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ncer radio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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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유방암 방사선치료 시 토모테라피와의 비교를 통한 Halcyon VMAT 치료계획의 유용성 평가 (Evaluation of the usefulness of Halcyon VMAT treatment plan through comparison with tomotherapy in bilateral breast cancer radiation therapy.)

  • 임준택;박주영;박수연;전성진;박태양;황다진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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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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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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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 적: 양측 유방암 방사선치료 시 토모테라피와 Halcyon 선형가속기을 이용한 치료계획을 비교하여 Halcyon 치료 계획의 유용성을 평가. 대상 및 방법: 양측 유방암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Helical Mode를 사용하여 조사면 고정 너비(Field Width, FW) 5.0-cm, 피치(Pitch) 0.287, 변조 지수(Modulation Factor) 2.4 조건의 토모테라피(Helical Tomotherapy, Accuray, USA)와 6Arc 및 8Arc의 Halcyon(Varian Medical System, Palo Alto, CA, Version 3.0 USA)을 이용한 용적변조회전치료(Volumetric Modulated Arc Therapy, VMAT)치료계획을 수립하였다. 총 처방 선량 42.4Gy/16회로 치료계획용적(Planning Target Volume, PTV)의 V 40.3Gy이 90% 이상이 되도록 하였다. 종양 및 정상 장기의 선량을 비교하여 치료 계획의 질을 평가하였고 Total MU와 Beam On Time을 비교하여 효율성을 평가하였다. 결 과: 대상 환자들의 3개 치료계획 (Tomotherapy, Halcyon 6Arc VMAT, Halcyon 8Arc VMAT)의 평가 항목 평균 값은 PTV의 H.I (Homogeneity Index)는 각각 1.07, 1.10, 1.11, PTV의 C.I (Conformity Index)는 각각 1.21, 1.16, 1.17 이었다. 정상 장기의 선량 평가 항목 평균 값은 BOTH LUNG의 V 5Gy는 각각 36.3%, 31.2%, 29.7% 이며, V 15Gy는 각각 18.6%, 15.5%, 14.6% 이었다. HEART의 평균 선량(Gy)은 각각 4.17, 2.69, 2.51 이었다. Total MU의 평균 값은 각각 7498.6, 2494.2, 2471.5 이며 Beam On Time (sec)의 평균 값은 각각 462.5, 195.4, 198 로 토모테라피와 비교하여 Halcyon VMAT 치료계획이 Beam On Time과 Total MU가 감소하였다. 결 론: Halcyon VMAT은 토모테라피와 비교하였을 때 유사한 치료 계획의 질을 보여주며 정상 장기의 더 높은 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Beam On Time과 Total MU의 감소로 방사선치료의 효율성이 증가하였다.

고립성 골 전이를 동반한 식도편평세포암에서 동시 항암화학방사선 요법 후 완전관해를 보인 1례 (A Case of Complete Remission after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for Esophageal Squamous cell Carcinoma with Solitary Bone Metastasis)

  • 이우진;전훈재;김예지;김선영;서민호;최혁순;김은선;금보라;진윤태;이홍식;엄순호;김창덕;류호상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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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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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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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원격장기 전이를 동반한 식도암 환자에서 아직까지 정립 된 효과적인 치료는 없는 실정이며, 환자의 전신수행능력에 따라 전신 항암화학요법 또는 대증 요법이 시행되고 있다. 저자들은 진단 당시 고립성 골 전이를 동반한 식도암 환자에서 항암화학방사선 요법으로 완전관해를 이룬 드문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57세 남자가 약 2개월 전부터 시작된 진행하는 연하곤란 및 체중감소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 및 영상의학적 검사를 통해 5번째 흉추에 고립성 전이를 동반한 식도편평세포암으로 진단되었다. 연하곤란의 완화를 위하여 2달간 항암화학방사선 요법을 계획하였으며, 원발성 식도암 병변에 대한 방사선 조사 범위에 흉추의 골전이 병변이 포함되어 원발성 병변과 함께 흉추에 대해서도 항암화학방사선 요법을 시행하였다. 동시 항암화학요법이 끝난 뒤에 4주기의 추가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였다. 추적관찰 전산화 단층촬영 및 양전자방출단층촬영에서 이전에 관찰되었던 원발성 식도암, 식도주변의 림프절 병변 및 흉추의 골 전이 병변은 더 이상 관찰되지 않았으며, 추적 내시경 조직 검사상암세포는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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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변조방사선치료 선량분포 확인을 위한 2차원적 이온전리함 배열의 특성분석 (Dosimetric Characterization of an Ion Chamber Matrix for Intensity Modulated Radiation Therapy Quality Assurance)

