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mbrosia artemisiifo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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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정도서와 유인도서 식물상 비교 (The Comparison of Flora between Islands Designated for Conservation and Inhabited Islands in Gyeonggi-do)

  • 김경훈;유은화;김갑식;강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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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3년도 임시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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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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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특정도서(特定島嶼)의 다양한 자연생태계, 지형 또는 지질 등을 비롯한 자연환경의 보전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국민 모두가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하는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도서생태계법)' 제6조 및 특정도서 보전기본계획(2015~2024)에 의거하여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33개(강화군 8, 옹진군 23, 안산시 1, 화성시 1) 도서를 특정도서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출입과 개발행위가 제한되어 있는 특정도서의 식물상 조사를 도서생태계법 제6조에 의거하여 수행하였고, 인근 유인도서와 식물상을 비교 기록하였다. 조사된 유인도서는 덕적도, 영흥도, 선재도, 측도, 문갑도, 소야도의 6개 도서이고, 무인도서는 특정도서로 지정된 33개 도서 전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무인도서에서는 90과 225속, 294종, 3아종, 22변종, 1품종, 총 320분류군이 기록되었다. 이 중 국 가적색목록은 지치(Lithospermum erythrorhizon), 이팝나무(Chionanthus retusus), 모새달(Phacelurus latifolius) 3분류군과 한반도 고유종은 새끼노루귀(Hepatica insularis) 등 3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메귀리(Avena fatua) 등 외래식물 24분류군과 돼지풀(Ambrosia artemisiifolia) 등 생태계교란식물 3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대조군인 유인도서에서는 116과 350속, 532종, 7아종, 37변종, 3품종, 총 579분류군이 기록되었다. 이 중 선재도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 매화마름(Ranunculus trichophyllus var. kadzusensis)이 확인되었으며, 국가적색목록은 낙지다리(Penthorum chinense) 등 4분류군, 한반도 고유종은 할미밀 망(Clematis trichotoma) 등 7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미국자리공(Phytolacca americana) 등 53분류군의 외래식물과 가시박(Sicyos angulatus) 등 6분류군의 생태계교란식물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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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의 연안대 습지에서 교란지와 비교란지의 식생구조와 환경요인의 비교 (Comparison of Vegetation Structure and Environmental Factors between the Disturbed and Undisturbed Wetlands around the Littoral Zone of Namgang)

  • 강선희;이팔홍;손성곤;김철수;오경환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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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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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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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남강 연안대의 습지 개발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 연안대 습지의 보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경남 진주시를 관통하는 남강 주변의 비교란된 습지와 교란된 습지에서 1999년 8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관속식물의 종조성, 분포, 식물군락의 구조, 저토의 물리 화학적 특성 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지역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은 52과 142속 189종 26변종 2품종으로 총 217종류였다. 수생 관속식물을 생활형별로 분류하면 정수식물 23종류, 부엽식물 1종류, 부수식물 4종류, 침수식물 6종류 등으로 총 13과 34종류였고 다른 관속식물은 183종류였다. 2. 조사지역 전체에서 우점종은 중요치가 10.26인 고마리였고, 돼지풀, 환삼덩굴, 달뿌리풀 등의 순이었다. 비교란지의 우점종은 중요치가 l3.86인 고마리였고 달뿌리풀, 환삼덩굴, 나도미꾸리낚시 등의 순이었으며, 교란지의 우점종은 중요치가 15.81인 돼지풀이었고, 매듭풀, 쇠치기풀, 쑥 등의 순이었다. 3. 조사지역에서 출현한 귀화식물은 총 26종류였는데 귀화식물의 중요치는 비교란지보다 교란지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4. 종다양성 지수는 비교란지인 Site 1이 1.819로 가장 높았으며, 균등도 지수는 교란지인 Site 8이 0.902로 가장 높았다. 군집 유사도지수는 Site 1과 Site 2가 0.578로 다소 높았으며, Site 1과 Site 10은 0.341 로 가장 낮았다. 5. 저토 환경은 pH 5.17~7.35, 전기전도도 $24.67{\sim}74.33{\mu}mhocm^{-1}$, 유기물량 1.09~3.82%, 총질소량 0.06~0.15%, 총인량 $0.0008{\sim}0.0034mg100g^{-1}$ 등의 범위였다. 6. 식물체내 총질소 함량은 1. 52~2.65%이고, 총인량은 $0.010{\sim}0,039mg100g^{-1}$였는데, 질소 함량은 비교란지에서, 인 함량은 교란지에서 다소 높았다. 7.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확보하고 수생 및 습생 관속식물의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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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산자연휴양림 일대의 관속식물상 연구 -식재종을 제외한 야생식물을 중심으로- (Study on Vascular Plants of the Gosan Recreational Forest in Jeonbuk -A Case Study of Wild Plants except Planted Plants-)

