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quatic enviro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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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dariomycetes에 속하는 5종의 미기록 내생균 (Five Unrecorded Endophytic Fungal Species in Sordariomycetes from Korea)

  • 차재의;김은주;김윤정;엄안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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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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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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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Sordariomycetes is the second largest class of Ascomycota, distributed throughout various habitat including terrestrial and aquatic environments and also existing as endophytes. We isolated endophytic fungal strains in Korea, identifying them based on their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molecular analyses, using eight specific DNA regions for accurate genus identification. We identified five previously unrecorded endophytic fungal species in Korea: Chaetomium subaffine, Colletotrichum jiangxiense, Colletotrichum sydowii, Diaporthe vacuae and Neurospora tetraspora. In this study, we describe th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present our phylogenetic analyses of these five fungal species.

부산지역 노로바이러스의 유전적 분석 (Genetic analysis of norovirueses in Busan)

  • 김광일;진지웅;정현도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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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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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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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RT-nested PCR을 수행하여 부산 도심의 하천 중 동천에 존재하는 노로바이러스를 검출하고자 하였다. 기존에 보고되어진 노로바이러스의 capsid protein의 염기서열을 비교하여 노로바이러스 genogroup I,II (GI,II) 를 검출하기 위한 새로운 degenerated primer sets (PNK, KGIF/KGIR and KG2F/KG2R) 를 제작하였으며, 채수한 동천 시료를 초고속원심분리기를 통해 농축 후 물 속에 존재하는 노로바이러스의 검출을 시도하였다. 노로바이러스를 검출하기 위해 PCR primer를 비교한 결과 본 연구에서 제작한 capsid protein gene을 target으로 하는 primer set가 기존에 보고되어 있는 primer set보다 동일 시료에 대한 검출빈도가 우수하였다. 동천에 존재하는 노로바이러스의 오염 수준은 GI과 GII가 각각 76.47% (13/17), 70.59% (12/17) 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존에 알려진 primer와 본 연구에서 제작한 primer를 사용하였을 때 검출된 양성비율이 차이가 나지 않았다. 검출된 노로바이러스를 염기서열 비교를 통한 계통 발생학적 분석 결과, 동천에서 검출된 GI의 경우 1/2/4/5/9/10의 genotype이 GII의 경우 3/4/5/11/13의 genotype으로 분류되었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검출된 major type 중 GII/4의 경우, 최근 아시아 각국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major genotype으로 알려져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성을 제고하게 하였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국내의 강, 호수, 하천 등이 비슷한 노로바이러스의 GI,II의 genotype으로 오염되어 있음을 암시하며 수계환경 중 미생물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로바이러스의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염화비닐(Vinyl Chloride)의 인체 및 수생태계 영향 연구 (Effects of Vinyl Chloride to Human Health and Aquatic Ecosystems)

  • 남선화;안윤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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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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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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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VC는 국제적인 발암등급 체계인 IRIS, IARC, ESIS에 의해 인체발암물질로 평가되고 있으며, 경구, 호흡, 경피 노출 경로를 통해 간세포 다형성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또한 VC는 자연계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는 유기 염소계용제로서, 대기, 지표수, 지하수, 먹는물, 토양으로 유출되어 인체를 포함한 환경을 오염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우리나라의 수질환경기준과 먹는물 기준에서는 VC에 대한 규제 항목 및 기준치가 제시되어 있지 않으나, 인체 및 수생태계 위해 우려가 있어 특정수질유해물질 및 수질오염물질로 지정된 바 있다. US EPA, 일본, WHO 등 선진국에서는 법적 항목 및 기준치로 VC를 제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한강 및 낙동강 유역에서 $0.8\sim4.7{\mu}g\;L^{-1}$ (검출한계 $0.1{\mu}g\;L^{-1}$),개별배출업소 유출수에서 $10.6\sim668{\mu}g\;L^{-1}$의 농도로 VC가 검출된 사례가 있으며, 독일, 일본, 미국 등의 국외에서 검출된 $0.03\sim566{\mu}g\;L^{-1}$ 농도보다 국내 수계 내 VC의 분포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인체 위해성 평가 결과 VC에 대한 위해 우려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 바 있으며, 생태 위해성 평가는 자료 부족으로 보류된 바 있다. 이 때 활용된 모니터링 자료는 일부 지점 및 단회 기반의 신뢰성 다소 낮은 자료에 국한되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신뢰성 높은 자료로 대체될 필요가 있다. 또한 물 환경 내 생태독성연구는 일부 시험증에 국한되어 있고, 실험 설계도 VC의 수체 내 농도 감소를 고려하지 않아 결과치가 과다 산정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수서생물을 활용한 VC의 생태 독성 자료가 생성되어야 추후 VC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생태 위해성 평가가 수행될 것으로 사료된다.

