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중의 카드뮴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하여 경남 및 부산지역의 오염된 하천수, 공단폐수처리장의 폐수 및 sludge 그리고 공단주변지역의 토양으로 부터 카드뮴에 내성이 있는 미생물 162균주를 분리하여, 이들 균주중 2,000ppm의 카드뮴이 함유된 한천평판배지에서 생장이 우수한 6균주를 선별한 후 이들 균주의 카드뮴 흡수량을 조사하여, 그 중에서 카드뮴 흡수가 가장 우수한 1균주를 선별하여 동정한 결과 Pseudomonas putida 또는 그 유연균으로 밝혀졌으며, 그 분리균의 최적생장 온도는 $30^{\circ}C$였고, 최적 pH는 pH 7.0이었다. 분리균주의 항생제 내성, 중금속 내성 및 탄화수소 자화능을 조사한 결과, 항생제인 ampicillin(Ap), chloramphenicol(Cm) 및 streptomycin(Sm)과 중금속인 Li, Cu, Pb 및 Zn에 내성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탄화수소인 salicylate, naphthalene 및 xylene을 단일탄소원으로 이용하였다. 분리균의 카드뮴 농도에 따른 생장을 조사한 결과 카드뮴이 첨가되지 않은 배지에서는 배양 1일 후에 최대생장에 도달했고, 카드뮴 100ppm의 농도에서는 2일 후에 최대생장에 도달하였으며 대조구 (카드뮴 무첨가 배지)와 큰 차이가 없었다. 카드뮴의 농도가 높을수록 균의 생장이 심히 저해되었다. 균체내의 카드뮴횹수량은 카드뮴농도가 낮을수록 증가되었다. 배지중 카드뮴농도가 1ppm과 10ppm인 경우에는 배양 1일 후에 최고의 흡수량을 보였고 100ppm에서는 배양 2일 후에 최고의 축적율을 보였다. 균체내 카드뮴 흡수율은 배지중에 카드뮴 농도가 1ppm인 경우에는 최고 78%, 10ppm에서는 60%, 그리고 100ppm에서는 약 40%의 흡수율을 보였다. 균체내에 다량의 카드뮴을 축적시키기 위하여 배양시 계면활성제를 넣어 배양한 결과, 비이온계 계면활성제인 Triton X-100을 0.1% 첨가했을 때 약 37%의 카드뮴축적 증가를 보였다.
본 연구는 약수와 약수터 음용도구의 일반세균수, 대장균군수 및 식중독세균 오염도를 평가하여 약수와 음용도구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약수터 10곳의 약수와 약수터에 비치되어 있는 음용도구 34건을 실험대상으로 하였다. 약수의 경우 일반세균수는 평균 1.8 log CFU/mL 검출되었고 음용도구의 경우 평균 $4.7log\;CFU/100cm^2$ 검출되었다. 위생지표미생물인 대장균군의 경우 약수는 평균 1.2 log CFU/mL 검출되었고 음용도구는 평균 $1.7log\;CFU/100cm^2$ 검출되었다. B. cereus, S. aureus, Salmonella spp., E. coli O157:H7, L. monocytogenes, V. parahaemolyticus, Y. enterocolitica를 실험한 결과 약수와 음용도구에서 Y. enterocolitica 등 6종의 식중독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B. cereus는 음용 도구 34건 중 5건 (14.7%) 검출되었다. 약수터 음용도구에서 분리된 B. cereus의 주요 설사독소 유전자는 nheA와 entFM로 나타났다. B. cereus 5균주는 모두 NHE 설사 독소를 생산하였으나 HBL은 2균주에서만 검출되었다. 항생제 감수성 실험결과 oxacillin 등 ${\beta}-lactam$계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었다. 약수터 음용도구의 미생물 오염도와 분리된 B. cereus의 독소 유전자 및 독소 단백질 생산능을 분석한 결과 약수터에 비치된 음용도구에 의한 식중독 위험성이 상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다중이 사용하는 약수터 음용도구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며 위생관리가 곤란할 경우 개인 컵을 이용하거나 미생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음용도구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The peripheral infection is one of the major causes of maternal death, and although it is preventable through an effective prenatal as well as postnatal care its morbidity is increasing due to bacterial resistant to an effective antibiotics. The primary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eripheral morbidity of 949 parturients who were admitted to the Obstetrics and Gynecologic department of Ewha Woman's University Hospital from January 1971 to September 1971. Among the 949 parturients, especially 40 normal parturients were selected (20, control soup was given complete aseptic care during labor and delivery and post delivery: 20, compare group was given the ordinary care practiced during labor and delivery and maternal ward of Ewha Woman's University Hospital) for bacteriologic test on vaginal flora twice, on admission and on complete cervical dilatation of each parturient. The results obtained from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Majority of parturients age were 21 to 35 years old(90.83%), and educational level of 949 parturients was above high school. A large number of parturients socioeconomic level (according to their husbands' job) were moderate. 2, Among the 949 parturients, multipara (55.9%) were a little more than primipara (44. 