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ir temperature on road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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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 공원의 대기 환경 특성에 관한 연구 (Air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a Greenway Park in Gwangju)

  • 민경우;이경석;박옥현;윤관주;김도술;박세일;정원삼;이대행;조영관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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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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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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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survey the characteristics of air quality and meteorological conditions in a greenway park. Methods: We measured meteorological and health related factors, including noise, particulate matter ($PM_{10}$) and selected gaseous air pollutants at three locations in a greenway park and on a general roadside as comparison. The measurements were repeated four times from April to October 2014. Results: The average air temperature in the greenway park was $20.7^{\circ}C$ which was $1-2^{\circ}C$ lower than on the general roadside. The average $PM_{10}$ concentration in the greenway park was $85.0{\mu}g/m^3$, a level 2-3 times lower than that at the roadside. The noise level at the greenway site was 4.4 dB(A)- 23.0 dB(A) lower than at the roadside. The average CO, $CO_2$, $SO_2$ and NOx concentrations in the greenway park were lower than at the roadside. The average phytoncide and anions concentrations in the greenway park were higher than at the roadside. Conclusions: The urban forest of the greenway park may have some impact on air quality and meteorological conditions.

도로 주변부 기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도로조건과 교통특성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Air Temperature on Roadside : Focusing on Road Conditions and Traffic Characteristics)

  • 이유화;양인철;김도경;임지현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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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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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9-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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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지구 온난화와 도시 열섬 현상, 그리고 도시 및 교통 환경과 도시민의 건강은 상호 직 간접적인 관계로 이어져 있다. 특히 도시 폭염 및 폭우 등과 같은 이상 기온현상은 도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되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그 현상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가 최근 다양하게 수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도시 피복율이 높은 도로의 기하구조 및 교통조건이 도로 주변부 기온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서울시 도로 5개의 서로 상이한 도로 기하구조를 가지고 있는 지점의 기온, 습도, 풍속, 교통량, 평균 통행속도, 중앙분리대 설치 여부, 가로 식재 설치 여부 등 도로의 환경(미기상적) 조건과 더불어 도로 및 교통 현황을 조사하였다. T-test 분석 결과 기온의 특성상 오전, 낮, 밤의 기온이 서로 상이하다고 밝혀졌기 때문에 도로 주변부 기온 분석 모형은 시간대별로 각각 구축되어 타당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도로 기하구조면에서는 시간대와 상관없이 식생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도로의 경우는 설치하지 않은 도로에 비해 $1.3{\sim}2.2^{\circ}C$정도의 기온 저감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조건면에서는 평균통행속도가 낮아질수록, 차로당 교통량이 많을수록 도로 주변부 기온이 올라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교통 운영면에서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정책을 수행한다면 도로 주변부 기온을 낮추는 효과도 가질 수 있다고 판단된다.

서울 도심 가로수 및 가로녹지의 기온 저감 효과와 기능 향상 연구 (A Study on Air Temperature Reduction Effect and the Functional Improvement of Street Green Areas in Seoul, Korea)

