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orta, thorac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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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혈관 관상동맥질환에서의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은 관상동맥우회술과 약물용출 스텐트시술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Versus Drug Eluting Stent for Multi-vessel Coronary Artery Disease)

  • 이재항;김기봉;조광리;박진식;강현재;구본권;김효수;손대원;오병희;박영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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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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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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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약물용출 스텐트의 출현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은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관상동맥우회술이 일차적 치료법인 다혈관 관상동맥질환에도 적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약물용출 스텐트의 출현이 관상동맥우회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1단계), 다혈관 관상동맥질환 환자에서 관상동맥우회술과 약물용출 스텐트시술 후 1년 추적 임상 결과를 비교하였다(2단계). 대상 및 방법: 약물용출 스텐트의 출현이 관상동맥우회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본 병원에 약물용출 스텐트가 도입되기 전인 2001년 3월부터 2003년 2월까지 2년간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고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한 환자(n=298)와, 약물용출 스텐트의 사용이 활발해진 2003년 7월부터 2005년 6월까지 2년간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고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환자(n=298)를 비교하였다(1단계). 관상동맥우회술과 약물용출 스텐트시술의 단기 임상 성적을 비교하기 위해, 2003년 3월부터 2004년 6월 사이에 약물용출 스텐트를 시행받은 환자(n=220)와, 약물용출 스텐트 도업 전후 2002년 3월부터 2004년 3월 사이에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받은 환자(n=255)를 대상으로 각각 1년 추적 관찰 후, 심근 경색의 발생, 심장 관련 사망의 빈도, 표적혈관 재관류율 등에 대하여 비교하였다(2단계). 결과: 약물용출 스텐트의 도입 이후,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대비 관상동맥우회술의 비율이 감소하였으며, 관상동맥우회술군에서 대상 환자들의 고령화(62세 vs. 64세, p=0.023), 만성신부전 (4% vs 9%, p=0.021), 상행대동맥의 석회화 (9% vs. 15%, p=0.043) 등을 동반한 고위험군의 환자 빈도의 증가, 그리고 준응급 및 응급수술의 빈도(12% vs. 22%, p=0.002)가 증가 등이 관찰되었다. 하지만 이전과 비교하였을 때 수술 관련 사망 및 문합부위의 개존률에는 변화가 없었다(1단계). 1년 추적 기간 중 표적혈관 재관류율은 약물용출 스텐트시술 후가 관상동맥우회술보다 높았으며(12.3% vs. 2.4%, p<0.001), 이로 인하여 주요 심장사건(사망, 심근경색, 표적혈관 재관류율) 역시 약물용출 스텐트시술 후가 관상동맥우회술보다 증가하였다(13.6% vs. 4.3%, p<0.001). 하지만 표적혈관 재관류율을 제외 한 심장 관련 사망 및 섬근 경색의 빈도는 각각 1달과 1년 추적 결과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 지 않았다(2단계). 결론: 약물용출 스텐트의 출현 이후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받는 환자들의 동반질환 빈도가 증가하였다. 단기 추적 관찰 결과, 약물용출 스텐트의 시술 후 표적혈관 재관류율이 증가하였으며, 주요 심장사건의 발생이 증가하였으나, 심근 경색의 발생 및 사망률은 관상동맥우회술과 비슷한 조기 임상결과를 보였다.

대동맥교약증 환아의 해부학적 형태, 동반심기형, 연령, 수술방법등이 수술결과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natomy, Associated Anomalies, Age, and Surgical Methods on the Surgical Results of Aortic Coarctation)

