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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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기반 생태관광 개발에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참여 기회와 도전: 가나 Boabeng-Fiema 원숭이 보호구역 사례를 중심으로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for Multi-Level-Stakeholder Participation in Community-Based Ecotourism Development: The Case of the Boabeng-Fiema Monkey Sanctuary, Ghana)

  • 빅터 오우수;야우 아지만 보아포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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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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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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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지역사회 기반 생태관광(CBE)은 적절히 설계된다면 사회 경제적 복지를 증진하고 생태 자원을 유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는 특히 개발도상국의 성장과 발전 측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본 연구는 아프리카 가나의 Boabeng-Fiema 원숭이 보호구역 사례를 통해, 전통적인 지역사회 기반 관리 시스템을 지역사회 참여, 공정성, 포괄성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파트너쉽 관점에서 평가한다. 본 연구의 분석을 위해서는 심층인터뷰와 질적 자료를 담고 있는 선행연구 분석 기법이 사용되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수의 인터뷰 대상자가 전통적인 지역사회 기반 시스템이 성공적이라 평가할 수 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인터뷰 대상자들은 규범, 문화 및 종교적 관습들을 꼽았다. 또한, CBE를 통해 얻은 생계 수단의 증가는 지역 사회의 수용과 참여를 높였다. 하지만 보호구역은 인구 증가 등의 성공을 낳으면서도 동시에, 토지 부족 등의 문제들 또한 낳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홈스테이(homestay) 도입, 공예 산업 개발 등을 통해 생계 수단 다양화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2015 개정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 '식생활 단원'의 식품안전 내용 분석 (Analysis of Food Safety Content in 'Food and Nutrition' Units of Technology and Home Economics Textbooks of the 2015 Revised Curriculum)

  • 오은영;김유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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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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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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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안전'이 핵심 개념으로 등장함에 따라 기술·가정2 교과서 12종의 '가정생활과 안전' 단원의 식생활 영역의 안전 내용을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은 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실과(기술·가정)/정보과 교육과정을 준거로 하여 '식품 선택의 중요성', '식품의 안전한 보관과 관리', '위생과 안전을 고려한 조리', '식품안전 위해요인'을 내용 요소로 선정하였고, 본문과 구성 체제 요소, 활동 과제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본문에서는 '식품선택의 중요성'(3.08쪽), '식품안전 위해요인'(2.96쪽), '식품의 안전한 보관과 관리'(2.63쪽), '안전을 고려한 조리'(0.98쪽) 순으로 내용의 비중이 높았으며, 구성 체제 요소의 비율은 상이하였지만, 표·그림·사진으로 반영된 경우가 가장 많았고, 학습자료, 활동, 보조단, 중단원 정리, 중단원 도입 및 익힘 문제, 소단원 도입 순이었다. 활동과제에서는 '식품 선택의 중요성'를 가장 많이 다루었고, '식품의 안전한 보관과 관리'를 두번째로, 이후 '위생과 안전을 고려한 조리', '식품안전 위해요인' 순으로 많이 다루었으며, 집단 규모별 활동과제의 수는 개별 활동이 가장 많았고, 기능에 따라서는 조사하기, 평가하기, 제작하기, 적용하기, 실천하기, 추론하기와 판단하기, 활용하기와 제안하기 순으로 나타났다. 2015 개정 기술·가정 교과서 12종을 분석한 결과, 추후 교과서 개발 시 본문과 구성 체제요소에서 내용의 적절한 배분과 실제 현황을 반영한 교육 내용의 갱신, 집단 규모의 활동 과제를 증가시키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연구개발조직에서의 CoP 운영특성과 CoP 성과와의 관계 연구 (CoP operational characteristics and CoP performance in Government Research Institutes)

  • 최종인;홍길표;장승권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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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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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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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CoP(Community of Practices)란 구성원간 새로운 정보 및 지식의 상호학습 및 문제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활동하는 공동체를 지칭하는 것으로, 통상 학습공동체 또는 실천공동체 등으로 지칭된다. 연구개발조직은 통상 내부 구성원간의 상호학습은 물론 외부 전문가와의 정보교류 및 상호학습을 촉진하는 CoP 활성화를 토대로 구성원의 역량개발은 물론 해당 조직의 연구개발 성과를 향상시키려고 노력한다. 본 연구는 대전에 소재한 4개 국가연구개발조직의 151명 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응답자들이 참여한 CoP 운영특성과 해당 CoP 창출 성과와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실증연구 결과, 신규멤버 증대, 외부연계, 도전적 풍토, 다양성지향, 자율적 풍토와 같은 실질적인 CoP 운영특성이 CoP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참가자수나 모임횟수와 같은 외형적 운영특성의 영향력은 유의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결과는 참여한 구성원의 역량개발은 물론 해당 조직의 성과 향상에 기여하는 CoP를 활성화하기 위해 CoP의 수, 참가자 규모, 운영횟수와 같은 외형적 특성에만 치중하기보다, CoP의 운영내실화를 기하고, 창의적 조직풍토를 강화하는 노력이 보다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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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es from Pinet to the Present

