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ottom backscat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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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국해에 있어서 어족생물의 일주기적 여영행동특성에 관한 연구 II - 연직이동속도 및 산란강도의 변동 - (Hydroacoustic Observations on the Diel Distribution and Activity Patterns of Fishes in the East China Sea II - Vertical Speed of Migration and Variation in Scattering Strength -)

  • 이대재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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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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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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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e speed of vertical migration and the volume backscattering strength of the scattering layers during the evening and morning transitions between day and night were measured in November 1990-1992 in thermally stratified waters of the East China Sea. Acoustical measurements were carried out using a scientific echo-sounder operating at t재 frequencies of 25 and 100kHz, and using an echo-integration system connected with a micro-computer. Biological sampling was accomplished by bottom trawling to identify fish species recorded on the echo sounder, and the species and length compositions were determined. The values of scattering strength were allocated to group of fishes according to the fish traces on the echo recording paper and the species composition of trawl catches. The vertical velocities of migration derived from the changes in the depths and the values of peak scattering strength of the dense layer vertically migrating toward the bottom or toward the surface. The trawl data suggest that snailfish and fishing frog were the most abundant fishes in all research stations. As sunrise approached, the fish formed a strong concentration just above the thermocline. The the highest values of scattering strength in the entire water column appeared in the depth strata above the thermocline just before the begining of downward migration. As soon as the fish began to migrate downwards across the thermocline, the values of the scattering strength in the depth strata above the thermocline rapidly decreased, while the values for the scattering layer moving slowly toward the bottom gradually increased. During the 1992 surveys, the speed of the vertical migration was estimated to be 0.38m/min in the upward migration and 0.32m/min in the downward migration, respectively. That is the rate of vertical migration was slightly higher at dusk than at dawn. Similar migration patterns were observed on different stations and under different weather conditions during the surveys in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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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 지질환경에서의 음파전달 특성 연구를 위한 KIOST-한양대 공동실험 개요 (Overview of the KIOST-HYU Joint Experiment for Acoustic Propagation in Shallow Water Geological Environment)

  • 조성호;강돈혁;이철구;정섬규;최지웅;오선택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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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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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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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은 "천해 지질환경과 음파전달환경과 상호 연계 연구"를 목적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한양대학교가 2013년 4 ~ 5월에 경기만 태안반도 서쪽에 위치한 천해환경에서 공동으로 수행한 지질환경 조사 및 수중음향 실험에 대한 개요를 기술하였다. 실험지역은 강한 조류와 천해의 지형학적 특성에 의해 다양한 종류의 퇴적상과 베드폼이 형성되는 해역이다. 집중적인 지질환경 특성 조사를 위해 다중음향측심기, 천부지층탐사기, 중천부지층탐사기, 그랩을 이용하여 조사해역의 지질환경 특성을 파악하였으며, 저주파수, 중주파수 대역의 음원과 수직선배열청음기를 이용하여 주파수 200 ~ 16,000 Hz 대역에서 1) 저주파수 음파전달, 2) 중주파수 해저면 반사손실, 3) 주변소음의 공간 코히런스 분석, 4) 중주파수 해저면 후방산란에 대한 연구 주제로 해상실험이 수행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연구지역에서 음향실험을 실시한 동기, 음향실험 방법론과 측정된 지질자료를 기반으로 음향자료 해석과, 실험기간 동안 측정된 지질환경, 기상 해양물리 자료를 요약 정리하여 기술하였다.

어군 탐지기를 이용한 남해연안의 어자원 분포현황과 해양환경구조 (Distribution of Fish by Echo Sounder and Environment of Oceanography in Southern Sea of Korea)

  • 황두진;신형호;김동수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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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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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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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8년 7월27일부터 7월31일까지 남해안 연안어장을 대상으로 칼라어군탐지기를 이용한 어군 분포의 파악과 동시에 해양환경 계측장비를 이용한 환경요소와의 관계를 고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동 기간에 칼라어군탐지기의 28㎑의 경우에 가막만외해와 제주도 동북쪽 해역에서,200㎑의 경우에는 제주도 북동쪽, 금오도 남쪽, 남해도 남쪽, 가막만 외해에서 고밀도 어군이 발견되었으며, 28㎑ 보다 200㎑에서 상대적 Sa값이 높게 나타났다. 동 시기의 제주도 북동쪽해역의 해양환경은 표층의 고온(20∼26.5$^{\circ}C$), 저염분수(31.5∼32.5$\textperthousand$)와 저층의 저온(16∼20$^{\circ}C$), 고염분수(33.5∼34$\textperthousand$)가 교차하는 전선대가 형성되어 있었으며, 갈치 어장이 형성되어 있었다. 또, 고온(24∼26.5$^{\circ}C$), 저염분(30.0∼31.5$\textperthousand$)이 균일하게 분포하고 있는 수심이 얕은 가막만 외해에서는 멸치어장이 형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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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적 방법에 의한 생식음료의 분산 안정성 측정 (Dispersion Stability Determination of Saengshik Beverage by Optical Methods)

