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mboo leaf pow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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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잎분말을 첨가한 댓잎절편의 일반성분 및 품질특성 (Effects of Adding Bamboo leaves Powder on the Quality of Jeolpyon)

  • 김덕환;황수정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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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통권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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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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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댓잎 분말 첨가량(0%, 3.0%, 6.0%, 9.0%, 12.0%)을 달리하여 제조한 댓잎 절편의 품질특성과 관능적 품질특성을 평가하였다. 일반성분은 수분함량은 3.07${\pm}$0.12%, 조단백질 5.87${\pm}$0.02%, 조지방 2.52${\pm}$0.05%, 조 섬유 23.70${\pm}$0.07%, 조회분 7.73${\pm}$0.02%로 나타났다. 물성측정에서 견고성과 씹힘성은 댓잎분말 첨가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여 유의적으로 차이가 있었고(p<0.05), 응집성, 탄력성, 부착성은 댓잎 첨가량이 많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색도에서 L값은 절편 제조시 첨가한 댓잎 분말 양이 많을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의 경우 음의 값으로 녹색을 나타내었고 각 첨가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한편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의 경우 대조구의 경우 1.42로 가장 낮게 나타났고, 6% 댓잎 절편이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관능적 특성검사는 색, 향, 맛, 씹힘성에서 모두 댓잎양이 많을수록 특성 강도를 강하다고 평가하였고, 부드러움, 촉촉함은 반대로 평가되었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6.0% 첨가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절편에 댓잎 분말을 사용함으로써 댓잎의 약리성분과 더불어 섬유소의 섭취로 여러 건강적 이점으로 건강 기능성 상품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댓잎을 이용한 색소개발과 많은 가공식품에 적용,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연구가 행해져야 할 것이다.

추출조건에 따른 죽엽분말의 추출패턴과 수율변화 (Changes in Extraction Pattern and field of Bamboo Leaf Powder at Different Extraction Conditions)

  • 이경은;오남순;박원종;류기형
    • 식품산업과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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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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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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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식생활의 서구화와 식품의 제조 및 가공기술의 발달로 장기저장 식품 및 인스턴트식품의 이용도가 현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식품첨가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식문화가 바뀌면서 당뇨병, 고혈압, 동맥 경화증 등의 성인병 질환이 급증하고 (1,2) 이러한 만성병의 증가로 식품과 질병과의 연계성에 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에 따라 식물성 원료의 생리활성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내ㆍ외적으로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한 신소재 식물들을 원료로 이용하려는 시도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3,4).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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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남지역 승가(僧家)의 식생활(食生活)에 관한 조사연구 -I. 식이패턴과 특별식 중심으로- (A study on eating habits of the Buddhist Priesthood in Seoul and Kyongnam -I. Dietary pattern and special food-)

  • 조은자;박선희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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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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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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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 식사패턴 (1) 일상식 승가의 식사첫수는 일일삼식(一日三食)의 규칙적인 식사로 대용식은 거의 없었고, 소수의 사찰에서는 흰죽, 과일, 미싯가루, 조과, 찜, 우유등을 사용하기도 하였으며, 병인식으로 칠일약(七日藥)이 아닌 주로 흰죽 종류가 이용되었다. 사찰에 늘 상비하고 있는 양념류는 간장, 된장, 깨소금, 참기름, 식용유등을 필수로 하였고, 제피가루, 고추가루, 산초, 인공조미료 등을 일부 상비하고 있었다. (2) 접대식 스님과 일반손님의 접대식으로는 반상(飯床)차림이 가장 일반적이었고, 그외에 다과, 떡, 국수등으로 접대하였으며, 대소 행사시 내객을 위한 음식으로는 비빔밥, 찰밥, 오곡밥, 약밥, 떡국, 콩국수등 단체급식하기 쉬운 음식이었다. (3) 행사식 사찰의 대소 행사식은 육류사용이 제한되는 외에는 대체로 일반세시식과 같았으며, 일반세속과 다른 점은 산채비빔밥과 음료로서 송차가 준비되는 것이었다. 불전공양식(佛前供養食)은 대부분이 오공양(五供養)으로 하였으며 제사음식은 밥, 탕국, 나물, 전, 떡, 과일, 과자등 일반 세속의 제사음식과 같이 하는 경우가 많았다. 2. 특별식 떡류는 찌는 떡, 치는 떡, 빚는 떡, 지지는 떡의 4종류중 사용빈도로서는 치는 떡이 가장 많았으며, 찌는 떡으로서는 팥시루떡이 가장 많이 이용되었다. 고물과 속으로 사용되는 부재료로서는 팥, 녹두, 콩이 많았으며, 쑥이 배합된 떡도 있었다. 조과류로서는 약과, 강정(산자), 다식, 정과, 양갱등으로 종류가 매우 다양하였다. 음청류로는 농후음료류, 엽차류, 냉음청류, 약이복식류와 유(乳) 및 유(乳)제품류로 분류하였고, 조과류와 함께 다양하게 사용되었으며, 솔잎차와 같은 약한 알콜성음료도 이용되어 여름철에는 약수에 간장이나 죽염을 타서 사찰에 오신 손님을 접대하기도 하였다. 3. 저장식품 승가의 저장식품으로는 장아찌류에는 산채가, 김치류에는 엽경채류가, 말림류에는 산채류가, 부각류에는 산채와 해조류가 많이 사용되었고, 묵말림과 같은 특이한 저장식품이 많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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