식품첨가물 E171이 수생물에 미치는 독성 평가 (Toxicity assessment of food additive(E171) in aquatic environments)

  • 송인규;김강희;윤학원;박준우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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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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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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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식품첨가제로 주로 사용되는 이산화타이타늄 혼합물인 최근 E171은 체내 축적 및 유전 독성을 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어, 현재 규정 개정을 통해 E171의 식품첨가물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E171의 인체 위해성 연구는 많이 진행된 반면, E171의 환경생물에 미치는 독성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최근 우려되는 잠재적 독성물질인 E171의 환경적 위해성을 파악하기 위해 수생태계를 대표하는 물벼룩(Daphnia magna)과 제브라피쉬(Danio rerio)를 대상으로 나노물질의 특성을 반영한 최신 표준문건을 활용하여 기존 시험법의 한계점을 보완한 최적의 독성시험을 수행하였다. 독성시험 결과, 실제 환경적 현실성을 고려한 농도범위의 E171에 노출된 물벼룩에서 유영저해가 발생했지만, 어류의 경우 치사나 이상행동개체가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나, 산화스트레스 관련 분자생물학적 분석 결과, E171이 물벼룩과 어류에 모두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이의 방어작용으로 항산화효소의 활성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만, 항산화효소 관련 유전자의 발현 여부는 생물종에 따라 차이가 존재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통해 E171은 실제 환경적 현실성을 고려한 농도에서 수생물에 산화스트레스를 유도할 수 있으나, 생물체의 종류에 따라 가시적인 독성의 정도와 산화스트레스 관련 유전자 발현에 차이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기존 시험법의 한계점을 보안한 최적의 독성시험을 통해 E171이 수생물에 미치는 위험성을 확인하였으며, 이 결과는 E171의 환경 위해성 평가를 위한 과학적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동해 전선역 동물플랑크톤 군집 : 1. 종 목록, 우점종 분포, 종간 유연관계 (Zooplankton Community in the Front Zone of the East Sea of Korea (the Sea of Japan) : 1. Species List, Distribution of Dominant Taxa, and Species Association)

  • 박철;최중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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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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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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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동해 전선역에 분포하는 동물 플랑크톤의 분포 특성을 파악하였다. 우리나라 서해나 남해의 어떤 지역에서 보다도 많은 종류인 $101\~111$개 분류군이 출현하였다. 1994년의 경우에는 Paracalanus parvus, Oikopleura spp., Noctiluca scintillans 등의 난류수 선호종이 주요 우점군으로 나타났고, 상대적으로 수온이 약 $2^{\circ}C$ 낮았던 1995년에는 한류 수역을 선호하는 Metridia lucens와 낮은 수온으로 인하여 아직 성장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Calanus copepodid, 미성숙 Sagitta, 갑각류 난 등과 Parathemisto japonica, Conchoecia spp. 등이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수심에 따른 수온 변화가 큰 이지역에서 주요 우점종의 수층별 분포 양상도 종류에 따라 다른 양상을 띠었다. 대체로 난류 수역을 선호하는 종류들은 많은 종이 동시에 적은 개체수로 표층에 주로 분포하는 특성을 보이고, 한류 수역을 선호하는 종은 적은 종류가 많은 양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특성을 보였다. 따라서, 전선역의 높은 종 다양성은 난류수의 영향, 높은 생물양은 한류수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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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조하대 연성저질의 저서환경과 저서동물 군집의 시${\cdot}$공간적 양상 (Spatio- and temporal patterns of benthic environment and macrobenthos community on subtidal soft-bottom in Chonsu Bay, Korea)

