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ged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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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 초기 단계의 사용자경험(UX): Q-방법론을 통해 살펴본 30-40대 직장인의 편의와 우려 (User Experience (UX) in the Early Days of Generative AI : The benefits and concerns of employees in their 30s and 40s through the Q-methodology)

  • 이은주;윤지찬;이준식;박도형
    • 한국정보시스템학회지:정보시스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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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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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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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ustomer experience of generative AI among office workers aged 30 to 40, investigating usability, usefulness, and affect, and understanding concerns and expectations. Design/Methodology/Approach This research used Q methodology to assess the customer experience of generative AI. Users are engaged in a problem-solving journey, and data is collected by having participants rank 36 statements based on usability, usefulness, and affect, referred to as the three goals of User Experience. Participants use a forced distribution table with a scale from -5 to +5 to indicate the subjective importance of each statement. The results identified four groups, reflecting different perspectives and attitudes toward generative AI. Findings Participants express overall comfort with generative AI, perceive AI as more knowledgeable in unfamiliar domains, but harbor doubts about AI's understanding. Disagreements emerge on AI replacing humans, the value of unique human roles, data confidentiality, fears of AI advancement, and emotional impacts. Identified four groups: Users who treat AI as a soulless assistant and are active in business use, Uncle users who want to use new technologies properly and are not afraid of technology, users who recognize the limits of AI despite its efficiency, and users who require strong verification in the future. It has the potential to guide future guidelines, ethical codes, and regulations for the appropriate use of AI. In addition, this approach lays the groundwork for future empirical analyses of generative AI.

Comparing Korea Occupational Safety & Health Agency and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s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s risk-assessment tools using data from one hospital's health checkups

  • Yunrae Cho;Dong Geon Kim;Byung-Chan Park;Seonhee Yang;Sang Kyu Kim
    • Annals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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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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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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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s (CVDs) are the most common cause of death worldwide. Various CVD risk assessment tools have been developed. In South Korea, the Korea Occupational Safety & Health Agency (KOSHA) and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NHIS) have provided CVD risk assessments with health checkups. Since 2018, the KOSHA guide has stated that NHIS CVD risk assessment tool could be used as an alternative of KOSHA assessment tool for evaluating CVD risk of worker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correlation and agreement between the KOSHA and the NHIS CVD risk assessment tools. Methods: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7,485 examinees aged 20 to 64 years who had undergone medical examinations from January 2021 to December 2021 at a general hospital. We classified subjects into low-risk, moderate-risk, high-risk, and highest-risk groups according to KOSHA and NHIS's CVD risk assessment tools. We then compared them with cross-analysis, Spearman correlation analysis, and linearly weighted kappa coefficient. Results: The correlation between KOSHA and NHIS tool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p-value < 0.001), with a correlation coefficient of 0.403 and a kappa coefficient of 0.203. When we compared risk group distribution using KOSHA and NHIS tools, CVD risk of 6,498 (37.1%) participants showed a concordance. Compared to the NHIS tool, the KOSHA tool classified 9,908 (56.7%) participants into a lower risk category and 1,079 (6.2%) participants into a higher risk category. Conclusions: In this study, KOSHA and NHIS tools showed a moderate correlation with a fair agreement. The NHIS tool showed a tendency to classify participants to higher CVD risk group than the KOSHA tool. To prevent CVD more effectively, a higher estimation tool among verified CVD risk assessment methods should be selected and managements such as early intervention and treatment of risk factors should be performed targeting the high-risk group.

수면 부족과 과도한 주간졸림증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Sleep Insufficiency and Excessive Daytime Sleepiness)

