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Behavior of food hygi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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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류 소비가치에 따른 구매행태 및 IPA 분석 (IPA and Purchasing Behavior Analysis on the Consumption Values of Rice Cakes)

  • 김민성;최희령;손춘영;홍완수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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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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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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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provide basic data to aid product development and marketing by identifying purchasing behaviors and performing Important Performance Analysis (IPA) according to the consumption values of rice cakes. This study was conducted on 426 consumers who purchased rice cakes. Analysis was performed to determine general characteristics, consumption behaviors, preference for rice cakes, material preferences for rice cake development, need for rice cake development, and importance and satisfaction when selecting rice cakes. Cluster analysis classified consumption values into three clusters. The high and middle consumption value groups contained the greatest proportions of consumers aged over fifty. The high and medium consumption value groups preferred rice cakes more than the low consumption value group. Higher rice cake consumption value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greater preference for rice cakes. Furthermore, the perceived need to develop rice cakes was greatest in the high consumption value group. In addition, importance and satisfaction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consumption value. IPA analysis showed that the attributes that require continuous attention because of their contributions to importance and satisfaction were taste, quantity, and hygiene. Different rice cake marketing and product development strategies are required for different consumption values.

식중독 경험 및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조사 (Survey on the Foodborne Illness Experience and Awareness of Food Safety Practice Among Korean Consumers)

  • 박경진;천석조;박기환;홍종해;김정원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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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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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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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조사는 한국 소비자들의 식중독 경험여부, 식중독 원인균에 대한 지식 및 식품안전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행동에 있어서의 인식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2001년 11월 일반성인 총 1,040명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12.4%는 연 1회 이상 식중독을 경험하고 있으며, 0.3%는 식중독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중독이 발생한 원인장소로는 일반음식점에서의 음식 섭취가 37.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가정에서의 부주의가 21.2% 등으로 나타났으며, 원인식품으로는 고기 등의 육류 및 가공품이 41.7%, 생선 등 어패류 및 가공품이 18.7% 등으로 나타났다. 식중독 원인균에 대한 인식에서는 콜레라(75.5%), 비브리오(73%), 이질(65.5%), 장티푸스(51.8%), 살모넬라증(47.5%)의 순으로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리스테리아증(9.9%), 브루셀라중(8.3%)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모르거나 음식물로 인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3가지 모델로 구분 즉, Model 1은 식중독 원인균에 대한 지식, Model 2는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Model 3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행동에 대한 인식으로 구분하였고, 각 모델들은 조사자의 일반사항에서 나타난 변수와 식중독 경험여부 별로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식중독 원인균에 대한 인식(Model 1)은 여러 변수 중 교육수준(OR 0.536), 결혼상태(OR 0.529)가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과거 식중독 경험이 가장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OR 1.714).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Model 2)에서는 교육수준이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OR 0.702), 식중독 예방을 위한 행동에 대한 인식(Model 3)에서는 교육수준(OR 0.816)과 성별(OR 0.650)이 중요한 영향으로 나타났으며, 과거 식중독 경험이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정도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행동에 대한 인식과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식품안전에 있어 경험과 지식은 실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행동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대형마트 신선편의식품 소비자의 구매 후 행동에 따른 식품 내·외부 온도 및 미생물학적 오염 변화 (Changes in Internal and External Temperature and Microbiological Contamination depending on Consumer Behavior after Purchase of Fresh-Cut Produces)

