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echu (Chinese cabbage) Kimchi

검색결과 24건 처리시간 0.017초

충남 일부 지역 초등학생의 학교 급식 잔반 실태 조사에 대한 연구 (Study on Levels of Plate Waste by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Chungnam Province)

  • 박지연;배윤정;김명희;최미경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 /
    • 제20권6호
    • /
    • pp.997-1007
    • /
    • 20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ietary attitudes, dish preferences, and plate waste statu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Chungnam province. Questionnaires fearuring dietary attitudes, dish preferences, and plate waste measurements over 4 days were administered to 278 elementary school students (3~6th grades; boys 124, girls 154). Regarding plate waste of food, subjects showed the following in decreasing order: soup > vegetable > fish > kimchi > rice > meat. Regarding food preference, cooked rice showed the highest preference among rice dishes, whereas both boys and girls preferred stir-fried rice among one-dish meals. For soup, soup cooked with mear was highly preferred. However, soup with vegetables was preferred less. For meat, soy sauce-glazed chicken and bulgogi were the most preferred boys and girls. In addition, boys indicated a higher preference for most of the meat dishes than girls. Among the many types of kimchi, Chinese cabbage kimchi (Baechu Kimchi) was the most preferred. For the school meals, the served and consumed amounts by boys were higher than those of girls.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late waste between the boys and girls. To improve management of school meals, dietitians should understand factors that influence students' food preferences.

유산균에 의한 김치 중 N-Nitrosodimethylamine과 그 전구물질의 함량 감소 (Reduction in Concentrations of N-Nitrosodimethylamine and Its Precursors in Kimchi by Lactic Acid Bacteria)

  • 김상현;김성현;강경훈;김정균;성낙주;임희경;정미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6권2호
    • /
    • pp.237-243
    • /
    • 2017
  • 김치에 함유된 N-nitrosodimethylamine(NDMA) 및 그 전구물질들인 아질산염, dimethylamine(DMA), 질산염 그리고 biogenic amines 함량에 L. sakei, L. curvatus, L. brevis가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아민류(젓갈)와 아질산염($NaNO_2$ 첨가)이 풍부한 김치에 유산균을 접종하여 20일 동안 저장하면서 NDMA와 그 전구물질의 함량 변화를 알아보았다. 유산균을 접종한 김치 중 NDMA, 아질산염, DMA, 질산염 함량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현저히 감소하였다. 더하여 biogenic amines도 L. sakei, L. curvatus, L. brevis를 접종한 김치에서 현저히 감소하였다. 이들 결과는 유산균을 김치에 접종하는 것이 NDMA 저감화 김치 생산을 위한 해결책이 될 수 있으리라는 것을 제시하였다.

시판 김치 분리 젖산균에 의한 아질산염 소거 (Depletion of Nitrite by Lactic Acid Bacteria Isolated from Commercial Kimchi)