  • 최윤경;이헌정;서광윤;김린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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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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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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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수면 결핍과 과도한 주간졸림증은 교통사고와 산업재해, 생산성 저하, 학습장애, 대인관계 문제 등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수면 부족과 주간졸림증에 관한 역학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수면 결핍을 경험하고 있는지, 주말에 얼마나 많은 회복 수면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회복 수면량과 주간졸림증 간의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164명(남 65명, 여 99명)의 지원자가 광고를 통해 모집되었으며, 이들은 서울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직장인 및 대학생으로, 평균 연령은 남자 $33.4{\pm}11.64$세, 여자 $31.9{\pm}9.68$세이었다. 본 연구의 배제 대상은 60세 이상, 불면증이나 주간졸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의학적, 신경학적, 정신과적 장애와 수면장애가 있는 사람, 수면 스케줄이 불규칙한 사람,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 출퇴근을 하지 않거나 교대근무자이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2주일간 매일 아침 수면일지를 작성하였고, 둘째 주 마지막 날 정오 무렵에 Epworth Sleepiness Scale(ESS)를 작성하였다. 모든 분석은 SPSS/PC+를 사용하였으며 t 검증, 카이제곱 검증, 또는 변량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본 연구의 결과는 참여자들이 평일에는 6시50분, 토요일에는 7시9분, 그리고 휴일을 포함한 일요일에는 8시 12분에 잠에서 깨었으며, 일요일에는 평일이나 토요일에 비해 더 빈번하게, 그리고 더 오랫동안 낮잠을 잔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평일에는 야간 수면시간이 평균적으로 6시간 30분인데 비해, 주말에는 약 1시간이나 더 늦잠을 자는 경향이 있었다. 평일에 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사람은 연구대상의 9.1%에 불과하였고, 약 67%는 7시간보다 적게 잠을 잤으며, 49.4%는 일요일에 1시간 이상의 회복 수면을 보고하였다. 일요일에 회복수면이 2시간 이상인 사람들은 30분 이하인 사람들보다 유의하게 더 많은 주간졸림증을 호소하였다. 결 론:이러한 결과는 수면 결핍과 과도한 주간졸림이 한국 도시 성인에서 비교적 흔하며 평일에 수면이 불충분한 사람들은 일요일에 늦잠이나 낮잠을 잠으로써 수면 부족을 보충하려고 시도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회복 수면량은 주간졸림증과 관련이 있으며, 수면 결핍은 축적된 효과를 가지고 낮시간의 졸리움을 증가시키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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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 근로자에서 신체 적합도, 여가중 신체 활동과 혈중 지질 농도 (Physical Fitness, Leisure Time Physical Activity, and Serum Lipid Levels in Middle-Aged Male Workers)

  • 김장락;남복동;김주호;이송권;문중갑;이장호;홍대용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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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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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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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40세 이상 중년의 남자 근로자 253명을 대상으로 신체 적합도 및 여가중 신체 활동과 혈중 지질 중 심혈관질환 발생에 특히 중요한 혈중 총콜레스테롤 값, HDL 콜레스테롤 값 및 총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 비와의 관련성을 알아 보기 위하여 시도된 단면조사연구이다. 단순분석에서 혈중 총콜레스테롤 값과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는 변수는 신체 적합도(r=-0.27), 비만지수(r=0.27)였다. 여가중 신체 활동은 총콜레스테롤 값이 170mg/dl 이상군에서만 총콜레스테롤 값과 유의한 상관관계(r= -0.20)가 있었다. HDL 콜레스테롤 값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변수들은 신체 적합도(r=0.15), 비만지수(r=-0.22)및 1주간 음주량(r=0.14)이였다. 총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 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변수들은 신체 적합도(r=0.23), 비만지수(r=0.32), 총흡연지수(r=0.13), 1주간 음주량(r=-0.13) 및 야채 선호도(r=0.13)이었다. 신체 적합도는 안정시 맥박수와 중등도의 상관관계(r=-0.66)가 있었고, 여가중 신체 활동(r=0.19)및 비만지수(r=-0.18)와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다중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 결과 혈중 총콜레스테롤 값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는 변수는 신체 적합도(beta=-0.23)와 비만지수(beta=0.18)이었다. HDL 콜레스테롤 값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는 변수는 비만지수(beta=-0.25)뿐이었다. 총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 비와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는 변수는 비만지수(beta=0.30)와 신체 적합도(beta=-0.16) 및 야채선호도(beta=0.14)이었다. 결론적으로 중년 남성 근로자들에서 신체 적합도는 비만지수와 함께 혈중 총콜레스테롤 값, HDL 콜레스테롤 값, 총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 비의 중요한 관련 요인이었다. 여가중 신체 활동은 혈중 총콜레스테롤 값이 170mg/dl 이상인 군에서만 혈중 총콜레스테롤 값과 관계가 있었고, 신체 적합도와는 관련성이 유의하지만 크지 않았다. 따라서 신체 적합도가 여가중 신체 활동보다 혈중 지질 농도의 더 중요한 관련요인이며, 앞으로 신체 활동에 관련된 역학적 연구에서 신체 적합도가 독립적이고 중요한 요인으로 추가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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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변천 과정에서 본 한국과 스웨덴의 복지 상태 비교 (The Welfare Systems in Sweden and Korea with a Focus on the Demographic Transition)

