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etaine Concen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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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 배양한 흰쥐의 간세포에서 사염화탄소로 인한 독성에 미치는 비테인의 효과 (Effects of Betaine on the $CCI_4$-Induced Toxicity in Primary Cultured Rat Hepatocytes)

  • 김선여;김홍표;이미경;김승희;문애리;한형미;허훈;김영중
    • 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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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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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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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Betaine, a major component of Lycii Fructus, was evaluated for its anti-hepatotoxic activity on carbon tetrachloride-induced hepatotoxicity in primary cultured rat hepatocytes. Betaine was found to attenuate carbon tetrachloride-induced hepatotoxicity both morphologically and biochemically. Typical hepatocyte necrosis due to carbon tetrachloride seemed to be reduced by 50 to 500 $\mu{M}$ of betaine under microscopical observation. The value of glutamic pyruvic transaminase released from the hepatocytes into the medium significantly decreased as betaine concentration increased. Betaine also significantly elevated the reduced activities of some enzymes, cytochrome P-450, 7-ethoxycoumarin-0-deethylase and glutathione-S-transferase, involved in xenobiotic metabolism due to carbon tetrachloride-induced hepatotoxicity. These results demonstrate a possible hepato-protective role of betaine against fatty liver that could be easily induced by carbon tetrachlo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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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태인의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과 지질대사 관련인자, 소화물의 삼퉁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Betaine on Performance, Lipid Metabolic Parameters, and Blood and Ileal Osmolality in Laying Hens)

  • 류명선;박재홍;신기형;나종삼;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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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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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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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비태인의 산란계 급여가 산란율과 지질 대사, 삼투압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18주령 ISA Brown 산란계를 이용하여 42주령까지 두 번의 사양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1에서, 산란계 360수를 공시하여 조단백질 16%와 대사에너지 2,800 kcal/kg, methionine 0.33%를 함유한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실험사료에 비태인 0, 300, 600, 1200 ppm을 첨가 급여하였다. 8주마다 산란율과 난중, 사료섭취량, 사료 요구율, 난품질을 측정하였으며 간과 계란의 비태인 함량과 복강지방, 혈중 cholesterol, total protein, albumin 함량을 측정하였다. 실험 2에서 33주령 ISA Brown 산란계 20수를 케이지에 개체수용하여 2주간 사료와 물 섭취량을 측정하였으며 급여한 사료는 실험 1과 같다. 실험 종료후 산란계를 모두 희생시켜 혈청과 회장 내용물의 삼투압, arginine vasotocin(AVT), 간의 수분함량을 측정하였다. 실험 1에서, 초기 8주간은 산란율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산란율이 최고에 달한 이후 비태인 600ppm 이상 급여구에서 산란율이 현저히 증가하였다(P<0.05). 그러나 난중은 초기 8주간은 현저히 감소하였으나 이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사료요구율은 비태인 급여구에서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난품질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간의 비태인 함량은 비태인의 급여로 대조구보다 증가하였으나 계란의 비태인 함량은 비태인의 급여로 감소하였다. 비태인의 급여는 혈중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증가시켰으나 비태인 급여 수준에 따라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복강지방 함량은 비태인의 급여로 증가하였으나 간 지방은 감소하였다. 실험 2에서 음수량은 비태인 300과 600ppm 급여구에서 현저히 증가하였으며(P<0.05) 회장 소화물의 삼투압도 증가하였다. 그러나 간의 수분함량은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AVT는 비태인의 급여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비태인의 급여는 산란율을 증가시키고 지질 대사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산란계에 비태인의 급여가 생산 능력과 혈중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Betaine on Performance and Blood Hormone in Laying Hens)

  • 박재홍;강창원;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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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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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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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산란계 사료에 비태인의 첨가가 산란율, 에스트라다이올, 프로제스테론, 멜라토닌의 분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행하였다. 사양 실험은 산란 피크에 도달한 35주령 이사브라운 72수를 개체별 케이지에 배치하여 CP 16%, ME 2,800 kcal/kg의 기초 사료에 비태인을 0, 300, 600, 1,200 ppm 수준으로 첨가하여 4주간 급여하였다. 비태인 첨가구에서 난중과 1일 산란양은 대조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증가하였지만(p<0.05), 산란율에서 일관성은 없었다. 혈청의 에스트라다이올은 비태인처리구에서 대조구와 매우 다르게 나타났다(p<0.05). 혈청내 프로제스테론은 처리 구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멜라토닌은 비태인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본 연구 결과 산란계 사료에 비태인의 첨가로 1일 산란양, 난중이 증가하였으며, 혈청내 에스트라다이올과 멜라토닌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염 스트레스가 근대(Beta vulgaris var. cicla L.)의 무기이온 및 glycine betaine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alt Stress on Inorganic Ions and Glycine Betaine Contents in Leaves of Beta vulgaris var. cicla L.)

