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림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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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방사선치료에서 흉부 및 전골반강 조사직후 백혈구 및 림프구아헝 변화에 대한 연구 (Postirradiation Changes of White Blood Cells and Lymphocyte Subpopulations in Cancer Patients)

  • 안성자;정웅기;남택근;나병식;노영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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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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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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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목적 : 암환자에서 방사선치료에 의한 면역기능의 저하에 대해서는 많은 보고가 되어 있다. 저자들은 방사선치료부위중 비교적 활동성 골수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흥부 및 골반강조사 직후 어느정도 면역력의 저하가 오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1월부터 1995년 4월까지 등록된 61 명의 환자중 48 명을 대상으로 분석 하였다. 이중 흉부(조사문, >$150cm^2$)에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는 29명이었고 전골반강부에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는 19명 이었다. 연령분포는 36세에서 73세 였으며 평균 및 중간값 모두 57세 였으며 남녀비는 1.3(27/21)이었다. 환자의 면역기능의 지표는 말초혈액검사에서 전혈구 및 감별혈구계산(CBC with D/C), 간기능검사, 신장기능검사 및 림프구아형검사(CD3, CD4, CD8, CDl6, CD56, CDl9)를 시행 하였으며, 검사시기는 방사선치료 직전과 4500 cGy - 5000 cGy 선량에서 동일 검사를 반복시행 하였으며, 1980cGy에서는 전혈구 및 감별혈구계산만 시행하였다. 결과 : 전체환자의 치료전 백혈구 총수는 7017이었으며 방사선치료직후 평균 4470으로 감소하였다(p=0.0000). 감별혈구계산에서는, 림프구수는 평균 2047 에서 537 로(p=0.0000) 로 감소하였고, 호중구, 호염구세포의 절대수도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나, 단핵세포는 변화가 없었으며, 호산구세포는 오히려 방사선치료후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인 의의는 없었다. 림프구아형에 대한 검사결과는, 모든아형의 절대수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CD4/CD8비는 치료전 평균 1.09에서 0.99로 감소 하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전체 림프구에 대한 비율의 변화를 보면, B림프구(CD 19)는 감소하였으나, 그외 아형의 비율은 방사선치료후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혈청면역글로불린은 초기 Ig, G, Ig A, Ig M 모두 정상값보다 눌은 수치였으며, 방사선치료에 따른 변화는 Ig M에서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Ig G, A는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결론 : 흉부나 골반강부위의 방사선치료는 림프구의 급격한 저하를 초래하는 반면 단핵구등은 비교적 잘 유지 되었으며, 호산구는 오히려 증가 됨을 알수 있었으나, 인체의 면역과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림프구의 기능변화가 함께 연구 되어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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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고양이에서 발생한 중추신경계로 재발한 T세포 림프종 (CNS Relapsed T-cell Lymphoma in a Young Cat)

  • 서경원;오예인;한세명;고두민;이정하;윤화영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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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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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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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8개월령의 단모종 집고양이가 감소된 식욕과 활력 저하로 내원하였다. 진단을 위한 영상 검사에서 종격동의 종괴와 종격동 림프절의 비대 소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서 진행한 세침흡인술 검사로, 악성 림프구를 다수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 고양이는 다발성 림프종 (병기 V-b)로 진단되었다. 치료는 COP 프로토콜을 사용하였으며, 완전 완화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항암 치료를 시작한 후 314일 째 재발과 함께 중추신경계로 전이된 소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조화학 요법을 실시하여, 단기적으로는 임상증상의 큰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부분완화만이 관찰되었으며, 처음 내원 부터 약 383일 정도 생존하였다. 부검과 조직병리학적 검사를 통해, 다발성의 T 세포 림프종으로 확인하였으며, 뇌에서도 병변을 확인할 수 있었다.