  • 이정렬;김혜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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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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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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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1986년 6월 3일부터 1995년 12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 흉부외과에서 경험한 144례의 대동맥 교약증 환아를 대상으로, 술후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분석하였다. 환아의 평균 연령은 15.73+32.43(범 위 0.1-191.0, 중앙값=3.3)개월이 었고, 이중 11)례(78.5%)의 환아는 영아, 25례(17.4%)는 신생아였다. 환아를 대동맥궁 협 착 부위와 동반 심기형에 따라(제 1형:국소 협착, 제2형:대동맥 헙부 협착, 제3형 :대동맥 협부 및 횡대동맥궁 협착, h:심실중격결손증 동반, B:기타 복 잡 심기 형 동반) 9가지로 분류한 결과, 1, IA, IB, I, IIA, IIB, III, IIIA, IIIB형이 각각 25, 9, 6, 24, 35, 15, 4, 19, 7례 였다. 수술방법은 쇄골하동맥편 교약성형술(subclavian-flap coarctoplasty, SFC: 60례), 절단 및 문합술(resection and anastomo sis, R&A: 44례), 확장된 대동맥성형술(extended aortoplasty, Ex-Ao: 26 례), 덮개포편술(onlay patch, Onlay: 14례)이 사용되었다. 총수술 사망률은 16.0%(23/144)였고, 수술 사망률을 높이는 인자로 협착부위(I, II, III형) 동반 심기형(0, A, B), 환아의 연령, 수술방법, 단계수술 \ulcorner부 등이 분석되었는데 이중 횡대동맥궁협착을 동반하는 III형(I형 사망률=2.5%(1/40), II형=17.6% (13/74), III형=30%(9/30); p(0.01), B형(0형 사망률=3.8%(2/53), A형 =15.9%(10/63), B형 =39.3%(11/28); p(0.01) 등이 의미있는 위험 인자였다. 생존환아 121례는 술후 평균 29.1+28.8(범위 0-129.2)개월 외래 추 적되 었으며 이중 술후 협착을 보였던 경우는 18례로 14.9%의 헙착률은 보였다. 생존환자중 77례의 환자 (I형 20명. ll형 42명, 111형 15명)에서 술전, 술후 3개월 이내, 술후 6개월이후의 심에코도상의 대동맥 각 부위 크기에 관한 자료의 입수가 가능하였으며 이를토대로무명동맥 직근위부의 상행대동맥 직경에 대 한 대동맥협부 직경의 비율(대동맥협부지수)및 경동맥부위의 횡대동맥 직경비율(횡대동맥지수)을구하 여 형태 별로 술전, 수술 직후 6개월이상 경과후의 대동맥 크기 변화의 양상을 관찰하였다. 제 I, II, III형 모두에서 술전에 비하여 술후 평균 대동맥협부지수의 의미있는 증가가 관찰되었으며(p<0.01),제 III형에서는 횡대동맥지수의 의미있는 증가도 관찰되었다(p<0.01). 재헙착으로 진단된 I, II형의 수술직후 대 동맥협부지수와 111형의 횡대동맥 지수는 비협착군에 비하여 의미있게 작았는데 이는 아마도수술 당시 협 착 부위의 완전제거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원인이라고 사료되었다. 본 분석에서는 어린 연령(3개월 이하), 3개월이하에 시행한 쇄골하동맥편 교약성형술이 의미있는 재협착의 위험요소로 밝혀졌다. 결론 적으로 저자등은 본연구를 통하여 대동맥협부지수, 횡대동맥 지수 등이 개개 대동맥교약 환아의 해부학 적, 임상적 특징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라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아울러 교약의 해부학적 특성, 동반 심기 형, 연령, 수술방법 등이 수술사망 및 재협착에 영향한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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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xtaductal stenosis가 동반된 PA/VSD환자에서 체폐단락술 부위에 따른 폐동맥 크기의 변화 (Pulmonary Arterial Growth Pattern after Shunt Operation in Patients of Pulmonary Atresia with Ventricular Septal Defect Associated with Juxtaductal Stenosis)

