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 galli

검색결과 109건 처리시간 0.029초

율무밭에 발생하는 잡초 양상 (The Occurrence of Weed Species in Coix lacryma-jobi var. mayuen Fields)

  • 이인용;김창석;이정란;한정아;김경훈;김미선;송희근;김덕환
    • Weed & Turfgrass Science
    • /
    • 제3권2호
    • /
    • pp.102-109
    • /
    • 2014
  • 율무밭에 발생하는 잡초발생양상과 잡초로 인한 피해정도를 파악하여 율무밭 잡초방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2013년 5월부터 9월까지 3회 조사하였다. 율무밭에 발생하는 잡초는 33과 98종으로 일년생잡초가 58종(59.2%), 월년생잡초 21종(21.4%) 그리고 다년생잡초가 19종(19.4%)이었다. 이 중 외래잡초는 31종이나 덩굴성 외래잡초인 둥근잎유홍초, 미국나팔꽃, 둥근잎나팔꽃 등의 발생이 많았다. 우점도가 높은 잡초로는 바랭이, 깨풀, 돌피, 쇠비름, 미국가막사리 등이었으며, PCA 분석한 결과, 3개 그룹(미국개기장 군락, 돌피-털진득찰 군락, 깨풀 군락)으로 나눌 수 있었다. 잡초방임구에서 율무의 수량감소는 잡초관리구에 비하여 60% 감소하였다.

N-(4,6-이치환-pyrlmidin-2-yl)aminocarbonyl-2-(1,1-ethyl-enedioxy-2-fluoro)ethylbenzenesulfonamide 유도체의 제초활성에 미치는 Hetero고리의 영향 (Influence of 4,6-disubstituted Heterocyclic Group on the Herbicidal Activity of N- (4,6-disubstituted pyrimidin-2-yl)aminocarbonyl-2-(1,1-ethylenedioxy-2-fluoro)ethylbenzenesuIfonamide Derivatives)

  • 이상호;고영관;김대황;성낙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39권4호
    • /
    • pp.297-303
    • /
    • 1996
  • Aryl backbone의 ortho-위치에 (1,1-ethylenedioxy-2-fluoro)ethyl group이 치환된 일련의 제초성 (4,6-이치환-pyrimidin-2-yl)aminocarbonyl-2-(1,1-ethylenedioxy-2-fluoro)ethylbenzenesulfonamides, 1과 N-(4,6-이치환-triazin-2-yl)aminocarbonyl-2-(1,1-ethylenedioxy-2-fluoro)ethylbenzenesulfonamides, 2 유도체들을 합성하고 벼(Oryza sativa L.)를 위시하여 논 잡초인 피(Echinochloa crus-galli)와 올챙이 고랭이(Scirpus juncoides) 및 물달개비(Monochoria vaginalis pre니.)를 대상으로 측정된 제초활성$(pI_{50})$과 헤테로 고리 및 헤테로 고리상 4,6-이치환기의 변화에 따른 구조활성 관계(SAR)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특히, 피에 대한 제초활성 조건으로 헤테로 고리는 소수성(log P<0)이, 그리고 4,6-이치환기는 분자굴절$((M_R)_{opt.}=14.58cm^3/mol)$상수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이들 두 상수(log P 및 MR)의 적정값(optimum value)을 만족하는 4,6-이치환기(X 및 Y)로는 dimethoxy group(1a 및 2c)이었으며 pyrimidine-치환체(1a)는 triazine-치환체(2c)보다 피에 대하여 선택적으로 양호한 제초활성$({\Delta}obs.pI_{50}=1.12)$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벼와 피에 대한 sulfonyl urea계 화합물의 선택성은 ortho-치환된 aryl backbone보다 4,6-이치환된 헤테로 고리의 구조에 의존적이었다.

