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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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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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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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84년 5월부터 1996년 1월까지 전북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130명의 환자에게 51. Jude MEdical기계판막을 이용하여 판막 치환수술을 시행하였다. 승모판 치환술, 대동맥판 치환술, 동시에 승모판 치환술 및 대동맥 판 중복치 환술을 받은 환자는 각각 68례, 42례, 20례이었다. 조기사망은 7례로 전체 환자의 5.4%에서 발생하 였고 조기합병증은 17례(13.1%)에서 발생하였다. 1996년 12월까지 97.6%에서 추적 관찰하였고 추적기간은 최소 5.5개월에서 최대 153.5개월로 평균 63.6$\pm$27.6개월(5.3$\pm$2.3년)이었고 총 추적기간은 678.7환자-년이었다. 판막관련 만기사망은 6례(4.9%)의 만기사망 중 4례(3.3%)이었다. 판막관련 만기 합병증은 11례(9.1%)에서 발 생하였는데 혈전색증(6계), 출혈(4례), 판막주위누출(Irll)이 발생하였다. 판막관련 합병증 발생률(Linearized rate)은 1.68%/환자-년, 항응고제와 관련된 출혈은 0.92%/환자-년, 혈전색증은 0.61%/환자-년, 판막주위 누출은 0.15%/환자-년의 발생빈도를 보였고 재수술률은 0.15%/환자-년(재수술은 1례), 판막관련 만기사망은 0.61%/환자-년의 발생빈도를 보였다. 10년간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을 확률은 87.4 \ulcorner.2%이었다. 술후 심흉곽비와 뉴욕 심장학회(NYHA) 기능분류는 수술전후에 뚜렷하게 개선되었다. 수술후 생존율은 5년, 10년에 각각 90.4$\pm$ 2.7%, 87.5$\pm$3.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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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시행한 OPCAB의 수술시기와 검색의 정도에 따른 임상성적 (Clinical Results and Optimal Timing of OPCAB in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 윤영남;양홍석;심연희;유경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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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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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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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수술 시기는 아직도 논란이 많으며, off 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OPCAB)은 심폐체외순환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급성심근경색증에 있어서 OPCAB의 효용성은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 저자들은 급성심근경색증 환자들에서 시행한 OPCAB의 수술시기와 경색의 정도에 따른 단기 및 중기 성적을 비교 분석하여 급성심근경색에 있어서 OPCAB의 적절한 수술시기와 효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1월부터 2005년 7까지 OPCAB을 시행 받은 환자 중 수술 전 급성심근경색으로 진단되었던 1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61.2세였고, 남성이 92명(73.0%), 여성이 34명(27.2%)이었다 대상 환자 중 109명(86.5%)에서 3개 혈관 병변 혹은 좌주관상동맥 병변을 보였고, 긴급 또는 응급 수술을 요하는 환자는 25명(19.8%)이었다. 비전층 심근경색환자(제1군)는 72명(57.1%), 전층 심근경색한자(제2군)는 54명(42.9%)이었으며, 수술 전 심장성 쇼크와 대동맥 내 풍선펌프 삽입의 빈도는 제2군에서 더 높았으나 그 외의 수술 위험인자의 유병률은 차이가 없었다.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한 후 수술까지의 시간을 각각 24시간 내, 1-3일, 4-7일, 8일 이후로 나누어 사망률 및 합병증을 비교하였다. 수술까지의 평균 대기 기간은 $5.3{\pm}7.1$일이었으며, 제1군은 $4.2{\pm}5.9$일, 제2군은 $6.6{\pm}8.3$일이었다. 결과: 환자당 평균 3.21개의 문합을 시행하였으며, 수술 후 3명에서 대동맥풍선펌프를 사용하였다. 제1군에서 1명 (0.79%)의 저심박출증에 의한 수술 사망이 있었으나, 심근경색이 새로 발생한 예는 없었다. 두 군간의 주 합병증의 발생률의 차이가 없었으며, 수술 대기시간에 따른 합병증의 발생률 차이도 없었다.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21.3개월(2-42개월)이었으며, 추적 조사 결과, 42개월 전제 생존율은 $94.9{\pm}2.4%$로 제1군은 $91.4{\pm}4.7%$, 제2군은 $98.0{\pm}2.0%$로 두 군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26). 심장관련 사망에 대한 42개월 전체 생존율은 $97.6{\pm}1.4%$로 제1군은 $97.0{\pm}2.0%$, 제2군은 $98.0{\pm}2.0%$로 두 군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74). 심장 관련 합병증의 42개월 전체 자유도는 $95.4{\pm}2.0%$로 제1군은 $94.8{\pm}2.9%$, 제2군은 $95.9{\pm}2.9%$로 두 군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119). 결론: 급성심근경색환자에서 대기 시간 없이 심폐체외순환기를 사용하지 않는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여 좋은 중 단기 성적을 확인하였으며, 심근경색의 정도는 수술 성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저자들은 급성심근경색의 치료로써 관상동맥우회술이 필요한 경우 대기시간 없이 OPCAB을 시행하여도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대상군과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중등도 이상의 위험 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수술 전후 항혈전제 약물 사용 평가 (Evaluation of Perioperative Antithrombotic Management in Patients Undergoing Moderate to High Risk Surgery)

