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irway ed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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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g lobe torsion in a dog with a tracheal stent for severe tracheal collapse

  • Taeho Lee;Aryung Nam;Dong-Kwan Lee;Han-Joon Lee;Kun-Ho Song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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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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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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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A 7-year-old castrated male Pomeranian dog presented with severe goose honking cough and dyspnea. Thoracic radiographs revealed a narrowed tracheal diameter at the thoracic inlet, classified as tracheal collapse grade 4. Despite medical treatment, the dog's life-threatening airway obstruction did not improve. Subsequently, tracheal stent placement resulted in a significant improvement in respiratory condition, with no recurrence of symptoms observed during the 4-month period, except for coughing induced by excitement and anxiety. However, the patient presented with a one-week history of productive cough, exercise intolerance, and loss of appetite. Radiographs and computed tomography scans revealed torsion of the left cranial lung lobe. The patient underwent affected lung lobectomy, which involved the removal of the necrotized cranial portion and heavily congested caudal portion. Unfortunately, the patient did not recover and eventually passed away. Histopathological examination of the resected lung tissue confirmed coagulative necrosis and marked peribronchiolar edema, consistent with lung lobe torsion.

소아 무기폐에서 굴곡성 기관지내시경 소견 및 치료적 유용성 (Flexible Bronchoscopic Findings and Therapeutic Effects in Atelectasis of Children)

  • 신미용;황종희;정은희;문정희;이주석;박용민;안강모;이상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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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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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0-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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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저자들은 무기폐로 굴곡성 기관지내시경을 시행받은 소아 환자들의 임상 양상, 기관지내시경 소견과 기관지내시경의 치료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단순 흉부 방사선 촬영에서 한달 이상 지속된 만성 무기폐, 급성 광범위 무기폐, 또는 우연히 발견되어 지속기간을 알 수 없는 무기폐를 보여 진단 및 치료 목적으로 굴곡성 기관지내시경을 시행 받은 66명의 소아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무기폐가 발생한 기저 질환으로는 폐렴 후에 발생한 경우가 32례(60.4%)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 결핵, 만성폐질환, 수술, 천식, 교통사고와 연관되어 나타났다. 무기폐는 우중엽(24.6%)과 우상엽(24.6%)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기관지내시경 소견은 정상 기도를 보인 경우가 26례(39.4%)로 많았고, 염증성 기도 변화를 보인 경우가 29례(경도의 염증성 기관지 협착 15례, 기도 점막의 부종과 과다 분비물을 보인 경우가 14례, 작은 육아종 3례, 점액마개가 3례)로 이상 소견의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그 외 선천성 기도 기형, 기관지내결핵, 기관지의 외인성 압박과 혈전 등이 관찰되었다. 폐렴과 연관되어 발생한 무기폐의 기관지내시경 소견도 정상 기도를 보인 경우가 32례 중 14례(43.7%)였으며 기도 점막의 부종과 과다 분비물, 기관지 협착 등의 염증성 변화가 역시 이상 소견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치료적 목적으로 분비물의 흡입, 기관지 세척 및 N-acetylcystein($Mucomyst^{(R)}$) 주입을 시행받은 39례 중 18례(46.1%)에서 무기폐가 부분적으로 혹은 완전히 호전되었고, 폐렴과 동반되어 나타난 무기폐의 경우에는 치료적 처치를 시행 받은 23명 중 13명(56.5%)에서 무기폐가 호전을 보였다. 결 론: 굴곡성 기관지내시경술을 시행받은 소아들에서 무기폐는 대부분 폐렴과 만성폐질환, 천식 등의 염증성 호흡기질환과 동반되어 발생하였다. 기관지내시경 소견상 이상 소견으로는 경도의 기관지 협착과 다량의 염증성 분비물 등의 염증성 기도 변화가 대부분이었으나 약 40%에서는 정상소견을 보였다. 굴곡성 기관지내시경은 소아에서도 무기폐의 진단에 유용하였고, 만성 무기폐나 급성 광범위 무기폐의 치료에도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폐렴 후 발생한 지속적 무기폐의 치료에 기관지내시경이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원발성 기관 종양 (Primary Tracheal Tumor C)

