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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 유사관계를 이용한 다차원 특징들의 가중치 결정과 감성기반 음악검색 (The Weight Decision of Multi-dimensional Features using Fuzzy Similarity Relations and Emotion-Based Music Retrieval)

  • 임지혜;이준환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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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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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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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음원이 디지털화 되면서 쉽게 음악을 구매하고 들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많은 음악 중에서 음악가, 장르, 제목, 앨범 타이틀 등 전통적인 음악 정보를 이용하여 사용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찾는 데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내용기반 음악검색과 감성기반 음악검색 방법 등이 제안되고 개발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감성기반 음악 검색방법에서 다차원 벡터형태의 MPEG-7 저수준 오디오 서술자들의 감성기반 검색에서의 중요도를 결정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방법에서는 상호간에 대립되는 감성을 대표되는 음악들의 유사성을 다차원 서술자 관점에서 측정하고 이 유사관계를 러프 근사화와 군집 내/군집 간의 유사성 비율을 이용하여 서술자의 중요성을 결정한다. 중요성을 바탕으로 결정된 가중치는 여러 개의 오디오 서술자들의 유사성을 총체화하는데 이용되며 이를 활용하여 감성기반 음악검색을 수행한다. 제안된 방법은 내용기반 음악 검색을 기반으로 한 감성기반 음악검색 구조에서 실험한 결과 평균 검색 개수측면에서 기존의 휴리스틱 방법보다 좋은 검색 결과를 나타내었다.

공간 데이터웨어하우스에서 통합된 다차원 개념 계층 지원을 위한 데이터 큐브 색인 (Data Cude Index to Support Integrated Multi-dimensional Concept Hierarchies in Spatial Data Warehouse)

  • 이동욱;백성하;김경배;배해영
    • 한국멀티미디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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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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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6-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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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공간 데이터 웨어하우스에서 의사 결정 지원을 위한 공간 데이터 큐브는 크기가 방대하기 때문에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질의 처리의 수행 속도를 높이기 위한 공간 데이터 큐브 색인 기법이 요구된다. 제안된 데이터 큐브 색인 기법들 중 Hierarchical Dwarf는 사실 테이블의 튜플 필드 값의 중복을 이용하여 큐브를 압축하여 저장 비용과 질의응답 속도 면에서는 우수하지만 공간 차원을 지원하지 않으며, OLAP-favored Search 기법은 R-tree기반으로 공간 차원에 대한 계층적 집계 값을 제공하고 공간 OLAP 연산을 지원하지만 공간 및 비공간 차원들을 통합한 의사결정을 지원하지 못한다. 본 논문에서는 통합된 다차원 개념 계층지원을 위한 데이터 큐브 색인을 제안한다. 이는 개념 계층에 대한 정보와 사실 테이블에 지장된 튜플들을 참조하여 각각의 차원에 대해 생성된 개념 계층 트리들이 연결되어 통합된 색인이다. 이 때, 중복되는 개념계층 트리가 존재할 경우 이를 공유함으로써 저장 비용을 줄인다. 특히 제안 기법은 공간 및 비공간 차원이 통합된 개념 계층 트리들을 사용하므로, 공간 및 비공간 차원에 대한 OLAP 연산 비용이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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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upuncture and Moxibustion for Cancer-related Fatigue: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He, Xi-Ran;Wang, Quan;Li, Ping-Ping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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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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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7-3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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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Background: Faced with highly prevalent and recalcitrant cancer-related fatigue (CRF), together with the absence of any official guidelines on management, numerous groups have been striving to seek and test alternative therapies including acupuncture and moxibustion. However, different patients have various feedbacks, and the many clinical trials have given rise to varied conclusions. In terms of the therapeutic effect of acupuncture and moxibustion, there exist vast inconsistencies. Objective: The aim of the study was to evaluate the auxiliary effectiveness of acupuncture and moxibustion in the treatment of CRF, and to provide more reliable evidence to guide clinical practice. Methods: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s) published before December 2012 were all aggregated, focusing on evaluation of acupuncture or moxibustion for CRF. The quality of the included studies was assessed basing on Cochrane handbook 5.1.0, and the available data were analyzed with RevMan software (version 5.2.0). Descriptive techniques were performed when no available data could be used. Results: A total of 7 studies involving 804 participants were eligible. With real acupuncture versus sham acupuncture, subjects receiving true acupuncture benefited more in the reduction of fatigue. With real acupuncture versus acupressure or sham acupressure, fatigue level appeared 36% improved in the acupuncture group, but 19% in the acupressure group and only 0.6% with sham acupressure. When real acupuncture plus enhanced routine care was compared with enhanced routine care, the combination group improved mean scores for general fatigue, together with physical and mental fatigue. With real acupuncture versus sham acupuncture or wait list controls, the real acupuncture group displayed significant advantages over the wait list controls at 2 weeks for fatigue improvement and better well-being effects at 6 weeks. When moxibustion plus routine care was compared with routine care alone, the meta-analyses demonstrated the combination had a relatively significant benefit in improving severe fatigue and QLQ-C30. Conclusion: Up to the search date, there exist few high quality RCTs to evaluate the effect of acupuncture and moxibustion, especially moxibustion in English. Yet acupuncture and moxibustion still appeared to be efficacious auxiliary therapeutic methods for CRF, in spite of several inherent defects of the included studies. Much more high-quality studies are urgently needed.

