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ge-friendly environments

검색결과 20건 처리시간 0.018초

고령자가 인지하는 지역환경의 고령친화정도 -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물리적 환경을 중심으로 - (The Degree of Age-Friendliness of Living Environments Perceived by the Aged - Focused on the Physical Environments of Nagasaki Area in Japan -)

  • 김수영;배용준;오찬옥
    • 디자인융복합연구
    • /
    • 제15권5호
    • /
    • pp.199-211
    • /
    • 2016
  • 본 연구는 일본 나가사키시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자가 거주지역의 물리적 환경을 어느 정도 고령친화적이라고 인지하고 있으며 이는 고령자의 특성에 따라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대상은 일본 나가사키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고령자 96명이었으며 조사내용은 고령자와 관련된 근린생활시설의 위치와, 보행로, 교통, 노인공동주택의 제공정도, 주택 내부공간, 주택 내부공간의 휠체어 사용편리성의 5개 영역으로 구성된 지역환경의 고령친화도이다. 자료수집은 일대일 면접조사방법으로 하였다. 조사결과, 첫째, 고령자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부분의 근린생활시설들이 도보거리 내에 있거나 버스로 10분 이내의 비교적 가까운 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었다. 둘째, 지역환경의 5개 영역 중 교통환경과 주택 내부공간, 보행로 영역은 전반적으로 고령친화적으로 되어 있는 반면 노인주택의 제공정도와 주택 내부공간의 휠체어 사용편리성은 다소 미흡하였다. 셋째, 조사대상 고령자의 특성 중 성별과 학력에 따라서는 지역환경의 고령친화도에 대한 인지가 유의미하게 차이를 보였다.

고령층의 주관적 건강상태, 고독이 우울에 미치는영향 : 고령친화환경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Effects of Subjective Health Status and Loneliness on Depression among Older Adults : Focusing on Moderated Mediation Effects of Age-friendly Environments)

  • 김수린;김주현;정순둘
    • 노인복지연구
    • /
    • 제73권2호
    • /
    • pp.9-47
    • /
    • 2018
  • 건강과 고독은 각각 고령층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로 알려져 있지만, 건강이고독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우울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러한 간접효과는 고령층의 취약한 건강상태로 인한 신체기능 저하, 제약된 사회적 참여 등을보완할 지역사회 자원을 제공하는 고령친화환경의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고령층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고독을 경유하여 우울에 미치는 경로에 대한 고령친화환경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토하였다. 이를 위해 2017연령통합설문조사에 참여한 전국 50세 이상성인 중 615명의 응답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열악한 주관적 건강상태가 고독에 의해 매개되어 우울을 간접적으로 증가시키는 경향이 고령친화 수준이 보다 낮은 환경에서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령층의 취약한 건강상태 및 고독으로 인한 우울을 예방하기 위해고령친화 수준이 낮은 지역사회의 환경개선 노력을 우선 고려할 필요가 있다.

고령자가 인지하는 생활환경의 고령친화정도 - 부산광역시 물리적 환경을 중심으로 - (The Degree of Age-Friendliness of Living Environments Perceived by the Aged - Focused on the Physical Environments of Busan Metropolitan -)

  • 김수영;이재정;오찬옥
    • 디자인융복합연구
    • /
    • 제15권2호
    • /
    • pp.203-222
    • /
    • 2016
  • 고령친화적인 환경은 고령자의 자립생활을 위한 여건을 조성해 줄 뿐 아니라 장애인, 아동, 임산부 등은 물론 일반인에게까지도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주는 이점이 있다. 본 연구는 부산 거주 고령자가 인지하는 부산시 물리적 생활환경의 고령친화정도를 파악하고 고령자의 특성에 따라 고령친화도가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규명하였다. 본 연구는 부산지역 16개 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고령자 525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방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WHO의 고령친화도시 가이드라인 8개 영역 중 물리적 환경영역에 속하는 3개 영역인 야외공간과 건물, 교통, 주택영역과 관련된 34개 항목의 고령 친화도를 4점 척도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고령자는 3개 영역의 물리적 생활환경의 고령친화도가 중간 정도 수준이라고 인지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개 영역 중 특히 주택영역에 대한 고령 친화도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고령자 주택의 개선을 위한 방안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고령자가 인지하는 주변 생활환경의 고령 친화도에 영향을 미치는 고령자 특성은 경제수준, 주택유형, 주택소유상태, 건강상태인 것으로 나타나 고령친화적인 생활환경을 계획할 때 이들 특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친화적 주거환경을 위한 디자인지침 중요도 평가 (Evaluating the Imfortance of the Child-Friendly Planning Guidelines for Residential Environments)