  • 최성철;김종국;추연식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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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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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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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염(NaCl) 스트레스 하에서 근대의 이온축적 및 삼투조절물질로 알려진 Glycine betaine (GB) 함량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0, 100, 200, 300 및 400mM의 염(NaCl)을 처리하여 생장, 이온양상 및 GB 함량을 조사하였다. 염(NaCl) 농도와 처리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근대 잎의 건중량은 염(NaCl) 0, 100 그리고 200 mM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300 mM 이상의 염(NaCl) 농도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내었다. 양이온 함량은 염(NaCl) 농도 및 처리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주로 $Na^+$ 이온을 축적하며 $K^+$, $Mg^{2+}$, $Na^+$, $Ca^{2+}$ 그리고 $Fe^{2+}$ 순으로 식물체 내에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이온함량과 삼투몰 농도는 염(NaCl)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Na^+$와 같은 무기이온을 직접적인 삼투 조절자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lycine betaine은 10일째까지는 함량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염 처리 후 20일째 200 mM 염(NaCl) 농도까지 현저하게 Glycine betaine 농도가 증가하였으며, 300mM 염(NaCl) 농도에서는 다소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근대는 염(NaCl) 스트레스에 대한 세포질성 삼투 조절물질로 Glycine betaine을 축적하는 특성을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근대는 식물체 내로의 염(NaCl)의 유입을 배제하는 기작보다는 효율적인 염(NaCl)의 재분배 및 구획화와 무기이온을 삼투조절에 이용하며, Glycine betaine과 같은 세포질성 삼투조절물질을 축적하는 생리적 특성으로 염(NaCl) 환경을 극복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Maternal betaine supplementation ameliorates fatty liver disease in offspring mice by inhibiting hepatic NLRP3 inflammasome activation

  • Lun Li;Liuqiao Sun;Xiaoping Liang;Qian Ou;Xuying Tan;Fangyuan Li;Zhiwei Lai;Chenghe Ding;Hangjun Chen;Xinxue Yu;Qiongmei Wu;Jun Wei;Feng Wu;Lijun Wang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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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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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4-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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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OBJECTIVES: Previous research has shown maternal betaine supplementation alleviates fetal-derived hepatic steatosis. Therefore, this study examined the anti-inflammatory effect of maternal betaine intake in offspring mice and its mechanism. MATERIALS/METHODS: Female C57BL/6J mice and their offspring were randomly divided into 3 groups according to the treatment received during gestation and lactation: control diet (CD), fatty liver disease (FLD), and fatty liver disease + 1% betaine (FLD-BET). The FLD group was given a high-fat diet and streptozotocin (HFD + STZ), and the FLD-BET group was treated with HFD + STZ + 1% betaine. After weaning, the offspring mice were given a normal diet for 5 weeks and then dissected to measure the relevant indexes. RESULTS: Compared to the CD group, the offspring mice in the FLD group revealed obvious hepatic steatosis and increased serum levels of alanine aminotransferase, interleukin (IL)-6, and tumor necrosis factor (TNF)-α; maternal betaine supplementation reversed these changes. The hepatic mRNA expression levels of IL-6, IL-18, and Caspase-1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FLD group than in the CD group. Maternal betaine supplementation reduced the expression of IL-1β, IL-6, IL-18, and apoptosis-associated speck-like protein containing C-terminal caspase recruitment domain (ASC). Maternal betaine supplementation also reversed the increasing protein expressions of nitric oxide dioxygenase-like receptor family pyrin domain containing 3 (NLRP3), ASC, Caspase-1, IL-1β, and IL-18 in offspring mice exposed to HFD + STZ. Maternal betaine supplementation decreased the homocysteine (Hcy) and s-adenosine homocysteine (SAH) levels significantly in the livers. Furthermore, the hepatic Hcy concentrations showed significant inverse relationships with the mRNA expression of TNF-α, NLRP3, ASC, and IL-18. The hepatic SAH concentration was inversely associated with the IL-1β mRNA expression. CONCLUSIONS: The lipotropic and anti-inflammatory effect of maternal betaine supplementation may be associated with the inhibition of NLRP3 inflammasome in the livers of the offspring mice.