  • PDF

비교 분자 유사성 지수분석(CoMSIA) 방법에 따른 1-(5-methyl-3-phenylisoxazolin-5-yl)methoxy-2-chlore-4-fluorobenzene 유도체들의 Protox 저해 활성에 관한 이해 (Understanding the Protox Inhibition Activity of Novel 1-(5-methyl-3-phenylisoxazolin-5-yl)methoxy-2-chloro-4-fluorobenzene Derivatives Using Comparative Molecular Similarity Indices Analysis (CoMSIA) Methodology)

  • 송종환;박경용;성낙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47권4호
    • /
    • pp.414-421
    • /
    • 2004
  • 새로운 5-methyl-3-phenylisoxazolin-5-yl)methoxy-2-chloro-4-fluorobenzenes 유도체들의 구조 변화에 의한 벼(Orysa sativa L.)와 논피 (Echinochloa crus-galli) 뿌리와 줄기 부위의 protox 저해활성에 대한 3차원적 구조-활성관계(3D-QSAR)에 근거하여(성낙도, 등 (2004) 한국응용생명화학회지 47(3), 351-356) 비교분자 유사성 지수분석(CoMSIA) 방법으로 연구하였다. 두 초종의 부위별 protox 저해활성에 관한 CoMSIA 모델들은 수소결합 주게장이 제외된 입체장, 정전기장, 소수성장, 수소결합 받게장 등으로 조합된 CoMSIA장과 부가적 설명 인자로서 LUMO 분자 궤도장, 몰라 굴절을(MR) 및 쌍극자 능율(DM) 등이 추가된 조건에서 유도되었다. 방제 대상인 논피에 대한 모델이 벼에 대한 모델보다 양호하였으며 논피에 대한 모델은 cross-validated $r^2\;_{cv.}$$(q^2=0.871{\sim}0.913)$과 non cross-validated $r^2\;_{ncv.}$$(0.936{\sim}0.920)$ 그리고 PRESS 값$(0.255{\sim}0.273)$에 근거하여 매우 좋은 예측성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protox 저해 활성은 분자의 입체장$(5.4{\sim}15.7%)$ 및 소수성장$(68.0{\sim}84.3%)$과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이같은 CoMSIA 분석결과, 논피에 대한 선택적인 protox 저해활성은 C-phenyl 고리상 ortho-위치가 steric bulky 할수록 클 것으로 예상되었다.

비교 분자장 분석 (CoMFA) 방법에 따른 1-(5-methyl-3-phenylisoxazolin-5-yl)methoxy-2-chloro-4-fluoro-benzene 유도체들의 Protox 저해 활성에 관한 이해 (Understanding the protox inhibition activity of novel 1-(5-methyl-3-phenylisoxazolin-5-yl)methoxy-2-chloro-4-fluorobenzene derivatives using comparative molecular field analysis (CoMFA) methodology)

  • 성낙도;송종환;양숙영;박경용
    • 농약과학회지
    • /
    • 제8권3호
    • /
    • pp.151-161
    • /
    • 2004
  • 새로운 1-(5-methyl-3-phenylisoxazolin-5-yl)methoxy-2-chloro-4-fluorobenzene 유도체들의 phenyl 고리에 R-치환기와 치환기가 도입된 A=3,4,5,6-tetrahyophthalimino, B=3-chloro-4,5,6,7-tetrahydro-2H-indazolyl 및 C=3,4-dimethylmaleimino 치환체들에 의한 벼(Orysa sativa L.)와 논피 (Echinochloa crus-galli) 뿌리와 줄기 부위의 살초활성에 관한 3차원 구조-활성관계(3D-QSAR)를 Gasteiger-Huckel 전하를 사용하여 비교 분자장 분석(CoMFA) 방법으로 연구하였다. 두 초종의 뿌리와 줄기의 살초 활성에 대한 4개의 CoMFA 모델들은 46개 화합물로 구성된 training set로부터 유도되었으며 각 모델들은 8개 화합물의 각 test set에 의하여 예측성이 평가되었다. Standard field, indicator field 및 H-bond field를 조합한 조건(SIH)에서 유도된 모델들의 통계결과는 cross-validated $r^2_{cv.}$$(q^2=0.635\sim0.924)$과 non cross-validated, $r^2_{ncv}$ $(0.928\sim0.977)$값 그리고 PRESS 값$(0.091\sim0.156)$에 근거하여 매우 양호한 예측성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살초 활성은 분자의 입체장$(74.3\sim87.4%)$, 정전기장$(10.10\sim18.5%)$ 및 소수성장$(1.10\sim8.30%)$과 높은 상관성을 보였으며 입체장이 살초 활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었다. 이같은 CoMFA 분석 결과로부터, 이종 간 선택적이며 고 활성의 protox 저해제들이 X-치환기의 수식에 의하여 설계될 수 있을 것임을 알았다.

