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ed-log culti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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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골목의 화학적 특성과 펄프재로서의 이용방안 (Chemical Characteristics and Application for Kraft Pulp of Bed Log Wastes)

  • 정명준;김대영;조병묵;오정수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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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통권1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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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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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는 폐표고목을 제지용 원료로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1년부터 5년 동안 재배한 표고골목을 이용하여 목재 성분 조성과 크라프트 펄프화 특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화학조성의 경우 변재에서는 재배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글루코스와 자일로스의 감소가 크게 나타났으나 심재부에서는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정선수율과 리젝트 함량 모두 재배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펄프 특성에서도 재배기간 증가에 따라 섬유장과 폭, 여수도는 감소하였으며 폐표고골목 크라프트 펄프를 국산 폐골판지에 첨가 시 종이의 건조 강도가 향상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폐표고목 크라프트 펄프를 다른 장섬유 펄프와 혼합사용 시 강도 향상과 고해 에너지 감소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국내 표고 재배사의 온도, 습도 변화 성향 조사 (Investigation of the shift trends of temperature and humidity in greenhouses for oak mushroom cultivation)

  • 김지은;김준영;안홍석;권혁우;고한규;김성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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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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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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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후 변화에 따른 표고 재배사내 온도와 습도의 변화 추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5년 동안 봄, 여름, 가을 기간에 걸쳐 국내 49곳의 표고버섯 재배사에서 온도와 습도를 측정 분석하였다. 톱밥배지 재배사의 5년간 평균 온도와 습도는 $24.7^{\circ}C$와 60.5%이었다. 원목 재배사의 5년간 평균 온도는 $24.4^{\circ}C$, 평균 습도는 60.0%로 나타났다. 여름철 기간 중 온도 평균은 원목재배사의 경우는 2016년 $29.8^{\circ}C$, 2017년 $29.1^{\circ}C$, 2018년 $33.3^{\circ}C$이었으며 톱밥배지 재배사의 경우는 2016년 $26.8^{\circ}C$, 2017년 $20.4^{\circ}C$, 2018년 $24.2^{\circ}C$이었다. 조사 기간 중 $30^{\circ}C$가 넘는 고온으로 측정된 재배사는 봄철에 1곳, 여름철에 5곳이었으며 원목 재배사가 5곳을 차지하였다. 원목재배에서 온도가 $20^{\circ}C$를 넘지 않는 재배사는 4곳으로 모두 가을에 조사된 온도였다. 본 연구 조사는 기후변화에 대비해 표고 재배사의 경우 원목 재배사 관리에 우선적으로 대비해야 함을 시사하였다.

표고 신품종 풍년고의 원목 및 톱밥배지 재배특성 (Cultural Characteristics of New Variety Lentinula edodes, Poongnyunko on Bed-log and Sawdust Substrate)

  • 박영애;박원철;구창덕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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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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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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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KFRI 490의 2핵균사와 KFR 536의 1핵균사를 Di-mon 교잡을 시도하여 새로운 품종 풍년고를 개발하였다. 이 실험에서는 원목재배와 톱밥재배 실험을 통하여 생산성 및 재배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풍년고의 발생유형은 여름, 가을의 하추형(夏秋型)으로 집중발생 한다. 최적 발생 온도는 $17{\sim}24^{\circ}C$로 고온재배에 적합하다. 원목에서 건중량 $22kg/m^3$, 톱밥재배에서 3차 발생까지 649 g/2 kg으로 원목 및 톱밥의 겸용 재배가 기능함을 알 수 있었다. 톱밥재배의 배양기간은 110~130일이다. 공조시설의 발생온도 $18{\pm}1^{\circ}C$, 습도 $90{\pm}5%$에서 버섯을 가장 많이 발생시켰다.