  • 이정우;홍세미;김연래;최경식;정진범;이두현;서태석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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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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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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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2차원적 이온전리함 배열의 특성을 분석하고 세기변조방사선치료 선량분포 확인의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본 실험에 사용된 2차원적 이온전리함 배열(MatriXX, Scanditronix-Wellhofer, IBA, Germany)은 $24{\times}24cm^2$ 범위에 1,024개의 평판형 전리함(용적: $0.08cm^3$, 직경: 4.5 mm, 높이: 5 mm, 배열간격: 7.62 mm)이 일정한 간격으로 배열되어있다. MatriXX의 특성분석을 위해 선량 직선성, 선량률 의존도, 출력 계수, 단기 선릉재현성을 분석하였으며, 선량분포 확인의 신뢰도를 평가하기 위해 Varian사의 동적쐐기와 세기변조 방사선치료의 선량분포를 분석하였다. 선량 직선성의 범위는 $1{\sim}800$cGy이었으며, 1% 미만의 오차율을 보였다. 선량률 의존성(범위 $100{\sim}600MU/min$)은 300 Mu/min을 기준으로 했을 때 모든 선량률 범위에서 0.4% 미만의 선량변화를 보였다. 또한, 물팬톰에서 0.1 cc 지두형 전리함으로 측정한 출력계수와 폴리스틸렌 팬톰에서 MatriXX로 측정한 출력계수를 비교하였다. 이 실험의 결과, $3{\times}3{\sim}24{\times}24cm^2$ 범위에서 0.5% 미만의 일치를 나타내었다. 단기 출력재현성 확인을 위하여 15분 간격으로 6회 측정한 결과, 0.5% 내의 차이를 보였다. 동적쐐기와 세기변조 방사선 조사면의 일치성 실험에서도 치료계획장치의 계산값과 필름측정값이 비교적 잘 일치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MatriXX의 물리적인 특성을 분석하였으며 세기변조방사선치료의 품질관리를 위한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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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단파를 이용한 국소온열 치료 효과 -표재성 종양 42예의 분석- (Effect of Microwave Hyperthermia on Radiotherapy of Human Malignant Tumors -An Analysis of Clinical Response of 42 Patients-)

  • 윤세철;오윤경;길학준;정수미;신경섭;박용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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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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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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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인간이 각종 질병치료에 있어 열(온열)을 이용한 것은 고대의학의 시작과 그 역사가 함께 비롯된다. 이러한 온열요법은 방사선치료나 일부 항암약제와 병행할 때 그 효과가 상승되며 그 단독 사용만으로도 암세포를 죽일 수 있음이 최근에 와서 밝혀지고 있고 또한 병태생리학적 기전이 규명되고 있다. 한편, 온열치료기계 및 온도측정장치의 개발로 말미암아 암환자 치료에 온열치료의 임상적 응용이 각광을 받고 있다.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방사선치료실에서는 1985년 3월 이후 1년 9개월 동안에 표재성의 전이 또는 원발암환자 42예(남 23예, 여 19예 ; 평균연령 56세)에서 외부방사선치료 또는 항암약물치료와 병행하여 가정용 전자레인지를 개조하여 만든 2,450MHz 극초단파를 이용한 온열치료를 실시하였다. 이 중 6예에서는 방사선치료 종료 후 재발되었기에 온열치료 단독으로 실시하였다. 온열치료 후 임상적 반응은 총 42예 중 종괴의 완전관해 부분관해 소관해 및 무관해율이 각각 11예$(20\%),\;15예(36\%),\;11예(26\%)\;및\;5예(12\%)$였다. 조직학적 진단은 편평상피암 $17예(40.5\%)$, 선세포암 12예$(28.0\%)$ 및 기타암종이 6예$(14.5\%)$였다. 완전관해를 보인 11예의 조직학적 진단은 편평상피암 5예, 선세포암 5예, 녹색종이 1예 였으며, 부분관해를 보인 15예는 편평상피암 5예, 선세포암 5예, 불명암 3예 및 미분화세포암과 기타암종이 각각 1예씩이었다. 방사선치료선량과 온열치료 횟수와의 관계는 $40\~50Gy/5\~7$주의 방사선치료와 1회 30분씩 주 2회, 총 $5\~9$회의 온열치료를 실시하였던 군에서 가장 온열치료효과가 좋았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온열치료의 부작용으로는 일시적 치료부위 발적이 모든 환자에서 관찰되었으며 수술 후 켈로이드에 재발되었던 유방암환자 1예에서 자연치유되는 2도 화상을 경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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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된 후두암 환자에서 후두전절제술에 의한 척수선량 변화 (Influence of Total Laryngectomy on Spinal Cord Dose in Advanced Laryngeal Cancers)