  • 이교준;박영환;최재영;조범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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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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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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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심실중격결손이 동반된 폐동맥폐쇄(PA/VSD)는 폐동맥의 형태 및 공급원이 매우 다양하고, 폐동맥의 발육부전 과 협착 및 폐동맥지 연결이상 유무가 교정수술시의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으므로, 저자들은 동맥관인접협 착(juxtaductal stenosis)이 동반되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체폐단락술전후 폐동맥 크기의 변화를 비교하 여, 수술방법 및 시기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하였다. 1991년 7월부터 1996년 7월까지 연세대 학교 심장혈관센터에서 심실중격결손이 있는 폐동맥폐쇄환자중 동맥관인접협착이 동반되어 체폐단락술을 시행 한 59례가 있었으며, 수술전후의 심도자술 및 심혈관조영술을 시행한 29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우측(10례, Group I) 및 좌측단락술(19례, Group II)에서 단락술전후의 하행대동맥, 양측폐동맥 및 동맥관인접협착 부위의 직경을 측정하여, 수술부위에 따른 수술전후 변화를 비교하였다. 두 군에서, 하행대동맥직경에 대한 동측 폐동 맥직경의 비(ratio)가 수술전 0.78$\pm$0.31에서 수술후 1.01$\pm$0.26로, 또한 수술전 0.67$\pm$0.18에서 수술후 0.84$\pm$ 0.27로 각각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편측 폐동맥직경의 비는 수술전 0.92$\pm$0.28에서 수술후 1.05$\pm$0.15로, 또한 수술전 0.94$\pm$0.27에서 수술후 1.08$\pm$0.37로 각각 증가하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동맥관 인접협착 부위의 변화는 수술전 0.43$\pm$0.27에서 수술후 0.39$\pm$0.25로, 또한 수술전 0.32$\pm$0.10에서 수술후 0.30$\pm$0.16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2례의 경우에서는 수술후 단절된 소견을 보였다. 체폐단락술을 통한 폐동맥혈류의 확보는 폐혈관 성장에 좋은 효과가 있으므로 폐혈류 감소 및 폐동맥 발육부전환자에서 추천되는 치료법이나 심실중격결손을 동반한 폐동맥폐쇄의 경우에는 동맥관인접협착의 변화가 중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 결과에서는 체폐단락술을 시행한 동측의 폐동맥이 성장함을 확인할 수 있었고, 동맥관인접협착은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좌측 체폐단락술을 시행하여, 2례의 좌측 폐동맥의 단절을 경험하였다. 그러므로, 체폐단락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보다 철저한 술후 추적 및 검사가 요구되며, 동맥관인접협착이 동반된 측의 폐동맥에 단락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조기에 완전 교정술을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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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관상동맥 외과 (The Clinical Summary of the Coronary Bypass Surgery)

