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oth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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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가자미아목 어류의 분류학적 연구 (Taxonomic Revision of the Flounders (Pisces : Pleuronectiformes) from Korea)

  • 김익수;윤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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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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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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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89년부터 1993년 12월까지 우리나라의 전 연안에서 채집된 가자미아목 Pleuronectoidei 어류표본에 대하여 분류학적으로 재검토하였다. 한국산 가자미아목의 어류를 풀넙치과 Citharidae, 넙치과 Paralichthyidae, 둥글넙치과 Bothidae 및 가자미과 Pleuronectidae의 4과로 구분하고 여기에 26속 34종으로 분류하여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본 조사기간 채집된 가자미아목 어류 20속 26종의 표본은 재기재하였고, 미세분포지를 기록하였으며, 동종이명에 대하여 검토정리하였다. 본 조사에서 넙치과 Paralichthyidae의 왜넙치 Tarphops oligolepis (Bleeker), 둥글넙치과 Bothidae의 긴가자미 Parabothus kiensis (Tanaka)와 가자미과 Pleuronectidae의 뿔가자미 Pleuronectes pallasii Steindachner의 3종은 한국 미기록종이다. 대부분의 넙치과와 둥글넙치과 어류는 서, 남해안에 주로 분포하였고 문치가자미 Limanda yokohamae, 물가자미 Eopsetta grigorjewi와 도다리 Pleuronichthys cornutus를 제외한 가자미과 어류는 대부분 동해안에서 출현하였다. 가자미아목 어류의 대부분은 중국과 일본에 서식하는 어류와 공통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나 한국 고유종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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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둥글넙치과(Bothidae) 어류, Bothus pantherinus의 첫기록 (First Record of Bothus pantherinus (Bothidae, Pleuronectiformes) from Korea)

  • 정시영;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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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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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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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둥글넙치과, 별목탁가자미속에 속하는 Bothus pantherinus 1개체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조간대에서 2022년 8월 14일 처음 채집되었다. 본 개체는 가슴지느러미와 눈주위에 검은 점과 고리 모양의 무늬, 유안측 측선 중앙에 하나의 뚜렷한 반점을 가지는 점, 75개의 측선비늘과 7개의 모래시계 모양의 등지느러미 담기골을 가지는 점 등에서 B. pantherinus로 동정되었다. 미토콘드리아 DNA의 COI 영역 603 bp를 분석한 결과 NCBI에 등록된 B. pantherinus와 잘 일치하였다. 본 종은 인도양, 호주, 일본, 하와이 등 북위 32도에서 남위 32도 사이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본 종의 분포역이 한국의 제주도 해역(북위 33도)까지 확장되었다. 국내에 처음 보고되는 본 종의 새로운 국명으로 "벚꽃무늬둥글넙치"를 제안한다.

한국산 둥글넙치과 어류 1미기록종, Arnoglossus polyspilus (First Record of the Bothid Flounder Arnoglossus polyspilus (Bothidae, Pleuronectiformes) from Korea)

  • 김맹진;최찬문;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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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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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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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둥글넙치과에 속하는 Arnoglossus polyspilus 1개체(표준 체장 229.0 mm)가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본 종은 꼬리지느러미 상엽과 하엽에 두개의 작은 연조가 있으며, 등지느러미 앞부분의 연조는 약간 연장되었다. 위턱은 전체 길이의 좌측 눈 아래 1/3 앞까지 도달하고, 첫 번째 새궁의 상지에는 1개의 새파를 갖는다. 본 종의 신한국명을 "노랑반점가자미"라고 명명하였다.

한국산 둥글넙치과 어류 1 미기록종 Asterorhombus intermedius (First Record of the Bothid Flounder, Asterorhombus intermedius (Bothidae, Pleuronectiformes) from Korea)

  • 한송헌;김맹진;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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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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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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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둥글넙치과에 속하는 Asterorhombus intermedius 2개체(표준체장 130.0~143.4 mm)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역에서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이 종은 첫 번째 등지느러미 주위에 많은 돌기들이 산재하고, 몸과 지느러미에 크기가 다른 어두운 점들이 산재하고 있다. 이 미기록종의 속명과 국명은 각각 "깃털둥글넙치속"과 "깃털둥글넙치"로 제안하였다.

한국 남해에서 채집된 둥글넙치과(가자미목) 1미기록종, Crossorhombus azureus 후기자어의 형태기재 및 분자동정 (Morphological description and molecular identification of the newly recorded bothid, Crossorhombus azureus (Bothidae, Pleuronectiformes) postlarva collected from the southern sea of Korea)

  • 서민주;유효재;김진구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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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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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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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A single postlarva (9.72 mm in standard length) specimen of Crossorhombus azureus (Alcock, 1889) belonging to the family Bothidae, was collected using a bongo net from the southern sea of Korea on December 10, 2019. This species is characterized by having spines on post basipterygial processes. It has two eyes located at the opposite side in head, which accordingly belongs to pre-metamorphosis stage. Melanophores are distributed on the dorsal and anal fin base on the right side (blind side), which is regarded as a useful identification key distinguishing C. azureus from congeneric species in their postlarval stage. A molecular analysis based on mitochondrial DNA COI sequences showed that our specimen was closely matched to adult C. azureus (K2P distance = 0.017). As there is no Korean name for the genus Crossorhombus in spite of presence of Crossorhombus kobensis and its Korean name "Go-be-dung-geul-neob-chi" in Korea, we proposed a new Korean name "Dung-geul-neob-chi-sog" for the genus Crossorhombus and "Pa-lang-dung-geul-neob-chi" for the species C. azureus.