  • 김영하;변무섭;오현경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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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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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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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고산자연휴양림일대에서 식재종이나 원예종(화훼식물포함)을 제외한 야생식물만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이에 따른 휴양림 관리나 생태교육자료 및 식물자원의 보전과 활용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한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본 조사지역의 야생식물을 조사한 결과, 99과 252속 289종 1아종 34변종 3품종으로 총 327종류(taxa)가 확인되었으며, 목본식물은 총 327종류 중 102종류(31.2%), 초본식물은 225종류(68.8%)로 분석되었다. 또한, 양치식물은 8과 11속 12종류(3.7%)와 나자식물은 3과 3속 3종류(0.9%)가, 피자식물은 88과 238속 312종류(95.4%)가 확인되었다. 이 가운데 단자엽식물은 10과 44속 51종류, 쌍자엽식물은 78과 194속 261종류가 확인되었다. 이중 희귀식물에는 말나리(보존우선순위 159번)와 쥐방울덩굴(151번)만이 확인되었으며, 한국특산식물에는 개비자나무, 지리대사초, 키버들, 병꽃나무가 확인되었다. 또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보전가치가 가장 높은 V등급에서부터 낮은 I등급까지 보전 우선순위를 평가한 것으로 본 조사지역에서 V등급과 IV등급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III등급에 갈퀴아재비와 털괴불나무 2종류, II등급에는 말나리, 돌양지꽃, 층꽃나무, 곰취 4종류, I 등급에는 일월비비추, 물오리나무, 까치밥나무, 거지덩굴, 정금나무 등의 15종류로 분석되어 총21종류(taxa)가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12과 28속 31종 1변종으로 총 32종류(taxa)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전체 327종류의 관속식물 중 9.8%로 분석되었다. 귀화도별 귀화식물을 살펴보면, 귀화도 5등급에는 오리새, 왕포아풀, 콩다닥냉이, 가죽나무, 애기땅빈대, 달맞이꽃, 돼지풀 등의 18종류, 귀화도 4등급에는 메귀리만이 관찰되었으며, 귀화도 3등급에는 나도닭의덩굴, 미국자리공, 말냉이, 붉은서나물, 지느러미엉겅퀴 등의 9종류, 귀화도 2등급에는 큰조아재비, 자운영, 도꼬마리, 귀화도 1등급에는 봄망초만이 확인되었다. 또한, 이입시기별 귀화식물에는 이입1기에 큰조가재비, 메귀리, 나도닭의덩굴, 말냉이, 아까시나무, 달맞이꽃, 도꼬마리, 큰방가지똥 등 24종류, 이입2기에 족제비싸리, 큰개불알풀, 돼지풀 3종류, 이입3기에 미국자리공, 콩다닥냉이, 봄망초, 붉은서나물, 미국가막사리 5종류가 조사되었다. 이중 환경부의 자연환경보전법 제 6조에 의거,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인 돼지풀(Ambrosia artemisiifolia var. elatior)은 본 조사지역의 입구와 관찰로 주변에서 확인되었으며, 이 식물은 자생식물 피압 뿐만 아니라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켜 인체에 피해를 주고 있는 식물이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진안 마이산 명승구역 내 귀화식물 현황 및 관리방안 (A Study on the Status and Management Plan of Naturalized Plant in Area of Scenic Site at Mt. Maisan, Jinan)