  • 정황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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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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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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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It was my great nohour that I can be exposed to such plenty materials of the coronary bypass surgery. Here, I am summarizing the xoronary bypass surgery, clinically. The material is serial 101 patients who underwent coronary bypass surgery between July 17, 1979 to November 30, 1979 in Shadyside Hospital, University of Pittsburgh. 1. Incidence of the Atherosclerosis is frequent in white, male, fiftieth who are living in industrialized country. It has been told the etiologic factor of the atherosclerosis is hereditary, hyperlipidemia, hypertension, smoking, drinking, diabetes, obesity, stress, etc. 2. The main and most frequent complication of the coronary atherosclerosis is angina pectoris. Angina pectoris is the chief cause of coronary bypass surgery and the other causes of coronary bypass surgery are obstruction of the left main coronary artery, unstable angina, papillary muscle disruption or malfunction and ventricular aneurysm complicated by coronary artery disease. 3. The preoperative clinical laboratory examination shows abnormal elevation of plasma lipid in 82 patint, plasma glucose in 40 patient, total CPK-MB in 24 patient stotal LDH in 22 patient out of 101 patient. 4. Abnormal ECG findings in preoperative examine were 29.1% myocardial infarction, 25.8% ischemia and injury, 14.6T conduction defect. 5. Also we had done Echocardiography, Tread Mill Test, Myocardial Scanning, Vectorcardiography and Lung function test to get adjunctive benefit in prediction of prognosis and accurate diagnosis. 6. The frequency of coronary atherosclerosis in main coronary arteries were LAD, RCA and Circumflex in that order. 7. The patients' main complaints which were became as etiologic factor undergoing coronary bypass surgery were angina, dyspnea, diaphoresis, dizziness, nausea and etc. 8. For the coronary bypass surgery, we used cardiopulmonary bypass machine, non-blood, diluting prime, cold cardioplegic solution and moderate cooling for the myocardial protection. 9. We got the grafted veins from Saphenous and Cephalic vein. Reversed and anastomosed between aorta and distal coronary A. using 5-0 and 7-0 prolene continuous suture. Occasionally we used internal mammary A. as an arterial blood source and anastomosed to the distal coronary A. and to side fashion. 10. The average cardiopulmonary bypass time for every graft was 43.9 min. and aortic clamp time was 23 minute. We could Rt. coronary A. bypass surgery only by stand by the cardiopulmonary machine and in the state of pumping heart. 11. Rates by the noumbers of graft were as follow : 21.8% single, 33.7% double, 26.7% triple, 13.9% quadruple, 3% quintuple and 1% was sixtuple graft. 12. combined procedures with coronary bypass surgery were 6% aneurysmectomy, 3% AVR, 1% MVR, 13% pacer implantation and 1% intraaortic ballon setting. 13. We could see the complete abolition of anginal pain after operation in 68% of patient, improvement 25.8%, no change in 3.1%, and there was unknown in 3%. 14. There were 4% immediate postoperative deaths, 13.5% some kinds of heart complication, 51.3% lung complications 33.3% pleural complications as prog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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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oxide에 의존하여 내피세포에서 유리되는 이완성 물질의 특성에 대한 실험적 연구 (Characterization of Superoxide-dependent Endothelial Relaxing Factor(s))

  • 이기남;이원석;임병용;홍기환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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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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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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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최근 본 교실에서는 two-bath system을 이용하여 혈관 내피세포에서 superoxide에 의존한 혈관 이완성 물질을 동정하여 발표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상기 system을 이용하여 돼지의 관상동맥 내피세포에서 유리되는 superoxide에 의존한 이완성 물질이 고양이의 흥부 대동맥 내피 및 소의 대동맥 배양내피세포에서 얻어진 이완성 물질에 의한 이완과 매우 유사함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고양이 흥부 대동맥, 돼지 관상동맥의 내피세포 및 소 대동맥 배양 내피세포 등에서 유리되는 superoxide에 의존한 이완 물질은 모두 유사한 이완 작용을 나타내었다. 2. 돼지 관상 동맥 내피세포에서 유리되는 superoxide 의존성 이완 물질이 고양이의 흥부 대동맥 내피세포나 소의 대동맥 배양 내피세포에서 유리되는 이완 물질과는 다소 다른 점도 있었다. 즉, 돼지 관상동맥 내피세포에서 유리되는 이완 물질의 작용은 catalase나 superoxide dismutase(SOD)에 의하여 억제되었으나, 후자의 두 동맥 내피세포에서 유리되는 이완 물질은 SOD에 의해서만 억제되었다. 3. 이러한 이완성 물질들의 생성은 여러 lipoxygenase억제제인 gossypol, nordihydroguaiaretic acid, AA 861 및 eicosatetraynoic acid 등의 전처치에 의하여 봉쇄되었다. 4. Cyclooxygenase 억제제인 indomethacin이 나 cytochrome P-450 monooxygenase 억제제인 proadifen과 cimetidine에 의하여는 봉쇄되지 아니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이러한 이완성 물질들은 비록 각기 다른 종의 동물 모델에서 얻었다고 하더라도 장기에 따라 다소 반응의 차이는 있으나 동질성 이완 물질이며, 나아가 이러한 이완성 물질은 여러 조직의 허혈-재관류 손상에 있어서 병리생리학적으로 관련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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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지렁이[Lumbricus rubellus]에서 분리한 Lumbrokinase의 약리학적 특성 (Pharmaceutical Characteristics of Korean Lumbricus rubellus Lumbrokinase)

