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Bre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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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국(種麴)의 종류(種類)가 간장의 품질(品質)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Effect of Seed Koji for the Soysauce Qualities)

  • 이석건;이택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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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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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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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종국(種麴)의 종류(種類)를 달리하여 제국(製麴)한것으로 담금하여 발효과정중(醱酵過程中)의 효소활성(酵素活性), 미생물균수(微生物菌數), 일반성분(一般成分), 질소용해율등(窒素溶解率等)의 변화(變化)에 대(對)하여 실험(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간장 발효중(醱酵中)의 중성(中性) 및 alkali성(性) protease의 활성(活性)은 발효기간(醱酵期間)의 경과(經過)에 따라 실활(失活)되였고 세균함유종국구(細菌含有種麴區)가 더욱 현저하였다. (2) 간장 발효중(醱酵中)의 미생물균수(微生物菌數)는 발효기간(醱酵期間)의 경과(經過)에 따라 각시험구(各試驗區)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났으며 특히 세균함유종국구(細菌含有種麴區)가 현저하였다. (3) 일반성분중(一般成分中) TN, amino-N. ammonia-N 등은 발효기간(醱酵期間)의 경과(經過)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alcohol, 유리환원당, 순고형물(純固形物) 등은 발효초기(醱酵初期)에 다소 증가하다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4) 세균함유종국구(細菌含有種麴區)는 타시험구(他試驗區)에 비(比)하여 ammonia-N의 함량(含量)이 높았으나 pH는 낮은 편이였다. (5) 질소용해율(窒素溶解率) 및 관능검사의 결과(結果) 순수종국구(純粹種麴區)가 가장 좋았으며 세균함유종국구(細菌含有種麴區)가 가장 불량(不良)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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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내성 젖산균 P. acidilactici K3와 혼합 발효한 막걸리의 품질 연구 (Fermentation and Quality Evaluation of makgeolli, Korean Rice Wine Supplemented with Alcohol-tolerant Pediococcus acidilactici K3)

  • 장단비;이현주;표상은;노성운;이진규;이한승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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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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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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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막걸리내 유산균의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알코올 내성이 있는 P. acidilactici K3를 첨가하여 막걸리를 담갔을 때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생막걸리에 P. acidilactici K3를 첨가하여 한 달간 저장했을 때의 이화학적 변화와 젖산균수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P. acidilactici K3를 첨가하여 발효하였을 때의 젖산균 생균수는 이를 첨가하지 않은 막걸리보다 3배 이상 많았으나 알코올 함량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당도, 환원당, 총당, 탁도, pH, 산도, 아미노태 질소함량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시판되는 생막걸리에 P. acidilactici K3를 첨가하여 저장기간 동안 이화학적 변화를 관찰한 결과, 젖산균 생균수는 P. acidilactici K3를 첨가한 생막걸리는 $10^7CFU/ml$을 유지하였으며, 알코올함량, 탁도, 당도, 환원당, 총당, pH, 총산, 아미노태 질소함량은 큰 차이가 없었다. 본 실험결과, 알코올 내성 젖산균 P. acidilactici K3가 막걸리의 이화학적 성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막걸리 발효균주 및 첨가제로의 응용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약.탁주 발효과정 중 미생물 균총의 변화 (The Changes of Microflora During the Fermentation of Takju and Yakju)

  • 서미영;이종경;안병학;차성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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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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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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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나라 전통 술인 탁주와 약주를 2단 담금 방법으로 제조하였을 때 발효 단계별 미생물 균총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탁 약주 제조 과정 중의 미생물 균수, pH, 적정산도, 알콜 함량의 변화를 측정하였고, 담금 단계별 시료의 미생물을 분리, 동정하였다. 탁주의 2단 담금 발효초기에는 젖산균수와 효모균 수가 모두 $10^{8}\;CFU/mL$로 수준이었으나, 발효말기로 가면서 젖산균수는 $8.3{\times}10^{8}\;CFU/mL$, 효모균수는 $3.2{\times}10^{8}\;CFU/mL$로 측정되었고, 약주의 경우 2단 담금 발효초기에 젖산균수와 효모 균수가 모두 $10^{6}\;CFU/mL$로 수준이었으나, 발효말기에는 젖산 균수는 $1.0{\times}10^{4}\;CFU/mL$, 효모균수는 $1.7{\times}10^{7}\;CFU/mL$로 측정되었다. 탁 약주의 제조과정 중 미생물 균총변화는 1차적인 간이동정을 통하여 분류한 결과, 탁주의 2단 담금에서 발효 초기에 micrococci로 추정되는 세균이 80% 이었고 효모가 20% 차지하였으나, 발효발기에는 세균이 35% 그리고 효모가 65%를 차지하고 있었다. 약주의 2단 담금에서는 효모가 발효초기부터 발효말기까지 88%를 차지하고 있었다. API 20 C AUX 효모동정 kit을 이용하여 분리된 모든 효모 균주들을 동정한 결과 탁주와 약주 모두 Saccharomyces cerevisiae가 주점종을 이루고 있었고, 약 탁주의 모든 발효과정에서 Candida magnoliae가 계속적으로 발견되었다.