B세포림프종의 임상적 악성도 표지자로서 혈청 Thymidine Kinase 1의 유용성 (Usefulness of Serum Thymidine Kinase 1 as a Biomarker for Aggressive Clinical Behavior in B-cell Lymphoma)

  • 김혜진;강혜진;이진경;홍영준;홍석일;장윤환
    • Laboratory Medicine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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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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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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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배경: Thymidine kinase 1 (TK1)은 세포 주기의 중요한 조절 효소로 암세포의 증식 시에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 혈액종양과 다양한 고형암에서 진단 또는 치료 후 모니터링과 예후 예측에 중요한 표지자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에서 혈청 TK1 정량분석을 통하여 건강인의 혈청 TK1 참고치를 설정하고자 하였으며 B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악성도 표지자로서 혈청 TK1 검사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72명의 B세포림프종 환자와 143명의 건강대조군의 혈청검체에서 화학발광면역측정법으로 혈청 TK1 농도를 측정하였다. 건강대조군에서 혈청 TK1의 참고치를 설정하였고, 환자군과 건강대조군에서 측정된 혈청 TK1 결과를 이용해 ROC 분석을 통한 기준치를 구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혈청 TK1 정량값과 B세포림프종의 임상 지표들과의 상관성을 비교하였다. 결과: 전체 건강대조군의 혈청 TK1의 95 percentile에 따른 참고범위는 5.4-21.8 U/L였다. B세포림프종 환자군과 건강대조군의 혈청 TK1 수치 비교에서 평균${\pm}$표준편차는 각각 $40.6{\pm}68.5U/L$$11.8{\pm}4.4U/L$로 나타났으며 두 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ROC 분석 후, 혈청 TK1 수치 15.2 U/L를 이용하였을 때 민감도 59.7%, 특이도 83.2%, AUC 0.73을 보여 B세포림프종 환자를 선별할 수 있는 기준치로 설정하였다. 상대적으로 높은 혈청 TK1 수치(${\geq}15.2U/L$)는 병기, 골수침범, IPI 점수, LD 수치, 낮은 Hb (<12 g/dL), 림프구 수와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B세포림프종 환자에서 측정되는 혈청 TK1 수치는 B세포림프종의 임상적 악성도 표지자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구개편도에서 발생한 MALT 림프종 1례 (Mucosa-Associated Lymphoid Tissue(MALT) Lymphoma of Palatine Tonsil)

  • 장영도;이용만;오천환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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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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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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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Mucosa-Associated Lymphoid Tissue(MALT) lymphoma is the most common extranodal B cell lymphoma among peripheral one. Although palatine tonsil is common origin among Waldeyer's ring, there is no presented case in Korea. This lymphoma is known to be less invasive than other subtype of low grade B cell Non-Hodgkin lymphoma. Because MALT lymphoma has a tendency of localizing one area for a long time, there are many cases treated by local treatment like radiotherapy, or local excision and radiotherapy. We report a case of MALT lymphoma originated from left tonsil.

운동 강도와 에너지소비량에 따른 단기간의 유산소운동이 면역세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Immune Cell of Short-term Aerobic Exercise by Exercise Intensity and Expenditures Calorie)

  • 이정자;조중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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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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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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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적정 운동 강도 중 VO2max 50%와 70%의 운동 강도로 운동을 실시할 때, 각각 300kcal, 600kcal를 소비하는 시점에서 유발되는 면역세포의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인체 면역 세포의 긍정적 변화와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적정 운동방법을 규명하고자 남자학생 8명을 대상으로 GXT로 사전검사를 실시하여 최대운동검사를 통하여 측정된 피험자 개개인의 VO2max를 기준으로 각각 50%, 70%에 해당되는 산소섭취량과 경사도 및 속도를 산출하고, 산소섭취량(ml/min/kg)의 METs 및 칼로리 소비량을 대입, 전체 300kcal와 600kcal가 소모되는 운동시간을 산출하였다. 유산소운동에 따른 T, B, NK cell의 변화는 림프구 전체에서 T, B, NK 림프구가 차지하는 상대적 비율이 운동 강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T cell에서 에너지소비량(p<.01), 상호작용(p<.05)효과에서, B cell은 에너지소비량(p<.01)에서, NK cell은 에너지소비량(p<.001), 상호작용(p<.05)효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 바이러스 감염에서 면역조절인자 FoxP3, PD-1 및 CTLA-4의 역할 (The Roles of Immune Regulatory Factors FoxP3, PD-1, and CTLA-4 in Chronic Viral Infection)

