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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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새송이버섯 추출물의 항산화 및 향균효과 (Antioxidative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Pleurotus eryngii Extracts Prepared from Different Aerial Part)

  • 김현정;안명수;김금희;강명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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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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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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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새송이버섯의 전체, 갓, 대 3부분으로 구분하여 일반성분과 총 폴리페놀함량을 측정하고 분획별 추출물의 수율 측정, 전자공여능, SOD 유사활성, 아질산염 소거능 및 항균활성을 측정하였다. 총 폴리페놀은 에틸아세테이트 추출물을 제외하고는 갓, 전체, 대의 순이었고 용매별로는 전체와 갓에서는 부탄올, 물, 에탄올 추출물의 함량이 높았다. 반면 대에서는 에틸아세테이트와 부탄올 추출물의 함량이 높았다. 전자공여능은 0.02% tocopherol, 0.02% BHT와 비교하여 전체와 갓의 물 추출물과 갓의 에탄올 추출물은 유사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에탄올, 부탄올, 물 추출물에서 활성이 높았다. SOD 유사활성과 아질산염 소거능은 갓의 부탄올, 물,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았다. SOD 유사활성은 대조군인 0.02% tocopherol 및 BHT 보다 낮았다. 전반적으로 대보다는 갓 부위의 추출물에서 항산화능이 높게 나타났다. 항균활성 측정에서 그램 양성균에서는 미비하였지만 그램 음성균 특히 Escherichia coli, Pseudomonas aeruginosa에서 에틸아세테이트와 물 추출물의 높은 항균활성이 나타내어 새송이버섯이 높은 항산화 및 항균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가공 식품에 사용되는 합성 항산화제, 보존제 같은 첨가제로 새송이버섯을 이용한 천연 첨가제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며 높은 생리활성을 바탕으로 기능성 식품의 소재로 개발가능성이 시사되었다.

죽초액의 항균활성 및 대두유에 대한 산패 억제 효과 (Antimicrobial Activity and Oxidative Stability of Bamboo Smoke Distillate on Soybean Oil during Storage)

  • 이범수;이병두;은종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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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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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6-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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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신선한 왕대(Phyllostachys bambuoides sieb. et zucc.)를 이용하여 기계식 죽초액과 재래식 죽초액을 제조하고 이들의 농도에 따른 항균활성을 조사하였으며 정체 기계식 죽초액이 대두유 저장 과정 중 산패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각각의 죽초액은 10-50 ${\mu}L/8$ mm paper disc 농도범위에서 공시 모든 공시균주에 대하여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재래식 죽초액의 편이 기계식 죽초액에 비하여 항균활성이 더 크게 나타났다. 동일한 조건하에서 죽초액의 항균활성은 그람양성균 > 그람음성균 > 젖산균 > 효모의 순이었다. 그리고 모든 공시균주에 대하여 3.0%의 acetic acid 50 ${\mu}L/8$ mm paper disc에 상당한 죽초액의 항균활성 농도는 10-50 ${\mu}L/8$ mm paper disc 범위이며, 각각의 균주에 대한 활성농도는 서로 차이를 나타내었다. MIC는 대체로 1.0-7.3 ${\mu}L/mL$ 범위였으며 최대치사농도(MLC)는 26.7-116.7 ${\mu}L/mL$ 범위였다. 대두유 저장기간 동안 죽초액 첨가 농도 0.1-1.0% 범위에서 농도가 증가할수록 산패억제 효과도 컸으며, 죽초액 0.1% 첨가하였을 때 효과가 BHT 0.02% 첨가하였을 때와 유사하였으며 ${\alpha}-tocopherol$ 0.02% 첨가한 것보다 높은 산화억제 효과를 보였다. 죽초액 0.1, 0.5 및 1.0% 첨가 대두유의 유도기간은 각각 3.75, 4.57 및 12.06일 이었으며, 무첨가구의 2.86일에 비하여 모두 길었고, 상대적 항산화 효과는 각각 130.85, 159.60 및 421.30%로 죽초액 0.5%를 첨가할 때가 BHT 0.02% 첨가하였을 때의 168.45%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죽초액은 일부 식중독균 및 식품부패균에 대한 억제효과와 유지 산패억제 효과가 인정되므로 이를 이용한 식품첨가제의 개발이 기대된다.