해안 식물의 무기 및 유기용질 양상 (Inorganic and Organic Solute Pattern of Costal Plants, Korea)

  • 최성철;배정진;추연식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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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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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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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염습지와 사구지역에 생육하는 해안식물의 생리생태학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무기이온($Ca^{2+},\;Na^+,\;K^+,\;Mg^{2+},\;Cl^-$)과 유기용질(수용성 당, glycine betaine)을 정량적으로 측정하였다. 명아주과 식물(가는갯능쟁이, 퉁퉁마디, 솔장다리, 나문재, 칠면초)은 $K^+$이온 대신에 $Na^+$이온과 $Cl^-$이온을 축적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교란지에 서식하는 좀명아주는 다른 명아주과 식물에 비해 $Na^+$이온 대신에 높은 $K^+$이온을 함유하였다. 조사된 대부분의 명아주과 식물은 체내 수용성 $Ca^{+2}$이온의 함량이 낮고, 비교적 소량의 수용성 당을 함유하였으며, glycine betaine을 다량 함유하였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단자엽에 속하는 벼과(갯쇠보리, 갈대, 갯잔디)와 사초과(통보리사초, 좀보리사초)의 식물은 $Na^+$$Cl^-$이온을 효과적으로 배제하여 체내 낮은 함량을 유지하였으며, 또한 $K^+$이온을 선호하며, 명아주과 식물보다 더 많은 당을 삼투물질로 축적하였다. 결론적으로, 명아주과식물은 무기이온과 glycine betaine을 축적하고, 단자엽식물은 $K^+$이온과 수용성 당을 축적하는 효과적인 이온조절을 통해 염습지 및 사구지역에 적응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Anti-Gastritis and Anti-Oxidant Effects of Chenopodium album Linne Fractions and Betaine

  • Kim, Pit-Na;Jeong, Choon-Sik
    • Biomolecules & Therape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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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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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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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Chenopodium album Linne (CAL) is a fast-growing weedy annual plant. The leaves and young shoots may be eaten as a leafy vegetable. In oriental medicine, CAL has been used for treatment of skin disease, fever, stomach ache, toothache, and paralysis. After a preliminary screening of CAL ethanol extract and its fractions obtained from CAL leaves for anti-gastritic and anti-Helicobacter pylori (H. pylori) activity, the butanol (BuOH) fraction was found to have the most significant effect. We also examined antioxidative properties of the total CAL extract and its fractions, and also betaine as an ingredient of the BuOH fraction. To investigate the antioxidant effects of CAL on gastritis, the reducing power, 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using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and lipid peroxidation effects were determined. Additionally, the BuOH fraction reduced cell viability in a concentration dependent manner in human gastric cancer cell lines. The results of this study revealed that CAL has excellent antioxidant activity, and may be useful in treating gastritis and gastric cancer.

Streptozotocin-유발 당뇨쥐의 베타인 첨가에 의한 항당뇨 및 간보호 효과 (Hypoglycemic and Hepatoprotective Effects of Betaine o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정재준;김용택;서원석;양현주;이용수;차재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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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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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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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Sprague-Dawley 수컷에 streptozotocin (50 mg/kg body weight)을 복강 주사하여 유발시킨 당뇨군에서 베타인(1%, w/w) 첨가에 의한 항당뇨 및 간보호 효과를 검토하였다. Streptozotocin-유발 당뇨군에서 혈당치 및 fructosamine 농도가 현저히 증가하였고, 이러한 증가는 베타인 투여로 감소하였다. 간 기능의 biomarker로 사용되는 alanine aminotransferase (AST) 및 aspartate aminotransferase (ALT) 활성은 당뇨군에서 현저히 증가한 반면 간보호 효과가 있는 베타인 투여 당뇨군에서는 정상군 수준으로 회복됨으로써 당뇨성 간 손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질 농도는 당뇨군에서 현저히 증가하였으나, 베타인 투여에 의해 정상군 수준까지 감소하였으나,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베타인 첨가에 의해 증가하였다. 췌장 조직의 조직검사에서 췌도 세포의 정상적인 타원형 모양이 정상군에서는 잘 유지되었으나, Streptozotocin-유발 당뇨군에서는 췌도 세포의 파괴가 일어났으며, 베타인 투여에 의해서는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당뇨군에서 베타인 투여에 의한 혈당강하 효과는 췌장의 췌도세포 파괴 억제에 의한 것으로 시사되었다.