  • 김재철;김성환;박인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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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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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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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목적 ; 진행된 후두암 환자에서 후두전절제술 후 경부에 대해 방사선치료를 할 때 기관루 부위의 선량분포 양상 및 기관루에 의한 척수선량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환자의 전산화 단층촬영상을 기준으로 하여 기관루가 있는 팬톰과 기관루가 없는 팬톰을 각각 제작하고 열형광선량계 및 필름선량계를 이용하여 기관루가 있는 팬톰에서의 척수선량과 기관루가 없는 팬톰에서의 척수선량을 측정 비교하였다. 후두전절제술을 시행한 진행된 후두암 환자 12예를 대상으로 수술 전과 수술 후에 각각 전산화 치료계획을 실시하여 척수선량을 비교하였다. 또한 팬톰에 대해서 필름선량계를 이용하여 기관루 부위의 선량분포양상을 폭정하였다. 결과 : 6MV X-선, $10\times20cm$의 조사야로 조사한 팬톰에서 열형광선량계를 사용하여 측정한 평균 척수선량은 직경 1.2cm, 깊이 3cm의 기관루가 있는 경우 $86.4\%$, 기관루가 없는 경우 $80.1\%$로 그 차이는 $6.3\%$였다. 팬톰에서 필름선량계로 측정한 평균 척수선량은 기관루가 있는 경우 $84.7\%$, 기관루가 없는 경우 $79.0\%$로 그 차이는 $5.7\%$였다. 팬톰에서 전산화치료계획으로 계산한 척수선량은 기관루가 있는 경우 $84.0\%$, 기관루가 없는 경우 $78.0\%$로 그 차이는 $6.0\%$였다. 환자에서 계산한 척수선량은 기관루가 있는 경우 $83.1\%$, 기관루가 엾는 경우 $76.9\%$로 그 차이는 $6.2\%$였다. 필름선량계로 측정한 기관루 측벽과 후벽의 선량은 낮은 양상을 보였다 (최대선량 깊이 = 12 mm). 결론 : 팬톰 및 환자에서의 기관루가 척수선량에 미치는 영향은 기관루의 크기나 형태에 따라 $6\%$ 내외의 선량 증가였고, 기관루 측벽 및 후벽의 선량은 낮은 양상을 보였다. 따라서 후두전절제술 후 하경부에 대해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경우 부작용 방지를 위해 산란괴를 사용하여 척수 선량을 보정해 주고 기관루의 선량 증가를 위해 근접치료에 의한 추가조사 등의 적절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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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폐손상의 방사선학적 소견 (Imaging Feature of Radiation Induced Lung Disease)