  • 이주연;목철균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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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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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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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생식 첨가량을 3.7-11.7%로 조절한 생식음료의 분산안정성을 터비스캔을 사용하여 광학적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생식음료는 제조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음료 하부에서는 침전이 생성되어 후방산란광플럭스(이후 후광플럭스로 약칭)가 강해진 반면, 중간부에서는 청징현상에 의해 약해졌으며, 최상층부에서는 거품이 생성되어 다시 강해졌다. 생식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침전이 서서히 진행되었으며 전체 침전층은 두텁게 형성되었다. 침전에 의한 후광플럭스의 퍼센트변화율의 시간에 따른 변화는 로그 모델이 적용 되었으며 결정계수는 0.979-0.988로 높은 값을 보였다. 생식 첨가량은 생식음료의 상층부에 형성되는 청징층과 하층부의 침전층의 경계면, 즉 청징층 선단의 이동속도 뿐 만 아니라 분리된 층의 수에도 영향을 미쳤다. 생식 첨가량 3.7%의 경우는 2층으로, 5.7-9.7%의 경우는 3개 층으로, 11.7%는 4개 층으로 분리되었다. 생식음료 제조 후 17-29분 사이에 1차 청징층 발생이 시작되었고 22-53분간 지속되었으며, 생식첨가량이 낮을수록 청징층 두께는 증가하였다. 청징층 발생은 생식 첨가량 7.7%인 음료에서 가장 늦게 나타나 최대 분산안정성을 보였다.

어군탐지기에 의한 어군량 추정에 관한 기초적 연구 ( 1 ) - 어군량추정이론의 검증실험 - (Studies on Estimation of Fish Abundance Using an Echo Sounder ( 1 ) - Experimental Verification of the Theory for Estimating Fish Density-)

  • 이대재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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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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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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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적분방식에 의한 어군량추정법을 실험적으로 검증하기 위하여, 실험수조에서 50 kHz와 200 kHz의 주파수를 대상으로 모의어군의 분포밀도와 초음파산란강도의 관계를 검토하고, 또 계량어군탐지기의 정도를 개선하기 위한 문제들에 대하여 고찰을 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어체의 모의표적으로 이용한 steel ball (직영 35mm)의 실측 echo 파형은 이론 echo 파형과 잘 일치하였다. 2. 5 종류의 주파수에 대하여 고등어 (체장 36cm)의 반사주파수특성을 조사한 결과, 측정주파수가 변화함에 따라 어체에 의한 echo 신호의 진폭과 파형이 크게 변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3. 송수파기의 음속 내에서 5개/m 상(3)와 30개/m 상(3)의 표적 군이 서로 상하로 존재할 때, 상부 표적군의 존재에 의해 하부 표적군의 echo level이 -0.43 dB 감쇠하는, 소위 그늘효과(shadowing effect)가 발생하였다. 4. 동지나해에서 정박 중에 탐지한 고밀도 어군의 echo신호와 그 어군직하의 해저에서 산란된 echo 신호를 상호 연관시켜 분석한 결과, 어군층내에서 발생한 어군감쇠와 다중산란효과가 해저 echo 신호의 변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5. 정치망의 원통에 인망한 정어리의 단위체적당에 대한 분포밀도가 36마리/m 상(3)였을 때, 해저기녹이 소실되는 어군감쇠현상과, 어군 echo 신호가 해저까지 신장되는 다중산란현상이 동시에 발생하였다. 6. 50kHz와 200kHz의 주파수에서 표적군의 평균체적산란강도(:dB)와 표적의 분포밀도($\rho$:개/m 상(3))의 간에 다음의 회귀직선식을 얻었다. 50kHz : =-46.2+13.7 Log($\rho$). 200kHz : =-43.9+13.4 Log($\rho$). 7. 표적의 분포밀도가 5, 10, 15, 20, 25, 30 개/m 상(3)였을 때, 적분방식에 의한 추정치는 50kHz에서 2.0, 8.1, 9.9, 14.1, 19.2, 26.7 개/m 상(3)이었고, 200kHz에서는 2.0, 8.0, 9.1, 15.0, 20.1, 24.1 개/m 상(3)이었으며, 단위체적당에 분포하는 표적의 수가 많을수록, 그 추정치의 정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양주파수에서 분포밀도의 추정치는 실제보다 약 30%정도 과소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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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기판 위에 UHV-ICB 증착법으로 적층 성장된 $Y_2O_3$박막의 BS/channeling 연구 (BS/channeling studies on the heteroepitaxially grown $Y_2O_3$ films on Si substrates by UHV-ICB deposition)

