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ta teph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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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남부 울산 지역에서 발견되는 화산재층의 산상과 동정 (Occurrence and Identification of Tephra Layers found in the Ulsan area, Southeastern Korea)

  • 김정빈;김영석;임현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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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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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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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화산재연대학은 화산재층을 지질학적 사건과 대비하거나 연대를 측정하는 연구이다. 화산재층은 건층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제4기 퇴적층의 연대측정에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구에서는 울산의 산하동과 정자동 지역에 분포하는 해안단구 퇴적층의 상하부에서 두 종류의 화산재가 발견되었다. 화산유리의 형태학적 특징과 굴절률, 주원소조성과 상관계수 분석을 통해 상부와 하부의 화산재는 각각 약 25 ka 전에 분출한 AT 화산재와 약 105-110 ka 전에 분출한 Ata 화산재로 밝혀졌다. Ata 화산재는 한국의 육상퇴적층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보고되는 것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향후 한국의 제4기 고기후와 고환경 및 한국 동남부의 활성단층 연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육상에서 발견되는 광역테프라층의 지질학적 활용과 한계 (Geological Ap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Regional Tephra Layers in Terrestrial Deposits in Korea)

  • 김정빈;김영석;임현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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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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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0-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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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테프라연대학은 광역테프라를 연대측정과 층서대비에 이용하는 연구이다. 광역 테프라층은 층서적 건층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제4기지질학과 고고학 분야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 논평에서는 테프라의 동정 방법과 연대측정 방법에 대해 정리하였다. 또한 한반도의 육상퇴적층에서 발견되는 광역테프라층의 종류와 산출 특성에 대해 정리하였고, 광역테프라층의 지질학적 활용 방법과 한계점에 대해서도 토의하였다. 지금까지 한반도 육상의 고토양층, 해안단구 퇴적층, 호수퇴적층에서는 일본 큐슈 기원의 AT와 Ata, Kb-Ks 테프라가 발견되었다. 또한 공식적으로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Aso-4 테프라도 발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광역테프라층은 제4기 퇴적층, 특히 방사성탄소연대측정의 범위를 넘는 5만년 이상 퇴적층의 연대측정과 층서대비에 유용하며, 활성단층의 연대측정과 화산재해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테프라층을 지질학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퇴적학적 연구를 통해 일차퇴적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Marine Terraces of the Eastern Coast of Korean Peninsula

  • Park, Seong-Gil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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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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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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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n South Korea, marine terraces have been well developed along the eastern coastal zone, and previous researches on the marine terraces have also been focused on to this coastal zone. The marine terraces of the eastern coast of South Korea had been classified into three terrace groups, that is, the higher, middle, and lower surface ones, according to the heights of marine terraces by previous studies(Oh, 1981 ;Chang, 1987 ;Yoon et. al, 1999, 2003 ; Hwang and Yoon, 1996 etc.). Recently, however, it tends to classify the marine terraces based on the concept of geomorphic surface units(Lee, 1987 ; Kim, 1990 ; Choi, S. 2003; Choi S. et. al 2003a,b, etc). For example, it was proposed that the marine terrace surfaces of Eupcheon coast of the southeastern coastal area of Korea could be classified into 16 geomorphic surfaces, i.e., Eupcheon 1terrace(former shoreline height of 160m), 2(153m), 3(140m), 4(130m), 5(124m), 6(115m), 7(100m), 8(92m), 9(82m), 10(71m), 11(62m), 12(53m), 13(43m), 14(35m), 15(18m) and 16(10m) surfaces, in descending order, according to the former shoreline heights(Choi, S, 2003 ; Choi, S. et. al, 2003a,b). Among these terraces, Eupcheon 1, 2, 4, 5 and 7 surfaces had not been reported in previous works. Among the above mentioned marine terraces, Eupcheon 15 terrace, the most widely and continuously distributed marine terrace have been identified as marine terrace of the Last Interglacial culmination period(oxygen isotope stage 5e) which was based on amino acid dates(124∼125ka BP) and geomorphological features such as red soil, pollen analysis, fossil cryogenic structures and crossing terrace concept. Eupoheon 15 terrace surfaces have also been proposed as the key surface for the identification and correlation of the so-called '5e' marine terrace in the eastern coast of South Korea. This terrace was reconfirmed as the Last Interglacial culmination period, which was based on the identification of Ata tephra, one of the wide-spread marker tephra which indicates the Last Interglacial culmination period in Japan by Sasaki et. al(2002). It was thought that marine terraces of the eastern coast of South Korea had been formed by the steady-state uplifting during the Quaternary glacio-eustatic sea level changes(Choi, 1997). The uprift rate of 10cm/1,000years had been proposed in the eastern coast of South Korea based on the former shoreline altitude(18m) of the above Eupcheon 15 terrace. Therefore, it can be estimated that Eupcheon 1 terrace had been formed in the early Pleistocene from the above uprift rate. The OSL dating for the samples of Eupcheon 7, 9, 13, 15 and 16 terraces and identification of marker tephra in the terrace deposits are in progress. It is expected that more elaborate chronology on themarine terraces of the eastern coast of South Korea could be established by these absolute dates and marker-teph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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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남동부에 분포하는 해안단구의 지형층서 및 연대자료를 이용한 융기율 평가 (Estimation of Uplift Rate Based on Morphostratigraphy and Chronology of Coastal Terraces in the SE Part of Korean Peninsula)

  • 김주용;양동윤;최원학;김정찬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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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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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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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동해안의 봉길리에서 정자지역에 분포하는 해안단구 퇴적물에 대한 지질조사와 새로운 연대측정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동해안 남부지역의 해안단구 층서를 재조명하였다. 동해안 해안단구는 해발고도에 따라 uHT ($90{\sim}130m$), HT ($63{\sim}86m$), MT ($36{\sim}55m$), 그리고 LT ($8{\sim}25m$) 등으로 구분된다. Lower Terrace I은 MIS 5c시기의 Aso-4 및 MIS 5d 혹은 5e시기의 Ata 테프라를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테프라와 OSL 연대자료로 미루어 Lower Terrace I은 MIS 5e동안 형성된 것으로 해석된다. Lower Terrace II의 연대도 역시 테프라와 OSL 연대자료로 미루어 MIS 5a인 것으로 생각된다. Lower Terrace가 형성되었던 MIS 5동안의 한반도 남동부의 융기율은 $0.08{\sim}0.25\;mm$이며, 평균 0.15 mm인 것으로 계산되었다. 이러한 융기율은 일본과 대만으로 비롯한 조구조운동이 활발한 다른 지역의 융기율에 비해서 매우 작은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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