  • 박흥식;임현식;홍재상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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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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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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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조사는 천수만의 저서환경과 저서동물의 시${\cdot}$공간적인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계절별 표${\cdot}$저층간의 수온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여름철 방조제 부근에서 발생한 방류의 영향으로 표층 염분도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저층용존산소의 경우 방조제 부근에서 감소하였으며, 빈산소 수괴가 형성되었다. 입도 조성의 경우 만입구보다는 방조제 부근에서 더욱 세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기물 함량의 경우도 만 입구에서 감소하였다. 조사 기간 중 총 311종, 769$ ind./m^2$의 저서동물이 채집되었다. 다모류가 종 수와 서식밀도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종 수는 방조제 부근에서 만 입구로 갈수록 증가하는 공간적인 양상을 보였으며, 서식밀도는 여름철 가입에 따른 계절적인 양상을 나타냈다. 이 시기에 Lumbrineris longifolia, Theora fragilis등 기회종이 대규모로 가입되었다. 집괴분석에 의해 공간적으로 5개 군집으로 나누어졌다. 방조제 부근은 주로 기회종으로 구성되었으며, 만 중앙부는 Stemaspis scutata, Paraprionospio pinnata, 만 입구는 Mediomastus califomiensis, Nephtys polybranchia 등이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천수만은 계절별 환경변화 공간적 차이가 종조성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시공간적으로 저서 생태계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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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서 자생하는 거머리말속 (Zostera Zosteraceae) 식물의 분포와 생육지 환경 (Distribution of Zostera (Zosteraceae) ana Habitat Characteristics in the Eastern Coastal Waters of Korea)

  • 이상용;권천중;최청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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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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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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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국산 거머리말속 중 동해 연안에 자생하는 식물의 분포와 생육지 환경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1998년 6월부터 2000년 7월까지 중부 동해안의 화진포에서부터 남부 동해안 대변까지 조사하였다. 동해 연안에 자생하는 거머리말속은 거머리말, 왕거머리말과 포기거머리말 3종이 조사되었다. 거머리말 생육지는 기수호, 항과만의 수심 $1.3{\~}5.6 m$의 sand와 muddy sand 퇴적 환경에서, 왕거머리말은 수심 $8.5{\~}15.0 m$의 개방된 연안의 sand 퇴적 환경에서 출현하였다. 포기거머리말은 덕산항과 대변항에서 그 생육지가 처음 보고되었으며, 거머리말보다 깊은 지역에서 함께 생육하였다. 거머리말속의 식물 형태는 영양지와 생식지로 구분되었으며, 거머리말 영양지의 길이는 일산의 66.8cm에서부터 감포항의 110.0cm까지, 생식지의 길이는 화진포의 128.0cm에서부터 감포항의 277.8cm까지 생육 지역과 수심에 따라 다양하게 출현하였다. 왕거머리말은 영양지와 생식지가 $64.0{\~}75.7 cm$ 범위로 새로운 표현형으로 생육지의 수심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포기거머리말은 영양지와 생식지가 64.9{\~}70.3 cm$로 생식지가 좀더 길게 성장하였다. 영양염의 농도는 동해 남부 지역이 중부 지역보다 높게 나타났다. 동해안에서 자생하는 거머리말속 식물의 분포는 퇴적 환경보다는 종에 따라 생육 장소(만, 항구와 개방 연안 등)와 수심에 영향을 받고, 수심과 같은 생육 환경의 차이는 식물체의 형태 변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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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적합성 지수를 이용한 청계천 수달의 서식지 평가 (Assessing the Habitat Potential of Eurasian Otter (Lutra lutra) in Cheonggye Stream Utilizing the Habitat Suitability Index)

