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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유기질소 성분에서의 염소 소독부산물 생성 특성 (Characteristics of Chlorination Byproduct Formation of Synthetic Nitrogenous Compounds)

  • 손희종;황영도;노재순;빈재훈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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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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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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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14종의 합성유기질소 화합물들에서의 염소 소독부산물 생성 특성을 조사한 결과, 단위 DOC당 THM 생성능은 $Br^-$첨가 유무에 관계없이 3-aminobenzoic acid, 2-aminophenol, aniline, anthranilic acid 및 4-nitroaniline에서 높게 나타났다. 단위 DOC당 HAA 생성능 조사결과, $Br^-$ 첨가 유무에 관계없이 단위 DOC당 THM 생성능과 유사한 생성특성을 보였으나 특이하게 p-nitrophenol에서 가장 높은 생성능을 나타내었으며, 생성된 HAAFP의 대부분이 TCAAFP로 나타났다. 단위 DOC당 HAN 생성능은 3-aminobenzoic acid, 2-aminophenol, aniline 및 anthranilic acid에서 $Br^-$ 첨가 유무에 관계없이 높은 생성능을 나타내었고 다른 합성유기질소 화합물들에 비해 aniline에서 높은 생성능을 보였으며, 반응성이 높은 4종의 합성유기질소 화합물들에서 생성되는 HAN 구성종의 대부분은 DCAN으로 나타났다. 단위 DOC당 chloral hydrate와 chloropicrin의 생성능을 조사결과에서 3-aminobenzoic acid와 2-aminophenol에서 생성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적으로 10 $mg/{\mu}g$ 이하의 비교적 낮은 생성능을 보였다. 염소 소독부산물 생성능이 높은 6종의 합성유기질소 화합물들과 시판 humic acid에서의 $Br^-$ 첨가 유무에 따른 단위 DOC 당 총 DBP 생성능을 조사한 결과에서 $Br^-$를 첨가한 경우는 anilin e> anthranilic acid> 3-aminobenzoic acid> 4-nitroaniline> humic acid> p-nitrophenol> 2-aminophenol 순으로 나타났고, $Br^-$를 첨가하지 않은 경우는 anthranilic acid> aniline> p-nitrophenol> humic acid> 4-nitroaniline> 3-aminobenzoic acid> 2-aminophenol 순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aniline, anthranilic acid, 4-nitroaniline 및 p-nitrophenol의 경우는 염소와의 반응성이 아주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나물용 콩 품종의 종실 및 콩나물 함유 Isoflavone 변이 (Variations of Isoflavone Contents in Seeds and Sprouts of Sprout Soybean Cultivars)

  • 김영진;오영진;조상균;김정곤;박명렬;윤성중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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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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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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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수한 기능성을 가진 나물콩을 생산하기 위하여 isoflavone함량이 높은 품종을 선발하고, 재배적 방법에 의한 원료콩 종실의 isoflavone함량의 증진 가능성을 조사하는 한편, 콩나물의 재배 일수에 따른 콩나물 부위별 isoflavone 함량의 경시적 변화 양상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시한 나물콩 21품종의 종실에 함유된 daidzein과 genistein의 총 함량은 $756{\sim}1,682{\mu}g/g$으로 품종간 차이가 컸으며, 특히 익산 13호$(1,682{\mu}g/g)$ 및 남원재래$(1,500{\mu}g/g)$에서 함량이 높았다. 2. Daidzein 함량은 익산 13호$(924{\mu}g/g)$ 및 IT 160996 $(828{\mu}g/g)$에서 높았으며, genistein 함량은 익산 13호$(758{\mu}g/g)$ 및 남원재래$(756{\mu}g/g)$에서 높았다. 3. 풍산나물콩의 영양생장기에 식물생장조절제인 안티폴$(2,472{\mu}g/g)$과 후라스타$(2,052{\mu}g/g)$를 처리하였을 때 daidzein과 genistein의 총 함량이 대조군$(1,800{\mu}g/g)$에 비하여 각각 37%와 14% 증가하였다. 4. 은하콩의 콩나물 재배일수 경과에 따른 isoflavone 함량은 자엽의 경우 변화가 미미하였으나, 배축의 경우 daidzein이 치상 후 3일까지 증가하다 4일째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배축의 genistein함량은 콩나물 재배기간이 경과할수록 감소하였다. 5. 풍산나물콩의 콩나물 재배일수 경과에 따른 isoflavone 함량은 은하콩과 달리 자엽의 경우에는 변화가 미미하였으나, 배축의 경우 daidzein이 치상 후 1일에 $5,154{\mu}g/g$까지 증가했으나 재배일수가 경과함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배축의 genistein함량은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6. 콩나물재배 6일째부터 발생한 잔뿌리에는 isoflavone 함량이 $4,416{\mu}g/g{\sim}5,232{\mu}g/g$으로 매우 높았다. 7. 고기능성 나물용 콩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원료콩 종실의 isoflavone함량이 높고, 콩나물이 식용으로 이용되는 시기까지 isoflavone함량이 크게 감소하지 않는 특성을 가진 품종의 육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단기저장 기간 중 커피원두의 지방산가, chlorogenic acid 및 항산화 활성 변화 (Changes of acid value of lipid, chlorogenic acid content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in roasted coffee for short term storage)