  • June, Swann
    • 한국복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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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복식학회 2001년도 19th International Costume Association Cong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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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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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For those unfamiliar with the shoe world, Pinet (1817-1897) was a contemporary of Worth, the great Parisian couturier. So I look at the glamour shoes and the world of haute couture, and indeed the development of the named designer. That is a concept we are all familiar with now. So it is not easy to comprehend the lack of names for the exquisite work before 1850. Straightway I have to say that the number of noted shoe designers is far fewer than famous dress designers, but I will introduce you to some of them, against the background of contemporary shoe fashions. Franc;ois Pinet was born in the provinces (probably Touraine) in 1817, two years after the end of the Napoleonic Wars. His father, an ex-soldier, settled to shoemaking, a comparatively clean and quiet trade. It had a tradition of literacy, interest in politics, and was known as the gentle craft, which attracted intelligent people. We should presume father would be helped by the family. It was usual for a child to begin by the age of 5-6, tying knots, sweeping up, running errands and gradually learning the job. His mother died 1827, and father 1830 when he was 13, and at the time when exports of French shoes were flooding world markets. He went to live with a master shoemaker, was not well treated, and three years later set out on the tour-de- France. He worked with masters in Tours and Nantes, where he was received as Compagnon Cordonnier Bottier du Devoir as Tourangeau-Ia rose dAmour (a name to prove most appropriate). He went on to Bordeaux, where at 19 he became president of the local branch. In 1841 he went to Paris, and in 1848, revolution year, as delegate for his corporation, he managed to persuade them not to go on strike. By now the shoemakers either ran or worked for huge warehouses, and boots had replaced shoes as the main fashion. In 1855 Pinet at the age of 38 set up his own factory, as the first machines (for sewing just the uppers) were appearing. In 1863 he moved to new ateliers and shop at Rue ParadisPoissoniere 44, employing 120 people on the premises and 700 outworkers. The English Womans Domestic Magazine in 1867 records changes in the boots: the soles are now wider, so that it is no longer necessary to walk on the uppers. There is interest in eastern Europe, the Polonaise boots with rosette of cord and tassels and Bottines Hongroises withtwo rows of buttons, much ornamented. It comments on short dresses, and recommends that the chaussure should correspond to the rest of the toilet. This could already be seen in Pinets boots: tassels and superb flower embroidery on the higher bootleg, which he showed in the Paris Exposition that year. I think his more slender and elegant Pinet heel was also patented then or 1868. I found little evidence for colour-matching: an English fashion plate of 1860 shows emerald green boots with a violetcoloured 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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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엄 모리스의 텍스타일 디자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extile Design of William Morris)

  • 이경희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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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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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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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월리엄 모리스(1834-1896)는 19세기 영국의 지식인중에서도 가장 다재다능한 사람이었다. 그의 사후 백년이 지났지만, 화가 디자이너, 제조업자, 상회경영자, 시인, 작가, 출판인, 인쇄업자, 수집가, 교사, 자원보호론자, 사회운동가, 환경보호론자 둥으로 활약했던 그의 삶과 일은 아직도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리스는 오늘날 그의 매력적인 컬러풀한 패턴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1861년 모리스는 모리스 마샬 포크너상회(1875년부터 모리스상회)를 설립하여, 스테인드 글라스를 비롯한 타피스트리, 카펫, 프린트물, 직물 둥을 생산해 냈는데, 그러한 디자인은 영국 디자인의 향방에 큰 지침을 주었다. 모리스의 초기의 텍스타일 디자인은 비전문가로서 자신의 필요에 의한 자수작업이었으나, 곧 상업적인 기초를 갖고 텍스타일 제품을 생산해내기 시작한다. 모리스는 제작을 적절히 콘트롤하기 위해서 다양한 텍스타일의 테크닉을 배웠는데, 처음에는 염색, 블록 프린팅, 수직 자카드 둥을 배웠고, 나중에는 카펫과 타피스트리까지 배웠다. 이러한 비상한 제작에 대한 직접적인 참여는, 모리스와 당시의 다른 디자이너들과의 차이점이었고, 그의 성공에도 크게 기석하게 된다. 모리스의 텍스타일 디자인은 자수, 염색, 직물, 카펫 타피스트리 둥의 작품으로 상업적으로 생산되어 널리 상찬을 받았고, 오늘날에도 복제되고 있다. 이것은 그의 디자인이 시대를 초월한 질과 테크닉으로 존중되고 있기 때문이며, 또한, 그의 패턴의 세부에서도 볼 수 있는 자연에 대한 사랑의 중요성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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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 사용된 전통문양 연구 - 톰 무어의 <바다의 노래>,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사랑에 대하여>를 중심으로 (A Study of Traditional Pattern in Animation: focusing on Toom Moore's and )