  • 박현진;이정은;김솔아;심원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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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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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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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신선편의식품을 구매한 뒤 집으로 귀가해서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섭취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그에 따른 신선편의식품 내.외부의 온도변화와 미생물학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시판 중인 신선편의 식품에 대해 위생지표세균인 일반세균, 대장균군 및 대장균, 병원성 미생물인 B. cereus, S. aureus, Salmonella spp., L. monocytogenes를 분석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신선편의식품을 구매 후 귀가 또는 섭취에 소요되는 시간이 최대 3시간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되어, 차량 트렁크 내에서 최대 3시간 동안 보관한 결과 차량 트렁크 내부 최고 온도가 봄(3월) 19℃, 여름(7월) 44℃, 가을(9월) 31.3℃, 겨울(2월) 17.6℃로 각각 확인되었으며, 차량 트렁크에서 보관한 신선편의식품의 품온은 최대 봄 18.5℃, 여름 42℃, 가을 29.2℃, 겨울 16.8℃로 확인되었다. 차량 트렁크에 최대 3시간 보관한 신선편의식품의 일반세균수는 봄 3.41 log CFU/g, 여름 4.32 log CFU/g, 가을과 겨울은 각각 3.81 log CFU/g, 3.36 log CFU/g으로 확인되었다. 그 외의 대장균군 및 대장균, B. cereus, Salmonella spp., L. monocytogenes균은 검출되지 않았지만 S. aureus는 여름과 가을철에는 신선편의식품을 1시간만 차량에 보관하더라도 검출되었고, 봄과 겨울은 2시간 이상 차량 트렁크에 보관하였을 때 검출되었다. 이동용기로 흔히 사용되는 종이박스와 스티로폼 박스 내부가 알루미늄필름으로 코팅된 종이 박스를 이용하여 얼음 첨가여부에 따른 이동용기 온도변화 실험과 이동 중 S. aureus의 증식여부를 확인한 결과 스티로폼 박스에서 내부 온도변화가 가장 낮게 유지되었고, 시간 경과에 따른 미생물의 증식도 가장 적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신선편의식품 소비자들에게 구매 후 안전한 섭취를 위해 보관 온도나 시간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이동용기를 이용한 신선편의식품의 온도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높이는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사회인지론과 건강신념모델을 적용한 저소득층 아동 대상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 (The Development of a Nutrition Education Program for Low-income Family Children by applying the Social Cognitive Theory and Health Belief Model)

  • 이샛별;정유리;안효진;안민지;유수아;강남이;오세영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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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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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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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Based on individual and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low-income children, we developed a nutrition education program for school-aged children from low-income families according to effective use in social welfare centers. Methods: We conducted in-depth group interviews to assess program needs in 28 participants, 10 low-income school-aged children and 9 of their care givers, 9 social workers and 9 care-givers. Theoretical backgrounds of our program were heath belief model and social cognitive theory considering motivation, action and environment characteristics. Results: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qualitative study, we developed major program themes and contents. Five selected key themes were 'balanced diet', 'processed food', 'food hygiene and safety', 'Korean healthy traditional diet', and 'family cooking' to induce changes in dietary behaviors. Main findings of in-depth group interviews included 'child's active participation', 'simple and easy to understand messages', and 'environmental constraints' such as a lack of child care at home, limited budget of social welfare centers, and less qualified educators for nutrition and health. Each lesson was constructed as a 1-hour program particularly emphasizing activity-based programs, including cooking and teamwork exercises. Program contents in each session consisted of activities that could induce outcome and value expectations, self-efficacy, perceived benefits, and barriers and cues to actions regarding diet behavior. Conclusions: We developed a nutrition education programthat is rarely available for low-income children in Korea, considering theoretical bases.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validate our program.

Mathematical Models to Predict Staphylococcus aureus Growth on Processed Cheeses

  • Kim, Kyungmi;Lee, Heeyoung;Moon, Jinsan;Kim, Youngjo;Heo, Eunjeong;Park, Hyunjung;Yoon, Yohan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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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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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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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가공치즈에서 Staphylococcus aureus의 생장을 예측하기 위한 수학적 모델을 개발하였다. 모짜렐라 슬라이스 치즈와 체다 슬라이스 치즈에 S. aureus 혼합균액(ATCC13565, ATCC14458, ATCC23235, ATCC27664, NCCP10826) 0.1 ml (log CFU/g)을 접종한 후 $4^{\circ}C$ (1440 h), $15^{\circ}C$ (288 h), $25^{\circ}C$ (72 h), and $30^{\circ}C$ (48 h)에 저장하면서 총 세균수와 S. aureus 세균수를 tryptic soy agar와 mannitol salt agar를 이용해 각각 확인하였다. S. aureus의 세균 수를 Baranyi model로 분석하여 생장률(${\mu}_{max}$; ${\log}CFU{\cdot}g^{-1}{\cdot}h^{-1}$), 유도기(LPD; h), 초기 세균 수(log CFU/g), 최대 생장 세균수(log CFU/g)를 계산함으로써 1차 모델을 개발하였다. 또한 저장온도와 S. aureus의 ${\mu}_{max}$, LPD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square root model과 exponential decay model을 이용하였고 이를 통해 2차모델을 개발하였으며 개발된 모델의 평균제곱근 편차(RMSE)를 계산하여 적합성을 검증하였다. $4^{\circ}C$에서는 모든 가공치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의 생장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15^{\circ}C$, $25^{\circ}C$, $30^{\circ}C$에서는 모짜렐라 슬라이스와 체다 슬라이스 치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생장하였으며($R^2=0.785-0.996$) 저장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생장률은 증가한 반면 유도기는 감소하였다($R^2=0.879-0.999$). 또한 개발된 모델의 RMSE 값은 0.3500-0.5344로 적합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가공치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의 생장 예측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Penicillium citrinum 생육과 citrinin 생성에 미치는 젖산균의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Lactobacillus spp. on the Growth and Citrinin production by Penicillium citrinum)