밀감양조주 생산용 효모의 선별, 동정 및 Citric Acid 분해 (Screening and Identification of the Yeasts for Orange Wine and Their Citric Acid Decomposition)

  • 고영환;김재하;고정삼;김창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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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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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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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제주산 온주밀감(Citrus unshiu)을 이용한 양조주를 제조하는데 적합한 효모를 선별하고, 밀감양조주의 품질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효모의 citric acid 분해능에 대해서 기초조사를 실시하였다. 밀감양조주용으로 활용가능하다고 판단된 균주는 모두 11주이었다. 제주지역의 토양을 중심으로 5개의 효모균주를 분리, 선별하였는데, 그중 4개 주는 Saccharomyces cerevisiae, 나머지 1개 주는 S. ellipsoideus로 동정되었다. 한편 분양 균주 18주 중에서 선별된 균주는 6개 주로, S. cerevisiae 계통의 3개 주와 S. coreanus, S. uvarum, S. sake 각각 1개 주었다. 이중에서 S. cerevisiae 2개 균주의 citric acid 분해능을 조사하였다. Citric acid는 효모의 유일한 탄소원으로는 이용될 수 없었으나, citric acid가 glucose와 함께 탄소원으로 사용되었을 때, 배양액 중의 citric acid 농도는 감소하였으며, 정치배양 보다 진탕배양하였을 때 더 많이 감소하였다. 효모에 의한 citric acid의 이용은 ethanol 농도를 증가시키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citric acid는 효모의 생육을 부분적으로 저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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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신품종 '옥랑'을 이용한 와인 발효 및 품질 특성 (Brewing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New Grape Cultivar 'Okrang' Wine in Fermentation Process)

  • 박혜진;최원일;박정미;정창원;김시동;윤향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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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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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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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세리단과 캠벨얼리 포도 품종을 교배 조합하여 만든 신품종인 옥랑 포도 품종의 와인으로서의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포도 전처리 방법 및 와인 제조 조건에 따라 옥랑 와인의 발효 특성을 조사하였다. 포도 전처리 방법으로 저온 침용과 열처리 방법을 사용하였고, 발효 4일차 압착과 발효 종료 후 압착한 와인을 제조하였으며 캠벨얼리 와인과 비교하였다. 발효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당도는 감소하여 알코올 함량이 증가하였는데, 저온 침용 처리한 와인의 초기 발효속도가 다소 느리게 진행되었으나 발효가 종료된 시점에서는 전처리 방법이 알코올 함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pH는 저온 침용한 옥랑 와인에서 3.17의 가장 낮은 pH가 분석되었으나 발효종료 후에는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어 발효 진행에 따른 pH 변화는 거의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발효 전 총산 함량은 캠벨얼리가 0.61%로 0.54%의 옥랑보다 높았으나 발효가 진행되면서 모든 처리구에서 총산 함량이 증가하여 발효 8일의 저온 침용한 옥랑 와인에서 0.99%의 가장 높은 총산 함량을 나타내었고 이후 감소하였다. 기능성 성분인 총 폴리페놀 함량 분석 결과 전처리 방법으로 가열 처리한 발효 2일째 옥랑 와인에서 143.24 mg%의 높은 총 폴리페놀 함량이 분석되었으며, 옥랑 와인의 전자공여능의 경우 발효 종료 후 압착 처리한 와인에서 높은 값을 보였으며 발효 10일째인 와인에서 88.86%의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연구로 포도 전처리 방법 및 와인 제조 조건에 따른 옥랑 와인의 비교 분석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발효 특성을 과학적으로 제시하였고, 캠벨얼리보다 과피색이 연한 옥랑의 특성을 살려 로제 와인으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양조전용 설갱벼로 제조한 전통주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Korean Traditional Wine Using Seolgaengbyeo for Brewing Rice)