강우처리후 토양건조에 따른 피막형성 및 경도변화가 벼와 피의 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il Crusting and Hardening during Drying after Artificial Rainfall on Seedling Emergence of Rice and Barnyardgrass)

  • 이변우;권용웅;명을재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1권2호
    • /
    • pp.131-138
    • /
    • 1996
  • 건답직파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입모율의 확보와 잡초 방제에 대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강우 후 토양이 건조하면서 형성되는 토양 피막과 토양 경도의 변화가 벼와 피의 출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본 연구를 하였다. 실험은 강우를 차단하기 위하여 사방이 트인 비닐하우스에서 실시하였으며 사양토, 양토, 미사질양토를 공시하여 파종 . 복토(4cm)후 0, 20, 40mm의 강우를 인위적으로 처리하며 출아율과 유아 특성을 조사하였다. 벼는 이탤리코나베르네코, 다다조, 갈색까락샤레벼, 동진벼, 섬진벼를 공시하였으며, 피는 돌피와 강피를 공시하였다. 실험기간 중 평균기온은 31.3$^{\circ}C$였고, 일사량은 16.6MJ/m$^2$/day였다. 1. 파종 .복토 후 강우 처리를 한 경우 토양이 건조됨에 따라 토양 피막이 형성되었으며 토양 경도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토양 경도는 강우량이 많을수록, 점토 함량이 높을수록 높았다. 2. 벼는 강우 처리로 출아율이 감소하였으며, 특히 동진벼와 섬진벼는 점토 함량이 높은 사양토에서 현저히 낮아졌다. 피의 평균 출아율은 벼보다 낮았으나 토성 및 강우 처리에 의한 출아율의 차이는 없었다. 3. 섬진벼와 동진벼의 출아율은 출아기의 평균토양경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여, 토양경도가 1.0kg/$cm^2$이하일 때는 80%, 1.7kg/$cm^2$이상일 때는 50%이하로 감소하였다. 4. 출아속도는 피가 벼보다 빨랐고, 강피는 돌피보다 빨랐다. 벼 품종 중에서는 이탤리코나베르네코와 다다조가 빨랐으며 갈색까락샤레벼는 출아율은 이들 품종과 비슷하였으나 출아 속도는 늦었다. 5. 피는 벼에 비하여 중배축의 신장 정도가 현저히 컸다. 벼 품종중 이탤리코나베르네코와 다다조는 불완전엽과 중배축이, 갈색까락샤레벼는 중배축의 신장이 잘 되어 본엽이 지상에서 전개되었으나 동진벼와 섬진벼 는 유아의 신장이 잘 안되어 지중에서 본엽이 전개되었다. 6. 강우 처리 후 토양의 경화와 토막 형성에 의하여 벼 특히 우리 나라 장려품종들의 출아가 현저하게 저하된 데 반하여 돌피와 강피, 벼 품종 중 이탤리코나베르네코, 다다조, 잡초성 벼인 갈색까락샤레벼는 출아율의 저하가 적었는데 이는 피와 이들 벼 품종이 출아 속도가 빠르고 또한 중배축과 불완전엽의 신장성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 PDF

벼와 피의 발아(發芽) 및 유묘발달(幼苗發達) 양상(樣相) (Germination and Seedling Development of Rice and Echinochloa Species)