  • 신동균;이용욱;김종규;정덕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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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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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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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Penicillium citrinum의 생육과 citrinin 생성에 젖산균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Penicillium citrinum을 치이즈 열성균인 Lactobacillus casei 및 Lactobacillus Bulgaricus와 혼합배의를 실시하였다. 즉 glucose를 7% 첨가한 APT 배지에 공식균을 각각 독립배의한 경우(Pc, Lb 및 Lc) , Penicillium citrinum 과 Lactobacillus spp.를 동시에 접종, 배양한 경우(ST; Pc+Lb 및 Pc+Lc) , Lactobacillus spp.를 접종하여 3일간 배양한 후 Penicillium citrinum을 접종하여 배양한 경우(LbPc 및 LcPc), 그리고 Penicillium citrinum을 접종하여 3일간 배양한 후 Lactobacillus spp.를 접종하여 배양한 경우 (PcLb 및 PcLc)로 구분하여 각각 30℃에서 15일간 정식 배의하면서 경시적으로 (0, 3, 6, 9, 12, 15일) 배의 액의 pH와 산도를 측정하고 공식균의 생육과 citrinin 생성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 균의 생육은 혼합배의 의 경우 Penicillium citrinum의 성장이 크게 둔화되었고 특히 젖산균을 먼저 접종한 군(PcLb 및 PcLc)의 경우 더욱 현저히 나타났다. Citrinin의 생성은 곰팡이 대조군(Pc)과 곰팡이를 먼저 접종한군(PcLb 및 PcLc) 에서는 비슷한 함량을 보였으나 곰팡이와 세균을 동시 접종한 경우 (ST) 감소되었고, 특히 Lactobacillus spp. 배양 후 Penicillium citrinum을 접종한 군(LbPc 및 LcPc)에서는 citrinin 생성이 나타나지 않아 Penicillium citrinum의 생육과 citrinin 생성이 경쟁적으로 작용하는 microflora에 의해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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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어린이의 성별 및 비만도 수준에 따른 식생활인지.실천수준의 비교 (Comparison of Perception and Practice Levels of Dietary Life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according to Gender and Obesity Status)

  • 이정숙;김혜영;최영선;곽동경;정해랑;권세혁;최윤주;이순규;강명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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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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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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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analyze children's perceptions and practice levels according to gender and obesity status using a dietary life safety index. A national survey was conducted on fifth grade children (n = 2,400), who were selected using three-stage stratified cluster sampling from 16 provinces. The average height was 144.8 cm, and weight was 38.8 kg. The average body mass index was 18.4 kg/$m^2$ and underweight, overweight, and obese children were identified using the 2009 KHNANES cutoff values, which were 5.3%, 10%, and 5.9%, respectively. The perception and practice scores for hand-washing prior to eating were high and the score for willing to buy at a clean store was also high. However, students answered that the hygiene level of food stores near the school was poor. More students skipped breakfast than lunch or dinner. The frequency scores for fruit and vegetables were significantly higher for girls than those for boys. Students had a good understanding of nutrition labeling but did not frequently check the label. Seventy-five percent of the students tried to avoid high calorie foods with low nutritional value, but only 40% had the appropriate knowledge about high calorie foods with low nutritional value. Girls had better dietary life perception and practice levels than those of boys. No differences in perception or practice levels were observed based on obesity status. Nutrition education on the importance of eating breakfast and having accurate knowledge on nutrition labeling and high calorie foods with low nutritional value is needed. Behavior-centered education should be implemented to improve the perceptions and practice level of student's dietary life.