  • 이종호;문석환;조건현;왕영필;곽문섭;김세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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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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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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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대상 및 방법: 1981년 3월부터 1996년 7월 까지 본원에서 치험한 원발성 기관 종양은 14례로, 평균 연령은 45.9세 였으며, 남녀비는 1:1.8이였다. 결과: 14례중 9례가 악성이었으며, 선양낭성암이 5례로 가장 많았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단순흉부촬영 및 기관지 내시경, 전산화 단층촬영을 시행하였고 대부분의 종양은 중하부에 위치하였다. 수술적접근을 위해 기관을 편의상 상부, 중부, 하부기관으로 분류하였으며, 각각의 위치에 맞게 경부 칼라절개, 경부 칼라절개 및 부분적 정중 흉골 절개, 우측 개흉술, 그리고 정중 흉골 절개 및 후두 박리술을 시행하였다. 수술후에 문합부위 파열 및 그로인한 기도폐쇄,설골 상부 박리후에 후두부 부종으로 사망한 례가 각각 1례씩 있었으며, 추적관찰중 진단후 8개월만에 사망한 1례를 제외한 전환자는 추적기간중 비교적 양호한 임상 경과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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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의한 수면 무호흡 증후군 1예 (A Case of Sleep Apnea Syndrome due to Primary Hypothyroidism)

  • 위성헌;김상우;최영미;이숙영;문화식;송정섭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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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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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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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수면 무호흡 증후군의 한 원인이 될 수 있다. 수면 무호흡 증후군 환자에서 병력과 이학적 검사상 갑상선 기능저하의 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평가가 필요하며 갑상선 기능저하증 환자에서도 수면 무호흡 증후군의 증상 및 가능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저자들은 갑상성 기능저하증이 동반된 수면 무호흡 증후군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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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후 10년이 지나 발견된 기관 내 이물질 (Delayed Detection of a Penetrating Tracheal Foreign Body)

  • 장우성;김영태;김주현;강창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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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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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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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성인에 있어서 이물질이 기관을 관통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42세 남자 환자가 10년 전 왼쪽 등을 유리에 찔리는 외상을 입었다. 환자는 1년 전부터 혈담(blood tinged sputum) 및 호흡곤란이 있었다. 흉부 단층 촬영과 기관지 내시경에서 기관을 뚫고 지나가는 이물질이 발견되었고 심한 기관지 부종을 동반하고 있었다. 경부 절개를 통해 접근하여 기관 내 이물질을 제거하였고 결손 자리를 단순 봉합하였다. 수술 후 기관 내 이물질은 5 cm 길이의 유리 조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술 후 환자는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 없이 2년째 외래 경과 관찰 중이다.

난알부민으로 유도된 천식 마우스에서 상백피 추출물의 면역조절효능 연구 (Effect of the 70% ethanol extract of Mori Cortex Radidus on ovalbumin-induced allergic asthma in mice)

  • 강석용;우은란;박용기
    • 대한본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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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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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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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 The root bark of Morus alba L. (Mori Cortex Radidus; MCR) has been traditionally used to reduce heat from the lungs, soothe asthma, and edema and to promote urination.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MCR ethanol extract on ovalbumin (OVA)-induced allergic asthma in mice. Methods : Mice were sensitized at day 0, 7 and 14 with 0.2% OVA and then airway challenged at day 21, 23, 25, 27 and 29 to induce allergic asthma. MCR extracts at doses of 50 and 100 mg/kg body weight (bw) were orally administered during OVA challenge once per a day. The levels of allergic mediators such as histamine, OVA-specific IgE, IFN-${\gamma}$ and IL-4 were measured in the sera of mice by ELISA. The histopathological change of lung tissues was observed with hematoxylin and eosin (H&E) staining. Results : MCR extract significantly decreased not only the serum levels of histamine, OVA-specific IgE, and IL-4 compared with those of OVA control group, but significantly increased the serum level of IFN-${\gamma}$. In H&E staining, MCR extract inhibited the infiltration of inflammatory cells and bronchiolar damage with epithelial thickening in lung tissues of OVA-induced asthma mice. Conclusions : These results indicate that MCR extract inhibits lung damage by asthma through regulating the allergic immune response, suggesting that MCR may be used as a useful agent for the treatment of allergic asthma.