복령의 인공 재배법 개선과 항산화활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Improvement of Artificial Cultivation and Antioxidative Activity of Poria cocos)

  • 강안석;강태수;손형락;서상명;강미선;김광포;이정숙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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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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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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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복령의 인공재배기술을 개선하고 복령추출물의 생리활성을 검토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종균의 종류 및 접종법에 따른 검토결과, 종목 양면접종법이 균핵형성정도, 균핵 갯수, 균핵 생산수율 및 개당 평균 중량에서 가장 좋았으며, 톱밥 양면접종법이 균핵형성 및 생성수율에서 가장 낮았다 복령의 품질과 생산성을 종합하여 판단할 때, 최적 종균 및 접종방법은 종목 양면접종 > 종목 절단면접종 > 균핵 양면접종 > 톱밥 양면접종의 순이었다. 복령균핵으로부터 분리한 생리활성물질인 조 복령당의 함량은 83%이었고,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점도가 상승하였으며, 염의 첨가 농도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항산화 활성(EDA, POV, TBA)을 측정한 결과, TBA가의 경우에는 천연 항산화제인 비타민 E와 유사한 활성을 나타내었으나, POV와 EDA에 의한 항산화활성 측정 결과에서는 BHT나 비타민 C보다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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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추출획분의 대두유 및 흰쥐 간 마이크로좀 지질 과산화 억제 효과 (Effect of Ginger Fractions for Inhibition of Soybean Oil and Rat Liver Microsomal Lipid Peroxidation)

  • 백숙은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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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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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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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생강의 추출획분 즉, 핵산, 에테르, 에틸아세테이트 및 핵산-에테르획분(1 : 1, v/v)을 얻어서 각 획분에 존재하는 진저롤의 함량과 대두유 및 간 마이크로좀에서 지질과산화의 억제 효과를 비교하였다. 생강에서 핵산, 에테르, 에틸아세테이트 및 핵산-에테르획분(1 : 1, v/v)을 추출하여 HPLC를 사용하여 진저롤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각각 49.50, 20.74, 21.43와 93.70%였다. 이 4가지의 추출획분을 대두유에 0.2%(w/w) 농도가 되도록 첨가하여 45$^{\circ}C$에서 저장하여서 상대적 항산화효과(RAE)를 본 결과 핵산, 에테르, 에틸아세테이트 및 핵산-에테르획분(1 : 1, v/v)이 각각 2.60, 2.33, 2.07, 2.75이었고, 0.02% 농도의 BHT첨가군은 RAE가 1.74였다. 각 획분의 흰쥐 간의 마이크로좀의 지질과산화 억제율은 핵산, 에테르, 에틸아세테이트획분이 350 $\mu\textrm{g}$/$m\ell$의 반응액농도에서 각각 93, 92, 86%의 억제율을 나타냈고, 핵산-에테르획분(1 : 1, v/v)은 20 $\mu\textrm{g}$/$m\ell$의 낮은 반응액농도에서 89%의 억제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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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잎모자반(Sargassum hemiphyllum)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Effect of Sargassum hemiphyllum Extracts)

  • 박지혜;박선희;김민지;김꽃봉우리;최정수;안동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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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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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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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짝잎모자반(S. hemiphyllum)을 95% 에탄올과 물로 각각 추출하여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짝잎모자반 추출물의 총 페놀 화합물 함량을 측정한 결과, 에탄올 추출물과 물 추출물 각각 17.91 mg/g과 13.44 mg/g으로 에탄올 추출물이 물 추출물보다 더 높은 페놀화합물 함량을 나타내었다. DPPH radical 소거능 측정 결과 1, 0.5, 0.1 mg/ml의 농도에서 에탄올 및 물 추출물은 각각 96, 96, 62% 및 92, 90, 44%로 에탄올 추출물이 더 높은 radical 소거능을 보였으며, 에탄올 추출물은 천연 항산화제인 BHT와 유사한 소거능을 보였다. 환원력의 경우 에탄올과 물 추출물 모두 대조구인 ascorbic acid에 비하여 낮은 값을 보였으며 에탄올 및 물 추출물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금속봉쇄력의 경우 1 mg/ml의 농도에서 에탄올 추출물은 9%의 활성을 나타냈으며 물 추출물은 28%의 활성을 보여 에탄올 추출물보다 더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Rancimat에 의한 유지 산화 억제능의 경우 에탄올 추출물이 물 추출물보다 더 높은 활성을 보였지만 대조구인 BHP에 비해 낮은 항산화력을 나타내었다. 짝잎모자반 추출물은 뛰어난 DPPH radical 소거능으로 높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며 특히 물 추출물보다 에탄올 추출물에서 더 높은 활성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짝잎모자반은 천연 항산화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내재되어 있다고 사료된다.