  • 노재현;오현경;한상엽;최영현;김은옥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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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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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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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2호 진안 마이산 명승 지정구역 및 일부 보호구역에 급격히 침투되어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귀화식물의 동태에 주목하여, 마이산 고유의 식생경관을 조속히 회복하는 한편 향후 귀화식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시도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일원에서는 총 76과 192속 286분류군, 경내 및 시설지구에서 76과 138속 163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본 조사지역에서 확인된 귀화식물은 총 28분류군으로 이는 전체 395분류군의 관속식물 중 7.1%의 귀화율(NR)에 해당되며, 도시화지수(UI)는 우리나라 귀화식물 333분류군의 8.4%에 해당된다. 조사구역에서 확인된 생태계교란식물은 돼지풀 1분류군이었다. 마이산 명승 지정 및 보호구역 내에서 별도의 인위적 식생관리를 통해 통제하고 관리해야 할 귀화식물은 초본류의 애기수영, 돼지풀, 큰김의털 등 3개 초종이며 목본류는 큰낭아초와 아까시나무 등 2개로 총 5개종이 판별되었다. 마이산 일대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제거해야할 목표종과 관리공간으로는 암마이봉 정상부로 향하는 등산로 계단 주변 큰낭아초와 큰김의털 군락과 암마이봉 정상부의 족제비싸리와 큰낭아초, 돼지풀, 가는털비름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탑사 주변 애기수영 군락은 암마이봉의 고유종 보존을 위해 우선 제거할 것을 제안하였다. 식생 회복 방안으로 암마이봉 등산로 구간 큰낭아초의 경우, 제거 후 국수나무, 산조팝나무, 병꽃나무 등으로 대체식재하고 큰김의털 또한 제거 후 그늘사초, 가는잎그늘사초, 애기감둥사초 등의 종 도입을 제안하였다.

휴경 연차에 따른 휴경지 군락내 식생 특성 (Floristic Composition of Plant Community in Set-Aside Fields with Regard to Seral Stages)

  • 강병화;마경호;심상인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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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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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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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휴경지의 식생 특성을 묵밭과 묵논과 같이 토양의 수분상태가 다른 조건과 휴경 연차에 따라 조사하였다. 같은 묵논이라도 습한 상태로 휴경한 경우와 건조한 상태로 휴경한 경우 식생의 차이가 컸으며, 건조한 상태에서 다년생으로의 천이가 빠르게 일어났다. 천이 단계는 휴경 기간보다 휴경지의 토양 조건에 더욱 큰 영향을 받았다. 묵밭의 경우 휴경 2년차에 우점하였던 돌콩, 칡, 쑥, 새팥 노랑물봉선 등은 휴경이 6년간 진전된 경우 칡, 억새, 돌콩, 쑥 등의 순으로 우점도가 변하였다. 논을 건답상태로 휴경한 경우 3년차에는 들깨풀, 돼지풀i 강아지풀 등이 주요 우점 초종이었으나 7년차에는 억새, 미국쑥부쟁이, 쇠치기풀 등이 우점하여 다년생으로 천이되었다. 논을 습답 조건으로 휴경한 경우 수생 잡초가 우점하였다. 7년차에는 갈대, 돌콩, 부들, 고마리가 우점하였으나, 11년차에는 갈대, 줄, 고마리, 부들이 우점하는 초종이었다. 휴경지의 식물종 다양성은 건조한 토양 조건보다 다소 습한 조건의 토양에서 높게 나타났다.