Effectiveness of Two-dose Varicella Vaccination: Bayesian Network Meta-analysis

  • Kwan Hong;Young June Choe;Young Hwa Lee;Yoonsun Yoon;Yun-Kyung Kim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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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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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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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수두 감염에 대한 백신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수두백신 2회접종 전략이 여러 국가에 도입이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Bayesian 모델을 통해 수두 예방 접종 전략의 종합적인 평가와 효과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수집된 연구에 대해 1회 및 2회 접종, 인구특성 및 관심대상결과와 같은 결과값들을 수집했다. 다양한 접종 횟수를 포함하는 연구의 경우 동일한 투여 횟수에 대한 데이터를 하나의 그룹으로 집계했다. 수두 백신의 1회 및 2회 접종의 예방 효과는 오즈 비 (OR) 및 해당하는 95% 신뢰 구간 (95% CI)을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결과: 문헌 검색을 통해 총 903개의 연구가 검색되었고, Bayesian 네트워크 메타 분석을 위해 25개의 개입 또는 관찰 연구가 선택되었다. 총 49,265명의 관찰 대상자가 이 연구에 포함되었다. 미접종군과 비교하여, 모든 수두 감염의 OR은 각각 2회 및 1회 접종에 대해 0.087 (95% CI, 0.046-0.164) 및 0.310 (95% CI, 0.198-0.484)이었으며, 이는 각각 1회 및 2회의 VE가 각각 69.0% (95% CI, 51.6-81.2) 및 91.3% (95% CI, 83.6-95.4)에 해당한다. 결론: 체계적인 검토 및 네트워크 메타 분석 결과, 2회 접종 백신 전략은 수두 감염 부담을 크게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고, 2회 접종을 받은 어린이들은 1회 접종을 받은 어린이들보다 수두 감염 위험이 낮았으며, 유행 발생 시 더 나은 보호를 받는 것을 확인하였다.

한반도 자생생물 조사·발굴 연구사업 고찰(2006~2020) (Review of the Korean Indigenous Species Investigation Project (2006-2020) by the National Institute of Biological Resources under the Ministry of Environment, Republic of Korea)