가자미피 젤라틴 가수분해물로부터 항산화성 펩티드의 분리${\cdot}$정제 및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ntioxidative Peptides from Enzymatic Hydrolysates of Yellowfin Sole Skin Gelatin)

  • 김세권;이현철;변희국;전유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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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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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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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속식 3단계 막반응기로부터 각 단계별로 분리한 가자미피 젤라틴 가수분해물의 항산화성을 측정한 결과, 2단계 가수분해물의 항산화력이 가장 뛰어날 뿐만 아니라, 천연항산화제인 $\alpha-tocopherol$보다 $10\%$ 정도의 높은 항산화력을 나타낸 반면, 1단계 및 3단계 가수분해물은 $\alpha-tocopherol$보다 오히려 $10\~15\%$ 정도 낮은 항산화력을 보였다. 가수분해물의 첨가한 농도에 따른 항산화성은 유지중량에 대해 $1.0\%(w/w)$로 첨가한 농도에서 최대 항산화력을 나타내었다. 한편, 천연항산화제인 $\alpha-tocopherol$과 합성항산화제인 BHT와의 상승효과를 검토한 결과, 각 단계별 가수분해물은 $\alpha-tocopherol$과 우수한 상승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으며, 그 중 2단계 가수분해물의 상승효과가 가장 강하였다. 또한 항산화성이 가장 뛰어난 2단계 가수분해물로부터 gel column, ion exchange column 및 ODS column을 사용하여 항산화력이 특히 우수한 부분만을 분리한 단일 펩티드를 간세포에 첨가하여 세포생존율에 미치는 효과를 관찰한 결과, TBHP의 독성에 대해 펩티드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세포생존을 연장시켰으며, lipid peroxidation측정에서도 세포의 산화를 억제함으로써 세포의 생존율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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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의 항산화, 항염증 및 멜라닌 생성저해 활성 (Free radical scavenging, anti-inflammatory and melannin synthesis inhibitory activities of Gloeostereum incarnatum)

  • 권예주;김미현;최재순;이태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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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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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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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느릅나무버섯의 자실체에서 메탄올과 열수를 이용해 추출한 물질의 항산화, 항염증 및 Melanoma B16/F10 세포에서의 멜라닌 생성 저해 효과를 탐색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과 환원력을 이용해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BHT에 비해 항산화 효과는 낮았지만 다른 종류의 버섯에 비해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철 이온 제거 항산화 실험에서 느릅나무버섯의 열수 추출물은 양성대조군인 BHT에 비해 철 이온을 효율적으로 제거하여 항산화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염증 저해 실험에서는 배양 중인 RAW 264.7 대식세포에 자실체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을 각각 처리 한 후 염증 유도 물질인 LPS를 투여하여 추출물의 NO 생성 저해효과를 조사한 결과, 처리한 추출물의 농도 의존적으로 염증 유발의 주요 인자인 NO의 양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우수한 소염효과를 보였으며, carrageenan에 의해 흰쥐 뒷발에 유도된 부종을 저해하는 실험에서는 투여한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흰쥐의 뒷발에 유도된 부종의 용적도 비례적으로 감소하여 항염증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elanoma 세포에 버섯추출물을 처리하고 생합성된 멜라닌의 양을 측정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melanoma 세포내 멜라닌의 양이 감소하여 멜라닌 저해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항산화, 항염증 및 멜라닌 생성 저해 선분은 앞으로 항산화제, 소염제 및 미백제로의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멸치육 단백질 효소가수분해물의 항산화작용 (Antioxidative Activity of Enzymatic Hydrolysates Derived from Anchovy Muscle Protein)