경상북도 경주시 금곡산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상 (Flora Distributed in Mt. Geumgok, Gyeongju-si, Gyeongsangbuk-do)

  • 유주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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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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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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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금곡산의 관속식물상을 조사 및 분석함으로서 식물생태계의 보전을 위한 기초 자료 수집에 목적이 있다. 금곡산의 관속식물은 91과 298속 397종 4아종 46변종 6품종 등 총 453분류군으로 요약되었다.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변산바람꽃, 솜양지꽃, 노랑무늬붓꽃 등 3분류군으로 나타났다. 한국특산식물은 서어나무, 변산바람꽃, 고광나무, 해변싸리, 노랑갈퀴, 병꽃나무 등 6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잣나무, 왕버들, 꿩의바람꽃, 홀아비꽃대, 대극, 대팻집나무, 조개나물, 빗살서덜취, 노랑제비꽃, 물박달나무, 좀목형, 승마 등 36분류군으로 나타났다. 귀화식물은 닭의덩굴, 다닥냉이, 아까시나무, 토끼풀, 애기땅빈대, 둥근잎나팔꽃, 큰개불알풀, 울산도깨비바늘, 지느러미엉겅퀴, 큰도꼬마리, 큰이삭풀, 큰김의털 등 36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생태계교란야생동식물은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 2분류 군이었다. 도시화지수(UI)는 11.2%, 귀화율(NI)은 7.9%, 교란율(DI)은 18.2%로 분석되었다.

대구광역시 비슬산 일대의 식물상 (The Flora of Mt. Biseul in Daegu)

  • 김중현;김용현;윤창영;김주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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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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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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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 비슬산(1,083m)의 식물상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006년 5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채집된 관속식물은 89과 302속 397종 1아종 59변종 11품종의 총 468분류군이 확인되었다. 한국특산식물은 자주꿩의다리, 매미꽃, 청괴불나무 등 17분류군, 환경부지정 법적 보호식물은 세뿔투구꽃의 1분류군, 산림청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이 태백제비꽃, 나도개감채, 금강애기나리 등 6분류군으로 나타났다. 귀화식물은 34분류군으로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7.3%, 도시화지수는 12.2%로 나타났다. 본 조사에서 새롭게 확인된 식물은 160여 분류군이며, 이중에 귀화식물은 미국자리공, 금낭화, 다닥냉이, 잔개자리, 애기땅빈대, 돼지풀, 코스모스, 주홍서나물, 털별꽃아재비, 원추천인국, 방가지똥, 만수국아재비, 서양민들레, 나도바랭이, 큰김의털, 호밀풀, 자주닭개비 등 17분류군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본 지역은 세뿔투구꽃을 포함한 보존가치가 많은 식물자원이 분포하고 있으나 무분별한 개발 행위와 많은 탐방객의 출입 등으로 자연파괴가 가속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탐방객수 제한이나 자연휴식년제와 같은 관리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우포늪의 교란된 제방에서 식생 구조의 계절적 변화와 1차생산 (Seasonal Changes of the Vegetation Structure and the Primary Production in the Disturbed Banks of the Upo Wetland)

  • 강은영;김태근;오경환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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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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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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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포늪의 제방 보강공사로 식생이 교란된 대대제에서 2005년 10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구조물을 설치한 지역과 설치하지 않은 지역의 식물상과 식생 구조의 계절적 변화 및 1차생산량을 조사, 비교하였다. 조사지역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은 78 종류로 구조물 지역과 비구조물 지역에서 각각 72 종류 및 75 종류가 각각 확인되었다. 관속식물을 생활형별로 구분하면 수생식물 3 종류, 습생식물 33 종류, 중생식물 42 종류 등이었으며, 귀화식물은 20종으로 전체의 25.6%로서 구조물 지역 17 종류(23.6%) 및 비구조물 지역 18 종류(24.0%)로 두 지역사이에 큰 차이가 없었다. 구조물 지역은 쇠뜨기가, 비구조물 지역은 토끼풀이 각각 우점하는데, 두 지역 모두 개망초, 환삼덩굴, 자운영, 돼지풀 등 귀화식물의 중요치가 비교적 높았다. 종다양성지수는 1.010~1.450으로 구조물 지역 및 비구조물 지역 모두 10월에 높고 3월에 가장 낮았으며, 조사기간 중 비구조물 지역이 구조물 지역에 비해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두 지역간의 군집유사도는 0.359~0.456으로서 3월에 가장 낮고 식물의 최대 번성기인 8월에 가장 높았다. 구조물 지역에서 관속식물의 단위면적당 순1차생산량은 $417.1\;g/m^2$로서 갈대 179.5, 달맞이꽃 84.0, 물억새 $66.1\;g/m^2$ 등의 순이었으며, 비구조물 지역의 순1차생산량은 $392.7\;g/m^2$로서 망초 102.5, 물억새 87.4, 갈대 $81.6\;g/m^2$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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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지역 3개 산지의 관속식물상 (The Flora of Three Mountains in Ganghwa Island, Korea)