  • 이재교;노병학;장재천;김명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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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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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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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8년 1월부터 1999년 3월 사이에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폐암 환자 중 6개월 이상 추적검사를 시행한 69명을 대상으로 방사선 비 투과성 병변을 조사하였다. 대상 환자 69명 중 추적 검사에서 방사선 폐 섬유화로 확인되는 병변을 제외한 방사선 비 투과성 병변이 발생한 경우는 38명이었고, 이 중 방사선폐렴은 24명, 폐렴은 8명, 재발 6명이었다. 6개월 이상의 추적검사에도 폐 섬유화를 보이지 않은 증례도 5례나 있었다. 방사선폐렴을 보인 경우 발생기간은 최초 방사선 치료일로부터 50일에서 130일이었고, 이후 섬유화로의 진행기간은 21일에서 104일이었다. 방사선학적 소견으로 단순촬영(24례)에서는 결절을 동반한 선상음영(II형: 10례, 42%) 및 섬유화를 동반한 폐경결(IV형: 8폐, 33%) 이 많았고, 간유리 음영 혹은 폐경결(I형: 4례, 17%)과 불규칙한 결절성 음영(III형: 2례, 8%)은 드물게 보였다, 전산화 단층촬영(17례)에서는 간유리 음영 혹은 균질성 폐경결이 5례(29%), 방사선 조사범위의 불규칙한 폐경결이 3례(18%), 방사선 조사 범위를 넘어선 경계가 불분명한 폐경결이 3례(18%), 그리고 섬유화를 동반한 방사선 조사 범위의 폐경결이 6례(35%)였다. 단순촬영상 II형을 보였던 4증례는 단층촬영에서 각각 2례씩 I형 및 III형으로 보였고, 단순촬영에서는 병변의 유무를 잘 알 수 없이 임상 증상만을 보였던 2례는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I형의 소견을 보여 단순촬영에 비해 전산화 단층촬영이 방사선 폐렴의 병리학적 진행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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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성 폐암의 방사선치료 성적 (Therapeutic Results of Radiotherapy in Nonsmall Cell Lung Cancers)

  • 신세원;김성규;김명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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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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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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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86년 5월 1일부터 1993년 4월 30일까지 비소세포성 폐암으로 확진된 후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거부하여 4500cGy에서 6500cGy의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55명을 대상으로 임상적 특징, 치료실패양상, 추적조사기간, 예후인자에 따른 생존율의 비교, 치료후 1년 및 2년의 생존율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남자가 여자에 비해 17.3배 많았으며 50대와 60대가 가장 많았다. 2. T3가 30명(54.6%)으로 가장 많았으며 T2가 17명(30.9%)이었다. 3. 임파선전이가 없는 경우가 21명(38.2%)이었고 임파선 전이는 N2가 20명(36.4%)으로 가장 많았다. 4. 임상적 병기는 IIIA가 34명(61.8%)으로 가장 많았으며 IIIB는 13명(23.6%)이었다. 5. 병리조직학적 분포에서 편평세포암이 45명(81.8%)으로 가장 많았으며 선암은 5명(9.1%)이었다. 6. 발생부위는 좌상엽이 18명(32.7%)으로 가장 많았으며 우상엽은 13명(23.8%)이었다. 7. 편평세포암 45명중 중등도의 분화를 보인 것은 15명이었으며 분화가 불량한 경우도 10명이었다. 8. 선암 5명중 2명이 여자였으며 3명은 분화가 불량하였다. 9. 원발병소의 크기는 국소관해율에 영향을 주었으며 T4인 경우에는 원격전이에도 다소 영향을 주었다. 10. 지역 임파선의 침범정도는 국소 및 지역임파선재발에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N3인 경우에는 치료후 50%에서 원래병소부위에 재발을 보였다. 11. 국소및 지역임파선재발은 폐종양의 재성장이 가장 많았으며 상대정맥증후군 및 암성 늑막 삼출액, 쇄골상와 임파선 재발의 순이었다. 12. 원격전이는 골전이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간, 뇌의 순이었다. 13. 편평세포암에서 선암에 비교하여 평균생존기간이 약 3~4개월 길었으며 분화도에 따라 약 3개월정도 생존기간의 차이를 보였다. 14. 발생부위에 따른 생존기간은 중앙부의 기관지에 발생한 경우가 말초부위에 발생한 경우에 비해 2개월정도 길었다. 15. 원발종양의 크기에 따른 생존율은 1년에서 T1, T2가 높았으나 큰 차이가 없었으며 2년에서는 T1, T2가 T3, T4보다 2배이상 높았다. 16. 임파선 전이에 따른 생존율은 1년과 2년에서 NO, N1이 N2, N3에 비해 약 1.5배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원발병소의 크기가 큰 경우, 임파선전이가 있는 경우, 분화도가 낮은 경우, 선암인 경우에는 고선량의 방사선치료와 전신적인 항암제의 투여 및 수술의 병합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으며 다분할 조사와 총조사선량의 증대 및 다분야 병합치료를 시도하므로 국소관해율의 증가와 생존율의 향상을 위한 더욱 개선된 폐암치료의 개발에 임상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집약된 노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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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암의 방사선 치료 성적 (Results of Coventional Radiotherapy for Carcinomas of the Tonsillar Region)

