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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와 더덕 뿌리썩음병의 방제 효과에 미치는 재배환경의 영향 (Effect of Culture Conditions on the Chemical Control Efficacy of Root Rot Disease of Platycodon grandiflorum and Codonopsis lanceolata)

  • 김다란;강근혜;정희준;홍성원;곽연식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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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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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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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도라지와 더덕은 고소득 작물로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소득을 위해 작물을 연작하는 경우 연작피해로서 뿌리썩음병의 발병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뿌리썩음병은 근채류 식물의 뿌리를 가해하여 큰 경제적 타격을 입히므로 방제가 시급하나 명확한 방제법이 개발되어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는 화학약제 tebuconazole EC, trifloxystroim SC, 유기농자재인 자몽 종자 추출물을(GSE) 이용하여 뿌리썩음병 방제 실험을 진행한 결과 더덕에서 친환경제제가 좋은 효과를 보였으나 도라지와 더덕에서 약제의 특성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단 재배조건이 배수가 용이한 경우 발병도의 감소와 병방제의 효과가 증진됨을 확인 하였다. 이에 근채류의 뿌리썩음병의 예방 및 방제의 근복적인 대책으로 재배지의 배수가 중요한 원인으로 보여지는 바이다.

한국에 유통중인 신선편이 채소류의 미생물 품질 및 병원성 세균의 오염도 조사 (Microbial and Pathogenic Contamination of Ready-to-eat Fresh Vegetables in Korea)

  • 배영민;홍유진;강동현;허성기;이선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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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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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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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신선 농식품은 일반적으로 가열하지 않고 직접 신선한 상태로 섭취하기 때문에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되어 있을 경우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에 유통되는 총 20종의 채소에서 총균수, 대장균군, 대장균, 효모, 곰팡이 및 병원성 세균(S. aureus, L. monocytogenes, B. cereus, Salmonella, E. coli O157:H7, C. sakazakii, Shigella, Campylobacter)을 측정하여 신선농식품의 미생물 오염실태를 조사하였다. 채소의 총균수와 대장균군의 분포는 각각 3.74-8.04 log CFU/g, 0.16-5.02 log CFU/g 수준이였으며 이중에서 미나리, 새싹, 숙주, 도라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미생물이 관찰되었다. 유기농과 비유기농의 상추와 깻잎의 오염도를 관찰했을 때, 두 군의 일반 미생물 수준에는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신선 농식품에 오염된 병원성 세균을 조사하였을 때, 선택배지를 이용한 분리법에서 L. monocytogenes가 배추, 양상추, 오이, 콩나물에서 검출되었고, B. cereus는 상추, 깻잎, 당근, 미나리, 새싹에서 검출되었으며, Campylobacter의 경우는 20종 모두에서 한번 이상 검출되었다. 이중 API kit로 동정한 결과 총 48개의 시료가 양성으로 판명되었으며 마지막으로 real-time PCR법과 16S rRNA sequencing법을 이용하여 확인한 결과 깻잎, 당근, 미나리, 새싹에서 발견된 B. cereus만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로부터 몇몇 신선 농식품에서 B. cereus가 검출되었으며 비교적 높은 총균수와 대장균군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결과 분리방법에서 선택배지나 API kit를 이용하였을 때 몇몇 병원성 세균에 대해서는 맞지 않는 양성결과가 확인되었으므로 이에 신선 농식품에서 보다 정확하게 분리할 수 있는 방법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