  • 조일환;이철규;임헌길;이형환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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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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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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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국산 지렁이 (Lumbricus rubellus) 분쇄액으로부터 연속적인 column chromatography로 6종의 lumbrokinase (LK) fractions를 얻었다. 여섯 종의 LK fractions의 분자량은 24.6∼33.1 kDa 사이였다. rat venous thrombosis를 이용한 실험모델에서, LK분획을 oral administration한 쥐에서 thrombus 중량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APTT, PT와 plasmin 활성도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PAI activity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rat platelets를 LK 분획으로 전 처리하였을 때에 thrombin에 의한 응고는 억제되었고, MDA 생산도 감소되었다. 쥐의 흉 대동맥과 장간막동맥을 phenylephrine으로 수축을 시킨 후에 LK 분획을 각각 처리하였을 때에 혈관이 이완되었다. 상기의 결과는 LK분획이 fibrinolytic activity 뿐만 아니라 platelet 응집의 억제와 혈관의 이완작용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LK는 fibrin clot치료를 위한 hemolytic agent로서 유용하다고 판단한다. 2-아릴프로피온산 계열의 키랄 의약품의 효소적 dynamic kinetic resolution (DKR) 공정에서 라세미화 염기촉매로 트리옥틸아민이 지금까지 주로 사용되어 왔으나 반응매질에 녹은 상태로 작용해 회수 및 재사용이 어려웠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개선하고자 라세미화 반응을 위한 고효율 고체 염기를 탐색해 보았다. 45$^{\circ}C$, 아이소옥탄 내에서 (S)-나프록센 2,2,2-트리플로로에틸 씨오에스터를 기질로 무기 염기류, 염기성 음이온교환수지류, resin-bound 염기류 등을 시험한 결과, 약 염기성 음이온교환수지인 DIAION WA30을 사용하였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다. DIAION WA30의 2차 interconversion constant (k*$_{int}$)는 8.6${\times}$$10^{-4}$ m $M^{-l}$ $h^{-1}$이며 동일한 실험조건 하에서 수행한 트리옥틸아민 (k*$_{int}$ =2.5${\times}$$10^{-4}$ m $M^{-1}$ $h^{-1}$)에 비해 약 3배가 높았다. 효소 활성에 필수적인 물의 양에 따른 DIAION WA30의 라세미화 효율에 관하여 실험한 결과, 물의 양이 증가할수록 그 효율은 감소하였다. DIAION WA30을 라세미화 촉매로 사용하여 아이소옥탄 내에서 라세믹 나프록센 2,2,2-트리플로로에틸 씨오에스터의 효소적 DKR 반응을 수행해 보았다. 그 결과 DIAION WA30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반응 전환율과 생성물의 광학 순도는 급격히 향상되었다. 전통적 광학분할 반응의 최대 50%라는 전환율의 제한이 본 연구에서 찾은 DIAION WA30을 첨가함으로써 성공적으로 극복되었다. 또한 고체 염기촉매인 DIAION WA30의 사용은 라세미화 촉매의 회수 및 재사용이 가능하게 해준다.해준다.