  • 정희은;한봉호;곽정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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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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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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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도시 내 가로수 및 가로녹지의 수종, 식재유형, 가로녹지 구조, 녹량(녹지용적)에 따른 기온 변화량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수종별 비교 가능한 3종 이상의 가로수가 식재된 유형은 교목 1열+관목이었으며, 보차간 기온차이 평균값 간 분석에서 소나무 $1.35^{\circ}C$, 느티나무 $1.84^{\circ}C$, 은행나무 $2.00^{\circ}C$, 양버즘나무 $2.57^{\circ}C$이었다. 규격이 크고 수관폭이 넓은 수종은 가로변에 그늘을 제공하여 기온 저감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로수 식재유형과 기온과의 관계 분석결과는 교목 1열 유형은 평균기온 차이 $1.80^{\circ}C$, 교목 2열 유형은 평균기온 차이 $2.15^{\circ}C$로 교목 열수 증가에 따라 보차간 기온차이 평균값이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가로녹지 구조별 기온 저감 효과 분석결과는 교목 유형 $1.94^{\circ}C$, 교목+관목 유형 $2.49^{\circ}C$, 교목+아교목+관목 유형 $2.57^{\circ}C$이었으며, 기온저감은 단층구조보다 다층구조에서 효과적이었다. 녹량(녹지용적량)과 기온저감량과의 관계 분석에서는 녹량이 많을수록 기온저감 효과가 커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 수관용적이 크고 교목층의 열수가 많으며, 다층구조인 식재형태는 가로 내 녹량과 관계가 있음을 의미하였다. 본 결과를 바탕으로 기온 저감 효과와 기능 강화를 위한 가로녹지 조성 기준을 제안하였다. 보도폭 3m 이하인 경우에는 수관용적이 작은 낙엽활엽수와 최대 1m의 띠녹지 조성을 통한 교목+관목의 구조를 제시하였다. 보도폭 3m 이상인 경우에는 수관용적이 큰 낙엽활엽수 다열 식재 및 1m 이상의 띠녹지 조성, 교목과 관목뿐만 아니라, 아교목 성상의 수목 식재를 통한 다층구조 녹지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가로수 식재 시나리오에 따른 기온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 분석 (An Analysis of the Effect of Reducing Temperature and Fine Dust in the Roadside Tree Planting Scenario)

  • 엄정희;민진규;박주현;손정민;서홍덕;오정학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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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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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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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한 도시 내 폭염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가로수의 간격과 배열에 기반한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저감 정도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로수 조성 시나리오에 따른 열환경 및 미세먼지 개선 정도를 분석하기 위해서 미기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ENVI-met 5.0.2v 모델을 사용하였다. 가로수 간격에 따른 기온 분석 결과, 가로수의 간격이 좁아져 식재한 수목의 양이 많아질수록 낮 시간대의 기온이 낮아졌으며, 오전 및 저녁 시간대에는 가로수 간격에 상관없이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가로수 배열에 따른 기온은 배열이 증가하여 식재한 수목의 양이 많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같은 양의 수목을 식재하고 배열의 간격을 넓힌 시나리오에서 기온 저감폭이 더 크게 나타났기 때문에 수목의 양뿐만 아니라 수관투영면적 역시 기온 저감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가로수 배열에 있어서 미세먼지 농도는 간격에 따른 결과와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주풍향과 수목 식재 방향의 관계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가 변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가로녹지에 의한 열환경 및 미세먼지 개선 정도를 정량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가로수 조성·관리 기본 계획, 바람길숲 조성 사업 등 효율적인 가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및 사업 추진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환경요인이 도로변 대기오염에 미치는 영향분석 (Effects of Road and Traffic Characteristics on Roadside Air Pollution)

  • 조혜진;최동용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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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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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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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대기오염 물질배출량 중 도로이동오염원에 의한 배출량은 다른 오염원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이나 관련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교통량, 속도 및 기타기상 조건의 실시간 자료와 도로기하구조와 같은 도로특성인자를 반영하여, 대기오염 물질 배출에 도로환경요인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서울시의 실시간 대기오염 데이터와 교통량, 도로관련 데이터를 수집하여 대기오염 물질별 오염배출량 예측 회귀모형식을 구축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통량이 증가할수록 오염물질의 측정량은 증가하며, 속도가 증가할수록 측정량은 감소한다. 둘째, 풍속, 온도, 습도가 증가할수록 측정량은 감소한다. 셋째, 교차로 형태가 복잡할수록 측정량은 감소한다. 예측모형을 검증하기 위하여 예측치와 실측치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총 7곳의 도로변대기오염 측정망 중 실측치와 예측치가 가장 부합하는 측정망은 청계 4가 측정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실시간 대기오염배출량 데이터와 교통량 데이터, 도로환경 특성데이터를 이용하여 예측모형을 구축하여 현실적인 도로환경요인이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녹지 조성 시나리오에 따른 도시 열환경 개선 효과 분석 (Scenario-Based Analysis on the Effects of Green Areas on the Improvement of Urban Thermal Environment)

