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D/CAM 의치상 레진

검색결과 7건 처리시간 0.019초

CAD/CAM 의치상 레진과 열중합 의치상 레진의 두께에 따른 굴곡 강도 비교 (Comparison of flexural strength according to thickness between CAD/CAM denture base resins and conventional denture base resins)

  • 이동형;이준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6권3호
    • /
    • pp.183-195
    • /
    • 2020
  • 목적: 이 논문의 목적은 CAD/CAM 의치상 레진과 열중합 의치상 레진의 굴곡 강도를 비교해보고, 두께에 따른 굴곡 강도 변화도 비교해보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열중합 의치상 레진은 Lucitone 199® (C-LC)을 사용하였다. 3D printing 의치상 레진으로는 DIOnavi - Denture (P-DO)와 DENTCA - Denture Base II (P-DC)를 사용하였다. 밀링 PMMA 블록으로는 Vipi Block Gum (M-VP)과 M-IVoBase® CAD (M-IV)를 사용하였다. 시편의 최종 규격은 65.0 mm × 12.7 mm × 1.6 mm / 2.0 mm / 2.5 mm였다. 굴곡 강도와 굴곡 탄성율을 측정하기 위해 3점 굽힘 시험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파절된 시편의 단면을 주사전자현미경 (SEM) 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데이터의 정규성을 확인한 뒤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사용하여 유의 수준 P = 0.05로 설정하여 그룹 간의 차이를 평가한 뒤, 사후 분석을 위해 Tukey HSD test를 시행하였다. 결과: 동일 두께 내에서, P-DO를 제외한 나머지 CAD/CAM 의치상 레진들과 열중합 의치상 레진의 굴곡 강도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M-VP는 열중합 의치상 레진 보다 굴곡 강도가 높게 나타났고, P-DC와 M-IV는 낮은 굴곡 강도를 보였다. 굴곡 탄성률은 M-VP에서 제일 높게 나타났고 C-LC, P-DO, P-DC, M-IV 순으로 낮아졌으며 재료간에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두께에 따른 굴곡 강도는, C-LC에서는 2.5 mm가 1.6 mm보다 유의하게 높은 굴곡 강도를 보였고, P-DC, M-VP는 2.5 mm와 2.0 mm에서 1.6 mm보다 유의하게 높은 굴곡 강도가 나타났다. M-IV에서는 두께가 증가할수록 유의한 굴곡 강도 증가가 나타났다. SEM 분석 결과 서로 다른 재료들의 파절된 단면은 각기 다른 양상을 띄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사용된 CAD/CAM 의치상 레진의 굴곡 강도는 각 재료의 성분 및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CAD/CAM 의치상 레진의 굴곡 강도는 두께가 감소하여도 1.6 mm 이상의 두께에서는 ISO 20795-1:2013에서 제시하는 굴곡 강도보다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보다 얇은 두께의 의치를 임상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더 낮은 두께의 의치상 레진의 다른 특성들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의치상 첨상재의 종류와 임상적 고려사항 (Clinical considerations for complete denture relining)

  • 조영은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40권2호
    • /
    • pp.39-45
    • /
    • 2024
  • 의치상 하방의 잔존 치조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리적인 흡수가 일어난다. 이로 인하여 기존의 의치는 잔존 치조제와의 적합성이 떨어지게 되며, 임상적으로 교합평면의 변화, 수직고경의 감소, 의치의 유지력과 안정성의 소실로 인한 구강기능의 상실 및 심미적인 손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의치상과 잔존 치조제 사이의 첨상은 의치의 유지관리면에서 필수적이며 잔존 치조제와 의치상의 정확한 적합은 의치 치료의 성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통상적인 첨상의 방법으로는 진료실에서 시행하는 직접법과 기공실에서 시행하는 간접법이 있다. 직접법은 진료실에서 시행하기 때문에 간편하고 쉽게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의치상 레진과 첨상재의 결합강도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단점이 존재한다. 반면, 간접법은 기공실에서 시행하며 첨상재와 의치상 레진간의 결합력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으나, 기공실 작업 기간 동안에 환자가 의치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CAD-CAM의치를 포함하여 첨상에 사용하는 재료들과 각각의 특징들을 살펴보고, 첨상시 임상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티타늄에 대한 레진과 도재의 결합 강도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shear bond strength of resin and porcelain to Titanium)