심마비용액의 삼투압을 유지하기위한 첨가 물질들의 차이가 심근보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dditives in the Cardioplegic Solution on the Recovery of Myocardium, Compariosn Among Albumin, Mannitol, and Glucose)

  • 김은기;이종국;이상헌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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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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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8-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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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High potassium cardioplegia is a widely accepted procedure to enhance myocardial protection from ischemic injuries associated with open heart surgery. Maintaining optimum osmolarity of the cardioplegic solution is one of the required conditions for an ideal cardioplegic solution Albumin is an frequently added component for maintaining optimum osmolarity of clinically used cardioplegic solutions. But the source of albumin is human blood so that the supply is limited and the cost of manufacturing is relatively high. Recently there are moves to minimized the use of blood product for fear of blood-associated infections or immunological disorders. In this experiment, we substituted mannitol or glucose for albumin added to the cardioplegic solution which has been used at the Wonju Medical College, To determine whether addition of mannitol or glucose instead of albumin in the cardioplegic solution can produce satisfactory myocardial protection during ischemia, three different groups of isolated rat heart perfused by modified Langendorff technique were studied. Wonju Cardioplegic Solution was selected as a standard high potassium[18mEq/L of K+] cardioplegic solution. Three kinds of cardioplegic solution were made by modifying the composition maintaining the same osmolarity[339$\pm$1mOsm/Kg] Isolated rat heart were perfused initially with retrograde nonworking mode and then changed to working mode. After measuring the heart rate, systolic aortic pressure, aortic flow, coronary flow, ischemic arrest by aorta cross clamp and cardioplegia was made maintaining the temperature of water jacket at 10oC. The heart was rewarmed and reperfused after 60min of ischemic arrest with intermittent cardioplegia at the 30min interval. The time to return of heart beat and the time required to get. Regular heart beat were observed after reperfusion. The recovery rate of the functional variables-heart rate, systolic aortic pressure, aortic flow, coronary flow and cardiac output were calculated and compared among the three groups of different cardioplegia-albumin, mannitol, and glucose. The wet weight and dry weight was measured and the water content of the heart as figured out for comparison. The time to return of heart beat was fastest in the albumin group, The functional recovery rates were best in the albumin group also. In the above conditions, albumin was the best additive to the cardioplegic solution compared to the mannitol or gluc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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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특대황(唐古特大黃)의 주증(酒蒸) 여부가 혈관이완 기전에 미치는 영향 (Differential Mechanisms of Vascular Relaxation between Alcohol Steamed Rhei Tangutici Radix et Rhizoma and Rhei Tangutici Radix et Rhizoma)

  • 양재경;신흥묵
    • 대한본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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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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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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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differential mechnism of vasodilation of alcohol steamed Rhei Tangutici Radix et Rhizoma. (ART) and Rhei Tangutici Radix et Rhizoma. (RT) in rat thoracic aorta. Methods : Rat aortic ring preparations were mounted in organ baths with oxygenated (95% $O_2$-5% $CO_2$) Krebs-Ringer bicarbonate solutions at $37{\pm}0.5^{\circ}C$ and subjected to contractions or relaxations. Results : ART exerted vasorelaxation on phenylephrine(PE)-induced contraction in a dose dependent manner. Vasorelaxation effects of ART and RT were endothelium-independent. In the $Ca^{2+}$-free high KCl (60 mM) baths, the contraction of aortic rings induced by accumulative addition of $Ca^{2+}$ (0.3-10.0 mM) was significantly reduced by pre-treatment with both ART and RT for 10 min. The magnitude of vasodilatation was biggerin ART. Moreover, verapamil ($0.001{\mu}M$) and diltiazem ($10{\mu}M$), voltage operative $Ca^{2+}$channel blockers, attenuated the relaxation effect of ART but not that of RT. In the absence of extracellular $Ca^{2+}$, pre-incubation of the aortic rings with RT ($1.0mg/m{\ell}$) significantly reduced the contraction caused by PE but not that of ART. $K^+$ channel inhibitors such as glibenclamide (Gli, $10^{-5}M$), tetraethylammonium (TEA, 1 mM) and 4-aminopyridine (4-AP, 0.2 mM) significantly reduced the ART's vasorelaxation efficacy, but not that of RT. However, the relaxation effects of ART and RT were not inhibited by pre-treatment with indomethacin ($10^{-5}M$), and atropine ($10^{-6}M$). Conclusions :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endothelium-independent relaxation is due to inhibition of $Ca^{2+}$ influx via the suppression of $Ca^{2+}$ release from intracelluar store in RT but via both voltage operative $Ca^{2+}$channel blockage and $K^+$ channel activation in ART.