  • 오세관;김대중;류수진;천아름;윤미라;최임수;홍하철;김연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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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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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9-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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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현재 국내에서 판매 유통되고 있는 전통주의 주질 개선을 위해서 양조 전용품종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설갱벼를 기존 원료 쌀인 추청벼와 비교하여 호화점도(RVA), 알칼리붕괴도(ADV), 경도, 알코올 함량 및 관능검사 등의 품질 특성을 살펴 본 결과, 원료 쌀의 경도는 설갱벼가 2126.6 g/sec로서 추청벼 4056.1 g/sec보다 더 부드러움을 알 수 있었으며 설갱벼가 추청벼에 비하여 알코올 생성속도가 빠르게 나타났고 최종 알코올 함량도 설갱벼가 17.53%로서 추청벼 17.34%에 비하여 다소 높은 수준이었다. 또한 포도당 함량 분석 결과 발효과정 동안 설갱벼가 추청벼에 비하여 발효 초기와 말기만 포도당 함량이 낮게 나타내었다. 전체 유기산 함량은 전 발효기간 동안 설갱벼가 추청벼에 비하여 훨씬 높았으며 관능검사 결과 설갱벼로 제조되어진 전통주는 추청벼로 제조된 전통주에 비하여 쓴맛, 떫은맛 및 느끼한 맛이 적으면서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의 특성을 나타낸 설갱벼는 전통주 양조용으로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Zygosaccharomyces rouxii의 고정화(固定化) (Immobilization of Zygosaccharomyces rouxii)

  • 박세정;박윤중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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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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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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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간장의 숙성(熟成)에 관여하는 내염성 효모(酵母)인 Zygosaccharomyces rouxii의 Na-alginate에 의(依)한 포괄고정화(包括固定化)에 있어서 그 고정화조건(固定化條件)을 검토(檢討)하고, 간장국(麴) 가수분해액(加水分解液)을 조제(調製)하여 고정화(固定化) 효모(酵母) 의(依)한 발효(醱酵), 숙성(熟成)을 시도(試圖)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Zygosaccharomyces rouxii 의 고정화(固定化) 조건(條件) 가. Na-alginate 용액(溶液)의 농도(濃度)가 2.0~2.5% 일때 bead의 형성(形成)이 가장 좋았으며, Na-alginate 용액(溶液)의 농도(濃度)가 고정화(固定化) 효모(酵母)의 발효력(醱酵力)에 미치는 영향(影響)은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나. 효모배양액(酵母培養液)과 Na-alginate 용액(溶液)의 혼합비율(混合比率)이 고정화(固定化) 효모(酵母)의 발효력(醱酵力)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인정(認定)되지는 않았으나 효모배양액(酵母培養液)의 비율(比率)이 높아짐에 따라 발효력(醱酵力)은 약간 증가(增加)하는 경향을 보였다. 다. 고정화(固定化) 효모(酵母)의 증식시간(增殖時間) 36 시간(時間) 이상(以上)일때 발효력(醱酵力)이 양호(良好)하였으며, 24 시간(時間) 이상(以上)일 때는 발효력(醱酵力)이 약간 떨어졌다. 라. 발효배지량(醱酵培地量)에 대(對)한 효모(酵母)의 고정화(固定化) gel 량(量)의 비율(比率)이 증가(增加)함에 따라 발효력(醱酵力)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2. 고정화(固定化) 효모(酵母)에 의(依)한 간장국(麴) 가수분해액(加水分解液)의 발효시험(醱酵試驗) 간장국(麴) 가수분해액(加水分解液)을 고정화(固定化) 효모(酵母)에 의(依)하여 96 시간(時間) 발효(醱酵)시켰을 때 alcohol 발효(醱酵)는 거의 완료(完了)되었으며, 그때의 alcohol 농도(濃度)는 약2.6% (v/v)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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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균종을 달리하여 제조한 혼합 곡류 누룩의 품질특성 (Assessment of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Mixed-grain Nuruk Made with Different Fungal Strains)