  • 박지만;김영순;전슬기;박은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47권1호
    • /
    • pp.46-52
    • /
    • 2009
  • 연구목적: 최근 임플란트 상부보철물의 주재료로서 티타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CAD/CAM (computer - aided design/computer-aided manufacturing) 기술이 접목되어 티타늄을 절삭하여 제작하는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치과 임상에서 점점 그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다만, 하나의 티타늄괴를 절삭하여 만드는 방법의 특성상 기계적 유지력을 얻을 수 있는 비드 등을 형성할 수 없고, 통상적인 재료인 금 합금이나 도재용 합금 주조체에 비해 도재와의 결합력도 떨어지는 것이 보완해야 할 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절삭형 티타늄을 이용한 보철물 제작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열중합 의치상 레진, 간접 복합 레진, 도재와 Grade II 순수 티타늄 사이의 결합 강도를 비교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지름 9 mm, 높이 10 mm의 Grade II 순수 티타늄 원통형 시편 37개를 3군으로 나누어 각각 직경 7 mm, 높이 1 mm의 열중합 의치상 레진 (Lucitone 199, DENTSPLY Trubyte, York, USA), 간접 복합 레진 (Sinfony, 3M ESPE, Seefeld, Germany), 도재 (Triceram, Dentaurum, Ispringen, Germany)와 결합시켰다. 시편은 $5-55^{\circ}C$에서 1000회 열순환 처리 후, 범용 시험기 (Instron, Universal Testing Machine, Model 4465, USA)를 이용하여 1 mm/min의 속도로 하중을 가하여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였다. 파절된 단면의 양상을 관찰하고 각 군별 파절양상을 조사하였다. 측정값은 one-way ANOVA와 Scheffe's multiple range test (${\alpha}=0.05$)로 분석하였다. 결과: 열중합 의치상 레진인 Lucitone 199 ($17.82{\pm}5.13\;MPa$)의 결합 강도가 가장 높았으며, 도재인 Triceram ($12.97{\pm}2.11\;MPa$), 복합레진인 Sinfony ($6.00{\pm}1.31\;MPa$) 순으로 감소하였다. Lucitone 199와 Sinfony 군의 파절 양상은 대부분이 부착성 파절인 데에 반해 Triceram 군에서는 복합성 파절이 많았다. 결론: CAD/CAM을 이용한 절삭형 티타늄 구조물 상방에 전장용 심미 재료로는 열중합형 의치상 레진이 가장 강한 결합 강도를 보인다. 기존의 주조체의 유지구 등에서 얻는 강도에 비해 약하고, 부착성 파절이 많은 점 등은 향후 이들 재료와 티타늄간의 결합력을 높이기 위한 보다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을 시사한다.

하악 편위 환자에서 디지털 방식을 이용한 총의치 제작 증례 (Fabrication of complete denture using digital technology in patient with mandibular deviation: a case report)

