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igranulocyte anti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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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99m 표지 항과립구항체 면역신티그라피(Tc-99m labeled antigranulocyte antibody immunoscintigraphy)를 이용한 척추압박골절의 원인질환 감별 (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s: Distinction Between Benign and Malignant Causes with Tc-99m Labeled Antigranulocyte Antibody Immunoscintigraphy)

  • 조인호;이형우;안상호;원규장;배장호;조수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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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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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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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골수의 손상정도률 민감하게 반영하는 Tc-99m 표지 항과립구항체 면역신티그라피를 이용하여 척추압박골절의 원인을 감별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척추압박골절 환자중에서 병리조직학적(수술 혹은 생검) 혹은 3개월 이상의 임상경과를 추적 관찰하여 원인이 밝혀진 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Tc-99m 표지 항과립구항체 면역신티그라피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16명의 환자중 외상이나 골다공증에 의한 압박골절 부위가 16부위 (8명), 전이암에 의한 압박골절이 3부위 (3명), 결핵에 의한 압박골절이 6부위 (5명) 이었다. 외상이나 골다공증과 같은 양성원인에 의한 척추압박골절 16 부위 모두 척추뿌리, 추궁판, 가시돌기의 섭취는 정상이었고, 척추체는 섭취저하가 7례, 섭취결손이 8례, 섭취정상이 2례에서 관찰되었다. 결핵에 의한 압박골절 6례에서 척추체의 섭취결손이 6례 모두, 척추뿌리의 섭취결손이 5례에서 관찰되었고, 가시돌기와 추궁판의 섭취결손은 발견되지 않았다. 전이암에 의한 3례의 경우는 2례에서 척추체, 척추뿌리, 추궁판, 가시돌기의 섭취결손이 보였고, 1례에서는 척추체와 가시돌기에만 섭취결손이 관찰되었다. Tc-99m 표지 항과립구항체 면역신티그라피의 단층영상에서 섭취결손부위를 평가함으로서 양성원인과 병적원인에 의한 척추압박골절의 원인의 감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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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99m 표지 항과립구항체 면역신티그라피를 이용한 골수염의 진단 (Detection of Osteomyelitis Using a Tc-99m Labeled Antigranulocyte Antibody Immunoscintigraphy)

  • 강원준;정준기;여정석;홍미경;정재민;이동수;이상훈;최인호;이명철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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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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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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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이 연구의 목적은 사람의 과립구에 존재하는 NCA-95 항원에 대한 항체를 이용한 면역신티그라피의 골수염의 진단에 대한 유용성과 삼상골스캔을 비교 연구하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골수염의 진단이 확실하지 않아서 항과립구항체 면역신티그라피를 시행한 환자 39명을 대상으로 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NCA-95 항원에 대한 단일클론 항체 1 mg 에 370MBq의 Tc-99m을 표지하여 정맥주사 후 4시간에 스캔을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 중 30명에서는 삼상 골스캔이 동시에 시행되었다. 항과립구항체 면역신티그라피의 판독에서는 국소적인 항체 섭취 증가가 있는 경우 골수염이 있는 것으로 판정하였다. 골수염 여부의 최종 진단은 조직 검사, 미생물학적균 동정, 장기간의 임상적 경과 관찰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결과 : 대상 환자 39명 중 21명에서 골수염(1급성, 20 만성골수염)이 확인되었고 18명은 골수염이 아닌 다른 골 질환이었다. 항과립구항체 면역 신티그라피에 의한 골수염의 진단의 예민도는 71%, 특이도는 89%이었다. 삼상 골스캔의 예민도는 93%, 특이도는 38%이었다. 항과립구항쳬 면역신티그라피의 특이도는 정형외과적 수술 병력이나 골절이 있었던 경우에 100% (l1/11)로 삼상골스캔의 3375 (3/9)보다높았다. 결론: 항과립구항체를 이용한 면역신티그라피는 골수염의 진단에서 삼상 골스캔 단독 시행할 때 나타나는 위양성례를 줄여 진단의 특이도를 높이는데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만성골수염의 진단의 예민도는 삼상골스캔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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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과립구 항체 골수스캔을 이용한 다발성 골수종 병변의 평가: 단순골X-선점사 및 골스캔과의 비교 (Bone Marrow Scintigraphy with Antigranulocyte Antibody in Multiple Myeloma: Comparison with Simple Radiography and Bone Scintigraphy)