  • 조현지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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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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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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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문양이란 비어있는 표면을 단독적으로, 혹은 반복되어 장식하는 형상을 말한다. 문양은 회화, 건축, 공예 등 시각예술이 쓰이는 영역이라면 어디든 사용 될 수 있다. 현대에도 문양은 전통 문양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현대적으로 변형하여 사용한다. 또한 문양은 단순히 여백을 채우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는데, 특정 지역권의 문화나 사상 등이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문양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특정한 정체성을 부여할 수 있다. 이는 애니메이션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문양은 배경이나 캐릭터의 의상, 소품 등의 표면을 꾸미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캐릭터와 배경, 이야기의 시대적, 공간적 배경 등의 환경을 설명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아일랜드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에 소속된 애니메이션 감독 톰 무어(Tomm Moore)는 주로 전통설화나 신화를 토대로 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는데, 그 소재와 연관된 문화, 예술적 요소를 작품 연출에 활용한다. 그 중 한 예로 문양을 들 수 있다. 애니메이션의 서사와 배경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문양은 배경과 소품에 삽입되어 이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화면이 탄생한다. 톰 무어는 <켈스의 비밀>(Secret of Kells, 2009)과 <바다의 노래>(Song of Sea, 2014)에서는 아일랜드 켈트 문양을,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Kahlil Gibran's The Prophet, 2014)에 삽입된 단편 애니메이션 <사랑에 대하여>(On Love)에는 이슬람의 기하문양과 식물 문양을 사용했다. 본 논문에서는 톰 무어가 감독 및 연출로 참여한 두 편의 애니메이션 <바다의 노래>(Song of Sea, 2014), 그리고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사랑에 대하여>(Kahlil Gibran's The Prophet- On Love, 2014) 의 서사와 그 바탕에 깔린 역사, 문화적 배경을 파악하고 그것과 맞물리는 전통문양에 대하여 알아본다. 또한 이런 전통문양들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분석하고 있다.

융합인재교육을 적용한 초등수학 수업자료 개발 연구 (A Study on Development of the Instructional Materials for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Based on STEAM Education)

  • 정윤회;김성준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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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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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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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오늘날 지식정보 기반 사회에서 제공되는 지식은 단일한 교과의 지식이 아니라 교과를 구분하기 힘든 통합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사회에서 문제해결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통합된 형태의 지식을 우선적으로 습득하고, 이를 과학적 상상이나 예술적 감성과 결합시킬 수 있는 융합적인 사고가 요구된다. 융합인재교육(STEAM)은 이러한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를 신장시키기 위한 교육 방안의 하나로 제시되고 있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수학과 6학년 교과서를 중심으로 수학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융합인재교육 수업자료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3단원 '각기둥과 각뿔' 수업에서는 '스파게티 프로젝트', '페이퍼 크래프트' 자료를, 4단원 '여러 가지 입체도형'에서는 'EDUCUBE' 자료를, 그리고 6단원 '비율 그래프'에서는 '나만의 팔찌 만들기' 수업자료를 개발하였다. 또한 이렇게 개발된 자료들을 실제 수업에 적용하였으며, 그 결과 특히 학생들의 수학적 태도에 있어서 긍정적인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융합인재교육을 적용한 수학수업 결과 학생들의 수업태도 및 수업에 대한 흥미가 긍정적이었으며, 수학 교과에 대한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융합인재교육을 적용한 초등수학 수업자료의 개발이 보다 다양한 영역과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학년과 내용 영역에서 전개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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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연안 돌제구조물 주위의 침퇴적 해석: 실측 및 수동역학 모델에 의한 초기추정 (Analysis of Sedimentation Around Jetties in the West Coast: based on field measurement and hydrodynamic modeling)