  • 백성열;김주연;최지호;최정실;최한석;정석태;여수환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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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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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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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밀, 쌀 및 녹두를 분쇄 후 밀기울을 첨가하여 일정 비율(15:1:1:3)로 혼합한 곡물에 양조용 곰팡이의 균종을 달리하여 제조한 누룩의 품질 특성을 알아보고자 발효 시기별 일반성분 및 효소활성과 유기산 분석을 하였다. 누룩의 pH는 발효 시기별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산도와 아미노산도는 두균을 혼합하여 제조한 누룩(AO-AK)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두 균을 혼합한 누룩이 단일 균을 접종한 누룩보다 ${\alpha}$-amylase 및 acidic protease의 효소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누룩의 유기산은 acetic, citric, formic, fumaric, lactic, malic 및 oxalic acid 등이 확인되었다. 전체 유기산 총량은 혼용누룩(2,116.3 mg%), A. kawachii SC60 단용누룩(1,608.5 mg%), A. oryzae RIB1353 단용누룩(1,146.7 mg%) 순으로 혼용누룩의 유기산 생성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두 균주를 혼용하여 제조한 누룩이 단일균주를 사용한 누룩보다 유기산 함량, 효소활성 등 품질 특성이 우수한 것으로 여겨진다.

속양(速釀) 어장유(魚醬油)에 대한 색(色) 측정(測定) 및 관능검사(官能檢査) (The Color Measurement and Sensory Evaluation for the Accelerated Fish Sauce Products)

  • 채수규;이등관;신국좌행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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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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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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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속양(速釀) 어장유(魚醬油)의 색(色)의 분포(分布)가 100nm당 log 흡광도의 변화$({\Delta}A)$를 색조의 파라메터로 이용하여 연구되었다. 오장유의 색에 있어서 log 흡광도와 450nm와 650nm 사이의 파장간에는 직선관계가 성립하였다. 속양(速釀) 어장유(魚醬油)의 ${\Delta}A$ 값은 $0.55{\sim}0.59$ 범위에 있었으며, 450nm에서의 흡광도 (A450)는 장유(醬油)코오지가 첨가된 어장유(魚醬油)가 대조(對照) 및 시판 단백분해효소 첨가 어장유(魚醬油)에 비하여 높았다. 장유(醬油)코오지가 첨가된 어장유(魚醬油)의 색(色)은 어두운 적황색(赤黃色)이었으며, 그 색(色)은 장유(醬油)의 색(色)과 비슷하였다. 모든 어장유(魚醬油)에 있어서 A450은 발효가 진행함에 따라 증가되었으나, ${\Delta}A$는 발효 초기에 약간 증가되다가 발효 후기에는 감소되었다. 속양(速釀) 어장유(魚醬油)에 대한 관능검사 결과 장유(醬油)코오지를 첨가하고 초기에 20% 식염을 가하여 제조한 어장유(魚醬油)가 풍미강도, 맛, 후미 등에 있어서 가장 바람직하였으며 또한 종합적인 선호도(選好度)가 있어서도 가장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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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에서 분리한 Lactic Acid Bacteria (LAB)의 다양성 분석과 γ-aminobutyric acid 생산능 연구 (Diversity of Lactic Acid Bacteria (LAB) in Makgeolli and Their Production of γ-Aminobutyric Acid)

  • 이혜림;강기원;서동호;정종현;정동현;김계원;박선영;신우창;심형석;박천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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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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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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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시중에 유통 중인 한국전통 발효주인 막걸리로부터 유산균을 분리하였다. 분리된 유산균을 동정하기 위해 16S rRNA 부분을 PCR하여 RFLP법으로 패턴을 분류하여 그룹을 나누었다. 유산균 총 수를 확인한 결과 F를 제외한 모든 샘플에서 $10^6CFU/mL$ 이상으로 확인되었고, 효모균의 수는 약 $10^7-10^8CFU/mL$로 기존의 연구와 비교해 보았을 때, 대체적으로 차이가 거의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 나누어진 패턴을 토대로 염기서열 분석 결과 총 5종의 유산균을 확인 할 수 있었고, 5종의 유산균은 Lb. plantarum/pentosus, Lb. casei/paracasei/rhamnosus, Lb. crustorum, Lb. brevis, Lb. fermentum으로 확인되었다. 기존 연구에서 막걸리로부터 동정된 유산균으로는 Lb. pseudomesenteroides, Lb. paracasei, Lb. arizonensis, Lb. plantarum, Lb. harbinensis, Lb. parabuchneri, Lb. brevis, Lb. hilgardii, Lb. fermentum이 있는데, 선행 연구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Lb. crustorum이 분리되었고, 우점종으로 확인된 Lb. plantarum/pentosus와 Lb. casei/paracasei/rhamnosus와 같은 경우 다양한 subspecies가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Lb. plantarum, Lb. brevis, Lb. paracasei 에서 GABA가 생성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막걸리로부터 유산균을 분리, 동정하고, 분리한 유산균의 GABA 생성능력을 규명함으로써, 차후 유산균 분리 및 다양한 기능성 물질 탐색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