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polipoprotein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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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환자에서 Apo E 유전자 다형성과 영양상담에 의한 식사조절이 혈청지질 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po E Polymorphisms and Dietary Counseling on the Levels of Plasma Lipids in Hyperlipidemic Patients)

  • 김수정;조여원;임정은;김영설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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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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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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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에서는 경희의료원 내과에 내원하고 있는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12주 동안 영양상담을 통하여 식사조절을 실시하였으며. 이들 환자들의 apo E 유전자 다형성의 분포양상을 조사하였다 또한 그들의 식습관 분석과 더불어 영양상담 및 교육에 의한 식사조절이 apo E 유전자 다형성에 따라 혈중 지질 농도에 미치는 효과를 관찰함으로써, apo E 유전자 다형성과 식사 조절 후 혈청 지질 농도와의 상호 연관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고지혈증 환자의 apo E 유전자 다형성의 분포양상을 살펴보면 apo E3/3가 70.6% . apo E3/4가 23.5%. 그리고 apo E2/3가 5.8%의 분포를 나타냈다. 일반적 특성인 연령, 몸무게, BMI, %IBW, WHR. 그리고 혈압에서는 apo E 유전자형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12주의 식사조절 후 모든 환자들에서 몸무게, BMI, %IBW, WHR, 그리고 혈압 감소의 경향을 보였다. 2) 고지혈증 환자가 평소 섭취하고 있는 식사 종류는 밥과 면류, 국류, 나물 및 무침류, 구이 및 조림류, 전류 및 볶음요리, 찌게류로 조사되었다. 3) 고지혈증 환자는 영양상담 후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의 섭취빈도가 감소하였고, 짠 음식 중 알, 젓갈류의 섭취가 감소하였다. 단음식과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빈도도 감소하였다. 튀긴음식 섭취와 간식의 빈도도 감소하여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12주간의 영양상담은 환자들의 식습관과 식품섭취 개선에 좋은 효과를 보였다. 4) 고지혈증 환자의 영양상담 전 식사는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의 비율이 64.2 : 15.7 : 20.1이었던 반면, 상담 후에는 그 비율이 66.0 : 15.7 : 18.3으로 지방의 섭취비율이 다소 낮아졌다. 또한 영양상담 이전의 콜레스테를 섭취는 236.0mg/day이었으며, 상담 후에는 109.8mg/day로 섭취량이 감소하였다. 5) 영양상담 전의 혈청 LDL-콜레스테롤은 apo E3/4군에서 164.2m조dl, E3/3군에서 133.4mg/dl 그리고 E2/3군에서 112.2mg/dl로 apo E3/4군에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E3/3, 그리고 E2/3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 상담 후 apo E3/4에서 가장 많이 감소하였다. (13.3%) 영양상담 후. 혈청 총 콜레스테롤은 ape E3/4에서 15.6%, E3/3에서 8.5% 감소하였다(p<0.01). 혈청 중성지방과 VLDL-콜레스테를 수준도 모든 군에서 감소하였으며, 특히 3/3군에서 유의성있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HDL-콜레스테를 농도에는 각 군간에 차이없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Apo E3/4환자들에서 총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이 가장 크게 감소하여 식사조절의 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 Apo E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고지혈증환자에서 BMI의 감소량이 클수록 혈청 총 콜레스테를 수준이 비례적으로 감소하였지만(r=0.373, p<0.05), 혈청 중성지방과의 상관관계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포화지방의 섭취량이 감소함에 따라 혈청 콜레스테롤농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r=0.900, 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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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매 및 경도인지기능장애 환자에서 나이, 성별, 유전자형을 고려한 뇌 회백질 부피와 표준신경심리검사와의 상관관계 연구 (Investigation of the Correlation between Seoul Neuropsychological Screening Battery Scores and the Gray Matter Volume after Correction of Covariates of the Age, Gender, and Genotypes in Patients with AD and MCI)

  • 이승연;윤수영;김민지;이학영;류창우;장건호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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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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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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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다양한 신경심리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군과 정상 노인 대조군에서 뇌회색질 부피와 신경심리검사 (SNSB) 결과의 복셀 기반분석을 이용한 상관관계를 알아내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 총 피험자는 75명으로, 정상노인 25명, 경도인지장애 환자 25명, 그리고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25명이었다. 모든 피험자로부터 유전자검사, 표준신경심리검사 (SNSB), 해부학적인 삼차원 T1 강조영상을 자화준비 고속경사에코 시퀀스를 이용하여 얻었다. 각 피험자군에서 뇌 회색질의 용적변화와 신경심리검사 점수와의 상관관계를 관찰하기 위하여, 복셀기반과 관심영역 기반 방법을 이용하여 분할한 회색질 영상을 다중회기방식 (multiple regression)으로 통계처리 하였다. 이때 피험자 각각의 성별과 나이 및 유전자 보유형태를 공변량 (covariate) 값으로 넣어 그 차이를 고려하였다. 결과 : 알츠하이머 환자군에서는 레이 복합도형 그리기 지연회상 검사 (RCFT delayed recall) 점수가 낮을수록 뇌 회색질 용적이 감소했다. 경도인지 장애군에서는 서울 언어학습 검사 (SVLT) 점수가 낮을수록 뇌회색질 용적이 감소했다. 정상 피험자 군에서 한국형 보스턴 이름대기 검사 (K-BNT) 점수 및 한국형 간이정신상태 검사 (K-MMSE) 점수와 뇌 회색질 부피가 음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였고, 레이 복합도형 그리기 검사 (RCFT) 점수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결론 : 나이, 성별, 유전자형태를 공변량으로 사용하였을 때 뇌에서 신경심리검사 결과와 3D T1 강조영상에서 얻은 뇌 회색질 부피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혔다. 이들 피험자를 대상으로 하는 종적 연구가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