  • 염동민;이태기;박영호;김선봉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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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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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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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Pepsin, trypsin, $\alpha-chymotrypsin$, papain, bromelain, 복합효소, Novozym 89, Neutrase 0.51., Protamex 및 Alcalase 0.6L 등으로 가수분해하여 얻은 멸치육 단백질 효소 가수분해물의 항산화작용을 살펴본 결과, 항산화작용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생체내 소화효소의 하나인 pepsin과 식품가공용 단백분해효소인 Protamex에 의한 가수분해물의 항산화작용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다른 항산화제와의 상승작용에 있어서는 $\alpha-tocopherol$과는 상승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BHT에 대해서는 BHT 자체의 강한 항산화능으로 상승작용을 확인할 수 없었다. 금속이온 $(Fe^{3+},\;Cu^{2+})$에 대한 봉쇄작용 또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pepsin, $\alpha-chymotrypsin$ 및 papain유래 가수분해물이 $Cu^{2+}$이온에 대하여 높은 억제작용을 나타내었다. Pepsin유래 멸치육 단백질 효소가수분해물을 이온교환크로마토그래피 및 겔 크로마토그래피에 의하여 분획하고 얻어진 획분별 항산화작용은 P-2 (fraction No. $26\~31$)획분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 가수분해전후 및 활성획분의 아미노산조성은 aspartic acid와 glutamic acid가 증가한 반면 alanine, cysteine, tyrosine 및 phenylalanine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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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귀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Effect of Angelica acutiloba Kitagawa Ethanol Extract)

  • 김아라;이재준;이명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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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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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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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일당귀의 생리활성 및 기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in vitro에서 일당귀 에탄올 추출물과 용매별 분획물에 대한 DPPH radical 소거능, 항산화 지수, 아질산염 소거능, linoleic acid에 대한 항산화 효과, 지질과산화 억제 효과를 측정하여 일당귀의 항산화력을 측정하였다. 일당귀 에탄올 추출물을 n-hexane, chloroform, ethylacerate, n-butanol, water로 계통 분획하여 DPPH radical에 대한 자유기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n-hexane 분획이 $39{\mu}g/ml$로 가장 강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Rancimat로 측정한 항산화 지수도 분획 중 n-hexane 분획이 1.7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아질산염 소거능에서도 모든 pH에서 n-hexane 분획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pH 변화에 따른 각 분획의 아질산염 소거 작용은 pH 1.2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지질과산화물 생성 억제 효과는 n-hexane 분획이 87.7%로 가장 높았으나,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BHT의 억제율보다는 낮았다. Linoleic acid에 대한 항산화 효과를 과산화물가로 측정한 결과도 n-hexane의 항산화력이 가장 우수하였고 ethylaceta, chloroform, n-butanol, water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 일당귀 추출물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 원인물질에 대한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이며, 일당귀 추출물의 in vitro 에서 항산화효능의 우수함을 통해 일당귀의 천연항산화제로서 개발 및 활용성을 기대해 본다.

품종별 부추 추출물의 항산화성 및 항균성 (The Antioxidative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the three Species of Leeks(Allium tuberosun R.) Ethanol Extracts)

  • 안명수;김현정;서미숙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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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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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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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결과 호부추(LL), 재래종 부추(LM) 및 약부추(LS)의 총 폴리페놀함량은 $286{\sim}437mg%$이었으며 LS> LM> LL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3품종의 부추 에탄올 추출물의 전자공여능 및 아질산염 소거능도 확인되었으며 그 중에서 LSEx 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유지에 대한 항산화력을 과산화물가(POV)와 공액이중결합산량으로 측정 비교한 결과 3종의 부추 에탄올추출물 모두 0.02% 첨가 종도에서 항산화 효과를 보였으며 그 정도는 ${\alpha}-tocopherol$ 보다 높고 BHT보다는 낮은 경향이었다. 이러한 효과는 첨가 농도가 높을수록 컸으며 품종 별로 보면 LSEx가 가장 높았다. 따라서 약부추와 그 에탄올추출물이 총 폴리페놀함량과 전자공여능 및 아질산 소거능과 마찬가지로 옥배유에 대한 항산화력이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부추 3품종의 에탄올추출물 모두 항균성이 확인되었으며 특히 이들 모두 Pseudomonas에 대하여 높은 저해성을 보였으며 위의 각종 이화학적 성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난 재래종 부추의 에탄올추출물은 모든 균주에 고른 항균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에서 3가지 품종의 부추 에탄올추출물들 중 항산화력은 소립종인 약부추가, 항균력은 중립종인 재래종 부추가 가장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지만 모든 추출물들에서 항산화력과 항균력을 확인할 수 있어서 이들 3종 부추 모두 항산화와 항균성에 대한 기능성 식품으로 충분한 이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