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romus japoni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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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귀리 지상부의 페놀성 성분 (Phenolic Components from the Aerial Parts of Bromus japonicus Thunb.)

  • 도초;안달래;형명명;이은별;김대근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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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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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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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Six phenolic compounds were isolated from the aerial parts of Bromus japonicus (Gramineae) through repeated column chromatography. Their chemical structures were elucidated as luteolin (1), caffeic acid (2), luteolin-7-O-${\beta}$-D-glucopyranoside (3), quercetin-3-O-${\beta}$-D-galactopyranoside (4), quercetin-3-O-${\beta}$-D-glucopyranoside (5), and luteolin-4'-O-${\beta}$-D-glucopyranoside (6), respectively, by spectroscopic analysis. These compounds were isolated for the first time from this plant.

서울 중랑천의 식생구성과 식물상 (Vegetational Composition and flora of Jungnangcheon in Seoul)

  • 이유미;박수현;정승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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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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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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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중랑천의 식생구성 상태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2001년 6월에 중랑천을 7개 지역으로 나누고 각 지역에서 3개 지점씩, 총 21개 조사구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01년 6월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중랑천 전지역의 식물상을 파악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식생구성 상태는 지역별, 하천 사면의 지점별로 차이가 나타났는데, 우선 근지점의 경우는 갈풀. 개쇠스랑개비, 속속이풀, 흰명아주, 개피, 좀명아주 등이 높은 상재도와 출현횟수를 보였다. 또 중간지점의 경우, 참새귀리, 환삼덩굴, 망초, 개밀 등이, 원지점의 경우, 참새 귀리, 좀명아주, 쑥 등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참새귀리, 좀명아주 환삼덩굴, 망초, 개밀, 쑥, 콩다닥냉이 등은 21개 조사구 중 9회 이상 출현하여 출현 빈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랑천지역에서 나타난 귀화 식물은 모두 21과 55속 68종 6변종으로 총 74종류였으며, 이 지역의 전체 귀화율(NI)은 29.2%, 자연파괴도 (UI)는 27.9%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랑천 전체지역에서 조사된 식물종류는 50과 159속 224종 1아종 27변종 1품종으로 총 253종류였다. 이들의 생활형을 보면, 휴면형은 일년생식물(Th)의 비율이 37.9%로 가장 높았으며, 지중식물(G)과 반지중식물(H)은 각각 7.1%, 17.8%로 상당히 낮은 값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정리하였을 때 중랑천에서는 Th-R$_{5}$-D$_4$-e이 대표적인 생활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마을 소하천변 식생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선정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the Utilization of the Native Plants in Restoration of Stream-Side in Rural Areas)

  • 강방훈;이상화
    • 농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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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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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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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Recently, management and restoration efforts using the plants promote the disturbed habitats such as a set-asides or field boundaries. But, side effects are coming out because of using the exotic plants in restoration proces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select the native plant species used for restoration through the vegetation survey and plant community analysis at small stream-side in rural villages. We surveyed at two small stream-sides in open field and high land area in 2005 as a case study. Total 126 species was found at small stream side in open field area. As the result of important value' calculation, Persicaria thunbergii 23.0%, Humulus japonicus 18.6%, Phragmites communis 4.4%, Bromus japonicus 4.2%, and Rosa multiflora 3.4% were in the order of important value. Total 92 species were found at small stream side in high land area. As the result of important value' calculation, Dactylis glomerata 16.1%, Artemisia princeps var. orientalis 11.0%, Persicaria thunbergii 10.9%, Humulus japonicus 9.3%, Phragmites japonica 5.2% and Phragmites communis 3.5% were in the order of important value. We selected some plant species to use in restoration after due consideration of problems of exotic plant and high coverage and density species, and ecological process; Persicaria thunberii, Phragmites communis, Bromus japonicus, Rosa multiflora, Equisetum arvense, Digtaria sanguinalis, Impatiens textori, and Artemisia princeps var. orientalis in open field stream-side, and Artemisia princeps var. orientalis, Persicaria thunbergii, Phragmites japonica, Phragmites communis, Artemisia selengensis, Panicum bisulcatum, Rorippa indica, and Equisetum arvense at hghland stream-side. We will verify the selected native plants and plan the utilization of the native plants in restoration at stream-side in rural village.