  • 고정림;오창경;오명철;김수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8권7호
    • /
    • pp.892-901
    • /
    • 2009
  • 본 연구는 시판 배추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및 파김치에서 분리한 젖산균을 $15^{\circ}C$$25^{\circ}C$의 온도에서 배양하였을 때 아질산염의 소거 효능을 확인하였다. $15^{\circ}C$에서, 시판김치에서 분리된 젖산균은 L. mesenteroides subsp mesenteroides와 L. paramesenteroides를 제외하고는 매우 활성적으로 아질산염을 소거시켰다. 특히 L. mesenteroides subsp dextrinicum과 L. lactis는 아질산염에 적응하는 기간을 필요로 함이 없이 매우 활성적으로 아질산염을 소거시켰다. L. sake, L. plantarum, L. casei subsp. pseudoplantarum 및 L. coryniformis subsp. torquens는 하루 정도 아질산염에 적응하는 기간을 거친 이후에 매우 활성적으로 아질산염을 소거시켰다. L mesenteroides subsp. mesenteroides는 하루가 경과된 이후에 비교적 활성적으로 아질산염을 소거시켰다. 그러나 L. mesenteroides subsp. mesenteroides는 다른 균종에 비하여 매우 낮은 아질산염 소거율을 나타내었다. $25^{\circ}C$에서, 시판김치에서 분리된 모든 젖산균은 아질산염에 적응하는 기간을 필요로 하지 않았으며, L. paramesenteroides를 제외하고는 매우 활성적으로 아질산염을 소거하였다. 또한 시판김치로부터 분리된 젖산균은 L. mesenteroides subsp. mesenteroides와 L. paramesenteroides를 제외하고는 1일 이후에, L. mesenteroides subsp. mesenteroides는 2일 이후에 90% 이상의 아질산염을 소거시켰다. 그러나 L. paramesenteroides는 $25^{\circ}C$에서도 활성적이지 못하여 다른 균종에 비하여 아질산염의 소거 능력이 매우 낮았다. 한편, 다른 김치 기원의 동일 균종의 Lactobacilli와 L. mesenteroides subsp. mesenteroides 및 L. paramesenteroides를 제외한 Leuconostocs는 $15^{\circ}C$에서는 물론 $25^{\circ}C$에서 매우 활성적으로 아질산염을 소거시켰다.

발효 온도에 따른 김치의 산도 변화와 Vancomycin 내성 젖산균의 분포 (Changes in Acidity and Distributions of the Vancomycin-Resistant Lactic Acid Bacteria in the Kimchi Fermented at Different Temperatures)

  • 정의숙;김기환;신원철;송광영;윤성식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249-255
    • /
    • 2004
  • 배추김치를 담근 직후 $4^{\circ}C$, $10^{\circ}C$, 그리고 $20^{\circ}C$에서 최고 50일까지 발효시키면서 매일 시료를 취하여 pH 및 적정산도의 변화를 경시적으로 관찰하였다. pH 와 산도는 발효온도에 따라서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발효 김치중의 미생물학적 성상이 발효 온도에 따라서 상당하게 달라진다는 점을 암시하였다. 각 발효 온도별로 숙성 김치의 상미범위로 알려진 적정산도 0.6~0.8%(pH 4.2)에 도달하여 유지되는 시간을 보면 $4^{\circ}C$에서는 20~30일, 1$0^{\circ}C$에서는 3~5일 그리고 $20^{\circ}C$에서는 1~2일이 소요되었다. 각 김치 시료로부터 vancomycin(300$\mu$g/m1)이 함유된 modified Lactobacilli MRS agar를 이용하여 vancomycin에 대한 내성을 나타내는 127주를 분리하였다. 이 중에서 저온에서 분리한 균주를 중심으로 13개를 선택하여 생화학적 동정(API 50 CHL kit)을 실시함으로서 분리균 중 Leuconostoc 속 균주가 차지하는 비율을 검토한 결과 Leuconostoc 속과 Lactobacillus 속은 각각 6 균주로 나타났으며, 한 균주는 생화학적 동정이 불가능하여 아직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균종으로 추정되었다. 생화학적 방법의 재현성이 문제가 되어 다시 ITS-PCR법을 사용하여 동정하였다. 그 결과 8 균주는 크기가 564 bp인 1개의 DNA 밴드를 형성하였으며, Leuconostoc mesenteroides ssp. mesenteroides/dextraniucm로 동정되었다. 또 3개의 DNA밴드를 나타낸 4개의 균주는 L. brevis로 동정 되었으나 1 균주는 ITS-PCR법으로도 동정할 수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4~$10^{\circ}C$ 발효초기에는 Leuconostoc 속이 우점 세균으로 지목되었고 발효기간이 경과 할수록 L. brevis도 김치의 균총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반해서 $20^{\circ}C$에서는 Leuconostoc속 균주가 우세하게 출현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발효 초기부터 L. brevis와 같은 세균이 발효를 주도하는 균종으로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