  • 정경숙;이연숙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 /
    • 제21권6호
    • /
    • pp.61-69
    • /
    • 20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lay out child-friendly planning guidelines for environments in a bid to create residential environments geared toward backing up children's life. Earlier studies were reviewed to make a literature analysis to find out existing planning guidelines for environments, and small-group workshop was held to formulate down-to-earth planning guidelines. And a survey was conducted on the parents of selected children to assess the importance of the selected planning guidelines.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residential environments were categorized into housing spaces and outdoor playing spaces, and 25 and 28 planning guidelines for each field were prepared respectively. When a survey was implemented, all the 53 planning guidelines were rated as important or very important. Second, the guidelines for safety were considered very important, and the importance of the planning guidelines varied with children's age. The findings of the study suggest that the development of more reinforced criteria for children's safety is required to create child-friendly residential environments.

노인의 관점에서 본 동네환경의 노인친화도 -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비교연구 - (The Age-friendly Degree of Neighborhood Environment in aspects of the Aged - A Comparative Study of Urban Area and Rural Area -)

  • 오찬옥;김수영;강동진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 /
    • 제24권2호
    • /
    • pp.217-226
    • /
    • 2015
  • As the aging society is globally increasing, the guide for the aged-friendly city is suggested by WHO and many cities are preparing to meet with it. The base of this guide for an age-friendly city is an active aging. This study examined how degree the neighborhood environment is age-friendly from older persons' standpoints.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the interview with old persons who aged more than 65 years, 117 persons in an urban area and 110 ones in a rural area. The age-friendly degree of neighborhood environment was examined from two aspects. One is how close 12 neighborhood facilities were from the elderly's houses. Another one is how degree the elderly were considered in 4 areas: pedestrian road, traffic, the amount of housing for the elderly, and space layouts of their houses.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 elderly related neighborhood facilities in urban area were closer located to old persons' houses than in rural area, except the senior center. Second, in case of the age-friendly degree of their neighborhood environments, the space layout of house was the highest, and then traffic, pedestrian road, and the amount of housing for the elderly, in order. The consideration degree of wheelchair users was the lowest. Third, the age-friendly degree of pedestrian road, traffic, and room layout of house in rural area were higher than in urban area. However, the amount of housing for the elderly in urban area was higher than in rural area.

고령친화환경 요인들이 삶의 만족 및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령집단별 비교 연구 (The Effects of Age-friendly Environment Factors on the Life Satisfaction and Aging Anxiety: An Analysis by Age-Cohort Groups)

  • 이상철;박영란
    • 한국사회정책
    • /
    • 제23권2호
    • /
    • pp.173-200
    • /
    • 2016
  • 본 연구는 크게 두 가지의 연구목적을 갖는다. 첫째, 생애과정관점에 따라 중고령자들의 연령집단별 삶의 만족과 노화불안의 수준을 살펴봄으로써 대도시에서 노년기를 맞이한 사람들의 삶의 현황을 파악한다. 둘째, 노화과정에서 심리적 안녕감을 나타내는 삶의 만족 제고와 노화불안 감소에 기여하는 영향요인, 즉 개인의 객관적인 삶의 조건을 의미하는 인구사회학적 변수들의 영향력과 고령친화 환경의 영향력을 상호 검토함으로써 고령친화환경 조성을 통한 시사점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서울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를 포함하는 노년기 세대를 대상으로 비례층화표집 방법을 활용하여 조사한 4,00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를 중심으로 논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령집단의 연령대가 증가함에 따라 삶의 만족 수준은 낮아지는 반면, 노화불안의 수준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령집단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삶의 만족과 노화불안에 대한 개인의 객관적 삶의 조건들의 설명 분산은 높아지는 경향성을 나타냈으며, 연령집단별 영향변수는 상이하게 나타남에 따라 노년기 연구에 있어서 생애과정 관점의 유용성을 보여주었다. 셋째, 인구사회학적 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 연령집단별 고령친화환경 요인들이 삶의 만족에 대한 설명분산이 높게 나타난 반면, 노화불안에 대한 설명분산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후기노인의 경우 장년층에 비해 설명분산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연령집단별 삶의 만족과 노화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고령친화환경 요인들은 연령집단별 공통적인 요인들이 존재하는 반면, 연령집단별 상이한 요인들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들에 따라 노년기를 보내는 개인의 삶의 만족을 제고하고 노화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정책설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웨어러블 센싱 기반 고령자를 위한 보행 편의성 평가 (Walkability Evaluation for Elderly People using Wearable Sensing)