유기과수 포장에 자생하는 월년생 초종들의 피복작물로서 평가를 위한 Biomass와 주요 양분공급 잠재능 조사 (Evaluation of Potential Nutrient Contribution of Overwintering Cover Crops in Organic Orchards)

  • 임경호;최현석;권오도;강삼석;임순희;김윤경;이한찬;정석규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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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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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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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유기과원에서 자생하는 겨울나기 한해살이 초종을 조사하여 과수에 양분공급을 할 수 있는 유망한 녹비자원을 선정하기 위해서 2009년에 수행되었다. 전남지역에 위치한 유기과원 총 13곳을 선정하여 4월과 6월에 자생하는 초종을 조사하였다. 건물중은 4월에 쥐보리가 6월에는 참새귀리가 가장 높았다. 초종별 질소와 칼리의 토양 환원량은 4월에는 쥐보리와 새완두 살갈퀴가 높았고 6월에는 참새귀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시험에서는 두과 작물인 새완두와 살갈퀴가 토양에 충분한 양의 양분을 환원할 수 있는 유망한 녹비자원으로 판단되었다. 인산은 초종에 상관없이 10~15년생의 과일나무가 생장하기 위해 필요한 수준 이하를 나타내어 추가의 외부 공급이 필요하였다.

간척지내 식물종자의 내염성과 발아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Seed Germination and Salt Tolerance of Plants in Reclaimed Salt Area)

  • 김철수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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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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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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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The germination character and the salt tolerance of seeds collected in a salt reclaimed area were studied. Twenty species of seeds out of 30 species collected were germinated under natural or continuous light conditions but only 16 species under dark condition. Germination percentage of seeds under dark was more decreased than those under other two conditions and speed of germination was accelerated at high temperature. It is clear that almost all the wild weeds were the light germinated seeds. The higher concentration of NaCl for germination inhibited to make the lower percentage and rate of germination. The germination curves of seeds treated with NaCl solution were classified into 3 different curves; a steeper, a parabola and intermediate. The critical concentrations of NaCl for germination were 2.3% for Brassica napus, 1.8% for Echinochloa hispidula, 1.5% for Setaria lutescens, 1.3% for Aster koraiensis, 0.7% for Bromus japonicus and 0.6% for Glyceria acutifl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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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안동시역에 분포하는 귀화식물군락의 생태학적 연구 (Synecological Study of the Naturalized Plant Communities in Old-Andong City)

