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ipsychotic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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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병 환자에서 Cytochrome P450 2D6 유형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연구 (Antipsychotics Induced Etrapyramidal Symptoms in Schizophrenics in Relation to Cytochrome P450 2D6 Genotype)

  • 이민수;남종원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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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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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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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genetically determined CYP2D6 activity may be considered to be associated with antipsychotic induced extrapyramidal side effects with interindividual variation. Genetic polymorphism of CYP2D6 was determined by polymerase chain reaction(PCR) and MspI 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s(RFLP) for 194 schizophrenics. Subjects with a 334bp band were classified a1a1, those with 229bp and 105bp bands a2a2, and those with all three bands a1-a2. We did not identify schizophrenic subject with poor metabolizer. 194 schizophrenic patients previously treated neuroleptic medication, were assessed by Extrapyramidal Symptom Rating Scale(ESRS).The cases were composed of 33 akathisia, 47 parkinsonism, 21 tardive dyskinesia. These results are similar to the previous understanding that the poor metabolizer is very rare in Orientals compared to Caucasians, therefore, it considered that CYP2D6 genotypes have maybe no association with schizophrenia and extrapyramidal side effects in Kor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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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병 환자의 임상적 증세 호전에 따른 $^{99m}Tc$-HMPAO 뇌 SPECT 소견의 변화 (Effect of Clinical Improvement of Schizophrenic Symptoms on $^{99m}Tc$-HMPAO Brain SPECT)

  • 신철진;궁성수;정인원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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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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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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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정신분열병 환자의 치료후의 국소뇌혈류량의 변화 및 증상호전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DSM-IV 진단기준에 의거한 총 11명의 정신분열병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전과 치료 6주째에 $^{99m}Tc$-HMPAO 뇌 SPECT를 실시하였으며 동시에 PANSS를 사용하여 정신병리를 함께 평가하였다. 대상자들은 입원전 최소 2주간의 항정신병 약물 비복용기간을 거친 환자들이었으며 이중 3명은 과거 항정신병약물의 복용력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6주간의 약물 치료훼 환자들은 증상의 호전 정도에 따라 호전군과 비호전군으로 나누어졌으며 이들간의 뇌국소혈류지수를 비교하였다. 결과적으로 전두엽의 혈류지수는 양집단 모두에서 감소하였고 집단간의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조측 측두엽의 혈류량은 호전군에서 유의하게 많이 감소하였고 또한 우측 측두엽의 혈류량의 감소량은 PANSS 총점의 감소량과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정신분열병의 증상과 측두엽의 활동성간의 관계를 시사하는 소견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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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성기능장애에 대한 검토 (Review of Sexual Dysfunction in Male Schizophrenics)

  • 최영태;전진숙;오병훈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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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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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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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 성기능장애 빈도는 정신분열병 환자군이 80%로 대조군 42%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성반응 주기에 따른 장애유형은 성적욕망장애 76%, 발기장애 75%, 발기유지장애 75%, 성적극치감의 질적감소 61%, 지루 50%, 사정시 정액량의 감소 44% 순서로 많았다. 성적극치감 횟수의 감소는 32%로 다른 장애유형에 비해 적었으며, 조루를 호소하는 경우도 15%나 되었다. 2) PRL 및 5-HT 측정치는 환자군에서 $28.5{\pm}20.6ng/ml$, $298.5{\pm}89.1ng/ml$으로서 대조군 $10{\pm}5.6ng/ml$, $169.2{\pm}37.8ng/ml$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1). TST 측정치는 환자군이 $4.3{\pm}1.5ng/ml$, 대조군이 $4.5{\pm}1.2ng/ml$로 양군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성기능장애를 증가시키는 변인은 결혼(미혼), 초발연령, 이병기간, 입원기간, 총약물투여기간 그리고 5-HT 측정치이었다. 특히 5-HT 비정상치군이 정상치군보다 성기능장애가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연령, 교육연한, 종교, 경제상태, PRL 및 TST 측정치, 항정신병약물용량, 약물역가, benztropine, ACSE, CGI, BPRS, PANSS, PANSS-CF, MMSE-K 점수와 성기능장애와는 무관하였다. 성기능장애는 정신분열병군에서 높았고, 성기능장애 유형별로는 성적욕망장애와 발기장애가 많았다. 미혼이거나, 초발연령이 높을수록, 질병에 이환된 기간이 길수록, 5-HT 농도가 높을수록 성기능장애가 증가하였다. 비록 혈중 5-HT 농도가 뇌 5-HT 활성을 어느정도 반영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정신분열병 환자의 일차 병인인 과도한 5-HT 활성으로 인한 직접적인 성기능 억제효과 때문에 장애가 초래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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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tumor Effects of Penfluridol through Dysregulation of Cholesterol Homeostasis