선발육종(選拔育種) 및 교잡육종(交雜育種)에 의한 원목재배용(原木栽培用) 표고균주(菌株) 육성(育成) (Selective Breeding and Hybridization of Lentinus edodes Strains for Bed-log Cultivation)

  • 박원철;이태수;이원규;변병호;이창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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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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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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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원목재배용(原木裁培用) 표고우량균주(優良菌株)를 육성(育成)하기 위해 균주수집(菌株蒐集)에 의한 선발육종(選拔育種)과 교배계(交配系)를 이용한 교잡육종(交雜育種)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국내외(國內外)에서 수집(蒐集)한 35종의 균주에 대한 원목재배를 실시하여 1세대(世代)(5년간(年間)) 버섯수확량(收穫量)이 신갈나무(Quercus mongolica) $1m^3$당(當) 139kg을 보이는 FRI 177 등 3개의 고온성균주(高溫性菌株)와 120kg을 나타낸 FRI 188 등 2개의 중온성균주(中溫性菌株) 및 96kg의 FRI 187 등 저온성(低溫性) 7개 균주를 우량품종(優良品種)으로 선발하였다. 2. Di-mon교배법(交配法)을 이용하여 제조한 교잡균주중(交雜菌株中) 실내검정(室內檢定)을 통하여 독립계통(獨立系統)으로 확인된 12균주(菌株)에 대하여 원목재배(原木栽培)를 실시하여 1세대(世代) 버섯수확량이 원목(原木) $1m^3$당(當) 108kg에 달하는 고온성균주(高溫性菌株) FRI 182와 103kg을 보이는 저온성균주(低溫性菌株) FRI 184 등 2개를 우량종균(優良種菌)으로 선발하였다. 3. 고온성, 중온성 및 저온성 등 온도형(溫度型)에 따른 생산성(生産性)의 유의차(有意差)는 없었으나, 계통간(系統間)의 생산성차이(生産性差異)는 인정(認定)되었다. 한편 원목재배(原木栽培)와 톱밥재배간(栽培間)의 생산성에는 어떤 상관관계(相關關係)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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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on교배법에 의하여 육성한 표고 신품종 "산림7호"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New Shiitake Strain "Sanlim No. 7" Produced by Di-mon Hybridization Method)

  • 박원철;이봉훈;가강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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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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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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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Di-mon 교잡에 의해 만들어진 표고품종 산림7호를 원목 재배한 결과, 1년 중 가을발생이 가장 많았으며, 생표고용으로 적합하였다. 발생된 버섯은 평반구형이며, 갓의 직경은 47mm 정도 되었다. 주름살 측면은 평활형이며, 폭은 좁았다. 버섯발 이온도는 평균 $11{\sim}23^{\circ}C$였고, 산발발생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리고 4년간 생산된 버섯량은 골목 1본당 약 1.4 kg이었다.

표고버섯 재배(栽培)에 관(關)한 자원학적(資源學的) 연구(硏究)(I) -생리 활성화 물질의 효과- (Studies on the Resources in the Cultivation of Lentinus edodes -Effects of physiological activating substances among the bed logs-)

  • 채정기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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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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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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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표고버섯(Lentinus edodes) 원목재배에 있어서 골목화 기간을 단축하여 해균의 침입을 막고 생산량 증대를 위하여 생리활성화 물질이 표고버섯골목의 균사만연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공시첨가물 양파(Allium cepa), 인삼(Daucus carota L. var sativa), 맹종죽(phyllostacys edulis), 귤(Citrus unshiu), 엿기름(malt), 중 양파(Allium cepa)와 엿기름(malt)의 추출액 1%가 유효하였으며 생리활성화물질에 효과가 높은 수종은 졸참나무(Quercus serrata)와 서나무(Carpinus laxiflora)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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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활성화물질(生理活性化物質) 투여(投與)가 표고버섯 원목재배(原木栽培)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s of Administration of Physiologically Activating Substance on the Log Cultivation of Lentinus edodes)

  • 채정기;이광남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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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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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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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표고버섯 원목(原木) 재배(栽培)에 있어서 골목화 기간을 단축하여 해균(害菌)의 침입을 막고 생산량 증대를 위한 방법으로 생리활성화물질(生理活性化物質)이 표고버섯 골목화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분석하였다. 생리활성화물질은 파(Allium fistulosm), 보리(Hordeum vulagare var. hexastichon), 표고버섯(Lentinus edodes), 당근(Daucus carota var. sativa), 유자(Citrus junos)를 사용하였는데 그 중 파(Allium fistulosm)의 추출액이 제일 유효하였으며, 생리활성화물질(生理活性化物質)에 효과가 높은 수종(樹種)은 굴참나무(Quercus variabilis)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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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피해 경감을 위한 표고 원목재배사 모델개발 (Development of Cultivation Facility Models to Reduce High Temperature Damage in Oak Mushroom (Lentinula edodes) Cultivation Using Bed-logs)