  • 이현아;조윤희;조윤숙;한현주;이주연;정근화;이상건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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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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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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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 The perioperative management of antithrombotic therapy is often challenging and it requires a fine balance between the risk of hemorrhage and thrombosis. We aimed to evaluate the antithrombotic management for moderate to high risk patients in real world setting. Methods: Among the patients who were consulted to the neurologist for the evaluation of perioperative risk from 2010 to 2012, patients undergoing moderate to high risk surgery and taking antithrombotics within 30 days were identified. We analyzed the timing of discontinuation and reinitiation of antithrombotic drugs before or after surgery as well as the status of bridging therapy. In addition, the conformity with the guideline suggested by 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was assessed. The rate of thromboembolic event and major hemorrhage were also investigated. Results: A total of 329 patients were included. The concordance rate of warfarin stop and restart time with guideline was 23.4% and 10.3%, respectively. Continuing aspirin in patients undergoing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or non-cardiac surgery in patients with high risk for cardiovascular events were 59.2% and 2.6%, respectively. Bridging therapy was adopted in 92.9% and 81.2% in patients who had received anticoagulant before surgery and who were at high and low risk thromboembolism, respectively. In entire cohorts, 30-day incidence of major bleeding and thromboembolic event were 31.9% and 3.0%. Co-morbid renal disease were shown as independent predictor for major bleeding (adjusted OR 2.65. 95% CI 1.33-5.28). Conclusion: The concordance rate with guideline regarding perioperative antithrombotic use was low and bridging therapy was prevalent in patients undergoing moderate to high risk surgery.

발살바동맥류 파열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Ruptured Aneurysm of Sinus of Vasalva)

  • 김정택;장병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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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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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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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저자들은 1964년부터 1994년까지 발살바동 동맥류파열로 진단받고 수술받은 53례를 분석하고 추적조사 하였다. 파열된 발살바동은 우관상 발살바동이 43례(81%)로 가장 많았고 무관상 발살바동이 7례(13%), 다발성이 2례있었다. 우관상동에서 발생한 파열은 대부분 우심실로 유출되었고(81.4%), 무관상 발살바동에서 발생한 것은 대부분 우심방으로 유출되었다(71.4%). 수술방법으로는 대동맥과 유출된 심장챔버 양측을 절 개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였고 41례(77%)에서는 직접봉합을 12례(23%)에서는 청포를 이용하여 봉합하였다. 대동맥판막부전은 26례(49%)에서 동반되었는데 14례에서는 대동맥판 성형술을 10례에서는 대동맥판 치환수술을 하였다. 대동맥판 성형술을 한 14례에서 9년동안 대동맥판쇄부전이 발생하지 않을 빈도는 55%였다. 수술사망은 없었으며 2례에서 만기사망이 발생하여 10년 생존률은 95%였다. 15례에서 만기합병증이 발생하였다. 대동맥판 부전이 5례, 조직판막의 구조적실패가 3례, 발살바동의 재파열이 2례였다. 10년동안 만기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을 확률은 53%로 비교적 높았고 심내막염 동반이 위험인자로 작용하였다. 결론적 으로 발 移姆옰커\ulcorner\ulcorner외과적 치료는 만족할 만한 단기 및 장기생존율을 보였으나 대동맥판부전 또는 심내 막염과 관련된 경우 만기 합병증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동맥판부전이나 심내막염이 동반되었을 때에는 좀 더 세심한 관찰이 요망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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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성 종격동 기종: 두 병원에서의 임상 경험 24예 (Spontaneous Pneumomediastinum: Clinical Experience of 24 Patients in Two Medical Center)