  • 송종석;안상흥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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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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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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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해 구 안동시역에 분포하는 춘계 귀화식물군락을 유형화하고 그 환경조건을 해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구 안동시는 분지에 주택과 상가가 밀집하고 있어서 공터의 귀화식물군락은 많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도시부의 귀화식물의 전파경로에 있어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도로변 귀화식물군락을 주된 조사대상으로 하였으며, 공터에 출현하는 귀화식물군락은 소수 포함하였다. 군락을 분류한 결과 6군락 2하위단위를 식별하였다: A. 털빕새귀리군락, A-a. 참새귀리하위군락, A-b. 쌀새하위군락, B. 왕포아풀군락, C. 소리쟁이군락, D. 큰달맞이꽃군락, E. 돼지풀군락, F. 묵밭소리쟁이군락. 이상의 군락을 구성하는 총 식물 분류군은 31과 86속 114종 13변종이고, 이 중 귀화식물의 분류군은 8과 21속 25종 1변종이었다. 모든 조사구를 Bray-Curtis서열법에 따라 서열화 한 결과는 대체로 식물사회학적 표조작에 의해 얻어진 식생구분에 따라 분리되었다. 또 종간결합 관계도 검토하였다. 한편, 각 군락별 귀화율은 교통량이 비교적 많고 산업도로적 성격이 강한 도로변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반면에 교통량이 비교적 적고 전원적인 도로변에서는 다소 낮게 나타났다. 이처럼 귀화율의 계산 결과는 귀화식물의 번무와 인간에 의한 환경압과의 관계을 해석하는데 유효하였다. 한편 춘계와 추계 사이에 군락과 귀화율의 계절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봄에 출현한 많은 귀화식물군락이 가을에는 자생의 인가식물군락으로 대치되었으며, 귀화율은 양 계절 사이에 크게 감소하였다.이 비산화지보다 더 높은 값을 보였고, 유기물함량, 총탄소함량, 총질소함량, NH₄/sup +/-N함량은 비산화지보다 더 낮은 값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본 조사지에서 산화지의 식생천이양상은 산화 당년에 억새와 참싸리, 산화 2년째에 참싸리와 졸참나무가 우점해 있고 앞으로 새로운 교란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졸참나무군락으로 천이가 진행됨을 예상할 수 있다. 산불로 인해 식생이 파괴된 우, 그 이전의 상태로 회복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해서 장기적인 계획에 의한 더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효율적인 산화지 관리면에서 수행될 필요성이 있다.생강, 꽁치, 해파리, 쑥갓, 갈치, 연근, 마늘 등이었다. 8. 식사량을 감량하는데 대한 의견을 5점 평점법으로 조사한 결과 남학생의 경우는 밥, 반찬의 수. 반찬의 양을 줄이는 데 대하여 높은 불만을 나타내어 평균점수 1.54-l.60이었고 여학생의 경우는 반찬의 수감량에 평균 1.79를 나타내 감량에 높은 불만을 나타내었다. 9.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인식을 5점 평점법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음식물쓰레기의 양을 줄여야 한다'는 남학생이 3.94, 여학생이 4.05, '재활용이 꼭 필요하다'는 남학생이 4.18, 여학생이 4.10,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개선방안이 제시되면 적극 참여하겠다'에서는 남학생이 3.98, 여학생이 3.09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으나 '평소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에서는 남학생이 3.36, 여학생이 3.09로 나타났다. 10.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을 알고 있는 경우는 남학생이 18.3%, 여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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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금곡산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상 (Flora Distributed in Mt. Geumgok, Gyeongju-si, Gyeongsangbuk-do)

  • 유주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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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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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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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금곡산의 관속식물상을 조사 및 분석함으로서 식물생태계의 보전을 위한 기초 자료 수집에 목적이 있다. 금곡산의 관속식물은 91과 298속 397종 4아종 46변종 6품종 등 총 453분류군으로 요약되었다.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변산바람꽃, 솜양지꽃, 노랑무늬붓꽃 등 3분류군으로 나타났다. 한국특산식물은 서어나무, 변산바람꽃, 고광나무, 해변싸리, 노랑갈퀴, 병꽃나무 등 6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잣나무, 왕버들, 꿩의바람꽃, 홀아비꽃대, 대극, 대팻집나무, 조개나물, 빗살서덜취, 노랑제비꽃, 물박달나무, 좀목형, 승마 등 36분류군으로 나타났다. 귀화식물은 닭의덩굴, 다닥냉이, 아까시나무, 토끼풀, 애기땅빈대, 둥근잎나팔꽃, 큰개불알풀, 울산도깨비바늘, 지느러미엉겅퀴, 큰도꼬마리, 큰이삭풀, 큰김의털 등 36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생태계교란야생동식물은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 2분류 군이었다. 도시화지수(UI)는 11.2%, 귀화율(NI)은 7.9%, 교란율(DI)은 18.2%로 분석되었다.