  • 김원수;김선철;이병석;권혁우;고한규;박흥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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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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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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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표고버섯 원목재배시 고온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하여 임가실증지 5개소를 선정하였고, 기존 1중(비닐+차광)재배사의 내부 지붕에 2중으로 차광망을 추가 설치(개선형)하였다. 기존 재배사와 개선형 재배사 형태에 따른 내부 온습도, 균사 만연도 및 버섯 생산성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시설 내부 최고온도는 개선형 재배사가 기존 1중 재배사 보다 평균 약 $3{\sim}5^{\circ}C$정도 낮았으나, 평균습도는 그와 달리 기존 1중 재배사와 개선형 재배사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 특히 기존형과 개선형 재배사 모두 임내 재배장보다 평균습도가 10% 정도 낮아 건조한 불량환경이 유지되어 버섯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수분관리가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버섯목 표면, 내부의 균사 만연도를 비교한 결과 개선형 재배사가 가장 우수하였고, 임내재배사, 기존 1중 재배사가 순으로 저조하였다. 버섯 생산성을 비교한 결과 기존 1중 재배사에 비하여 117~204% 증수 효과가 있었으며, 재배사 동고 높이가 낮을수록 개선효과는 극대화 되었다. 따라서 시험결과를 토대로 고온피해 경감을 위한 원목재배사 모델 5종을 제시하였다.

표고재배시 여러 종류의 참나무골목에 발생되는 해균상 (Harmful Microorganisms Occurred on the Bed-logs of Several Quercus spp. for Shiitake Cultivation)

  • 박원철;가강현;윤갑희;유성열;이봉훈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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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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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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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표고재배시 여러 종류의 참나무 골목에 발생되는 해균들의 발생상황을 확인하고자 조사를 시도하였다. 조사결과, 전체적으로 구름버섯을 포함해서 총 14종의 해균이 관찰되었다. 상수리나무에서 12종, 신갈나무에서 9종, 갈참나무에서 10종의 해균이 관찰되었다. 상수리나무에서는 주홍꼬리버섯, 검은혹버섯, 회색버짐버섯, 푸른곰팡이균이 전체 발생 해균 중 75.1%를 차지하였다. 신갈나무에서는 검은혹버섯과 푸른곰팡이균, 이들 두 해균이 전체 발생 해균의 71.2%를 차지했으며, 갈참나무에서는 발생된 해균의 80.3%가 검은혹버섯, 푸른곰팡이균, H. howeianum이었다. 주홍꼬리버섯과 회색버짐버섯은 상수리나무에서만 발생되었으며, 발생비율은 각각 51.6%, 13.1%였다. 그리고 검은혹버섯은 갈참나무의 46.6%에서 발생되었으며, 푸른곰팡이균은 신갈나무의 30.3%에서 발생되었다.

장마철 표고(Lentinula edodes) 재배사내 발생 유해 진균류의 동정 (Identification of fungal species in oak mushroom cultivation houses during the rainy season)

  • 정상욱;장은경;최선규;이원호;반승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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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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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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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표고 재배사내 진균류의 발생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골목에서 발생한 진균류를 분리·동정하고 재배사내 온·습도 환경을 분석하였다. 표고골목에서 발생한 진균을 분석한 결과 Cladosporium sp., C. cladosporioides, C. anthropophilum, Pleosporales sp., Trichoderma harzianum, Acremonium sp. 6종으로 확인되었다. 재배사내 환경을 조사한 결과는 5월 1일부터 10월 12일 사이에 재배사내 최고·저 온도가 14.0~30.1℃, 평균습도는 82.8%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표고 재배과정 중 진균류의 발생이 활발한 초여름부터 가을철 사이에 철저한 재배관리가 중요하며, 한번 발병한 진균류는 연중 재배사내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사전에 유해 진균류 발생에 유리한 생육환경을 예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