  • 김순철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108-115
    • /
    • 1989
  • 1987년(年) 국제미작연구소(國際米作硏究所)(IRRI)에서 수도품종(水稻品種) IR64, 육도품종(陸稻品種) UPLRi-5와 필리핀산(産) 피 3종류(種類)를 공시(供試)하여 종자발아성(種子發芽性)과 유묘발달(幼苗發達) 양상(樣相)을 비교(比較)하기 위해 질산(窒酸) 0.1N 용액(溶液)으로 휴안타파(休眼打破)시킨후 $25^{\circ}C$, $30^{\circ}C$, $35^{\circ}C$ 암상태(暗狀態)에서 발아시럼(發芽試驗)을 실시(實施)하였다. ${\cdots}$ 벼품종(品種)은 시험(試驗)된 온도범위(溫度範圍)에서는 온도간(溫度間) 차이(差異)가 없이 90% 이상(以上)의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인데 반(反)해 피는 종류(種類)에 따라 10~80%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3종류(種類)의 피중(中)에서 Echinochloa crus-galli ssp. hispidula(물피 일종)는 가장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으며 $25^{\circ}C$에서 약(約) 45%, 그 이상(以上)의 온도(溫度)에서는 20% 이하(以下)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다른 두피는 70% 이상(以上)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고 온도별(溫度別)로는 E. glabressens(강피일종)는 고온(高溫)($35^{\circ}C$)에서 발아(發芽)가 약간 억제(抑制)되었고 E. colona(돌피 일종)는 온도간(溫度間) 차이(差異)는 없었다. ${\cdots}$ 벼와 피 다같이 유아(幼芽)와 유근(幼根) 발달(發達)이 경과(經過)되면서 종자(種子)의 무게는 점차(漸次) 감소(減少)되었으나 유아(幼芽)와 유근(幼根)의 발달(發達)은 종자(種子)무게 감소(減少)를 완전(完全) 보상(補償)하지는 못하였다. ${\cdots}$ 피의 유근(幼根)은 유아(幼芽)의 반대(反對) 부위(部位)에서 발달(發達)하였으나 벼는 유근(幼根)과 유아(幼芽)가 같은 부위(部位)에서 발달(發達)하였다. ${\cdots}$ 벼의 제(第)1엽(葉)은 불완전엽(不完全葉)으로 엽신(葉身)과 엽록소(葉綠素)가 없으나 피의 제(第)1엽(葉)은 엽신(葉身)과 엽초의 뚜렷한 구분(區分)은 없으나 엽록소(葉綠素)를 가진 엽신(葉身)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었다. 발앙속도(發芽速度)와 제(第)1엽(葉)의 생리(生理),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으로 볼때 유묘(幼苗)의 독립(獨立) 생장(生長)을 영위(營爲)해 나갈수 있는 최소한(最少限)의 기간(期間)이 피가 벼보다 2~3일(日)빨랐다.

  • PDF

쇠비름(Porturaca oleracea)의 병원균, Drechslera portulacae가 생산하는 식물독소의 구조 동정 - 제 2 보. Zeaenol의 단리 및 제초활성 (Identification of Phytotoxins Produced by Drechslera portulacae, a Pathogen of Purslane(Portulaca oleracea) - II. Isolation of Zeaenol and Its Herbicidal Activity)

  • 김건우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4권3호
    • /
    • pp.192-198
    • /
    • 1994
  • 잡초병원균 Drechslera portulacae가 생산하는 식물독소를 단리하여 그 화학구조를 결정한 결과, zeaenol으로서 동정하였다. Zeaenol은 기지 물질이나 지금까지 입체화학적인 면에서는 불명인 채 남아있었으며, 본 연구에서 처음으로 그 입체구조를 명백하게 하였다. 또한, 잡초방제적인 측면에서 식물독소의 활용가능성을 찾기 위하여 zeaenol의 제초활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식용피 및 어저귀의 유묘의 초장에 대한 억제효과는 보여주지 않았으나, $3{\times}10^{-5}M$의 처리구에서 식용피 및 어저귀의 유근의 생장을 대조구에 비해 각각 22.8%, 54.8% 억제하였다.

  • PDF

Isolation and structural elucidation of the herbicidal active compounds from Ligularia stenocephala M.

  • Lim, Chi-Hwan;Cho, Chong-Woon
    • 농업과학연구
    • /
    • 제48권2호
    • /
    • pp.343-351
    • /
    • 2021
  • Screening was conducted using 200 kinds of plant extracts to explore herbicide-activated components of plant origin. We separated and purified active substances and elucidated chemical structures using Ligularia stenocephala M., which has strong activity and has not yet been studied. When the solvent fractions of the leaves of Ligularia stenocephala M. were tested for their herbicidal activity, ethyl acetate and chloroform layer showed an inhibition rate of 95.2% and 94.1%, respectively. In particular, the chloroform layer exerted more than 50% herbicidal activity at 10 ppm. From the chloroform layer with the highest herbicidal activity, we isolated three herbicidal active compounds using stepwise chromatography, specifically silica gel or octadecyl silica (ODS) column chromatography, Sep-pak cartridges, and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active compounds using electron ionization mass spectroscopy (EI-MS), 1H-NMR, and 13C-NMR, we identified the active compounds as euparin, 5,6-dimethoxy-2-isopropenylbenzofuran, and liguhodgsonal. When the herbicidal activity of the identified compounds was tested, euparin showed selective herbicidal activity for lettuce at 10-3 M, and both liguhogsonal and 5,6-dimethoxy-2-isoprophenylbenzofuran exerted selective activity for rice and Echinochloa crus-galli.