  • 김인유;최광훈;고동욱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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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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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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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수달(Eurasian otter, Lutra lutra)은 식육목 족제비과에 속하는 동물이다. 수달은 수계환경 먹이그물의 최상위에 존재하는 포식자로 핵심종(keystone species)이자 건강한 수계환경을 대변하는 지표종(Indicator species)이다. 현대에 이르면서 남획과 서식지 파괴, 환경 오염 등에 의하여 한강 도심 수계에서 사라졌지만, 2016년 다시 발견된 이후 2021년 1월에도 한강의 지류인 청계천, 중랑천과 성내천에서 서식함을 확인하였다. 수달의 서식지 보호와 관리 방안 수립을 위하여 잠재 서식지 평가가 시급하나, 기존의 수달 서식지 관련 연구는 자연형 하천과 저수지 위주로 이루어져 한강 도심 지류와 같이 좁은 공간에 인위적으로 한정된 서식지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인공하천인 청계천이 수달의 잠재 서식지로 적합한지를 서식지 적합성 지수(Habitat Suitability Index, HSI)를 활용하여 평가하였다. 서식지 적합성 지수는 수달의 서식 환경을 나타내는 지표, 먹이자원, 위협 요소 환경 특성을 종합하여 추정하였다. 그 결과 성북천과 청계천의 합류 지점과 청계천과 중랑천의 합류 지점이 적합한 서식지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추정한 HSI는 도심 하천의 수달 서식지 평가가 가능하였으며, 따라서 청계천을 포함한 한강 도심 지류에서의 효과적인 수달 모니터링과 수달 인공 서식지 장소 선정을 위한 기반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수환경 내 용존성 유기물질의 총 유기탄소 및 총 질소 안정동위원소 신규 분석법 소개 (Introduction of a New Method for Total Organic Carbon and Total Nitrogen Stable Isotope Analysis of Dissolved Organic Matter in Aquatic Environments)

  • 박시영;최희주;홍서연;임보라;최서영;김은미;허유정;이수형;김민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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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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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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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TOC/TN-IRMS를 이용하여 총 유기탄소 및 총 질소 안정동위원소 분석법을 연구하였으며, 수환경 중저농도 시료에서도 분석이 가능하게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수생태계로 유입되는 다양한 유기탄소 기원을 파악하기 위하여 형광지표와 δ13C-DOC 안정동위원소비를 활용한다면 효율적인 수질 관리를 위한 해석기능을 제공할 것이며, 추후 유역 오염원의 대표값(end member)의 지속적인 조사를 통하여 자료구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다양한 수생태계에 적용 가능한 유해물질의 영양확대계수 (trophic magnification factor, TMF) 연구 - 생활화학제품에서 기인한 성분과 어류조사를 중심으로 (A Direction of the Monitoring of Household Chemical Products in Aquatic Environments: The Necessities for a Trophic Magnification Factor (TMF) Research on Fish)

  • 원은지;조하은;김도균;홍성진;신경훈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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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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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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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수환경 내 다양한 유해물질의 위해성에 대한 관심은 환경 매체 내 물질의 농도뿐만 아니라 복잡한 먹이단계를 통한 어류 체내의 축적과 어류를 통한 인체 위해성으로 이어진다. 국내의 경우 2016년 이후 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 화학제품(생활화학제품) 기인 위해 우려물질의 관리를 위한 등록과 평가 등에 관한 법률 개정과 함께 이들 물질의 환경 배출이 주목받게 됨에 따라 수생태계 내 잔류여부에 대한 조사도 수행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이러한 물질의 관리를 위한 생태계 내 분포 조사 및 배출 계수 산정을 위한 연구사업이 수행되고 있는데 해당 연구 사업에서는 세정제, 접착제, 염색제, 방향제 등을 비롯한 화장품이나 세제 등에 포함되는 성분과 살균·소독제를 대상으로 영양단계 내 축적과 전달을 이해하기 위한 물질의 축적과 확대를 포함한다. 본 논문은 최근 발표된 생활화학제품기인 유해물질의 수환경 유입 및 분포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정리하고 그 과학적 의미를 제시하며 또한 국내외 수행되고 있는 수환경 모니터링 기법에 대한 연구의 예를 바탕으로 현재 유해화학물질의 수환경 내 잔류 농도 및 분포, 생태계 모니터링을 위한 연구의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특히 어류를 대상으로 하는 조사에서 국내 수역에 서식하는 주요 어류조사 및 이를 바탕으로 한 대상 어류 선정의 필요성과 인체 위해성 연구의 필요성 등 시기적으로 요구되는 연구를 위한 영양단계 해석과 생물확대계수 연구의 방향을 소개하며 향후 국내에서 수행되고 있는 생물상 모니터링과 화학물질 연구에 대한 제언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