  • 김성이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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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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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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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이 연구는 한국사회에서 사회복지 정책을 어떻게 전개해 나가야 할 것인지에 관한 관심 속에서 선진복지국가인 스웨덴의 사회복지제도가 어떻게 발전해 나갔는지를 인구변천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보고 있다. 먼저 스웨덴과 한국의 인구발전과정을 인구변천모형에 따라 분석하고, 인구변천 단계에 따라 사회복지가 어떻게 발전해 나왔는지를 주로 사회복지 법규를 통해 규명하고 있다. 다음 각 단계별 법규와 사회보장비 지출을 검토하여 스웨덴의 복지발달과정의 이념을 규명한 후, 한국의 사회복지정책이 어떤 방향을 나가야 할지를 제시하고 있다. 연구결과 스웨덴에 비해 한국의 사회보장비지출은 절대 부족상태이며, 스웨덴이 보편주의적 서비스를 강조하는데 비해 한국은 특수집단에 대한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음이 부각되었다. 또 한국은 특수한 역사적, 문화적 요인에 의해 보훈계통의 비용이 지불되고 있다. 이 연구의 정책적 함의는 한국사회도 앞으로 소극적인 복지정책보다는 스웨덴에서 처럼 보편주의, 생산주의 및 가정복지를 바탕으로 한 복지민주주의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함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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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를 이용하여 조리하는 한식 메뉴에 대한 성인 기호도 조사 (Survey on Menu Preferences of Adults for Korean Food Made from Korean Traditional Sauces)

  • 부고운;배현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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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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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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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전국의 성인남녀 총 962명을 대상으로 장류를 이용하여 조리하는 한식 메뉴 65종에 대한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적으로 기호도가 높은 메뉴는 돼지갈비찜, 쇠갈비찜, 쇠갈비구이, 불고기, 떡갈비 순이었고, 전체적으로 기호도가 낮은 메뉴는 가지나물, 오징어무국, 우엉조림, 도라지오이생채, 마른새우볶음 순이었다. 그리고 여자의 기호도가 남자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메뉴는 잡채, 도토리묵무침, 궁중떡볶이, 탕평채, 비빔밥, 쇠고기미역국, 숙주나물, 닭찜, 아귀찜이었고, 남자의 기호도가 여자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메뉴는 더덕구이, 동태찌개, 고추장찌개, 추어탕, 콩비지찌개 등 총 19종이었다. 또한 20세 미만 그룹의 기호도가 다른 그룹보다 유의적 높은 메뉴는 콩나물국이었고 20세 이상에서 30세 미만 그룹의 기호도가 유의적으로 높은 메뉴는 육원전이었다. 한편 40세 이상 그룹의 기호도가 유의적으로 높은 메뉴는 갈치조림, 더덕구이, 조기양념구이, 동태찌개, 추어탕 등 총 15종이었다. 그리고 생산 서비스직군의 기호도가 다른 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메뉴는 동태찌개, 추어탕, 북어구이, 북어찜, 북어국, 가지나물, 조기양념구이였고, 사무 전문직군과 학생직군은 쇠갈비찜, 쇠갈비구이, 닭찜, 비빔국수, 육원전, 궁중떡볶이, 순두부찌개, 잡채, 탕평채, 비빔밥, 오징어볶음의 기호도가 생산 서비스직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본 연구 결과는 저나트륨 한식 메뉴 조리법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급식 외식업체의 식단 개발 시에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OECD 국가의 저소득 고령자 고용지원정책 : 노인일자리사업에 주는 함의 (Employment Support for the Low-income Elderly in the OECD Countries: Implications for Senior Employment Policy)