돼지풀이 작물과 잡초의 초기 생장에 미치는 Allelopathy 효과 (Allelopathic Effects of Common Ragweed (Ambrosia artemisifolia var. elatior) on the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Crops and Weeds)

  • 최봉수;송득영;김충국;송범헌;우선희;이철원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34-42
    • /
    • 2010
  • 돼지풀의 추출물에 의한 잡초의 발아와 토양혼입에 따른 작물 및 잡초의 초기생육을 조사하였다. 돼지풀의 잎 추출물은 줄기 및 뿌리 추출물보다 잡초의 발아를 억제시켰으며, 5%농도에서 돌피, 바랭이 및 금방동사니의 발아율은 각각 23.0, 19.5 및 9.2%로 대조구와 비교하여 각각 68.3, 74.7 및 87.3% 억제되었다. 이러한 경향은 돼지풀의 혼입에 의한 작물과 잡초의 출아율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는데 출아 억제효과는 돌피보다 바랭이와 금방동사니에서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돼지풀의 혼입은 콩과 옥수수의 출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돼지풀의 잎 혼입량이 5%까지 증가함에 따라 돌피, 바랭이, 금방동사니의 초장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각각 48, 63 및 66% 억제되었다. 돼지풀 혼입에 따른 잡초의 생육으로 돌피, 바랭이 및 금방동사니의 건물중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각각 72, 78 및 71% 억제되었다.

벼 직파재배(直播栽培) 유형별(類型別) 잡초발생(雜草發生)의 변화(變化) (Shift in Weed Occurrence Accompanied Type of Direct - seeded Rice Fields)

  • 최충돈;원종건;이외현;최부술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139-146
    • /
    • 1997
  • 벼 직파재배답(直播栽培畓)의 효과적인 방제체계(除草體系)를 확립(確立)하기 위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직파재배유형별(直播栽培類型別) 잡초발생생태(雜草發生生態)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수행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건답직파재배답(乾畓直播栽培畓)에서는 생육초기(生育初期)에 피 바랭이 냉이 강아지풀 등 밭잡초의 발생이 많았으나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올방개 사마귀풀 너도방동사니 등이 우점(優占)하였고, 담수직파(湛水直播)에서는 건답직파(乾畓直播)에 비하여 피의 우점도(優占度)가 낮았으며 물달개비와 사마귀풀이 우점(優占)하였다. 2.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건답직파(乾畓直播)가 담수직파(湛水直播)에 비해 1.8~2.4배 많았으며, 파종시기(播種時期)가 늦을수록 증가하였고, 단위기간당(單位期間當)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의 증가율(增加率)은 직파유형(直播類型)이나 파종시기(播種時期)에 관계없이 파종후 20일에서 40일 사이에 가장 높았는데, 파종시기(播種時期)가 늦어질수록 증가율(增加率)이 낮아졌다. 3. 일년생잡초(一年生雜草)의 발생비율은 건답직파(乾畓直播)보다 담수직파(湛水直播)에서 높은 반면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는 담수직파(湛水直播)에서 발생이 많았고, 파종시기(播種時期)가 늦어질수록 일년생잡초(一年生雜草)의 발생은 감소하고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는 증가(增加)하였다. 4. 잡초발생(雜草發生)의 Simpson지수(指數)는 건답직파(乾畓直播)가 담수직파(湛水直播)에 비하여 높았으며, 생육시기 별로는 초기에 비하여 생육이 진전될수록 특정초종(特定草種)의 우점(優占)으로 점차 높아졌다. 5.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직파유형간(直播類型間)에 통계적인 차이가 있었고, 파종시기(播種時期)에 의해서도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직파유형과 파종시기간에는 교호작용(交互作用)의 효과(效果)가 있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