  • 문현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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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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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3-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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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자연성 종격동 기종은 드문 질환으로 세계적으로 보고된 환자도 적다. 주로 젊은 남자에서 발병하며 양성의 자연 치유 경과의 질환으로 어떤 특별한 이유 없이 일어난다. 폐기포 파열을 일으키는 흉강내 압력 변화 이후 나타나게 된다. 두 병원의 임상 경험을 분석하여 적정한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후향적으로 2003년 3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자연성 종격동 기종 환자들을 연구하였다. 결과: 24명의 환자가 자연성 종격동 기종으로 진단되었다. 이들 24명의 환자는 18명의 남자와 6명의 여자로 구성되었고, 평균 나이는 18.9세였다(범위 10~33살). 초기 주요 증상은 흉부 통증(79.2%), 이후 통증(62.5%), 피하 기종(4 1.7%)이었고 유발 인자로 운동(16.7%), 기침(12.5%), 구토(12.5%) 등이었고 유발 인자가 없는 경우가 54.2%였다. 모든 환자에서 흉부 단순 촬영과 단층 촬영이 이루어졌으며, 25% 환자에서 진단을 위해 단층 촬영이 필요하였다. 백혈구 수치와 C반응 단백(CRP)가 측정되었는데 초기 평균 수치는 각각 $9,790{\pm}3,240/{\mu}L$$1.31{\pm}1.71mg/dL$, 최종 평균 수치는 $5,440{\pm}1,665/{\mu}L$$0.72{\pm}0.73mg/dL$이었다. 23명의 환자가 입원하였으며(평균 $5.0{\pm}1.8$일) 증상은 자연 치유되었으며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자연성 종격동 기종은 약한 염증성 증세를 보이는 양성 질환이며 종종 흉부 또는 인후 통증을 나타낸다.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방지하기 위하여 비침습적인 검사로 이차성 원인이 배제되어야 한다. 합병증과 재발이 거의 없는 관계로 증상에 따라 외래 진료나 단기적인 입원이 합당하다고 하겠다.

St. Jude 기계 판막을 이용한 승모판막 치환술의 20년 장기성적 (Twenty-year Experience of Mitral Valve Replacement with the St. Jude Medical Mechanical Valve Prosthesis)