  • Wu, Lu;Liu, Yan-Yang;Li, Zhi-Xi;Zhao, Qian;Wang, Xia;Yu, Yang;Wang, Yu-Yi;Wang, Yi-Qin;Luo, Feng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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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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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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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Psychiatric patients appear to be at lower risk of cancer. Some antipsychotic drugs might have inhibitory effects on tumor growth, including penfluridol, a strong agent. To test this, we conducted a study to determine whether penfluridol exerts cytotoxic effects on tumor cells and, if so, to explore its anti-tumor mechanisms. Methods: Growth inhibition of mouse cancer cell lines by penfluridol was determined using the 3-(4, 5-dimethylthiazol-2-yl)-2, 5-diphenyltetrazolium bromide (MTT) assay. Cytotoxic activity was determined by clonogenic cell survival and trypan blue assays. Animal tumor models of these cancer cells were established and to evaluate penfluridol for its anti-tumor efficacy in vivo. Unesterified cholesterol in cancer cells was examined by filipin staining. Serum total cholesterol and tumor total cholesterol were detected using the cholesterol oxidase/p-aminophenazone (CHOD-PAP) method. Results: Penfluridol inhibited the proliferation of B16 melanoma (B16/F10), LL/2 lung carcinoma (LL/2), CT26 colon carcinoma (CT26) and 4T1 breast cancer (4T1) cells in vitro. In vivo penfluridol was particularly effective at inhibiting LL/2 lung tumor growth, and obviously prolonged the survival time of mice bearing LL/2 lung tumors implanted subcutaneously. Accumulated unesterified cholesterol was found in all of the cancer cells treated with penfluridol, and this effect was most evident in LL/2, 4T1 and CT26 cell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erum cholesterol levels was found between the normal saline-treated mice and the penfluridol-treated mice. However, a dose-dependent decrease of total cholesterol in tumor tissues was observed in penfluridol-treated mice, which was most evident in B16/F10-, LL/2-, and 4T1-tumor-bearing mice. Conclusion: Our results suggested that penfluridol is not only cytotoxic to cancer cells in vitro but can also inhibit tumor growth in vivo. Dysregulation of cholesterol homeostasis by penfluridol may be involved in its anti-tumor mechanisms.

병풀과 로즈마리 잎 추출 혼합물의 코티솔로 유도된 각질형성세포 이동지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 Mixture of Centella asiatica and Rosamarinus officinalis Leaf Extracts on Delayed Cortisol-induced Keratinocyte Migration)

  • 조원태;염미지;조신환;조은애;박덕훈;정은선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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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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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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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각질형성세포의 증식과 이동에 의한 상피화 과정은 빠른 상처 치유에 중요하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증가는 세포 증식과 이동을 억제하여 치유 과정을 늦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뛰어난 상처치유 효능으로 알려진 병풀과 항스트레스성 식물로 알려진 로즈마리와의 복합물을 통해 코티솔에 의해서 지연된 상처치유를 촉진할 수 있는 원료를 개발하고자 한다. 항스트레스성 식물인 로즈마리 잎 추출물은 코티솔의 생산에 관여하는 효소인 11β-HSD1의 활성을 억제함을 확인하였다. 병풀과 로즈마리 잎 추출 혼합물(AlfaCalm)은 병풀 추출물보다 코티솔에 의해 지연된 각질형성세포의 이동을 우수하게 촉진시켰다. AlfaCalm는 actin skeleton의 이완에 중요한 인자인 CDC42 발현과 필로포디아(filopodia)를 증가시켰다. 이 결과를 통해, AlfaCalm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상처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만성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Clozapine의 치료반응과 혈장 Homovanillic Acid 및 5-Hydroxyindoleacetic Acid 농도와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Clozapine-Induced Therapeutic Responses and Plasma Homovanillic Acid and 5-Hydroxyindoleacetic Acid Levels in Patients with Chronic Schizophrenia)