독도(동도)의 식물상과 식생분포 (The Flora and Vegetation Distribution in Dokdo)

  • 김명현;오영주;김창석;한민수;이정택;나영은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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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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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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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독도는 한반도와는 다른 기후와 토양특성으로 인하여 독특한 식물상 및 식생군락이 발달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독도에 서식하고 있는 식물종을 밝히고, 이들 식물들이 형성되어있는 상황을 식물사회학적으로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독도(동도)에서 24과 41속 36종 8변종 총 44종류가 확인되었다. 본 조사에서 참새귀리 및 개보리, 좀명아주, 애기똥풀 4종이 새롭게 확인되었다. 동도의 식생군락은 개밀군락, 왕김의털-갯제비쑥군락, 참억새군락, 쑥군락, 해국-땅채송화군락으로 구분되었다. 이들 군락들 중에서 독도의 전역에 걸쳐서 토양 발달이 거의 이루어져 있지 않은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해국-땅채송화군락만이 독도의 원식생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현재 독도에는 외부 토양의 유입 및 외부인들의 출입 통에 의해서 개밀군락이 만연하고 있는 실정에 있다. 앞으로 이와 같은 행위들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독도에 새로운 식물종의 유입은 물론 새로운 식생유형으로의 변화도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시 중랑천 북부구간 하천변 식생과 식물상 분석 - 월계1교에서 상도교 구간을 대상으로 - (The vegetation analysis of Northern region at Jungnang riverside - Between two bridges of Wallgae 1 and Sangdo -)

  • 이상화;이경희;정종철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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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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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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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근대 산업혁명 이후 도시 내 하천은 개발의 압력에 의해 점차 복개되고 사라져 도시 자연생태계의 기반이 되는 기능이 훼손되기 시작하였다. 중랑천 현지조사에서 조사지역내에 3회에 걸쳐 조사한 식물목록은 총 64과 179속 230종 36변종 1품종 1아종 등으로 총 268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연구대상지 출현식물의 상대 우점도를 분석한 결과 2차 조사에서는 참새귀리 22.97, 쑥 16.76, 개망초 15.89 등으로 나타났으며, 3차 조사에는 바랭이 26.78, 단풍잎돼지풀 16.29, 미국쑥부쟁이 14.31 등으로 조사되었다. 현지조사를 통해 연구대상지에 출현한 귀화식물은 총 54종이었다. 분석 결과 1년생 23분류군(43%), 2년생 11분류군(20%), 다년생 17분류군(31%), 목본 3분류군(6%) 등으로 나타나 우리나라 귀화식물 생활형과 유사한 값을 보였다. 귀화식물을 원산지별로 분석한 결과 북미와 유럽의 귀화종 비율이 76%이상이었다. 귀화도 5가 22분류군(4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귀화도 3이 19분류군(35%), 귀화도 2가 8분류군(15%), 귀화도 4가 5분류군(9%) 순으로 조사되었다. 중랑천의 식물상은 아직도 10여년 전의 모습과 변화가 없다. 중랑천은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수질개선은 이루어졌으나, 중랑천의 자연환경과 친수경관적 측면에서는 시급히 생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 도입 후 조류 먹이원 분석 및 관리 방안: 고양 장항습지를 대상으로 (The Analysis of Avian Feed Source and Management Direction after the Introduction of Payments for Ecosystem Services: A Case Study of Janghang Wetland in Goyang)

  • 최현아;김은정;이은정;정인숙;한동욱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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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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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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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생태계를 보호하고 생태계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Payment for Ecosystem Services, PES)가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PES 시행과 정책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해 필요한 생태계 모니터링과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장항습지에서 시행 중인 PES의 효과를 분석하여 서식지 관리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이때 이동성 조류 모니터링과 주요 종의 먹이원을 분석하였다. 장항습지에서 관찰된 우점 조류로는 괭이갈매기, 청둥오리, 쇠기러기 등이 있으며, 이들의 주요 먹이원은 참새귀리, 개보리 등의 벼과 식물과 속속이풀 등 십자화과 식물로 분석되었다. 또한 PES를 통해 장항습지 내에서 볍씨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재두루미, 큰기러기, 쇠기러기 등의 조류가 이를 이용하고 있다는 결과가 관찰되었다. 장항습지의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해 먹이 공급 시스템 개선과 재두루미 및 기러기류(큰기러기, 쇠기러기)에 대한 분산 공급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이때, 농업 및 개발 지역과의 경계를 관리하여 생태적 연결성을 강화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동성 조류의 서식지로서 장항 습지의 생태적 중요성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이들 결과는 향후 정책 수립과 지속 가능한 보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의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