  • 서연호;김공수;조중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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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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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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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전북대학교 흉부외과에서 1984년 5월 이후 시행한 St. Jude 기계판막을 이용한 승모판막 치환술의 장기 성적을 후향적 방법으로 고찰해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84년 5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전북대학교 흉부외과에서 St. Jude 기계판막을 이용하여 승모판막 치환술을 받은 총 9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추적관찰 기간은 2004년 5월까지였다. 결과: 환자의 나이는 19에서 69세의 범위를 보였다. 평균 추적관찰 기간(mean${\pm}$standard deviation)은 $10.6{\pm}4.2$ 년이었다. 조기 사망은 4.2% (4/95) 이고 만기 사망 환자는 9명이었으며 5년, 10년, 20년 총 생존율은 각각 $90.5{\pm}3.0%,\;87.9{\pm}3.4%\;83.2{\pm}4.6%$를 보였으며 판막관련사망이 없을 확률은 각각 $95.5{\pm}2.1%,\;94.3{\pm}2.4%\;91.0{\pm}3.9%$를 보여주었다. 7명의 환자에서 혈색전층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하였고(1.05%/patient-year) 15명의 환자에게서 의의 있는 항응고제관련 출혈이 발생하였다(3.56%/patient-year). 추적관찰 기간 중 기계판막의 구조적 결함은 없었으며 모든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을 확률은 5년, 10년, 20년 동안에 각각 $82.0{\pm}3.9%,\;71.3{\pm}4.8%\;42.4{\pm}10.5%$였다. 결론: St. Jude기계판막은 내구성이 좋으며 판막에 관련된 합병증의 빈도가 낮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판막이라 생각하며 다만 기계판막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항응고제 복용과 용량 조정에 관한 적정한 추적관찰로 항응고제 관련 출혈의 빈도를 더욱 낮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3mm$였다. 괴사된 부위에서 살아 있는 세포를 발견할 수 없었다. 결론: 냉동 후 해동과정은 폐조직의 전도율을 변화시키며 이는 이차 냉동 시 폐조직의 온도를 더욱 떨어뜨리고 세포파괴의 범위를 넓힌다., $3{\mu}mol/L,\;6{\mu}mol/L,\;9{\mu}mol/L$의 농도로 첨가하여 심근세포로의 분화를 유도하였다. 4주간의 배양이 끝난 후 각 실험 조직군의 세포들을 cell blocks으로 만든 후에, CD34, heavy myosin chain, troponin T, SMA에 대한 항체를 이용하여 면역형광염색을 시행하였고, 형광염색에 반응을 보인 세포들의 대략적 비율을 비교하였다. 결과: CD34, heavy myosin chain에 대하여는 모두 음성이었으나, SMA에 대해서는 $3{\mu}mol/L,\;6{\mu}mol/L$의 복강 내 지방조직에서 $5{\sim}10%$ 정도의 양성반응을 보였고, troponin T에 대하여는 피하지방조직과 복강 내 지방조직 모두에서 $6{\mu}mol/L$$9{\mu}mol/L$에서 $10{\sim}15%$ 정도의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결론: 본 연구 결과, 지방조직에서 추출한 중간엽 줄기세포는 심근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분화유도 비율면에서는 만족할 수준이 되지 못하였으며, 심근세포로의 분화는 복부 피하지방과 복강 내 지방조직에서 모두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대형조각 작품들 - 예를 들어 대형화된 미니별 조각이나 개념미술, 또는 대지예술 등 -은 풍경의 실재가 아니기 때문에 환경으로부터 구분된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들 조각은 더 이상 만져지는 실체이거나 점유하는 공간의 상징언어를 지닌 조각의 범주에 한정되지 않게 된다.

관상동맥우회술 시 사용된 박동성펌프$(T-PLS^{TM})$와 비박동성펌프$(Bio-pump^{TM})$의 비교연구 (The Comparative Study of on Pump CABG during Pulsatile $(T-PLS^{TM})$ and Nonpulsatile $(Bio-pump^{TM})$ Perfusion)