판막상부 대동맥협착증의 외과적 요법 (Surgical treatment of Supravalvular Aortic Stenosis)

  • 장우익;오삼세;이정렬;김용진;노준량;서경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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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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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3-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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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경: 판막상부 대동맥협착증은 상행대동맥의 관상동맥 기시부 상부의 협착을 초래하는 드문 형태의 선천성 기형이다. 대상 및 방법: 본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흉부외과에서는 1986년 7월부터 1997년 3월까지 12예의 판막상부 대동맥협착증 환자들에게 수술적치료를 하였다. 평균나이는 10.2세였고 4세에서 17세까지 분포하였다.11명이 남자환자였고 Williams증후군의 임상양상을 보인 경우는 12예중 9예였다. 두가지형태의 판막상부 대동맥협착증을 경험하였고 10예가 모래시계형(hour glass type)이였고 2예가 미만형(diffuse type) 이었다. 결과: 모든 환자들은 수술 전에 심도자검사를 하였다. 술전 좌심실과 대동맥의 평균압력차이는 92 mmHg였고 40에서 180 mmHg까지 분포하였다. 폐동맥협착은 5예에서 관찰되었으며 그중 2예에서 폐동맥혈관성형 술을 시행하였다. 세 가지 종류의 수술적기법을 시행하였는바 타원형의 포편을 이용한 단순포편대동맥성형술이 6예였고 역Y모양의 포편을 이용한 확장형 대동맥성형술이 4예였고 변형 Brom 기법이 2예였다. 수술사망례는 없었고 수술후 심에코검사를 평균 12개월에 시행하였다. 1도와 2도의 대동맥판폐쇄부전이 3예에서 있었다. 술후 시행한 심도자검사상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에 평균 26 mmHg (0∼75 mmHg)의 압력차이가 있었고 평균압력차이의 감소는 78 mmHg(30∼114 mmHg)였다. 모든 환자는 평균 40개월(1∼67개월)간의 추적관찰기간동안 특별한 문제없는 임상 경과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는 소아의 판막상부 대동맥협착증의 수술적 교정이 술후 낮은 사망률을 보장하면서 양호한 혈역학적 개선을 가져옴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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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283의 평활근 억제 작용기전 (Mechanisms Underlying the Inhibitory Effect of GS 283 in Various Smooth Muscles)

  • 김시환;이영수;정원석;장기철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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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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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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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etrahydroisoquinoline유도체인 GS 283의 약리학적 특성을 흰쥐 흉부대동맥, 기니픽 결장띠 및 토끼 장간막 동맥 및 흰쥐 뇌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혈관 평활근에서 GS283은 고 $K^+$에 의한 수축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여 $Ca^{2+}$ 길항작용을 보였다. 또한 ${alpha}_1$- 수용체 자극에 의한 수축도 억제하였다. GS 283의 혈관이완 작용은 propranolol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beta}$-수용체 자극작용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 세포내 칼슘이온과 근장력 변화를 동시에 측정하였을 때 GS 283의 억제효과는 조직내 형광의 증가를 수반했다. 이 증가는 fura 2형광에 의한것이 아니라 내인성 pyridine nucleotide에 의한 것이며 이는 GS 283이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시사했다. 흰쥐 뇌의 cAMP와 cGMP 의존성 phosphodiesterase에 대한 GS 283의 $K_i$,값은 2.5와 6.7mM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GS 283의 약리 작용은 $Ca^{2+}$ 길항작용, ${\alpha}_1$- 수용체억제 작용 및 cyclic nucleotide 의존성 phosphodiesterase 억제 등 다양한 작용이 있으며 평활근 수축 억제에 대한 GS283 작용에는 $Ca^{2+}$ 길항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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