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BIT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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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에 처한 얼룩새코미꾸리 Koreocobitis naktongensis (Cobitidae)의 난 발생 및 자치어 형태 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Egg and Larvae of Koreocobitis naktongensis (Cobitidae))

  • 송하윤;양현;조은미;신현철;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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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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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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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멸종위기 담수어류인 얼룩새코미꾸리 Koreocobitis naktongensis의 난 발생 과정 및 자치어 형태 발달을 조사하였다. 인간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HCG)을 10 IU/g의 농도로 암컷의 복강에 주사하여 성숙란을 얻었으며, 건식법으로 정자와 수정시켰다. 수정란의 난경은 1.0~1.2 mm로 유구는 존재하지 않았다. 배체는 수온 $20{\pm}1^{\circ}C$에서 수정 38시간 후부터 부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직후 자어의 전장은 2.5~2.8 mm로 입과 항문은 아직 열리지 않았다. 부화 후 7일째 자어는 전장 4.5~5.2 mm로 난황은 완전히 흡수되었다. 부화 후 50일째 모든 지느러미가 완성되는 치어기로 이행하였고, 이때의 전장은 21~27 mm였다.

한국산 미꾸리과 (잉어목) 어류의 연구 (A Review of the Spined Loaches, Family Cobitidae (Cypriniformes) in Korea)

  • 김익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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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sup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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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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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산 미꾸리과 어류 5속 16종을 외부 형태 중심으로 검색표를 작성하고 형태, 분포, 서식지 등을 정리하여 제시하였다. 체측에 감베타 반문이 없는 참종개속 (Iksookimia), 새코미꾸리속 (Koreocobitis), 좀수수치속 (Kichulchoia) 어류는 기름종개속(Cobitis)을 분리하여 독립된 속으로 구분하였다. 본 조사에서는 표피 반문 배열과 뒷지느러미연조수의 차이점을 재확인하여 미호종개는 Cobitis choii, 북방종개는 Iksookimia pacifica, 그리고 수수미꾸리는 Kichulchoia brevifasciata로 속명을 변경하였다. 참종개속, 새코미꾸리속, 좀수수치속에 포함하는대부분의 어류는 특수한 서식처 바닥을 선호하면서도 뚜렷한 지리적 분단현상을 나타내고 있어서 생물지리적으로 매우 주목된다. 미호종개, 좀수수치, 얼룩새코미꾸리는 서식처 파괴와 개체군 감소로 절멸 위기에 있어 보호가 요구된다.

낙동강 유곡천에 서식하는 수수미꾸리 Kichulchoia multifasciata (Pisces: Cobitidae)의 산란시기와 산란특성 (Spawning Period and Spawning Characteristics of Kichulchoia multifasciata (Pisces: Cobitidae) in the Yugokcheon (stream) of Nakdonggang (river) from Korea)

  • 김형수;양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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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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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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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2008년 1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면 세간교 일대 유곡천에서 수수미꾸리의 산란시기와 산란특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수수미꾸리의 연령을 분석한 결과 수컷은 1년생 전장 45~55 mm, 2년생 55~75 mm, 3년생 75 mm 이상, 암컷은 1년생 40~55 mm, 2년생 55~75 mm, 3년생 75~95 mm, 4년생 95 mm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2009년 1월 기준). 산란시기는 5~6월 사이로 추정되었고 (수온 $21.0{\sim}26.6^{\circ}C$) 성적으로 성숙하는 연령은 만 2년생 이상으로 판단되었으며 포란수는 202~747개 ($491{\pm}154.0$)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