  • 서승원;유경선;이화영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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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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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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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조시 조차가 6.6 m에 이르는 천해역인 전북 구시포 연안에 건설된 어항연육제방, 방류제 및 돌제 등 제방군 주위에서의 침퇴적을 이해하기 위한 초기의 연구가 시도되었다. 직접 해석방법으로 정선측량과 간이항공 측량에 의한 침퇴적 변화를 1년 6개월에 걸쳐 수행하였다. 간접적인 방법으로는 제방 인접지역에서의 침퇴적 성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침수-노출을 고려한 2차원의 ADCIRC 모형을 적용하여 제방 건설 전후의 유속 및 해저응력의 변화를 비교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구시포어항 연육제방 부근 및 해수욕장 간사지는 퇴적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평가된다. 제방 건설로 유속이 둔화되고 shadow zone 등에서는 한계응력 이하로 급감하여 $0.10{\sim}0.15\;N/m^2$으로 변하며 퇴적성향으로 전이되는 것이 모델링 결과로부터 분석되었다. 그러나 본 논문에서 제시하는 결과는 해저질의 물리적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제한적인 초기의 평가에 따른 것으로 이어지는 연구의 상세 침퇴적 모델결과와 비교 검토되어 충실한 결과가 도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민속공예제품 가공기술 및 디자인 개발에 관한 제고방식-초경공예제품을 중심으로 (A Study on Folkcraft Processing Art and Designing Development-Especially Centerin garound Plant-Stalk Works)

  • 남상교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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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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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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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The raw materials for plant-stalk-folkcrafts are cultivated in the whole country. Most Korean farmers, to increase their income, have produced mats and containers with various plants as a side line from very long ago. At first, they began from the instruments of life and then made folkart and at last get to manu\ulcornerfacturing of industrial folk craft. The folkcrafts, made of plant-stalk, which could nor conform to changing society, are partly declined and partly handed down as the traditions. The social change today, however, makes living conditions more speedy and multisided, accordingly the characteristics of demand also become in\ulcornerdividual and various. While the demend is various like this, suppliers cannot answer demendants' requirements, and consequently, the demand and profit cannot be increased. According to thi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set up to give an answer to the situation that is at the traditional standstill, through an examination of the motives. I. The crafts of plant-stalk are made only in an organized relationship between agriculture, industry and art as it is compounded art of gathering raw material, manufacturing, producing, improv\ulcornering design and production conditions. It may be possible that a farmer gathers material and weaves it manually but in others, it is im\ulcornerpossible to refine, bleach and dye because the process requires a professional industrial treatment. It is impossible to make art works to a farmer as every farner does not always have aesthetic sense. Though a farmer or producer has these all abilities, it is not desirable to him from economical view. 2. The development or improvement is essential in many sides but the most important thing seems to he in design. According to reports, it is, howevt!r, fact that the crafts improved in design of existing works have more expanded the sales than newly developed works. Therefore, ir appears advisable to improve designs of existing things positively as they have merit of occupying a position already, but on the other hand, new crafts have to be also developed and the producer should grasp the proper time. 3. Building up an industrial complex to improve design with collecting the producing districts for this works scattered allover the country is very desirable for speedy communication, intensive educa\ulcorner tion or training, and effective guidance. 4. In producing for export abroad, before everything, must know the life environment, custom! and manners, main thought of the country, and then produce according to these. S. The crafts of plant-stalk are the fIrst industry in present but in the futher it should change intc second or third industry. 6. A synethetic organization for supporting side line should be established for effectiveness, and experts have to be secured and also the educational-industrial complex and activation of study should be prec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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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에서 나타나는 심성구조 및 특성 (A specific character and structure of human nature in Confucian)

  • 박영목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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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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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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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유학은 인간의 심성(心性)에 대한 탐구를 2,000여 년에 거쳐 해온 학문분야이다. 따라서 유학에서의 인간의 심성에 대한 관점과 연구방법은 현대의 감성과학에 적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유학에서의 인간심성을 유학의 전반적 개념과 퇴계 이황의 개념으로 고찰하여본 결과 현대의 감성과 유사한 정(情)이라는 개념이 있었으며, 본 마음(性)의 발로의 결과인 정의 좋음과 나쁨의 관점은 정이 발현되는 과정에서 좋은 정과 나쁜 정으로 구분된다고 하여 정의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이 왜곡됨 없이 발현된 정이 좋은 정, 즉 감성이라 하고 있어 현대의 감성의 호악과는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심성을 파악하는 구조는 심성작용이 일어나는 형식구조로 파악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심성의 내용과 작용주체를 파악하기 위한 관점으로 파악하고 있음도 알 수 있었다. 또한 현재의 인지, 감성, 생리, 철학 등의 관점이 총체적 ·종합적인 관점으로 인간의 심성을 바라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연구의 종합결론으로서는 유학에서도 인간의 심성을 탐구하기 위한 연구가 매우 오랜 기간 수준 높게 진행되었으며, 현재 감성과학에 부분적인 참고와 도움뿐만이 아니라 감성과학의 지향점을 찾는 데 중요한 관점과 지식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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