폐의 저량보존법이 폐기능 회복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covery of Pulmonarv Function in Hypothermic Lung Preservation)

  • 이만복;김우종;강창희;이길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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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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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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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가토의 적출폐장보고시험의 모델을 이용하여 폐세척웅액과 폐장보존용액의 온도를 제 1군은 4$^{\circ}C$로 제 2군은 1$0^{\circ}C$로 하여 6시간동안 적출폐장보존후에 재관류시켜 각각의 온도차이에 따른 폐기보존효과를 비교 실험하였으며 각 군은 10례씩으로 하였다. 폐정맥혈액산소분압, 폐포-동맥간 산소분압 차, 폐동 맥압 및 폐혈관저항은제 1군보다제 2군이 재관류동안에 성적이 우수하였으며 기도내압, 폐탄성도및 폐부종의 정도는 두 군간에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적으로 가토의 적출폐기 보존온도에 따른 실험에서 1$0^{\circ}C$의 폐수*용액과 폐기보존온도가 4$^{\circ}C$보다 재순환시 폐기능의 회복이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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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맥 협착증의 수술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for Carotid Artery Stenosis)

  • 김대현;이인호;윤효철;김범식;조규석;김수철;황은구;박주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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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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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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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경동맥 내막절제술은 심한 경동맥 협착증이 있는 환자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술 후 사망이나 뇌졸중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경동맥 협착증에 대한 수술적 치료의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수술의 합병증을 줄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2월부터 2004년 7월까지 경동맥 협착증으로 한 명의 술자에 의해 경동맥 내막절제술을 시행 받은 74명(76예)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남자가 64명, 여자가 10명이었고 평균연령은 63.6세($40{\sim}77$세)였다. 경동맥 내막절제술만을 시행한 경우가 63예, 내막절제술과 함께 패취를 이용하여 경동맥 성형술을 시행한 경우가 8예, 내막절제술과 함께 경동맥의 일부를 절제한 후 단단 문합한 경우가 5예였다. 수술 중 동맥내 션트는 29예에서 사용되었다. 총경동맥과 외경동맥을 겸자한 후의 평균 내경동맥 역류압은 뇌파의 허혈성 변화가 있었던 25예(A군)의 경우 $23.48{\pm}10.04$ mmHg이었고, 뇌파의 허혈성 변화가 없었던 51예(B군)의 경우 $47.16{\pm}16.04$ mmHg이었다. 두 군 간의 내경동맥 역류압의 평균치는 통계학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나 (p=0.095) 뇌파의 허혈성 변화가 나타난 환자의 내경동맥 역류압은 모두 40 mmHg 이하였다. 내경동맥 역류압에 관계없이 뇌파의 허혈성 변화가 없으면 동맥내 션트를 시행하지 않고 수술하였다. 합병증은 일시적인 설하신경 마비 4예, 기존의 뇌경색 부위에 발생한 뇌출혈 2예, 경미한 뇌경색 1예, 봉합 부위의 혈액 누출에 의한 혈종 1예, 술 중 과도한 견인에 의해 유발된 것으로 생각되는 후두 부종에 의한 상기도 폐쇄 2예였다. 기존의 뇌경색 부위에 발생한 뇌출혈 2예 중 1예는 응급 수술을 시행한 경우로 뇌출혈이 심해 보존치료 도중 사망하였다. 결론: 경동맥 내막절제술은 수술 사망률이 낮은 비교적 안전한 수술 방법이다. 허혈성 뇌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동맥내 션트는 내경동맥 역류압보다는 뇌파의 허혈성 변화 여부에 따라 사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후두 부종을 예방하기 위해 수술 중 과도한 견인을 피하고 수술 직후 혈압을 엄격히 관리해야 하며, 후두 부종이 의심되면 작은 구경의 튜브를 이용한 기관 삽관이나 응급 기관절개술 등을 통하여 신속하게 기도를 확보해야 한다.