  • 조효선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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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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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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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B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 그리고 C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HCV)는 만성 감염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들이다. 인체내 감염시 임상적 진행경과에 따른 바이러스 특이 T림프구의 항바이러스 기능변화 및 바이러스의 체내 지속성과 T림프구에 발현되는 다양한 면역인자(e.g., CD28, CD25, FoxP3, PD-1, CTLA-4)들과의 구체적인 상관관계는 최근 많은 국내외 연구진들을 통해 연구되고 있다. 그 중 FoxP3 (forkhead box P3), PD-1 (programmed death-1) 그리고 CTLA-4 (cytotoxic T lymphocyte-associated antigen 4)는 T림프구에서 발현되는 면역조절인자로 만성 바이러스성 감염시 그 발현이 증가되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항바이러스 작용을 가지는 T림프구의 기능결핍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총설에서는 만성적인 HIV, HBV, 그리고 HCV 감염에서 바이러스 특이 T림프구에서 발현되는 FoxP3, PD1, 그리고 CTLA-4의 발현변화와 각 질환의 임상적 진행경과와의 상관성, 그리고 이들 발현이 T림프구의 항바이러스 기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우백혈병 바이러스감염 림프아구양 B 세포주(BL2M3)의 autocrine 증식 (Autocrine Growth of Bovine Leukemia Virus Infected-Lymphoblastoid B-Cell Line, BL2M3)

  • 양만표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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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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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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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우백혈병 바이러스감염 B 세포주(BL2M3 및 BL312)의 배양상층액에 대한 자기세포들의 증식반응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BL2M3 및 BL312세포의 배양상층액을 자기세포인 BL2M3세포에 첨가했을 때 농도에 비례하여 현저한 증식을 유도하였다. 이것은 배양 4-5일차, 배양상층액의 첨가농도는 50-60%,세포수는 5x$10^4$-5x$10^{5}$ /ml에서 최적의 증식반응을 보였다. 우태아혈청(FBS) 무첨가 BL2M3 및 BL312세포의 배양상층액에 대해서도 BL2M3세포는 동일한 증식반응을 보였다. 한편 BL2M3 및 BL312세포의 배양상층액을 BL312세포에 첨가했을 때는 BL2M3세포의 경우에 비해 현저하지 않았다. 또한 BL2M3 및 BL312세포의 배양상층액은 말초혈액 림프구에 대해서도 pokeweed mitogen(PWM)첨가 유무에 관계없이 증식을 유도하였다. 그러나 PWM자극 말초혈액 단핵세포의 배양상층액은 BL2M3 및 BL312세포에 대해서 전혀 증식을 유도하지 못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우백혈병 바이러스감염 B세포주 특히 BL2M3세포는 세포자신이 증식인자를 분비하고 그것과 반응하여 증식하는 소위 autocrine growth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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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egleria 수막뇌염에 있어 세포매개성 면역에 관한 실험적 연구 (Imrnunodepression during experimental Naegzeria meningoencephalitis in mice)

  • 임경일;유재숙;이근태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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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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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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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원발성 아메바성 수막뇌염을 일으키는 Naegleria fowleri를 마우스에 감염시키고 그 급성기에 일어나는 세포 매개성 면역 반응 특히 T림프구 mitogen인 con. A 및 B림프구 mitogen인 lipopolysaccharide에 대한 마우스 비장세포의 배자 발생 정도를 관찰하였다. N. fowleri에 감염된 마우스에서 T림프구의 기능은 관찰기간인 감염 14일후까지 떨어져 있어다. B림프구의 기능도 감염 3일후부터 14일후까지 계속 떨어져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 N. fowleri에 감염된 마우스의 혈청내 형광항체가는 1 : 4 내지 1 : 32였다. N. fowleri에 감염된 마우스에서 그 급성기에 세포 매개성 면역이 저하되어 있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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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 IgM Syndrome 환자에서 얻은 림프절 및 말초혈액 B세포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B Cells of Lymph Nodes and Peripheral Blood in a Patient with Hyper IgM Syndrome)