  • 김찬형;이홍식;김광현;유계준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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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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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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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27명의 만성 정신분열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비정형적 항정신병 약물인 clozapine을 8주간 투여하여 임상증상 치료반응(PANSS와 CGI 척도 이용)과 혈장 대사물(혈장 HVA 농도, 5-HIAA 농도 및 HVA/5-HIAA 농도비 측정) 변화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아울러 clozapine 치료 반응군과 치료 비반응군간의 약물투여전 기준 혈장 대사물과 clozapine투여 8주후 대사물의 변화율을 비교하여 혈장 대사물 농도가 clozapine 치료의 예측인자로서 가능성이 있는 가를 알아 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전체 연구대상군에서 clozapine 투여기간에 따른 혈장 HVA 농도, 5-HIAA 농도는 각각 유의한 감소가 있었으나, 혈장 HVA/5-HIAA 농도비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전체 연구대상군에서 clozapine 투여 8주 후 혈장 HVA 농도변화율, 혈장 5-HIAA 농도변화율, 혈장 HVA/5-HIAA 농도비 변화율 각각과 8주후 정신병리(PANSS 양성척도점수, 음성척도점수, 일반정신병리척도 점수, 전체점수) 변화율과의 상관분석결과 혈장 HVA 변화율은 PANSS 양성척도점수 변화율, 일반정신병리척도 점수 변화율, 그리고 전체점수의 변화율과 각각 유의한 정 상관성이 있었으며, 반면 혈장 5-HIAA 농도 변화율은 PANSS 음성척도점수 변화율과 유의한 정 상관성이 있었다. 전체 연구대상군에서 clozapine 투여 8주 후 혈장 HVA 농도변화율은 PANSS 양성척도 항목중 특히 망상 및 환각행동 항목점수의 변화율과 각각 유의한 정 상관성이 있었으며, PANSS 음성척도 항목중에서는 대화흐름 및 자발성 결여 항목점수의 변화율과 유의한 정 상관성이 있었다. 혈장 5-HIAA 농도 변화율은 PANSS 음성척도 항목 중 둔마된 정동, 빈약한 신뢰감 항목 점수의 변화율과 각각 유의한 정 상관성이 있었다. Clozapine 투여 8주 후 PANSS 전체점수가 20% 이상 감소되고 CGI 심도점수가 경도 이하인 경우를 치료반응의 기준으로 정의했을 때, 전체 27명의 대상환자 중 48%(13명)가 치료반응군이었다. Clozapine 치료 반응군(N=13명)과 치료 비반응군(N=14명)의 비교에서 약물투여 전 기준 혈장 HVA 농도와 기준 혈장 HVA/5-HIAA 농도비는 치료 반응군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기준 혈장 5-HIAA 농도는 양 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Clozapine 치료반응군의 경우 약물투여 8주 후 혈장 HVA 농도가 40.3% 감소하고, 치료 비반응군은 혈장 HVA 농도가 3.1% 증가하여 양군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Clozapine 투여 8주 후 혈장 5-HIAA 농도변화율과 혈장 HVA/5-HIAA 농도비 변화율은 치료반응군과 비반응군 간에 각각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만성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clozapine의 항정신병효과 중 양성증상은 도파민 길항효과와 관련이 있고, 음성증상은 세로토닌 길항효과와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또한 만성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약물투여 전 혈장 HVA 농도와 약물투여 후 혈장 HVA 농도변화가 각각 clozapine의 치료반응 예측인자로서 이용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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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자핀을 투여한 조현병 환자에서 혈소판 활성 증가에 관한 후향적 연구 (Clozapine Administration Potentiate Platelet Activation i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 Retrospective Study)

  • 김현아;이종욱;김승준;오홍석;임우영;김지웅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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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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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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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클로자핀은 조현병 치료에 널리 처방되는 항정신병약물로, 대사성 부작용 등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클로자핀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소인 혈소판 활성 정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본 연구에서는 클로자핀 투여 전후 평균혈소판요소 (mean platelet component, MPC) 값 비교를 통하여 조현병 환자에서 클로자핀이 혈소판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3년 9월 1일부터 2007년 4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건양대학교 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클로자핀을 새롭게 투여 받기 시작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 하였다. 최종 통계 분석에는 14명이 포함되었다. 평균혈소판요소는 Bayer ADVIA $120^{(R)}$ system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 과 14명의 연구 대상자 중, 남성은 4명(28.60%), 여성은 10명(71.40%)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37.50{\pm}11.64$세였다. 유병 기간은 평균 $91.00{\pm}93.96$개월 이었으며 피험자들이 마지막 혈액 검사를 한 시점에 복용하였던 클로자핀 용량의 평균은 $337.50{\pm}109.52mg$이었다. 클로자핀 투여 전과 투여 후의 평균혈소판요소 값은 각각 $26.12{\pm}2.22g/dL$$25.14{\pm}2.08g/dL$ 이었다. 윌콕슨 부호-순위 검정에서 클로자핀 투여 후 MPC 값이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V=16, p=0.024). 결 론 본 연구의 결과는 클로자핀 투여가 혈소판을 활성화하며, 이로 인해 혈전색전성 질환 등의 발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클로자핀 투여 시 혈소판 활성에 대한 평가를 포함하여 뇌혈관질환의 위험성에 대한 주의 깊은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