  • 민진규;엄정희;성욱제;손정민;김주은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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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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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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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한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도시 내에서 시행할 수 있는 생활권 녹지 조성 방법인 근린공원 조성, 소공원 조성, 주차장 녹화, 가로수 식재, 옥상·벽면 녹화 다섯 가지의 유형에 대해 세부 녹화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열환경 개선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열환경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미기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ENVI-met 4.4.6v 모델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공원의 식재 밀도가 높아질수록 기온이 낮아졌으나 사람이 느끼는 온열 체감 정도인 열쾌적성 지수 PET는 기온과 정비례하지 않았다. 수목이 증가하며 기온은 감소하였으나 상대습도가 소폭 증가 및 풍속이 다소 감소하였으며, 특히 PET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평균 복사온도가 수목 밀도와 정비례하지 않아 PET 역시 기온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소공원은 한 개소 조성 후 효과를 확인하였을 때 최대 56m 반경까지 기온 저감 영향을 주었고, 250m 간격으로 세 개소를 추가 조성한 경우 기온 저감 범위가 약 12.5% 증가하였다. 기온과 달리 PET는 식재된 수목 영역 인근만 영향을 미쳐 소공원 조성 후 주변 환경의 열쾌적성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지표면 포장을 아스팔트에서 잔디블록으로 변경하거나 옥상 및 벽면녹화 시행 등은 직접적인 일사 차양의 역할을 하지 않으나 기온 저감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고, PET는 세 유형 모두 조성 전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가로수는 식재 간격이 좁을수록 더 높은 기온 저감 효과를 보였으나, PET는 수목 밀도와 정비례하지 않았다. 가로수 하부 관목 식재의 경우 기온 저감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으나 열쾌적성 개선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는 도시 열섬현상 해소를 위한 생활권 녹지 조성 전략을 개괄적으로 제시하고 효율적인 열환경 개선을 위한 세부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Diurnal and Nocturnal Behaviour of Airborne Cryptomeria japonica Pollen Grains and the Allergenic Species in Urban Atmosphere of Saitama, Japan

  • Wang, Qingyue;Nakamura, Shinichi;Lu, Senlin;Nakajima, Daisuke;Suzuki, Miho;Sekiguchi, Kazuhiko;Miwa, Makoto
    • Asian Journal of Atmospheric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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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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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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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Japanese cedar (Cryptomeria japonica) pollinosis is the most popular pollinosis in Japan. It has been reported that Cryptomeria japonica pollen allergenic species are suspended as fine particles in the urban atmosphere. These allergenic fine particles are responsible for inducing asthma by breaking into the lower respiratory tract. It has also been found that pollinosis symptoms on the sufferers appear mainly at night-time by the results from epidemiological studies. However, the exact reason for these phenomena is not yet clarified. In this study, the diurnal and nocturnal behaviours of Cryptomeria japonica pollen grains and their allergenic species in the urban area of Saitama city of Kanto Plain were investigated. Airborne pollen grains and allergenic Cry j 1 concentrations in total suspended particulate matter (TSP) were investigated at two sampling sites, a heavy traffic road (roadside site) and at the balcony of the $10^{th}$ floor of the Building of Research and Project of Saitama University (general urban site). The latter sampling site where located about 300 m away from the roadside site was used as a general urban site unaffected by automobile traffic. The airborne pollen counts were measured with a real-time pollen monitor. Cry j 1 particles were collected with two high volume air samplers, and these concentrations were measured by surface plasmon resonance method with a Biacore J system. The diurnal variation of the airborne pollen counts was similar to the trends of temperature and wind speed during the day-time; whereas its tendency with wind speed trend was not observed during the night-time. Airborne pollen counts were lower with northern wind than with southern wind because the pollen comes from the mountainous areas, and the mountains in the south are closer, about half the distance to the northern mountains. It is suggested that the peaks of airborne pollen counts during night-time in the sampling site occurred by transport of pollen grains released during day-time in the mountainous forest areas, located c.a. 100 km away from the sampling site. On the roadside site the allergenic Cry j 1 concentrations were higher than at the general urban site, nevertheless pollen grains counts were lower.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worsening of pollinosis symptoms during night-time in urban area was caused by transport of pollen grains during day-time in the mountainous forest areas. Moreover, pollen allergenic species become different morphology from pollen grain at roadside site, and the subsequent pollen grains re-suspension by automobile traffic.