  • 임진규;김민열;김성희;마진성;오지선;김정상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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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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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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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쉽게 산화되는 지방이 커피의 풍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라는 것과 chlorogenic acid (CGA)가 커피의 주요 항산화 물질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본 연구에서는 커피생두의 열처리 가공 정도와 단기저장 기간에 따라 변화하는 지방의 산화와 CGA의 농도변화와 동시에 항산화활성을 분석하였다. 커피 원두를 얻기 위한 열처리 가공 시간이 길수록 diethyl ether로 추출되는 지방의 양이 증가하였으며 지방의 산가는 분쇄된 medium과 dark 커피에서 가공 첫날 $8.91{\pm}0.16$$10.37{\pm}0.27$를 각각 보이다가 60일 간의 저장기간 후에는 $17.81{\pm}0.11$$17.93{\pm}0.09$로 증가하였으나 분쇄 생두에서는 $4.47{\pm}0.11$로부터 $11.89{\pm}0.18$로 증가함을 보였다. CGA 함량은 10 g 커피를 이용하여 커피를 제조할 경우 생두, medium, dark 커피의 경우 각각 $310{\pm}8.2$, $282{\pm}11.2$, $5.9{\pm}0.23mg$을 나타내었으며 이들 농도는 60일간의 저장 기간 동안 변화되지 않고 유지되었을 뿐 아니라 CGA를 분리하는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조건에서 얻어지는 용리 크로마토그램도 저장기간 동안 변화되지 않고 유지되어 CGA가 저장기간 동안 다른 물질로 변화되지 않음을 보였다. 2,2-diphenyl-1-picrylhydrazyl와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 radical 소거능 분석에서 원두 간 그리고 저장기간에 따른 특이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ARE-luciferase 활성 분석에서는 오히려 roasting이 진행될수록 저장기간이 오랠수록 항산화활성이 증가함을 보였고 총 polyphenol의 함량은 roasting가공이 진행됨에 따라 감소함을 보였기 때문에 커피의 항산화활성은 polyphenol 외에 다른 물질, 즉, melanoidin과 같은 물질이 생성되어 항산화활성을 높이고 커피 풍미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보였다.

시판 레토르트식품의 지방함량 조사 - 조지방,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산 중심으로 - (A Study on Fat Content in Commercial Retort Foods - Crude Fat, Saturated Fatty Acid and Trans Fatty Acid -)

  • 정다운;임준;김천회;김영경;박윤진;엄애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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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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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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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레토르트식품의 조지방,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의 영양성분 표시 값과 분석 값을 비교하여 소비자에게 신뢰성 있는 영양정보를 제공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카레류 21건, 짜장류 16건, 짜장 및 카레를 제외한 소스류 17건, 즉석조리식품 16건을 서울 및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수거하여 식품공전에 따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레토르트식품의 지방성분 함량 분포는 조지방 $0.47{\pm}0.42{\sim}17.41{\pm}0.41g/100g$, 포화지방 $0.24{\pm}0.02{\sim}7.60{\pm}0.40g/100g$, 트랜스지방 $0.00{\pm}0.00{\sim}0.46{\pm}0.05g/100g$의 범위를 보였으며, 이는 제품에 표시된 영양성분 함량 대비 각각 최대 회수율 값이 조지방(119.7%), 포화지방(119%), 트랜스지방(90%)로 모두 120%미만의 결과이며 레토르트 70건이 허용 오차 기준을 준수하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레토르트식품에 표시된 조지방,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함량은 소비자에게 신뢰성 있는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현재 한국의 비만 유병률이 31~32%인 시점에서 소비자들이 식품에 표시된 조지방,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함량을 확인하여 구매한다면 건강에 적합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지속적으로 의무영양표시 식품을 대상으로 제품에 표시된 영양표시의 기준이 준수되고 있는 지에 대한 영양성분 함량 표시 조사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