  • 김동수;신경미;양우익;신전수;송창화;조은경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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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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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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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Hyper IgM syndrome(HIGM)은 크게 세 부류로 나누는데, CD40L 분자의 돌연변이로 초래되며 X-linked로 유전되는 형태를 HIGM1이라고 하고, 상염색체성 열성 형태로 유전되면서 CD40L는 정상적으로 표현되는 형태로 activation-induced cytidine deaminase(AID) 유전자에 이상 때문에 오는 경우를 HIGM2로 분류하고 있다. 다른 한 부류는 X-linked HIGM 증후군의 매우 드문 한 형태로서 발한 저하성 외배엽 이형성증이 동반된 경우로, 이 질환은 전사인자인 nuclear factor ${\kappa}B$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nuclear factor ${\kappa}B$ essential modulator를 coding하는 유전자의 돌연변이 때문에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자들은 HIGM2와 유사하지만 AID 유전자에 변이는 없는 새로운 형태의 HIGM 환자의 말초 B세포를 이용하여 병인을 조사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방 법 : 환자의 말초혈액 단핵구를 분리하고, EBV로 immortalization을 시켜 Cycle TEST PLUS DNA Reagent kit를 이용하여 cell cycle을 분석하였다. 환자의 말초혈액 T 세포에서 CD40L의 표현을 immunostaining으로 알아보고, RNA를 추출하여 RT-PCR을 하고 direct sequencing을 통하여 CD40L 유전자의 돌연변이 부위를 찾아보았다. 아울러 AID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찾기 위하여 같은 방법으로 sequencing하고 조사하였다. 환자의 림프절을 병리학적인 검사를 시행하고 CD3, CD23, CD40, Fas-L, bcl-2, BAX의 표현을 알아보기 위하여 immunostaining을 실시하였다. 결 과: 림프절의 광학적 소견은 반응성 여포증식의 소견을 보였으며, 여포와 단구양 증식은 B-세포 표시인자인 L26에 양성을 보였고, 대부분의 형질세포는 IgM에 양성을 보였다. 여포는 CD40, Fas, BAX에 양성반응을 보이고, bcl-2와 Fas-L에 음성반응을 보였다. 말초혈액 B 림프구를 이용하여 cell cycle을 분석한 결과 정상(17.9%)에 비하여 G2/mitosis phase(M3 in figure)가 현저하게 감소(8.5%)되어 있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IL-4로 자극한 경우에는 정상인에서 보여주는 양상으로 회복되는 양상을 볼 수 있었다. 단핵수에서 CD40L의 표현은 정상이었고 CD40L 유전자에도 돌연변이는 발견할 수 없었으며, HuAID 유전자에도 돌연변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결 론 : 환자의 말초혈액 B림프구를 통한 연구 결과, 기존에 보고 되어진 HIGM2 형태와 임상적으로는 비슷하지만, 정상적인 AID유전자를 보이고, G2/mitosis phase가 정상에 비하여 감소된, 새로운 형태의 HIGM이라고 여겨진다.

소아에서 신이식후 발생한 Posttransplant Lymphoproliferative Disease(PTLD) 1례 (A Case of Posttransplant Lymphoproliferative Disease(PTLD) Following Renal Transplantation in a Child)

  • 은병욱;박은실;이성용;한혜원;장주영;박경미;김철우;강진한;고재성;하일수;이환종;정해일;서정기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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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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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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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식후 발생하는 림프증식성 질환(PTLD)은 양성 다크론성 B림프구 증식증으로부터 악성의 단크론 림프종에 이르기까끼 다양한 임상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PTLD는 Epstein-Barr virus(EBV)와 과도한 면역억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국내에서는 1997년 성인에서 신 이식 후 발생한 예가 처음 보고되었으며, 소아에서는 간 이식 후 발생한 예가 있을 뿐 신 이식 후 발생한 증례의 보고는 없어 이 보고가 국내 최초로 신이식 소아에서 발생한 PTLD 증례이다. 환자는 9세 남아로서 긴이식후 4개월후에 PTLD가 발생하였으며 주된 임상 양상은 발열, 림프절 종대와 혈변이었다. 림프절과 대장의 생검조직 에서 EBV in situ hybridization이 양성이고, 조직학적으로 B 세포계열의 PTLD에 합당한 소견이었다. 모든 증상은 면역억제제 감소와 ganciclovir 치료로 완전 관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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