1%) and 38.84% of parturients had experienced aborition. 3. In deliverty types, normal deliveries (804 cases) were more than cesarean section deliveries (145 cases) The peripheral morbidity after normal deliveries was 0.5%, and cesarean section deliveries, 23.45%. 4. Among 949 parturients incidence of hemorrhage eases (500cc or more bleeding) showed the higher peripheral morbidity (24.86%) than other cases (bleeding less than 500cc, 7.83%). 5. The majority of parturients (81.03%) had teen taking antenatal care, but most of them were taken irregular antenatal care. On the other hand, on admission, the parturients with complication were 30.32%, and their peripheral morbidity showed much higher (7.02%) than those with no complication (2.71%). 6. The incidence of peripheral morbidity in premature ruptured membrane was higher (10.91%) than normal parturienta (1.73%). 7. In the result of aseptic care during labor and delivery and post delivery, the number of cultured bacteria was legs in control group than Compare group (in control group, on admission 17, on complete cervical dilatation 12: in compare group, on admission 21 on complete cervical dilatation 21) . The most common bacteria were Staphylococcus (control group 14 on admission, compare group 16 on admission), and next Streptococcus, E- Coil, Bacillus Subtilis, in order. Also in control group the number. of colony were reduced (43%) more than in Compare group. Transient temperature elevation from 37℃ to 37.4℃ were noted in compare group (50%) than in control group (30%), and there was no one indicated above 38℃. In conclusion, the aseptic care is the test way of preventing peripheral infection as well as decreasing the puerperal morbidity. Therefore the most important nursing care is the aseptic care for each parturient during labor and delivery and peat delivery and also all the instruments must be cleaned and sterilized.
본 연구는 어업이나 농업 등의 인간활동에 의하여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는 순천만 갈대의 근권에서 이루어지는 정화작용에 있어 미생물의 역할을 조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일반적으로 만은 환경 스트레스로 인한 갑작스런 충격을 감소시키는 완충지역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갈대근권에서 이루어지는 정화기능에 있어 미생물의 역할을 밝히기 위한 첫 번째 노력의 일환으로 벤젠, 톨루엔, 또는 자일렌이 단일 탄소 및 에너지원으로 첨가된 농화배양법을 사용하여 BTEX를 분해할 수 있는 두 종류의 그람양성 세균을 순수분리하였다. 다양한 온도조건의 BTEX배지에서 이들 세균을 배양하는 동안 BTEX의 분해율 및 성장률을 주기적으로 조사한 결과 $37^{\circ}C$에서 가장 빠른 기질 분해율을 보였고 $42^{\circ}C$의 고온에서도 두 균 모두 잘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시험한 수은, 카드뮴, 납, 바륨, 철 대부분의 중금속에 강한 내성뿐만 아니라 ampicillin을 비롯한 시험한 5종류의 항생제 모두에 강한 내성을 나타냈다. 16S rRNA 유전자 서열과 다양한 표현형 및 형태학적 특성을 기초로 한 동정의 결과 BTEX를 분해할 수 있는 두 균주는 $95{\%}$상의 신뢰도로 Microbacterium sp.와 Rhodococcus sp.로 나타났고, 각 균주는 Microbacterium sp. EMB-1과 Rhodococcus sp. EMB-2로 명명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주요한 염습지 식물중의 하나인 갈대의 근권에서 살아가는 이들 균주들이 BTEX와 같은 석유로 오염된 근권 환경의 정화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제시해주었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은 축산물의 사육에서부터 시작된다. 현재 병원성 바이러스 및 균에 의해 먹거리의 안전성이 위협을 받고 있으며, 또한 항생제의 남용으로 인하여 병원성 균이 면역력을 갖게 되고 그에 따라 슈퍼 박테리아 등이 계속 생겨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시점에 항생제 대체 물질 개발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안전한 축산물생산과 국민의 식품안전의 최초단계인 축산업에서 항생제를 대체할 천연항생 사료첨가제를 개발하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감귤박 특이 균주, 토양미생물 균주, Coenzyme Q10을 이용하였고, 무 항생제사료에 첨가하였다. 병아리 때 일정 기간 동안 사료첨가제를 급여 후 살모넬라균(Salmonella gallinarium)을 구강을 통해 주입하였다. 그리고 일정시간 동안 혈액과 분변을 채취하고 배지를 이용 살모넬라균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결과적으로 감귤박 특이 균주에서 가장 좋은 억제 효과를 얻었다. 