  • 박영우;허균;임재웅;신화균;원용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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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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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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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체외순환에 사용되는 박동성 펌프는 비박동성 펌프에 비해 조직관류가 좋지만 혈구손상이 많다고 알려져 왔다. 관상동맥우회술 시 박동성 펌프인 $T-PLS^{TM}$(이중 박동성 인공심폐기)와 비박동성 펌프인 $Bio-pump^{TM}$의 임상결과를 비교하여 $T-PLS^{TM}$의 안전성 및 장단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4월부터 2005년 6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 받은 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T-PLS^{TM}$을 이용하여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 받은 환자는 20명이었고 $Bio-pump^{TM}$을 이용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 받은 환자는 20명이었다. 수술은 모든 환자에서 심폐체외순환하에서 박동하여 시행하였다. 수술 전 위험인자와 수술 중 상태, 술 후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두 군 간 연령, 남녀비, 당뇨, 고혈압, 흡연력 및 폐쇄성 폐질환, 심근경색, 신부전 등 술 전 위험요소는 차이가 없었다. 수술시간, 심폐기 사용시간, 사용한 우회도관 및 문합한 관상동맥분지는 두 군에서 차이가 없었다. 수술 중 수축기 동맥압, 이완기 동맥압, 평균동맥압은 두 군 간 차이는 없었지만 맥박압은 $T-PLS^{TM}$군에서 높게 측정되었다$(46{\pm}15\;mmHg\;in\;T-PLS^{TM}\;vs\;35{\pm}13\;mmHg\;in\;Bio-pump^{TM},\;p<0.05)$. 수술 중 소변량은 $T-PLS^{TM}$군에서 높은 경향이 있었지만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9.7{\pm}3.9\;in\;T-PLS^{TM}\;versus\;8.9{\pm}3.6\;in\;Bio-pump^{TM},\;p=0.20)$. 수술 후 평균 호흡기 사용시간, 24시간 실혈량은 두 군간 차이는 없었다. 수술 후 유리혈장색소는 $T-PLS^{TM}$군에서 유의하게 낮게 측정되었다$(24.5{\pm}21.7\;mg/dL\;in\;T-PLS^{TM}\;vs\;46.8{\pm}23.0\;in\;Bio-pump^{TM},\;p<0.05)$. 수술 후 심근경색, 부정맥, 신부전, 뇌혈관질환 이환율은 두 군에서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사망은 $T-PLS^{TM}$군에서 1예(5%) 발생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박동성 혈류펌프인 $T-PLS^{TM}$를 이용하여 심폐기하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중 기계오류에 의한 사고는 없었고 수술 후 임상경과가 $Bio-pump^{TM}$를 이용하여 수술한 경우와 차이가 없었다. 또한 박동성 혈류의 문제점이었던 혈구손상은 감소하였다. 저자들은 본 연구를 통해 $T-PLS^{TM}$의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중장년 남성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심혈관위험인자 인식 및 치료추구 장애요인 (Perceptions of Barriers to Cardiovascular Risk Factors and Decision to Seek Treatment among Middle-aged Men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 황선영;권영란;김애리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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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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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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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is study was designed to identify meaningful themes related to the recognition of lifestyle risk factors and barriers in seeking treatment following an acute event of first-time acute myocardial infarction. Methods: A methodological mixed method of thematic content analysis and a quantitative analysis was used. The sample consisted of 120 male patients < 65 years of age who agreed to be in the study were interviewed using a semistructured during 2008-2009. Data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procedure of thematic content analysis and the meaningful themes were coded into SPSS data for quantitative analysis. Results: Pre-hospital delay greater than three hours reported by 58.3% (n=70) of the sample and similarly 63.3% had no recognition about their symptoms as cardiac in origin. The mean number of risk factors was $3.9{\pm}1.8$ out of 11 when lifestyle and psychosocial factors were included. From the interview data among the 70 patients delayed greater than three hours, thirty-five themes categorized into 12 main themes influenced the delayed decision which was identified according to personal-cognitive, socio-cultural, and contextual factors. Conclusion: Health care providers should consider these themes in designing individual interventions to make lifestyle changes and to facilitate more prompt decisions to seek care.

최근 중국의 초미세먼지 오염 연구 동향 (Review on the Recent PM2.5 Studies in China)

  • 김유미;김진영;이승복;문길주;배귀남
    • 한국대기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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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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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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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Korea Ministry of Environment has established an air quality standard for $PM_{2.5}$ in 2012 and it is effective from January 2015. In this study, we review various aspects of $PM_{2.5}$ in China, including its measurement, modeling, source apportionment, and health effect, and suggest future research directions for $PM_{2.5}$ studies in Korea. Measurements studies for $PM_{2.5}$ have examined organic marker compounds and $^{14}C$ as well as inorganic aerosols for distinguishing sources. Modeling results supported that the control of $PM_{2.5}$ pollution in big city needs effective cooperation between city and its surrounding regions. The major $PM_{2.5}$ sources in China have been identified to be secondary sulfur, motor vehicle emissions, coal combustion, dust, biomass burning, and industrial sources, however, they have seasonal dependency. Especially, the severe haze pollution event during January 2013 over eastern and northern China was driven to a large extent by secondary aerosol formation. Short-term exposure to $PM_{2.5}$ is strongly associated with the increased risk of morbidity and mortality from cardiovascular and respiratory diseases, as well as total non-accidental mortality. Considered previous $PM_{2.5}$ studies in China, analysis of specific organic species using online measurement, chamber experiment for secondary aerosol formation mechanism, and development of parameterizing this process in the model are needed to elucidate factors governing the abundance and composition of $PM_{2.5}$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