  • 이은수;박주영;박찬;윤귀덕;임현필;박상원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8권1호
    • /
    • pp.34-41
    • /
    • 2022
  • 최근 디지털 기술과 Computer-aided design/Computer-aided manufacturing (CAD/CAM) 작업 환경은 의치 제작에 있어 임상의의 진료 과정의 변화를 가져왔다. CAD/CAM 기술을 이용한 의치 제작 방식은 진료 및 기공 과정을 단순화하여 오류의 발생을 감소시키며, 임상적인 효율성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본 증례는 하악 편위를 가진 상·하악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광경화 SLA 기반의 3D 프린팅을 이용한 디지털 제작 방식의 양악 총의치 수복 증례이다. 구강 스캐너로 채득한 디지털 모형에서 기록상을 제작하였고 교합제에 악간관계를 기록한 후 부가 중합형 실리콘 인상재로 폐구 정밀 인상을 채득하였다. 또한 교합제를 장착하고 촬영한 안면 스캔 데이터를 추가로 획득하여 기공 작업 시 교합 평면 결정이나 인공치 배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상체를 3차원 스캔 후 CAD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치를 배열하였고, 연마면을 형성하여 의치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시적 의치 및 최종 의치는 미국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ion, FDA) 승인을 받은 액체 광경화성 레진을 이용하여 stereolithography (SLA) 기반 3D 프린터로 출력하였고, 최종 의치는 적절한 안정과 유지, 지지를 보였으며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CAD/CAM과 MAD/MAM 시스템으로 제작된 3-unit 지르코니아 고정성 국소의치의 변연 적합도에 관한 연구 (Marginal fit of three-unit zirconia anterior fixed dental prostheses fabricated using CAD/CAM and MAD/MAM system)

  • 송태진;여인성;양재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49권2호
    • /
    • pp.145-151
    • /
    • 2011
  •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CAD/CAM과 MAD/MAM 시스템으로 제작된 3-unit 지르코니아 고정성 국소의치의 변연 적합도를 통상적인 방법으로 제작된 금속-도재 고정성 국소의치와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레진 치아 (상악 중절치와 측절치)를 전부 도재관을 위한 형태로 삭제하고, 이를 인상 채득하여 에폭시 레진 모형을 제작하였다. 이 모형상에서 금속-도재 고정성 국소의치, CAD/CAM 지르코니아 고정성 국소의치 ($Everest^{(R)}$, Kavo Dental GmbH, Biberach, Germany), MAD/MAM 지르코니아 고정성 국소의치 ($Rainbow^{TM}$, Dentium Co. Inc., Seoul, South Korea)를각각5개씩 제작하였다. 제작된 고정성 국소의치를 레진 모형에 접착하고, 가공치 부위를 절단하여, 각각 광학 현미경 (Presize 440C)을이용, 145 배율로 변연 간격을 측정하였다. 측정된 결과는 one-way ANOVA test로 분석하였고, Duncan test로 사후 검정하였다 (${\alpha}$=.05). 결과: 각 군의 변연 간격의 평균과 표준편차는 금속-도재 고정성 국소의치 $78.48{\pm}11.05\;{\mu}m$, $Everest^{(R)}$ 시스템 $59.30{\pm}11.63\;{\mu}m$, $Rainbow^{TM}$ 시스템 $70.34{\pm}13.98\;{\mu}m$로 측정되었다. 결론: 1. $Everest^{(R)}$ 시스템이 금속-도재 고정성 국소의치보다 변연 간격이 작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P<.05). 2. $Everest^{(R)}$ 시스템과 $Rainbow^{TM}$ 시스템간의 변연 적합도는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5). 3. $Rainbow^{TM}$ 시스템은 금속-도재 고정성 국소의치와 변연 간격에 유의 차가 없었다 (P>.05). 4. 각 군의 평균 변연 간격이 임상적으로 적합한 범위 내에 ($120\;{\mu}m$) 있었다.

적층가공과 절삭가공으로 제작한 의치상과 직접 첨상용 레진 간의 인장결합강도 비교 (Tensile bond strength of chairside reline resin to denture bases fabricated by subtractive and additive manufacturing)