  • 김상준;신현탁;허태임;윤정원;권영한;안종빈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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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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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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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강화도내의 3개 산지인 별립산, 봉천산, 국수산을 대상으로 관속식물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현지조사는 2015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실시한 결과, 관속식물은 총 93과 280속 392종 4아종 53변종 6품종이 확인되었다. 이 중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3분류군, 특산식물 6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Ⅴ등급 1분류군, Ⅳ등급 4분류군, Ⅲ등급 8분류군으로 각각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29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귀화율 6.4%, 도시화지수 9%로 각각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확인된 관속식물 455분류군을 유용도에 따라 구분하면 식용 203분류군(44.6%), 목초용 178분류군(39.1%), 약용 157분류군(34.5%), 관상용 50분류군(11%), 목재용 17분류군(3.7%), 염료용 10분류군(2.2%), 섬유용 3분류군(0.7%), 공업용 4분류군(0.9%)의 순으로 나타났고, 용도를 알지 못하는 식물은 88분류군(19.3%)으로 나타났다.

장안산과 팔공산 구간(전북 장수)의 식물상 및 보전관리방안 (Conservation Management Methods and Vascular Plants of the Trail from Jangansan to Palgongsan, Jangsu, Jeonbuk)

  • 오현경;한윤희;박경욱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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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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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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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vascular plants in the trail from Jangansan to Palgongsan were listed 389 taxa (8.0% of all 4,881 taxa of Korean vascular plants); 84 families, 226 genera, 325 species, 1 subspecies, 55 varieties and 8 forms. Furthermore, hemicryptophytes (H) were 110 taxa (28.3%), geophytes (G) were 77 taxa (19.8%), megaphanerophytes (MM) were 48 taxa (12.3%), nanophanerophytes (N) were 47 taxa (12.1%) showed high proportional ratio in life form. So, resource plants of 237 taxa of edible (60.9%), 278 taxa of medicinal (71.5%), 229 taxa of ornamental (58.9%) and 178 taxa of the others (45.8%). Based on the list of rare plants, 7 taxa (1.8% of all 389 taxa of flora and 1.2% of all 571 taxa of rare plants); Paeonia japonica (VU), Viola albida, Viola diamantica, Lilium distichum, Disporum ovale, Tricyrtis dilatata, Iris ensata var. spontanea (LC), etc. Based on the list of endemic plants, 7 taxa (1.8% of all 389 taxa of flora and 2.1% of all 328 taxa of endemic plants); Salix koriyanagi, Aconitum pseudolaeve var. erectum, Thalictrum actaefolium var. brevistylum, Philadelphus schrenckii, Asperula lasiantha, Weigela subsessilis, Carex okamotoi, etc. Based on the list of specific plants, 46 taxa (11.8% of all 389 taxa of flora and 4.3% of all 1,071 taxa of specific plants); 2 taxa (Wisteria floribunda for. floribunda, Cardamine yezoensis, etc.) in class IV, 6 taxa (Acer palmatum, Ulmus davidiana, etc.) in class III, 14 taxa (Ligularia fischeri, Cymopterus melanotilingia, etc.) in class II, 24 taxa (Ilex macropoda, Fraxinus mandshurica, etc.) in class I. Based on the list of naturalized plants, 6 families, 16 genera, 18 taxa (Phytolacca americana, Robinia pseudoacacia, Oenothera odorata, Erechtites hieracifolia, Festuca arundinacea, etc.) and invasive alien plants were 3 taxa; Rumex acetocella, Ambrosia artemisiifolia, Aster pilosus. Naturalization rate (NR) was 4.6% of all 389 taxa of vascular plants and urbanization index (UI) was 5.6% of all 321 taxa of naturalized pl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