이식을 위한 가토 적출 폐의 실험적 보존 방법 (Experimental Preservation of Isolated Rabbit Lung for Transplantation)

  • 김수현;김송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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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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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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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폐이식의 임상적용에 있어 공여폐의 기능보존 여부가 술후 경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이식폐의 채취에서부터 이식까지의 기간동안의 적절한 보존 방법의 개발이 선행되어야되므로, 폐기능 보존에 적절한 용액의 조성을 알아보기위하여 이 실험을 시행하였다. 실험은 세포외액 조성인 Hartmann's solution에 보존한 군을 대조군(1군)으로 하고, 세포내액 조성 인 modified University of Wisconsin solution에 보존한 군(2군), 세포내액과 세포외액 중간형에 여러가지 substrates가 함유된 Kosin solution에 보존한 군(3군)으로 나누어 가토의 적출폐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폐기능 보존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heart-lung blocs의 중량의 변화, 기도내압, 관류액내의 이산화탄소 분압의 변화를, 폐조직내의 lactate 및 adenosine deaminase의 수치를 측정하였고, 폐조직의 미세구조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재관류후 heart-lung bloc의 중량변화는 3군에서 가장 낮았다(P< .05). 2. 기도내압은 1군에서는 재관류후 증가되 었으나, 2, 3군에서는 감소되 었고, 특히 2군에서는 보존전의 기 도내압보다 더 낮았다. 3.재관류동안의 \ulcorner동맥압은 3군에서 가장 낮았고, 2군은 1군보다 더 높았다(P>0.1). 4. 폐조직내에서의 lactate와 ADA치는 3군이 1,2군보다 높았다(P< .05). 5. 관류액내의 이산화탄소 분압의 변화률은 3군이 1,2군보다 약간 높았다. 6.폐조직 미세구조의 변화는전반적얀 폐부종, 간질조직의 확장, 출혈 및 기저막의 이상소견을 보였으나 각 군간의 저명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modified University of Wisconsin solution과 Kosin solution의 폐기능 보존 효과는 Hartmann's solution 에 비하여 다소 우수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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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아황산가스 폭로후 흰쥐의 폐에 유발된 염증반응에 관한 연구 (The Inflammatory Response in Mouse Lung after Acute Sulfur Dioxide Exposure)

  • 진영주;박남규;이현숙;김대수;엄재호;조명찬;윤세진;정화숙;송형근;성노현;이상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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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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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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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배경: Sulfur dioxide($SO_2$)폭로가 기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으나, 폐실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본 연구는 산업화된 환경에서 흔히 발견되는 농도의 아황산가스의 단기간폭로가 흰쥐의 폐실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아황산가스의 폭로기간과 폐의 염증반응 정도와의 연관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48마리의 흰쥐를 대조군(10마리), 30분 폭로군(9마리), 60분 폭로군(11 마리), 120분 폭로군(18마리)으로 나누어 폭로군에는 5ppm의 $SO_2$가스를 정해진 시간동안 폭로 시켰다. 각 군을 4개의 부분군으로 나누어 폭로직후, 폭로 1일후, 폭로 2일 후, 폭로 3일 후에 기관지 폐포세척술을 시행하였다. 조직학적 검사는 대조군과 120분 폭로군에서 시행하였다. 결과: 1) 기관지 폐포 세척액의 세포반응: 30분 폭로군과 60분폭로군에서 폭로 직후에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폭로 24시간 후는 대조군에 비해 임파구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5), 폭로 48시간 이후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120분 폭로군에서는 폭로직후에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폭로 24시간후와 폭로 48시간후에는 총 세포수와 대식세포수, 임파구수가 모두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72시간후에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120분 폭로군에서 조직학적 소견: 기도(기관과 기관지, 세기관지)에는 경도의 상피세포의 손상과 섬모의 소실이 관찰되었으며 염증세포의 침윤은 관찰되지 않았다. 폐포 간질에는 염증세포의 침윤이 폭로 1일 후부터 관찰되어 3일까지 지속되었으며, 페부종이나 섬유화등의 간질성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실내 작업환경에서 단기간 동안 폭로될 수 있는,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농도의 $SO_2$가스의 폭로가 흰쥐의 기도에 손상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폐실질에도 염증반응을 유발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폐실질의 손상이 지속되는 기간은 폭로기간에 의존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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