  • 김효성;정지혜;배지명;김정미;김유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8권3호
    • /
    • pp.177-184
    • /
    • 2020
  • 목적:본 연구의 목적은 절삭가공과 적층가공으로 제작한 의치상과 직접 첨상용 레진과의 인장결합강도를 열중합형 의치상과 직접 첨상용 레진의 인장 결합강도와 비교 및 평가하여 절삭가공과 적층가공으로 제작한 의치상의 직접 첨상을 임상에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재료 및 방법:열중합형 의치상 레진(Lucitone 199), 절삭가공용 의치상 레진(VITA VIONIC BASE), 적층가공용 의치상 레진(NextDent Base)을 이용해 가로 25 mm × 세로 25 mm × 높이 3 mm의 직육면체 형태로 제작하였다. 제작한 의치상 레진 시편을 30일간 37℃ 증류수에 보관한 뒤, 건조하여 자가중합형 polyethyl methacrylate (PEMA) 직접 첨상용 레진(REBASE II Normal)을 사용해 결합하였다. 절삭가공과 적층가공용 의치상 레진을 실험군으로, 열중합형 의치상 레진을 대조군으로 설정하고 각 군 당 10개의 시편을 제작하였다. 모든 시편을 24시간 동안 37℃ 증류수에 보관한 뒤 꺼내어 만능시험기를 이용해 10 mm/min의 cross head speed로 인장결합강도를 측정하였고, 파절 양상을 관찰하여 접착 파절, 응집 파절, 혼합 파절로 분류하였다. 의치상의 제작 방법에 따른 직접 첨상용 레진과의 인장결합강도를 일원배치 분산분석으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Bonferroni's method)을 시행하였다 (α= .05). 결과:절삭가공용 의치상 레진과 직접 첨상용 레진과의 인장결합강도(2.33 ± 0.39 MPa)는 열중합형 의치상과 직접 첨상용 레진과의 인장결합강도(2.45 ± 0.39 MPa)와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가 없었다 (P > .999). 적층가공한 의치상 레진과 직접 첨상용 레진과의 인장결합강도(1.23 ± 0.36 MPa)는 나머지 두 군보다 유의성 있게 낮았다 (P < .001). 열중합형과 절삭가공한 의치상에서는 혼합 파절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적층가공한 의치상에서는 혼합 파절과 접착 파절이 동일한 빈도로 나타났다. 결론:직접 첨상용 레진과 다양한 방법으로 제작한 의치상의 인장결합강도를 비교하였을 때 적층가공으로 제작한 의치상은 절삭가공으로 제작한 의치상, 열중합형 의치상보다 유의하게 낮은 인장결합강도를 보였다.

3D 프린팅을 이용한 양악 총의치 제작 증례 (Fabrication of complete denture using 3D printing: a case report)

  • 이은수;박찬;윤귀덕;임현필;박상원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60권2호
    • /
    • pp.202-210
    • /
    • 2022
  • 최근 디지털 치의학의 발달로, Computer-aided design-Computer-aided manufacturing (CAD-CAM)을 이용한 의치 제작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CAD 소프트웨어를 통해 디자인된 의치를 제작하는 방식에는 밀링을 이용한 절삭가공방식과 3D 프린팅과 같은 적층가공방식이 있으며, 적층가공방식은 보다 복잡한 구조를 재현하는데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다. 본 증례는 뇌경색으로 인해 신체적 장애를 갖게 된 상·하악 완전무치악 환자에서 제작 기간과 내원 간격을 단축하기 위해 광경화 Stereolithography (SLA) 기반의 3D 프린팅을 이용한 디지털 제작 방식의 양악 총의치 수복 증례이다. 최종인상채득을 위해 기존 임시의치를 디지털 방식으로 복제 및 출력하여 개인트레이로 활용하였고, 부가중합형 실리콘 인상재로 채득한 최종인상체에는 수직고경과 중심위, 상악 전치부의 각도 및 길이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었다. 또한 임시의치를 장착하고 촬영한 안면 스캔 데이터를 추가로 획득하여 기공 작업 시 교합평면 결정이나 인공치 배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상체를 3차원 스캔 후 CAD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치를 배열하였고, 연마면을 형성하여 의치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시적 의치 및 최종 의치는 FDA 승인을 받은 액체 광경화성 레진을 이용하여 SLA 기반 3D 프린터로 출력하였고, 최종 의치는 적절한 안정과 유지, 지지를 보였으며,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최종 의치의 전달까지 3회의 내원 횟수를 필요로 하였으며, 기공시간의 단축으로 내원 간격을 줄임으로써 환자의 만족도를 증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