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se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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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백제.신라.일본의 초석 형태에 따른 공간위계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spatial hierarchy by the form of the basestone in ancient architecture between Baekje, Silla and Japan)

  • 한욱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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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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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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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basestone is a kind of foundation part of the building and can be said to deliver the loads from the upper part to ground. It is the explanation of structural role for the basestone. But the basestone has been used as the decorative element in a building. So this study is on design of the basestone. First the type division can be studied as form of the basestones. Also the investigation of development aspect of them needs to as times and the spatial characteristics. Another goal of this study is on the design characteristics of the basestone from the comparison to the basestone in ancient Japan was initiated in the architectural technology from Korea. The results are as follows. In Baekje rectangular basestones were used in static space for ceremony and circular ones were used in dynamic space for life. Also the basestones with joojwa(smoothing surface for sitting on column) were used for accessory buildings rather than main. In Silla the same type of basestone was made in a temple but according to hierarchy of buildings the sizes of them seem to have been different. The other side in Japan carved basestones were for the main buildings and for the accessory natural stones were used to. According to the hierarchy of the buildings the kinds of stones were different.

6~8세기(世紀) 백제(百濟)·신라건축(新羅建築)의 기초부(基礎部) 비교연구(比較硏究) 사찰유적(寺刹遺蹟)을 중심(中心)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the Part of Foundation between Baekje and Silla from 6th to 8th Century)

  • 한욱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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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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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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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건축학적 관점에서 고대건축의 기초부에 대한 고찰을 하기 위하여 건축유구의 확인이 가능한 백제 및 신라의 사찰유적을 중심으로 초석형태와 초석을 정치시키기 위한 적심, 하부기초의 유형과 시기적 변천의 과정을 살펴보고, 백제와 신라의 건물성격에 따른 기초 적심 초석의 시공기법의 차이점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조사대상으로는 기발굴되었거나 현재 발굴중인 유적가운데 사찰을 중심으로 하였으며, 조사대상은 아니지만 일부 유적의 자료는 참고로 활용하였다. 특히 유구의 직접적인 확인이 불가능한 고구려의 유적은 북한에서의 연구자료를 참고자료로 활용하였다. 현지확인이 가능한 유적은 현지조사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정비 등으로 현지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는 발굴보고서를 바탕으로 조사하였다. 조사 후, 각 유적에서 사용된 초석 및 그 하부의 적심과 기초를 각 유형별로 정리 분류하고 이를 시기별 사용건물별로 변천과정을 고찰하였으며, 유형 및 건물성격에 따른 특성과 백제 신라의 건축기법을 비교 고찰하였다. 그 결과 백제와 신라는 기초, 적심, 초석의 사용에 있어서 서로 차이를 보이며, 또한 그러한 차이점을 통하여 황룡사의 목탑이외의 건물에서도 백제건축기술이 사용되었을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비교적 성격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소수의 유적만을 대상으로 고찰된 것으로 향후 보다 많은 건축유적의 발굴성과에 따라 축적되는 자료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