이 결과를 살펴볼 때 병아리에서는 이러한 첨가제들이 장내 다른 병원성 균이 선점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장기의 해부를 통해서 장기의 손상 상태를 확인한 결과 감귤박 특이 균주 첨가제인 경우 간장색의 선홍색인 반면 일반 항생제 및 무 항생제 사료는 간장의 색의 황색으로 변한 것으로 미뤄 보아서 첨가제의 효과로 살모넬라균이 억제되어 간장의 손상을 방지한다는 효과를 얻었다. 이러한 결과는 천연항생제를 이용한 사육 기반 확립은 물론 먹거리 안전성을 보장하며, 사육부산물은 식물재배의 비료로 이용하여 완전 순환농업을 위한 좋은 재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Bacillus subtilis를 재료로 하여 아미노산 합성에 관련된 유전자와 항생제 내성에 관련된 유전자를 균주들 간의 토양환경에서의 생존기간과 유전자전이 빈도를 측정하였다. 손수배양시 각 균주의 vegetative cell의 수는 일주일 내에 $10^{-1}$-$10^{-1.5}$배로 감소하였으나 각 포자의 수는 이보다 적게 감소하였다. 멸균된 토양에서는 각 균주의 vegetative cell과 포자의 감소는 2-4일 이내에 최초 접종할 균체수의 $10^{-15}$ - $10^{-3}$배 수준까지는 감소하였으나 그 이후로는 뚜렷한 감소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In vitro에서 각 아미노산 합성에 관련된 두 개의 아미노산에 관련된 유전자들의 transformation frequency(형질전환빈도)는 각각 $1.3{\pm}0.6{\times}10^{-6}$ - $6.0{\pm}2.36{\times}10^{-6}$, $8.53{\pm}0.2{\times}10^{-8}$ - $1.4{\pm}0.4{\times}10^{-5}$의 범주에서 변화하였으며, 항생제 내성에 관련된 유전자들의 형질전환 빈도는 $1.5{\pm}0.2{\times}10^{-7}$ - $1.4{\pm}0.4{\times}10^{-5}$ 범주에서 변화하였다. 멸균된 토양에서는 각 아미노산 합성에 관련된 유전자들가 항생제 내성에 관련된 유전자들의 형질전환 빈도는 각각 $2.0{\times}10^{-7}$ - $2.0{\times}10^{-5}$, $2.0{\times}10^{-7}$ - $9.4{\pm}4.7{\times}10^{-6}$ 이었다 한편 두 개의 아미노산에 관련된 유전자들의 형질전환 빈도는 $2.0{\times}10^{-6}$ - $4.5{\times}10^{-6}$의 범주에서 측정되었다. 멸균되지 않는 토양에서의 항생제 내성에 관련된 유전자들의 형질변환 빈도는 멸균된 토양에서와 유사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토양에서의 유전자 전이는 transformation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목 적 : 신생아 사망 및 이환의주요 원인인 패혈증의 치료에 있어서 적절한 항생제의 선택은 항생제 내성을 줄이고 다약제 내성 균주의 출현을 방지할 수 있다. 이제 저자들은 단일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경험한 신생아 패혈증 빈도와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 변화를 지난 10년간에 걸쳐 조사하였다. 방 법 : 1998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본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아 중 혈액 배양 검사상 균이 동정되었던 환아들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통해 1998년부터 2002년까지를 전반기, 2003년부터 2007년까지를 후반기로 구분하여 각 발생 시기에 따른 패혈증의 원인균과 항생제 감수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315명의 환아가 총 350례의 패혈증을 경험하였으며, 조기 패혈증의 원인균으로는 전반기는 S. epidermidis, S.aureus, P. aeruginosa, Enterobacter cloacae, 후반기에는 S. epidermidis, E. cloacae가 흔하게 검출되었다. 후기 패혈증의 경우는 전반기에는 coagulase negative S. epidermidis, S. aureus, K. pneumoniae가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에서 가장 흔하게 배양되었다. 다약제 내성균에 의한 패혈증은 엄격한 감염관리를 시행한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람 양성균의 경우 penicillin, ampicillin, 그리고 cefotaxime에 대해 전후반기 모두에서 0-20%의 낮은 감수성을 보였다. 그람 음성균의 경우는 Enterobacter spp의 amikacin에 대한 감수성이 전반기(15.8%)에 비해 후반기(37.5%)에 증가하는 양상이었다. P. aeruginosa는 amikacin에 대해 전반기 33.3%에서 후반기 20%로 감수성이 감소하였다. P. aeruginosa를 제외한 그람 음성균은 cefotaxime에 대해 50-60% 정도의 항생제 감수성을 보였다. P. aeruginosa를 제외한 그람 음성균의 경우 imipenem과 ciprofloxacin에 대해 80% 이상의 감수성을 보였다. 결 론 : 지난 10년간의 신생아 패혈증의 원인균과 항생제 감수성의 변화양상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경험적 항생제 사용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에는 엄격한 감염관리를 통해 다약제 내성균에 의한 패혈증 및 전체 신생아 패혈증의 발생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따라서 신생아 패혈증의 발생과 감염에 의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항생제 선택과 더불어 지속적인 감염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Objective: Infection is very common in the elderly, so there is a high prevalence of antibiotics use among this population. Especially, due to the emergence of resistant bacteria, the use of vancomycin is grow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vancomycin-induced nephrotoxicity in elderly patients.