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cillus aryabhat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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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자생식물 번행초로부터 분리한 바실러스 속 식물생장촉진근권 세균에 의한 식물병 저항성 유도 (Induced Systemic Resistance in plants by Bacillus sp. Isolated from Dok-do Islands)

  • 김승건;손진수;권덕기;김사열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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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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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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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독도에서 서식하는 자생식물인 번행초와 번행초의 근권에서 미생물들을 분리하였다. 분리 균의 식물생장 촉진 특성을 확인하였으며, 식물 병에 대한 저항성을 유도효과를 가진 균 중 범용성이 좋은 바실러스 속 세균에 초점을 두어 실험을 진행하였다. 번행초의 분리 균들은 근권환경에 52종, 식물체 내생 환경에서 51종, 식물체 표면에서 35종으로 총 138종의 분리 균이 확보되었다. 분리 균의 식물생장촉진특징을 확인하여 보기 위하여, 식물 성장에 필요한 난용성인 가용화와 철의 결합에 사용되는 siderophore의 생산능, 식물생장호르몬인 옥신 생산능을 확인하여 각각의 비율을 확인하였고, 3가지 특성을 모두 가진 균의 비율을 확인하였다. 또한 분리 균을 담배에 처리하여 병원균에 대한 유도전신저항성을 확인하였고, 그 중 효과가 좋았던 균 35종을 부분 동정한 결과, 바실러스 속은 KUDC6588, KUDC6597, KUDC6606, KUDC6614, KUDC6615, KUDC6619로 나타났다. 6종의 바실러스 속 세균들은 모두 저항성 향상에 좋은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KUDC6619의 경우 현재 화학항생물질인 BTH와도 비슷한 효과를 보였다. KUDC6619는 대표적인 식용작물인 고추에서도 유도전신저항성의 향상에 대한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사람과 동물에 대한 안전성, 식물 병원성 등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한 후, 안정성이 확보된다면, KUDC6619는 식물의 ISR을 야기하는 생물농약 으로서의 높은 산업적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Isolation, Characterization, and Use for Plant Growth Promotion Under Salt Stress, of ACC Deaminase-Producing Halotolerant Bacteria Derived from Coastal Soil

  • Siddikee, M.A.;Chauhan, P.S.;Anandham, R.;Han, Gwang-Hyun;Sa, Tong-Min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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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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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7-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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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In total, 140 halotolerant bacterial strains were isolated from both the soil of barren fields and the rhizosphere of six naturally growing halophytic plants in the vicinity of the Yellow Sea, near the city of Incheon in the Republic of Korea. All of these strains were characterized for multiple plant growth promoting traits, such as the production of indole acetic acid (IAA), nitrogen fixation, phosphorus (P) and zinc (Zn) solubilization, thiosulfate ($S_2O_3$) oxidation, the production of ammonia ($NH_3$), and the production of extracellular hydrolytic enzymes such as protease, chitinase, pectinase, cellulase, and lipase under in vitro conditions. From the original 140 strains tested, on the basis of the latter tests for plant growth promotional activity, 36 were selected for further examination. These 36 halotolerant bacterial strains were then tested for 1-aminocyclopropane-1-carboxylic acid (ACC) deaminase activity. Twenty-five of these were found to be positive, and to be exhibiting significantly varying levels of activity. 16S rRNA gene sequencing analyses of the 36 halotolerant strains showed that they belong to 10 different bacterial genera: Bacillus, Brevibacterium, Planococcus, Zhihengliuella, Halomonas, Exiguobacterium, Oceanimonas, Corynebacterium, Arthrobacter, and Micrococcus. Inoculation of the 14 halotolerant bacterial strains to ameliorate salt stress (150 mM NaCl) in canola plants produced an increase in root length of between 5.2% and 47.8%, and dry weight of between 16.2% and 43%, in comparison with the uninoculated positive controls. In particular, three of the bacteria, Brevibacterium epidermidis RS15, Micrococcus yunnanensis RS222, and Bacillus aryabhattai RS341, all showed more than 40% increase in root elongation and dry weight when compared with uninoculated salt-stressed canola seedling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certain halotolerant bacteria, isolated from coastal soils, have a real potential to enhance plant growth under saline stress, through the reduction of ethylene production via ACC deaminase activity.

황사 발생 기간 낙하먼지에 포함된 미생물의 분포 및 특성 (Distribution and Characteristics of Microorganisms Associated with Settled Particles During Asian Dust Events)

  • 고지윤;장찬국;차민주;박교남;김민규;김종설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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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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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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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황사는 중국과 몽골의 사막지역과 중국 황하 중 상류의 황토지대에서 바람에 의해 대기 중에 부유한 미세먼지가 상층 바람을 타고 멀리까지 날아가는 기상 현상을 말한다. 황사 먼지는 bioaerosol을 포함하며 미생물의 운반체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황사 발생 기간과 황사가 없는 기간 동안 각각 포집한 낙하먼지에서 미생물의 농도와 종 조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2008년 2월부터 4월까지 울산 지역의 한 지점에서 직경 200 mm의 강수량계를 사용하여 낙하먼지를 포집하였으며, 조사 기간 동안 울산 지역에서 황사 현상은 3월 2일과 3일에 걸쳐 한번 발생하였다. 낙하먼지에 포함된 세균의 농도는, 황사 기간 동안 포집한 시료에서 황사가 없는 기간의 시료에 비해 크게 높았다. 하지만, 낙하먼지의 진균 농도는 비 황사 기간에 비해 황사 기간 동안 유의성 있게 증가하지 않았으며, 조사 기간 동안 세균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낙하먼지 시료로부터 분리한 45개 세균의 16S rRNA 유전자 염기 서열을 분석하였으며, 이들 세균은 Bacillus 속의 B. amyloliquefaciens, B. aryabhattai, B. atrophaeus, B. licheniformis, B. megaterium, B. methylotrophicus, B. pumilus, B. sonorensis, B. subtlis, B. vallismortis와 Staphylococcus 속의 S. epidermidis, S. succinus로 확인되었다. 진균의 경우 Mucor 속, Alternaria 속, Cladosporium 속, Aspergillus 속 등을 황사 기간 및 비 황사 기간의 시료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었다. Bacillus 속과 같은 내생포자를 형성하는 세균이 진균(포자)에 비해 황사 먼지에의 부착 및 이동과 더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