  • 배연재;조기종;민기식;김병직;현진오;이진환;이향범;윤정훈;황정미;염진화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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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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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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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생물다양성협약(1992년)과 나고야의정서(2010년)의 체결 이후 우리나라는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 확보를 위한 자생생물의 조사·발굴 연구에 박차를 가하였다. 이러한 계기로 2007년에 설립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의 주도로 "한반도 자생생물 조사·발굴 연구사업"이 진행되었다. 본 사업은 2006년 이후 현재까지 15년 동안 5단계(1단계 2006~2008년, 2단계 2009~2011년, 3단계 2012~2014년, 4단계 2015~2017년, 5단계 2018~2020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연구의 결과, 본 사업의 이전에 29,916종(2006년)이던 한반도 자생생물이 본 사업의 각 단계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누계로 집계하여 볼 때, 1단계 33,253종(2008년), 2단계 38,011종(2011년), 3단계 42,756종(2014년), 4단계 49,027종(2017년), 그리고 5단계 54,428종(2020년)으로 급속히 증가하여 본 사업 기간 동안 한반도 자생생물 기록종이 약 1.8배 증가하였다. 이 통계자료는 이 기간 동안 연평균 2,320종의 한반도 미기록종이 새로이 기록된 것을 보여준다. 또한 전체 발굴종 중에서 총 5,242종의 신종을 기록하는 학술적 큰 성과를 거두었다. 분류군 별로는 총 연구 기간 동안 곤충 4,440종(신종 988종 포함), 무척추동물(곤충 제외) 4,333종(신종 1,492종 포함), 척추동물(어류) 98종(신종 9종 포함), 식물(관속식물과 선태식물) 309종(관속식물 176종, 선태식물 133종, 신종 39종 포함), 조류(algae) 1,916종(신종 178종 포함), 균류와 지의류 1,716종(신종 309종 포함), 그리고 원핵생물 4,812종(신종 2,226종 포함)이 한반도에서 새로이 기록되었다. 생물표본은 각 단계별로 집계하여 볼 때 1단계 247,226점(2008년), 2단계 207,827점(2011년), 3단계 287,133점(2014년), 4단계 244,920점(2017년), 그리고 5단계 144,333점(2020년)이 수집되어 연평균 75,429점, 총 1,131,439점의 생물표본이 채집되었다. 그중에서 곤충 281,054점, 곤충 이외의 무척추동물 194,667점, 척추동물(어류) 40,100점, 식물 378,251점, 조류(algae) 140,490점, 균류 61,695점, 그리고 원핵생물 35,182점이 채집되었다. 본 사업에 참여한 각 단계별 연구원/보조연구원(주로 대학원생)의 수는 1단계 597/268명, 2단계 522/191명, 3단계 939/292명, 4단계 575/852명, 그리고 5단계 601/1,097명으로 전체년도의 참여연구자는 연평균 395명, 총 연인원 약 5,000명이 참여하여 전국의 거의 모든 분류학자와 분류학 전공의 대학원생이 참여하였다. 본 사업 기간 동안 전문학술지 논문 3,488편(국내학술지 논문 2,320편,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1,168편 포함)이 출판되었다. 본 사업 기간 중 자생생물 조사·발굴 사업 및 생물표본 확보 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총 833억원(연평균 55억원)이다. 본 사업은 국가 주도의 대형 연구 프로젝트로서 전국의 거의 모든 분류학자가 참여하고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어 단기간에 이루어 낸 한국식 압축성장의 한 성공 사례로 볼 수 있다. 본 사업의 종발굴 성과는 최근의 생물분류 체계로 분류되어 국가생물종목록으로 만들어졌으며, 전문가와 학생 및 일반 시민에게 제공되고 있다(https://species.nibr.go.kr/index.do). 본 사업에서 파생된 기재문, DNA 염기 서열, 서식처, 분포, 생태, 이미지, 멀티미디어 등 각 종의 정보는 디지털화되어 생물의 계통, 진화 연구 등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였고, 기후변화에 따른 지표종의 변화 같은 생물분포 모니터링 사업과 바이오산업의 생물소재를 탐색하는 기반이 되었다. 본 사업을 통하여 젊은 분류인력(주로 대학원생)의 양성을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본 사업이 가져온 가장 의미 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과거 15년간 숨 가쁘게 달려온 본 사업은 아직 진행 중이다. 그동안 발굴된 종들에 대한 이명(synonym)과 오동정 등을 바로잡아 학문적인 완성도를 높이고, 한반도에 존재하리라 예상되는 약 10만 종의 자생생물 중에서 남겨진 5만 종에 대한 조사·발굴 연구가 지속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