발아중인 종자로부터 Salinity Stress에 의해 유도되는 Anthocyanin과 Betaine에 관안 연구 (Induction of Anthocyanin and Betaine by Salinity Stress in Germinating Seeds)

  • 이인순;문혜연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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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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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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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염 성분이 처리된 조건배지에서 발아를 유도한 양배추와 고추 종자는 각각 400 mM, 200 mM의 염분농도에서부터 발아상태만 유지되고 유묘로서의 성장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뿌리의 분화에서 고추의 경우는 성장하는 유묘에서 뿌리털만이 왕성하게 분화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지만, 양배추는 전체적으로 고른 뿌리털의 분화가 유도되다가 200 mM에서는 오히려 1차 근의 발달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러한 뿌리털의 뚜렷한 분화 현상은 염에 의한 hyperosmotic stress에 대하여 식물 세포가 cellular ion homeostasis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이러한 영향이 뿌리조직 중 1차 근의 분화가 둔화되고 결국 유묘의 성장이 억제된다. 유묘로부터 anthocyanin을 추출한 결과 양배추의 경우 200 mM NaCl 첨가 배지에서, 고추는 50 mM K-gluconate 첨파배지에서 가장 많은 anthocyanin이 검출되었다. 이 결과는 염분 스트레스에 의해 식물색소의 합성량을 변화시킬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이 조건을 토대로 식물체로부터 anthocyanin의 합성을 다량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Betaine합성과 BADH와의 관계를 알아본 결과, 영양변이에 의한 스트레스가 BADH의 활성을 유도하게 되면 아울러 betaine 생합성을 조절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고추는 100 mM의 K-gluconate 첨가 배지에서 양배추는 200 mM의 NaCl이 처리된 조건배지에서 발아되는 초기에 염분에 대해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이며 유묘의 성장이 왕성한 시기에 betaine의 함량이 증가하였다. Anthocyanin 추출과 BADH활성에서 알 수 있듯이 고추는 $K^{+}$이, 양배추는 $Na^{+}$이 수분 스트레스의 신호로 작용하여 다양한 transcription factor를 합성함으로써 2차 대사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 과정에시 식물 조직은 염분 스트레스에 따른 특이적 산물과 여러 유용물질을 합성하게 되는 것이다. Proline과 betaine은 높은 농도로 처리된 염 성분이 액포내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여 액포의 노화와 세포질의 효소활성을 보호하여 세포내 ion homeostasis를 유지하고 삼투대사를 조절하여 액포를 보호하는 인자와 같은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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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인 사료의 급여시기가 폭염에 노출된 오리의 짧은 사슬지방산, 혈액 프로파일 및 생산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different feeding times using a diet containing betaine on production, blood profile and a short chain fatty acid in meat ducks exposed to a scorching heat wave)

  • 방한태;황보종;강환구;박병성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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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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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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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폭염에 노출된 육용오리에서 짧은 사슬지방산(short chain fatty acid, SCFA), 혈액 프로파일 및 생산성에 관한 베타인 800 ppm 함유사료의 급여시기 별 차이를 조사하였다. 오리 (Cherry valley, Anas platyrhynchos) 240 마리를 4처리 3반복(반복 당 20마리)으로 완전임의배치 한 후 42일 간 사육하였다. 4개의 처리구는 C(베타인 무첨가 폭염 대조군), T1(베타인 800 ppm 사료 무제한 급여군), T2(베타인 800 ppm 사료 오전 05:00-10:00, 오후 17:00-20:00 제한급여군), T3(베타인 800 ppm 사료 17:00-10:00 야간 제한급여군)로 구분하였다. 42일령 체중은 T2, T1, T3 순서로 베타인 사료 급여시기 처리구가 폭염 대조군에 비해서 증가하였으나 T1, T3 사이의 유의차는 없었다. 사료요구율은 베타인을 함유하지 않은 사료의 무제한 급여 폭염 대조군이 베타인 사료의 급여시기 처리군에 비해서 높았으나 T1, T2, T3 사이의 유의차는 없었다. PLT, MPV를 제외한 적혈구 및 혈소판의 프로파일은 베타인 함유사료를 급여하는 시기에 따라서 통계적인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혈액 $K^+$를 제외한 $Na^+$, $Cl^-$은 베타인 함유사료를 오전, 오후로 구분하여 급여해준 T2가 다른 두 개의 처리군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았다. 혈액 가스는 T2가 다른 두 개의 처리군에 비해서 일반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총 SCFA, 초산, 프로피온산은은 T2가 다른 두 개의 처리군에 비해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이와 반대로 뷰티르산, 이소뷰티르산, 발레르산, 이소발레르산은 일반적으로 낮았다. 이상의 결과는 폭염에 노출된 오리에서 베타인 800 ppm을 함유하는 사료의 오전 05:00-10:00, 오후 17:00-20:00 급여가 베타인의 약리학적 기작을 통한 성장능력을 개선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