도시숲과 가로수가 대기 흐름과 기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수치 연구 (A Numerical Study on the Effects of Urban Forest and Street Tree on Air Flow and Temperature)

  • 강건;최원식;김재진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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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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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5-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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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 공원 일대를 대상으로 수목이 주변 흐름과 기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산유체역학(computational fluid dynamics, CFD) 모델에 수목의 항력 효과와 냉각 효과를 반영하였고 현장 측정 결과와 비교하였다. 기상 유입 경계 조건은 기상청 국지예보모델(local data assimilation and prediction system, LDAPS) 자료를 사용하였다. 수목 유무에 따른 대기 흐름과 기온 분포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목이 존재하는 현재 상태와 수목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정한 상황에 대하여 수치 실험을 수행하였다. 수목이 없는 경우, 공원 내부에서는 장애물 영향이 작아 강한 풍속과 단조로운 흐름이 형성되었다. 기온은 풍속에 반비례하여 풍속이 강한(약한) 지역에서는 낮게(높게) 모의되었다. 반면, 수목이 존재하는 경우, 수목 항력(냉각) 효과는 식재 밀도가 높은 공원 내부의 풍속(기온)을 40 (5)% 이상 감소시켰고 공원 외부 지역까지 영향을 미쳤다. 또한 공원 내부에는 매우 복잡한 흐름이 형성된다. 도로변 근처에서도 가로수에 의해 풍속과 기온이 전체적으로 감소하지만, 수목에 의한 흐름 패턴 변화로 인해 오히려 풍속과 기온이 증가하는 지역도 발생했다. 수목 냉각 효과에 의한 기온 감소는 주간에는 4-6%였지만, 야간에는 1% 미만으로 미비했다. 수목 항력 효과에 의한 풍속 감소는 주·야간 모두 40% 이상 크게 나타났다.

서울지역 생활환경주변의 공기 중 석면분포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haracteristics of Airborne Asbestos Concentrations Using PCM and TEM in Life Environment Surroundings of Seoul)

  • 이진효;이수현;김지희;오석률;신진호;엄석원;채영주;이진숙;구자용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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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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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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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서울지역 생활환경주변의 공기 중 석면농도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서 PCM과 TEM을 이용하여 분기별로 지하철역사 13개소, 서울지역 대기측정소 4개소 및 각각의 인근 도로변 지역 1개소, 하천 6개소의 석재 주변, 주요 서울시내 터널 4개소 등에서 공기 중 석면농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일반대기 중 석면농도와 대표적 기후인자인 온도와의 상관성을 살펴보았으며, 기존 측정지점 중 비교적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거나 환승이 되는 지하철역사 2개소와 대표적 대기측정소 2개소를 측정대상으로 시간대별 석면농도 변화추이를 파악하였다. PCM 분석결과, 전체 223개 시료 중 111개 시료에서(50%) 검출한계(7 fiber/$mm^2$) 이하로 나타났으며, 이 중 최대값은 0.0130 f/cc로 나타나는 등 일부시료에서 관리기준을 초과하였지만 TEM법을 이용한 추가분석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또한 TEM 분석결과, 124개 모든 시료에서 석면이 검출되지 않았다. 지하철역사, 서울지역 대기측정소 및 각각의 인근 도로변 지역, 하천 석재 주변, 터널에서의 평균농도는 각각 $0.0041{\pm}0.0027$ f/cc, $0.0015{\pm}0.0011$ f/cc, $0.0024{\pm}0.0012$ f/cc, $0.0016{\pm}0.0020$ f/cc로 모두 실내공기질 관리기준 0.01 f/cc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대기 중 석면농도와 온도와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석면농도는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은 시기에 높게 나타나는 등 온도와의 상관성(r = 0.660)이 어느 정도 유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하철역사와 대기측정소를 대상으로 한 시간대별 공기 중 석면농도를 조사한 결과, 지하철역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대에 석면농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반면에 대기측정소의 경우, 실외지역에서의 시료채취라는 특성 때문에 일일 중 시간대별 농도변화에서 일정한 패턴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