  • 김동환;이재태;백진호;정진태;현동우;천경아;이영학;손상균;송홍석;이규보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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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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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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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단순골X-선검사와 골스캔은 다발성 골수종 병변의 조기검출에 많은 제한점을 가진다. 본 연구는 다발성 골수종에서 방사능 표지 항백혈구항체를 이용한 골수스캔의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대상 및 방법: 다발성 골수종 환자 22례의 경우 남녀비는 2.1:1이었고 중간연령은 57세였으며, Stage II는 3례, Stage III는 19례였다. 골수스캔은 $^{99m}Tc$으로 표지된 항백혈구 항체를 이용하여 전신상을 촬영하였고, 그 결과를 단순골X-선검사 및 골스캔과 부위별로 비교하였다. 결과: 단순골X-선검사는 14명(64%), 골스캔에서는 11명(50%)의 환자에서 병변을 검출한 반면, 골수스캔에서는 19명(86%)의 환자에서 국소결손병변을 검출하였다. 골수스캔은 Stage II에서는 33%의 환자(1/3)에서 병변을 검출하였고, Stage III에서는 90%의 환자(17/19)에서 병변을 검출하였다. 골수스캔에서 골수확장의 소견은 68% (15/22)에서 관찰되었다. 전체환자 22명에서 124개의 국소결손병변이 단순골X-선 검사, 골스캔, 골수스캔에서 검출되었는데, 단순골X-선검사는 58개 병변을, 골스캔은 40개 병변을 검출한 반면 골수스캔을 통해서는 92개 병변을 검출하였고, 단순골X-선검사나 골스캔에서는 검출하지 못한 국소결손병변을 51개나 더 검출할 수 있었으며, 이는 특히 새로운 흉요추 국소결손병변의 검출에 도움이 되었다. 결론: 골수스캔은 단순골X-선검사나 골스캔보다 높은 검출율을 보였고, 흉요추병변의 검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골수스캔은 진행한 병기에서 더 높은 검출율을 보여주어 골수스캔소견과 임상적 병기간에 상관성을 가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발성 골수종에서의 골수스캔은 새로운 병변의 검출뿐만 아니라 병기정도의 평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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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종양 질환에서 항과립구항체 골수 스캔을 이용한 중심 골수와 말초 골수 분포의 분석 (Central and Peripheral Distribution of Bone Marrow on Bone Marrow Scintigraphy with Antigranulocytic Antibody in Hematologic Malignancy)

  • 강도영;이재태;손상균;이규보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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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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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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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혈액 종양 질환을 가진 한자들에서 과립구에 대한 단일클론항체를 이용한 골수 스캔을 시행하여 혈액 종양 질환의 종류에 따라서 말초 골수의 분포를 등급화하고 중심성 골수의 정량적 섭취율을 구하였으며 또한 이들 상호간의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혈액 종양 환자 중에서 골수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진단이 확진되고 Tc-99m antigranulocyte monoclonal mouse antibody BW 250/183를 이용한 골수 스캔을 시행한 환자 50명을 대상으로하였다. 환자는 4군으로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 11명, 급성 임파구성 백혈병 환자 12명, 임파선종 환자 15명, 골수이형성증후군 환자 12명이었다. 골수 스캔의 분석은 말초 골수 분포는 골수 확장 소견에 따라 4개의 등급으로 분류하였고, 중심성 골수 기능은 장골과 천골에 관심영역을 그려 섭취율을 계산하였다. 결과: 말초 골수 확장의 정도는 전체 환자 50명 중에서 1등급에 4명, 2등급에 27명, 3등급에 15명, 4등급에 4명 이었다. 말초 골수 확장의 정도는 골수이형성증후군과 임파구성 백혈병에서 3, 4등급이 58% (7/12)로 심하였고 임파종에서는 1, 2등급이 93% (14/15)로 가장 경하였으며 질환별로 특이적인 분포는 보이지 않았다. 중심성 골수의 섭취율은 4가지 질환 중 골수이형성증후군에서 $8.5{\pm}4.0$으로 가장 높았고, 급성 임파구성 백혈병에서 $5.9{\pm}3.6$으로 가장 낮았으나 4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말초 골수 화장 정도에 따른 중심 골수의 정량화는 4가지 등급간에는 섭취율에 있어서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003), 개개의 환자에서 말초 골수 확장 정도와 중심 골수의 정량값의 상관관계는 거의 없었다(r=0.05). 결론: 혈액 종양 질환에서 골수 스캔은 말초 골수의 분포와 중심 골수의 기능에 있어서 질병 특이적인 소견은 보이지 않았으며, 골수의 변화는 말초 골수와 중심 골수에 서로 상관 관계없이 변화를 초래하므로 한 가지 방법으로 보다는 두 가지 방법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