  • 나병식;남택근;안성자;정웅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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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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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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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근치적 목적으로 통상적인 방사선 단독치료 또는 유도화학 방사선 병용요법을 받은 편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생존율과 예후인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이들 치료방법의 역할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5년 11월부터 1993년 12월까지 근치적 목적의 통상적 방사선 치료를 받은 총 34명의 편도암 환자 중 16명은 방사선 단독치료를, 다른 18명은 유도화학 방사선 병용요법으로 치료하였고 유도화학 약제는 cisplatin과 5-fluorouracil 또는 pepleomycin으로 1회에서 3회까지 시행하였다. 방사선 치료는 6MV-X선으로 하루 1.8Gy씩 주 5회 시행하여 원발병소에는 55.0-86.4Gy(중앙값; 66.6), 경부 임파절 병소에는 55.8-90Gy(중앙값; 69.7)까지 시행하였다. 결과 :추적기간은 4-118개월(중앙값; 13.5)이었고 남녀비는 31:3 이었고 연령분포는 33-79세 (중앙값; 56.5)였다.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32\%$였다.. 병기 I+II(n=8), II(n=13), III(n=13)기의 5년 생존율은 각각 $47\%,\;29\%,\;25\%$였다(p=0.33). 병기 72(n=13), 73(n=10), 74(n=7)의 5년 생존율은 각각 $38\%,\;27\%,\;0\%$였고, 71환자 4명 중 3명은 25, 45, 53개월 현재 재발 또는 원격 전이없이 생존중이며 전체 T병기에서의 생존율의 경향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경부 임파절의 전이군(n=20, $59\%$)과 비전이군(n=14)의 5년 생존율은 각각 $32\%,\;31\%$였다(p=0.85). 방사선 단독치료군(n=16)과 유도화학 병용요법군(n=18)의 중앙 생존기간은 각각 9.5개월, 24개월이었고 5년 생존율은 각각 $22\%,\;38\%$였으나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24). 원발암의 주위 조직으로의 침습여부에 따라 침습군(n=21)과 비침습군(n=13)의 5년 생존율은 각각 $28\%,\;38\%$였다(p=0.62). 방사선 치료기간에 따라 60일 이하군(n=10)과 61일 이상군(n=24)의 5년 생존율은 $60\%,\;18\%$였다(p=0.027). 현재 생존하고 있는 11명의 환자들은 모두 구강 건조, 발치, 충치, 연하 장애 그리고 하악골 괴사 1례 등 만기 후유증을 호소하였다. 5년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로서 단일변량 분석으로는 방사선 치료기간의 장단과 원발암의 병기였고, 다변량 분석에서는 방사선 치료기간만이 가장 유의한 인자였다. 전체 환자 중 2명은 진단 당시 동시적 이증 원발암으로서 각각 구개수암, 구강저암이 있었고 다른 3명은 추적기간 17, 33, 36개월째에 이차성 원발암으로서 각각 식도암, 설암, 폐암이 진단되었다. 결론 : 유도화학방사선 병용요법 또는 통상적인 방사선 단독치료는 일부 소수 초기 병변에서 그 치료적 효과를 볼 수 있었으나 대부분의 진행된 병기에서는 저조한 효과를 보였고 생존자 전원은 심각한 만기 후유중을 호소하여, 결국 국소제어율의 상승과 함께 더 작은 일회 조사량으로 만기 후유증을 최소화하려는 생물학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가급적 치료기간을 줄일 수 있는 다분 할조사가 시행되어야 할 것이고 이에 대한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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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V X선 방사선 치료 시 중성자 선량 분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Neutron Dose Distribution in Case of 10 MV X-rays Radiotherapy)