  • 김효배;조만호;황보상우;최성창;최원국;오정아;송종한;황정남
    • 한국진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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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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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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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실리콘 기판위에 초고진공 Ionized Cluster Beam(UHV-ICB)증착법으로 적층 성장시 킨 $Y_2O_3$ 박막의 결정성 및 구조를 Backscattering Spectroscopy(BS)/channeling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현재까지 타증착법에 의해 성장된 $Y_2O_3$박막의 channeling 최소수율은 0.8~0.95 로 거의 비정질이거나 다결정이었다. 이에 반해 UHV-ICB법으로 Si(100), Si(111) 기판 위에 적층 성장시킨 $Y_2O_3$ 박막의 channeling 최소수율은 각각 0.28, 0.25로 UHV-ICB법으로 성장 시킨 $Y_2O_3$박막이 타증착법으로 성장시킨 박막보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결정성을 지니고 있 었다. 또한 실리콘 기판의 방향에 관계없이 $Y_2O_3$박막의 표면 영역이 계면 영역보다 결정성 이 좋았다. Si(111) 위에 적층 성장한 Y2O3박막은 실리콘 결정과 $0.1^{\circ}$어긋나서 (111)면으로 성장하였고, Si(100) 위에 적층 성장한 $Y_2O_3$박막은 실리콘 결정과 평행하게 double domain 구조를 지닌 (110)면으로 성장하였다. 산소공명 BS/channeling 결과 Si(111) 위에 적층 성장 한 $Y_2O_3$박막의 산소는 결정성을 갖고 있으나 Si(100) 위에 적층 성장한 $Y_2O_3$박막의 산소는 random하게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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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화산체 정상부해역의 정밀해저지형 및 지구물리학적 특성 연구 (A Study on Detailed Bathymetry and Geophysical Characteristics of the Summit of the Dokdo Volcano)

  • 김창환;박찬홍;이명훈;최순영;주형태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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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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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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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현재까지 수행된 독도 화산체 정상부 해역의 정밀수심 및 지구물리 조사 자료를 종합하고 분석하여 정상부 해역의 정밀해저지형 및 지구물리학적 특성을 연구하였다. 독도 연안역 동도와 서도 사이 연결 수로는 약 10 m 이내의 얕은 수심을 이루고 있다. 독도 화산체 정상부해역의 전체적인 수심은 동도와 서도의 육지부부터 수면 아래 약 30 m 까지는 불규칙하며 급한 경사면을 가지고, 그 후 수심 약 30 m부터 수심 약 80 m 까지는 경사가 점차 낮아지다가 수심 약 80 m 이하로 완만한 경사를 보이면서 외해역으로 깊어진다. 독도 육지부와 그 북동쪽 및 북서쪽으로 연장되는 암반들은 독도를 생성시킨 화구륜의 잔해로 판단되며 동도와 서도는 화구륜의 남쪽 한부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정상부 해역의 해저지형에서는 소규모의 움푹 패인 지형들이 나타나는데 이는 독도 형성 후 나중에 생성된 소규모 분화구의 흔적들로 추정된다. 독도 정상부 해역은 주로 암반이 많이 분포하지만 곳곳에서는 모래 퇴적층들도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독도 화산체 정상부에는 계단형의 경사면들이 나타나는데 이는 제4 기에 나타난 해침, 해퇴 등 해수면변화에 의해 만들어진 해저단구로 유추되며, 지역별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주로 약 30 m, 60 m, 80 m 및 약 100 m의 수심대를 위주로 하여 몇 개의 주요 해저단구가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자기이상도 및 아날니틱신호도를 살펴보면 수면 위 독도에서 연장되는 북동 및 북서쪽의 이상대들은 화구륜의 잔해로 예상되는 암반들의 위치와 유사하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