우렁쉥이에 대한 병원성 비브리오균 정량적 미생물 위해평가 (Quantitative Microbial Risk Assessment of Pathogenic Vibrio through Sea Squirt Consumption in Korea)

  • 하지명;이지연;오혜민;신일식;김영목;박권삼;윤요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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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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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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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V. vulnificus와 V. cholerae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유통되는 우렁쉥이에 대한 위해평가를 실시하였다. 위험성 확인 단계에서 병원성 비브리오균의 위험성에 대해 조사하였고, 노출평가 단계에서는 초기오염도를 산출하기 위하여 네 권역에서 우렁쉥이의 병원성 비브리오균 오염실태를 조사하였다. 또한 대형할인마트, 시장 및 횟집에서 관리자와의 면담을 통하여 유통 시간을 조사하였으며, 시료의 품온 및 진열대 온도를 직접 측정하여 유통 온도를 수집하였다. 예측모델 개발을 위하여 병원성 비브리오 균을 혼합하여 우렁쉥이에 접종 후 다양한 온도(7℃, 10℃, 15℃, 20℃)에 저장하면서 시간대별로 꺼내어 세균의 생장 및 사멸을 확인하였다. 섭취자 비율 및 섭취량은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산출하였으며 용량-반응모델 선정을 위하여 문헌조사를 실시하였고, 최종적으로 수집된 데이터들을 활용하여 시나리오를 구성하였다. 오염실태 조사 결과 V. vulnificus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V. cholerae는 101개의 시료 중 1개에서 양성으로 검출되었다. 유통환경조사 결과 우렁쉥이는 최소 1시간, 최대 48시간까지 진열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0-10℃로 유통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예측모델 개발 결과 모든 온도(7℃, 10℃, 15℃, 20℃)에서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점차 사멸하는 경향을 띄었으며 개발된 모델의 적합성 검증결과 RMSE값이 0에 가까워 개발된 모델이 우렁쉥이에서 병원성 비브리오 균의 균주 변화를 묘사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섭취자 비율 및 섭취량은 0.26% 및 65.13 g으로 나타났으며 용량-반응 모델은 Beta-Poisson 모델을 사용하였다. 최종적으로 @RISK Fitting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위해도를 추정한 결과, 우렁쉥이를 섭취하였을 경우 1일 1인에게서의 V. vulnificus로 인한 식중독 발생 확률은 평균 2.66×10-15, V. cholerae로 인한 식중독 발생 확률은 평균 1.02×10-12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민감도 분석결과 섭취자 비율이 위해도에 가장 큰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해당 연구결과는 국내 우렁쉥이 유통과정에서 병원성 비브리오균에 대한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하는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위해 평가 결과는 국내 수산물에서 V. vulnificus와 V. cholerae에 대한 기준·규격을 설정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미취학 어린이의 손씻기 교육에 따른 미생물학적 실태 분석 (Microbiological Effect of Hand Safety after Hand Washing Education for Preschool Children in a Day Care Center)

  • 김지은;문지혜;신현아;이지선;권성희;이정숙;엄애선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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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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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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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 방법에 따른 미생물학적 변화를 모니터링한 연구이다. 연구는 3세에서 5세까지의 서울시 어린이집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미생물 분석은 손씻기 교육 전, 1주간 동영상 교육실시 후, 1주간 동영상 교육 및 손씻기 실습 교육병행 후로 분류하였다. 손씻기 교육 전 어린이들의 손에서는 일반세균, 진균, 대장균군 및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다. 2주간 손씻기 동영상 교육과 실습교육을 연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손씻기 교육에 따른 손 위생상태는 개선되었다. 결과 손씻기 교육은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을 반복적으로 수행할 경우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미취학 아동의 경우 평생 습관을 확립시키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언제, 어디서 손을 씻어야 하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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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지역 고등학생의 식행동, 간식섭취 및 충치 실태조사 (A Study on Dietary Behaviors, Snack Habits and Dental Caries of High School Students in Gimhae, Kyungnam Province)

  • 윤현숙;곽혜정;노상규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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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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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9-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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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고등학교 학생 626명 (남학생 333명, 여학생 293명)을 대상으로 충치 실태, 간식섭취빈도, 식행동 등에 관한 조사에서 과반수이상이 충치가 있고 특히 여학생이 충치가 많으며, 충치 예방을 위하여서는 대부분이 양치질을 올바르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그러나 음식섭취 후 즉시 양치를 하는 학생은 1/5 수준이었고 양치방법은 이와 혀, 잇몸을 모두 닦는 율은 1/4 수준으로 낮았고 양치질에 대한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이 많았다. 간식섭취 빈도와 식행동은 충치유무에 따른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나. 충치가 없는 학생들은 백색우유 섭취빈도가 높은 반면 충치가 있는 학생들은 껌, 탄산음료의 섭취빈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그리고 여학생에서 충치수가 많았는데 초콜릿, 과자류,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의 섭취빈도가 남학생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따라서 올바른 양치 법에 대한 교육과 아울러 충치유발 식품 및 충치를 억제시키는 청정식품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