  • 지은정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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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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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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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는 2004년부터 정부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시행된 지 10여년이 되었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확대를 앞두고 있지만, 정책대안과 방향설정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는 문헌연구를 중심으로 OECD 국가의 적극적 노동시장정책, 특히 직접 일자리창출 정책을 살펴보았다. 그 후 OECD 국가의 고령자 고용지원정책을 검토한 후, OECD 국가 가운데 저소득 고령자를 대상으로 고용지원정책을 실시하는 국가를 유형화한 후 이를 토대로 노인일자리사업의 발전방안을 도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OECD 국가의 고령자 고용정책은 연금정책을 제외하면, 노동수요 장벽제거 전략(임금보조, 사회보험료 감면 등)의 비중이 높고, 고령근로자의 고용가능성 강화전략은 상대적으로 크게 다뤄지지 않는다. 그나마도 직접 일자리창출정책은 매우 주변적인 정책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책목표와 사회경제적 지표를 기준으로 저소득 고령근로자를 위한 고용지원정책을 유형화하면, 저소득 노인지원형, 조기퇴직 완화형, 완전고용 지원형으로 나눌 수 있다. 우리나라는 저소득 노인지원형 가운데 직접 일자리 창출형에 속한다. 노인빈곤율이 높고, 소득보장제도가 발달하지 않아서 직접일자리사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노인일자리사업은 직접 일자리창출사업으로서의 속성을 갖추지 못했다. 사회참여와 소득보충이라는 2가지 정책목표를 추진하고 있지만 이에 적합한 체제를 구축하지 못했다. 따라서 정책목표를 더 명확히 하여, 목표달성에 적합한 사업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이 일자리로서 위상을 견고히 하고자 한다면 노동시장정책 차원에서 수정해야 하고, 현재 2가지 목표를 모두 유지하고자 한다면, 소득보충과 사회참여를 위해 사업을 이원화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혹은 미국의 SCSEP처럼 훈련을 통해 보조금을 받지 않는 일자리로 이행하도록 지원하는 고용서비스 훈련체제로 바꾸는 것도 대안이 될 것이다.

보건진료소(保健診療所)와 업무실태(業務實態)와 개선방안(改善方案) (Performance State and Improvement Countermeasure of Primary Health Care Posts)

  • 박영희;감신;한창현;차병준;김태웅;지정애;김병국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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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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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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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보건진료소의 보건의료환경 및 근무여건, 업무현황과 개선에 대한 보건진료원의 의견을 파악하여 향후 보건진료소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경상북도 소재 보건진료소(1996년 330개소, 1999년 313개소)의 운영상황보고서에 의한 업무 변화량을 분석하였으며, 보건진료원 280명의 설문자료를 분석하였다. 운영상황보고서에 의한 보건진료소의 관할인구 추이는 1996년에 비해 1999년에 전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노인인구는 증가하였다. 운영상황보고서에 의한 보건진료소의 업무 활동상황은 1996년도에 비해 전반적으로 증가하였고, 진찰 및 투약관리, 검사, 성인병 및 만성질환관리, 노인건강, 가정방문이 특히 증가하였으며, 전염병 관리와 결핵관리에서 부분적인 감소를 보였다. 재정운영상태는 50.4%가 운영이 잘된다고 하였고, 1.4%만이 운영하기 곤란하다고 하였는데, 현 근무지 근무연수가 많을수록(p<0.05), 그리고 도시근교일수확, 인구가 많을수록, 진찰 및 투약건수가 많을수록(p<0.01) 운영이 잘 된다고 하였다. 보건진료원의 직업적 긍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는데, 그 중 하는 일의 중요함이 94.6%로 가장 긍정적이었고, 역할과 임무에 대한 만족정도는 현 근무지 근무연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p<0.05). 보건진료원들의 보건기관과 민간의료기관과의 협조정도는 대체로 긍정적이었는데, 보건소와 협조정도는 연령이 많을수록, 근무 경력이 길수록 긍정적인 응답률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 현 근무지 근무연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p<0.05). 보건진료원들은 운영협의회, 마을건강원, 지역사회조직과도 협조적이다는 응답이 모두 70% 이상이었다. 보건진료소 사업계획서는 96.4%가 적성하였으며, 제2기 지역보건의료계획서 작성에는 11.4%만이 참여하였다. 관할지역주민의 혈압과 흡연여부를 70% 이상 파악하고 있는 보건 진료원은 각각 88.2%, 63.9% 였는데, 혈압파악률은 보건진료원의 연령이 많을수록(p<0.01), 교육정도가 전문대학 이하인 경우(p<0.05)에서 높았다. 보건진료원의 지난 3년 동안에 보수교육외 교육 참여율, 연구사업 참여율은 각각 27.5%로 저조했으며, 보건진료소 수입으로 주민환원 사업을 실시한 경우는 65.4%였다. 보건진료원들이 생각하는 보건진료소의 필요 정도는 국가적 측면, 소속시군 측면, 관할지역 측면에서 모두 95% 이상이 매우 필요 또는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53.9%가 보건진료소의 역할이 증대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지금까지 폐쇄 및 폐쇄 예정된 보건진료소에 대하여 보건진료원은 담당 부서의 보건진료소 업무에 대한 인식부족 및 행정편의, 보건진료원의 신분이 법률로 보장되지 않은 별정직이어서, 단체장의 의지 등을 주된 이유로 제시하였다. 보건진료원은 향후 보건진료소에 대한 평가기준에 대해 노인 및 만성질환자 등의 보건의료서비스 대상자수, 주민의 의견, 인구 규모, 일상생활권을 고려한 교통상황 등의 순으로 제시하였으며, 보건진료원에 대한 평가기준으로는 보건사업실적, 주민과의 유대정도, 진료실적, 행정 및 업무처리 능력 등의 순으로 제시하였다. 객관적인 평가 후 일정기준이하의 보건진료소에 대한 향후 대처 방안에 대해서 보건진료원은 현 구조 유지하면서 업무개선, 도시 의료취약지역으로의 보건진료소 위치 조정 등을 많이 제시하였다. 보건진료소의 가장 필요한 개선부문으로는 절반 이상인 52.5%가 보건진료원의 업무조정이라고 하였으며, 향후 보건진료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여야 한 사업으로는 당뇨 및 고혈압 관리, 방문보건사업, 노인보건사업 등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향후 보건진료소가 일차보건의료의 가치체계를 잘 반영하는 조직이 되기 위하여는 지역사회 보건의료요구에 부합하는 업무개선이 이루어져야 하겠으며, 만성질환관리사업, 방문보건사업, 노인보건사업 등이 활성화 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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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물 취급 보행 시 하지의 역학적 정렬에 따른 생체역학적 변화 분석 (Analysis of Biomechanical Changes According to Mechanical Alignment of the Lower Limbs when Gait with a Material Handling)