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patients over 18 years old who received intravenous vancomycin in a general hospital located in Gangneung-si, Korea between August 1, 2013 and July 31, 2015. Data collection regarding vancomycin use and baseline characteristics was conducted using computerized hospital databas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identify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vancomycin-induced nephrotoxicity. Results: A total of 290 patients were finally included, and 191(66%) out of these patients were age 65 or older. The incidence of vancomycin-induced nephrotoxicity was 11.0%, 12.6%, and 7.0% in the all adult patients, the elderly patients, and the non-elderly patients, respectivel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comorbidities between patients with nephrotoxicity and patients without nephrotoxicity in the all adult patients, a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vancomycin duration, comorbidities, and number of nephrotoxic agents between patients with nephrotoxicity and patients without nephrotoxicity in the elderly patients. However, according to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re was no significant risk factor that increases the incidence of vancomycin-induced nephrotoxicity in all three age groups. Conclusion: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risk factors that increase the incidence of vancomycin-induced nephrotoxicity between all adult patients, elderly patients, and non-elderly patients. Further studies with larger sample sizes to identify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vancomycin-induced nephrotoxicity in the elderly to improve the outcome of pharmacotherapy are required.
항생제 내성 세균의 출현으로 새로운 항생물질의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항균활성물질을 개발하고자 강원도 대암산 용늪 토양으로부터 새로운 항균물질을 생산하는 균을 분리하였고, 이를 동정하였다. 생화학적인 시험과 16S ribosomal DNA 염기서열 분석결과 Paenibacillus polymyxa균과 가장 높은 상동성을 보여주었다. 지방산 조성의 분석에서도 이 균주는 Paenibacillus polymyxa와 가장 가까웠다. 이 균주가 생산하는 항균물질은 1군 법정 전염병을 일으키는 Samonella enterica serovar Typhi와 Shigella dysentery, enterohaemorrhagic Eschelichia coli, 그리고 Vibrio cholera등의 병원성 세균에 성장억제 효과를 나타냈으며, 다른 일반 식중독 장내세균에서도 성장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이 균주가 생산하는 항균활성 물질은 과거에 보고된 것과 다른 새로운 것으로 보이며, 광범위한 항균활성으로 인하여 새로운 항생물질 개발 후보로 많은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항생물질 내성유전자를 유전자 조작기법으로 재조합시켜 만든 세균에서 그 유전자들이 전이되는 특성을 하폐수의 자연환경에서 연구하기 위하여, 자연계로부터 분리한 Gram 음성세균 중에서 kanamycin (Km), chloramphenicol (Cm), streptomycin (Sm), sulfadiazine(Su)에 내성을 띄는 균주로 DK1을 선발하였다. DK1 균주는 4개의 plasmid를 가지고 있으나 그 중 크기가 약 68kb인 pDK101 plasmid에 Km$^{${\gamma}$}$ Cm$^{${\gamma}$}$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다. 이 pDK101 plasmid에는 EcoRI site가 16개, PstI site가 32개, SalI site가 6개씩 있었다. pDK101 plasmid 와 vector로 사용한 pKT230을 E. coli으로 처리하여 얻은 절편들로부터 Km$^{${\gamma}$}$Cm$^{${\gamma}$}$ 유전자를 가지는 pDT309와 pDTS29 등의 chimeric piasmid를 제조하였다. 이들을 다시 E. coli C600과 E. coli HB101 에 형질전환 시킴으로써, DKC601, DKC602, DKH 102 그리고 DKH103 등의 재조합 균주를 얻었다. 이들 재조합 균주에서는 모두 Km$^{${\gamma}$}$Cm$^{${\gamma}$}$유전자가 잘 발현되었으며, 그 중 DKC601과 DKH103에서는 각각 pDT529와 pDT309의 chimeric plasmid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전기영동 방법으로 명확히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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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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