한국산 둥글넙치과 어류 1미기록종, Japonolaeops dentatus (First Record of a Bothid Flounder, Japonolaeops dentatus (Bothidae, Pleuronectiformes) from Jeju Island, Korea)

  • 김맹진;최정화;오택윤;김정년;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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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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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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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둥글넙치과에 속하는 Japonolaeops dentatus 4개체(표준 체장 152.9~l74.1 mm)가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이 종은 등지느러미 115~120개, 뒷지느러미 96~98개, 측선 바늘수 105~106개를 가지며, 윗턱이 눈앞까지 도달하고, 양턱에 이빨이 존재하는 점에서 J. dentatus로 확인되었다. 이 미기록종의 속명과 국명은 "검은꼬리넙치속", "검은꼬리넙치"로 각각 제안하였다.

한국산 흰비늘가자미의 후기 자어와 치어 출현 (Occurrence of Post-larvae and Juveniles of Laeops kitaharae (Bothidae, Pleuronectiformes) in Korea)

  • 윤창호;허성회;김익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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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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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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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분류학적으로 둥글넙치과(Bothidae)에 속하는 표본율 1996년 3월과 1998년 6월에 남해의 광양만과 가덕도 주변 해역에서 채집하였다. 조사 결과, 흰비늘가자미 Laeops kitaharae (Smith and Pope)의 후기 자어와 치어로 확인되었다. Amaoka(1972)의 기준에 의하면, 채집된 4개체는 중-후기 자어(middle metamorphic post-larval stage), 1개체는 후-후기 자어(late metamorphic post-larval stage)에 해당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2개체는 흰비늘가자미의 치어에 해당되었다. 중-후기 자어는 등지느러미 기조부와 우측 눈부위 사이에 결각이 있는 특징과 등지느러미의 2번째 극조가 긴 사상인 특징에 의하여 후-후기 자어와 구분되었다. 치어의 경우는 소화관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지 않은 특정을 보였다. 전-후기 자어(early metamorphic post-larval stage)는 이번 연구에서 채집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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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둥글넙치과 어류 1 미기록종, Engyprosopon grandisquama (The Sinistral Flounder Engyprosopon grandisquama(Pleuronectiformes: Bothidae), a New Record from Korea)

  • 이흥헌;최윤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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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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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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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경상남도 통영의 남쪽 근해에서 채집된 어류 1개체는 한국미기록종인 둥글넙치과의 Engyprosopon grandisquama로 동정되었다. 본 종의 특징은 6개의 새파가 하완에만 존재하는 점, 꼬리지느러미 상하의 3번째와 4번째 기조에 검은 점무늬가 대칭으로 위치하며 체고가 다소 높아서 체장의 1/2 이상인 점이다. 본종의 속명과 국명은 "큰비늘넙치속", "큰비늘넙치"로 제안한다.

한국산 가자미목 어류 2 미기록종 (First Record of Two Sinistral Flounders (Pleuronectiformes) from Korea)

  • 이충렬;이철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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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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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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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우리나라의 남해 연안에서 출현하고 있는 가자미목 어류 2종을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국내에서 서식이 보고되지 않은 붕넙치과의 Psettina tosana와 넙치과의 Pseudorhombus oculocirris로 동정되었다. P. tosana는 형태적으로 P. gigantea와 P. iijimae와 비슷하나 P. tosana는 가슴지느러미 연조가 9~10이고, 측선린수가 적으며, snout 주변이 검지않아 P. gigantea와 다르고, 새궁의 상지에 새파가 없고, 하악의 치열이 1열인 점이 P. iijimae와는 구별되었다. 한편 P. oculocirris는 P. pentophthalmus에 비하여 측선비늘 수가 많고, 유안측의 전비공만 tubular 타입에 flap이 존재하고, 등지느러미 앞쪽의 유리된 연조가 약간 납작하고, 길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한국산 둥글넙치과 1미기록종, Kamoharaia megastoma (New Record of a Bothid, Kamoharaia megastoma (Pleuronectiformes), in Southern Jejudo Island, Korea)

  • 장서하;김진구;허유심;유효재;박정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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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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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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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가자미목 둥글넙치과에 속하는 1개체(표준체장 113.9 mm)가 제주도 남방 해역에서 저층트롤로 채집되었다. 매우 큰 입을 가지는 본 종은 주상악골의 후단이 눈보다 후방에 위치, 아래턱 전단에는 돌출된 3쌍의 날카로운 송곳니, 구강으로 돌출된 서골 말단부, 검은 가슴지느러미 그리고 무안측에 측선이 없는 특징들로 Kamoharaia megastoma와 잘 일치한다. 따라서 이종은 한국 미기록종으로 국명은 "큰입둥글넙치"로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