  • 박철수;임청환;정홍량;신성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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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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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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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현재 방사선치료는 선형가속기에 의하여 대다수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용되는 방사선인 광자도 의학의 발전에 의해 고에너지화 고선량화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치료 조사면에서 중성자 측정이 가능한 CR-39를 이용한 중성자 검출법을 이용하였다. 선형가속기에서 발생되는 X선(광자)치료 시 발생 되는 중성자의 선량을 CR-39를 이용한 중성자 검출법을 이용하여 측정하고, 임상적 응용으로 고에너지 광자를 이용하여 암 치료에 사용할 때 중성자의 발생이 환자치료 선량과 연관되는 어떤 문제를 발생시키는지를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속중성자의 경우 광자 1Gy 조사 시 평균 0.35mSv, 2Gy 조사 시 평균 0.65mSv, 5Gy 조사 시 평균 1.82mSv, 열중성자의 경우 광자 1Gy 조사 시 평균 0.26mSv, 2Gy 조사 시 평균 0.56mSv, 5Gy 조사 시평균 1.23mSv의 중성자 발생하였다. Wedge Filter를 사용하여 중성자의 발생을 측정한 결과 Wedge Filter를 사용했을 때 중성자의 발생이 증가하였다. 고선량을 요구하는 SRS Cone을 사용했을 때에는 기존의 실험결과 보다 많은 중성자가 검출되었다. 속중성자의 경우 광자 5Gy 조사 시 평균 2.85mSv, 열중성자의 경우 광자 5Gy 조사 시 평균 1.37mSv의 중성자가 발생하였다. 일반 치료 시 광자 5Gy 조사했을 때 보다 속중성자의 경우 약 1.6배, 열중성자의 경우 약 1.12배 정도의 중성자가 더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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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atment outcome of hepatic re-irradiation in patients with hepatocellular carcinoma

  • Seol, Seung Won;Yu, Jeong Il;Park, Hee Chul;Lim, Do Hoon;Oh, Dongryul;Noh, Jae Myoung;Cho, Won Kyung;Paik, Seung Woon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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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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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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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We evaluated the efficacy and toxicity of repeated high dose 3-dimensional conformal radiation therapy (3D-CRT) for patients with unresectable hepatocellular carcinoma. Materials and Methods: Between 1998 and 2011, 45 patients received hepatic re-irradiation with high dose 3D-CRT in Samsung Medical Center. After excluding two ineligible patients, 43 patients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RT was delivered with palliative or salvage intent, and equivalent dose of 2 Gy fractions for ${\alpha}/{\beta}=10Gy$ ranged from $31.25Gy_{10}$ to $93.75Gy_{10}$ (median, $44Gy_{10}$). Tumor response and toxicity were evaluated based on the modified Response Evaluation Criteria in Solid Tumors criteria and the Common Terminology Criteria for Adverse Events (CTCAE) ver. 4.0. Results: The median follow-up duration was 11.2 months (range, 4.1 to 58.3 months). An objective tumor response rate was 62.8%. The tumor response rates were 81.0% and 45.5% in patients receiving ${\geq}45Gy_{10}$ and $<45Gy_{10}$, respectively (p = 0.016). The median overall survival (OS) of all patients was 11.2 months. The OS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 Child-Pugh class as 14.2 months vs. 6.1 months (Child-Pugh A vs. B, p < 0.001), and modified Union for International Cancer Control (UICC) T stage as 15.6 months vs. 8.3 months (T1-3 vs. T4, p = 0.004), respectively. Grade III toxicities were developed in two patients, both of whom received ${\geq}50Gy_{10}$. Conclusion: Hepatic re-irradiation may be an effective and tolerable treatment for patients who are not eligible for further local treatment modalities, especially in patients with Child-Pugh A and T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