  • 양강혁;황성주;김현수
    • 대한건축학회논문집:계획계
    • /
    • 제35권7호
    • /
    • pp.119-126
    • /
    • 2019
  • The active living of the elderly leads to improve their lives and enhance social networks. In the view of the active living, the walkability is an essential factor for the elderly's daily life. To support the active living, making age-friendly environment is important. Considering that the elderly mainly carry out activities through walking, making the age-friendly walking environment is a preliminary action. The existing studies applied various methods such as surveys by experts. In spite of the benefits in theirs, there is still a limitation that current walkability measurement methods did not incorporate the actual elderly's walking activity. Thus, the purposes of this study is to measure the elderly's walking quantitatively using a wearable sensor, and to investigate the feasibility of comparing several walking environments based on the data collected from the actual elderly's walking. To do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in four types environments with 22 senior subjects. The walkability was measured by walking stability represented quantitatively as Maximum Lyapunov Exponent (MaxLE). Through the experiment results, it was confirmed that the stability of the elderly walking was different according to the walking environment, which also meant that bodily responses (walking stability) is highly related to walkability. The results will provide an opportunity for the continuous diagnosis of walking environments, thereby enhancing the active living of the elderly.

거주지역의 물리적 환경특성에 대한 인식이 고령자의 정주의식에 미치는 영향에서의 삶의 만족도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the Satisfaction with Life in the Influence of the Perception of Physical Environment Characteristics on the Settlement Consciousness of the Elderly)

  • 김수영;오찬옥;문경주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 /
    • 제28권3호
    • /
    • pp.35-43
    • /
    • 2017
  • This study purposes to examine direct effects of the physical environments and indirect effects of the satisfaction with life on the settlement consciousness of the aged, using the raw data of 2015 Busan Social Survey. The 5,324 cases were selected from the raw data of those more than 65 years old. The results were as following: (1) When age, spouse with/without, diseases with/without, length of residence, and number of communicating persons were controlled, the satisfaction with housing, the number of cultural facilities, and public transportation availability affected directly on the settlement consciousness of the aged, but the levels of the satisfaction with the number of parks were not directly correlated with it. (2) The satisfaction with housing and public transportation affected indirectly on the settlement consciousness through the satisfaction with life. That is, the satisfaction with life had mediating effects on the two variables. (3) The satisfaction with parks did not affect directly on the settlement consciousness, but it affected on the settlement consciousness through the satisfaction with life. That is, the satisfaction with life shows the complete mediating effects on the settlement consciousness. These results imply that the physical environments such as housing, cultural facilities, public transportation affect on the aged's settlement consciousness so that they should be age-friendly.

과학관에서의 대중 시연을 통한 인간크기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의 평가 연구 (Evaluation Study of a Human-sized Bipedal Humanoid Robot Through a Public Demonstration in a Science Museum)

  • 안태범;강이석
    • 제어로봇시스템학회논문지
    • /
    • 제21권9호
    • /
    • pp.849-857
    • /
    • 2015
  • Although human-sized bipedal humanoid robots have been developed as the ideal form of human-friendly robots, studies of humanoid robots from the user perspective and of actual interaction between humanoid robots and the public in daily environments are few. This paper presents a long-term public demonstration that encouraged interaction between a humanoid robot and unspecified individuals. We have collected a significant amount of subjective evaluation data from the public by performing a storytelling demonstration that enhanced people's empathy towards the robot. The evaluation model consists of the robot's human friendliness, which involves its impression on humans, interaction with humans, and imitation of human motions and the robot's human appearance which involves gender, age, height, and body type. This study shows that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human-friendliness between gender groups (male and female), while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age groups (children and adults). In human appearance, it appears that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either gender groups or age groups, except for the case of the robot's height.

수도권 아파트 거주자의 그린홈에 대한 인식 및 그린주거생활 실천 실태 (Green Life of Apartments Residents in Seoul Metropolitan Area)

  • 김환준;이현정
    • 한국주거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주거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
    • /
    • pp.261-266
    • /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erception of residents on green home and their green residential life. For this study,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and the items consisted of whether green home was perceived and how well green residential life was maintained in 6 types of environments. A total 118 responses of residents living in apartments of Seoul Metropolitan Area were used for data analysis. Using statistical program SPSS Win 18.0, frequency analysis, t-test, One-way ANOVA, and factor analysis was employed.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1) slightly more than half of the respondents were aware of green home, and the vast majority were in favor of the green home policy; 2) most of the respondents carried out guidelines of green residential life, and in particular, green living on air environment was well done, followed by consumption, waste, energy, traffic and water; 3) the six kinds of environments were subcategorized by using factor analysis, and 3 to 5 factors were included in each category of environment. Also, it was found that age, educational level, employment status of respondents, housing tenure and duration were related to the degree of green residential life. In midst of global movement toward sustainability, environmentally friendly living is not optional but mandatory, so it's important to change each individual's value on the relation between people and environment and to facilitate more environmentally conscious behaviors.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