  • 이경일;이철갑;송한수;홍완기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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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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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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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 : Walking with a Material handling is an activity frequently undertaken by agricultural workers in Korea, due to the nature of their work.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differences in biomechanical variables according to the mechanical alignment of the lower limbs when walking with a heavy load, and to use this as basic data in the design of various working environments to reduce the skeletomuscular burden on the knee joint. Method : The study subjects comprised of 22 right-foot dominant adult men and women aged between 20 and 23 years.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a varus or valgus group according to the mechanical alignment of the lower limb by using radiographic findings. The subjects walked without any load and with a load of 10%, 20%, or 30% of their body weight held in front of them. The Kwon3d XP program was used to calculate biomechanical variables. Results : The flexion/extension moment of the knee joint showed a decreasing trend with increased load, irrespective of the mechanical alignment of the lower limb, while the varus group did not show normal compensatory action when supported by one leg at the point of maximum vertical ground reaction force. In addition, in terms of the time taken, subjects showed no difficulties in one-foot support time up to 20%/BW, but at 30%/BW, despite individual differences, there was an increase in single limb. The increased load resulted in a decrease in the ratio of standing phase to ensure physical stability. The valgus group showed a trend of increasing the stability of their center of mass with increasing load, through higher braking power in the early standing phase. Conclusion : In conclusion, although there was no statistical difference in biomechanical variables according to the mechanical alignment of the lower limbs, the varus group showed a more irregular walking pattern with a Material handling than the valgus group, partially proving the association between lower limb alignment and walking with a Material handling.

우리나라 일부 지역 주민들의 혈중 알루미늄 농도 (Blood Aluminum Concentrations among Residents of the South-east Costal Area of Korea)

  • 서정욱;김병권;김유미;정진용;임현주;예병진;홍영습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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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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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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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Aluminum is well known as a potent neurotoxicant. There are many reports that aluminum can be toxic to humans and to animals. However, there are only few studies on the assessment of aluminum exposure among humans in Korea. Therefor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current aluminum concentrations among the adult population in regions of Korea. Methods: We selected 439 adults aged 20-89 years from the Busan-Ulsan-Gyeongnam region and certain other sites. Blood aluminum concentrations were analyzed using inductively-coupled plasma mass spectrometry (ICP/MS). The geometric means (GM) and 95% confidence intervals (CI) of aluminum concentrations were calculated, and we also confirmed the proportion of excess of the aluminum reference value. Results: Total GM (95% CI) of aluminum levels was 14.26 (13.43-15.14) ppb. Levels among males (15.58 [14.09-17.22] ppb) were higher compared to among females (13.51 [12.54-14.55] ppb), and levels increased with subject age from 40 years and over. Three point one nine percent of the subjects exceed the reference value of 50 ppb. Lastly, aluminum concentration has a log-normal distribution with lnN (x; 2.89, 0.642), x>0. Conclusion: In the present study, we evaluated the distribution of blood aluminum concentrations among the normal population in Korea, and we found some adults exceeding the reference levels. However, in order to compare the results with other studies, an extended study including measurement of serum aluminum level is required. In addition, further research on various population groups, including occupational exposure of workers, is requi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