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ge at Slaugh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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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거세우에 있어서 생체단층조사기법에 의한 육질판정과 도축 육질 측정치와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Ultrasonic and Carcass Measures for Meat Qualities in Hanwoo Steers)

  • 김형철;이득환;최성복;전기준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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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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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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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우의 고급육과 관련된 비육생리를 규명하여 최적의 출하시기를 결정하고 한우 개량을 위한 종축검정에 참고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1999-2000년도에 출생하고 한우 후대검정에 공시된 거세 검정우들 중 127두를 무작위 추출하여 생후 11개월령부터 24개월령 출하시까지 1개월 단위로 생체단층촬영기를 이용하여 육질을 조사하였다. 조사된 자료를 이용하여 월령별 또는 체중 증가에 따른 배장근단면적, 등지방두께 및 근내지방도의 변화를 살펴보았고 이들 측정치가 도축하여 조사된 실측치와 상관관계를 알아 보았다. 분석결과 배장근단면적의 증가는 체중의 증가와 상당히 밀접하게 관계되었으며(P<0.01) 등지방두께의 증가는 비육후기로 갈수록 월령의 이차항과 정의 관계를 보였다(P<0.01). 근내지방도의 증가는 개체의 나이와 밀접한 관계를 보였으며(P<0.01) 개체간의 변이는 생후 11개월령부터 시작되고 있었으나 17개월령 이후로 갈수록 개체간 변이 폭이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월령별 육질 측정치가 실측정치와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나이 및 체중에 대한 보정을 실시하지 않았을 경우, 생후 17개월령 이후에 조사된 전형질에 있어서 0.6이상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었으며 22개월령 이후의 측정치와 실측치 간에는 90% 전후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었다. 출하 2주 이내의 초음파 측정치와 도축 실측치와의 상관은 나이 및 체중에 대한 보정을 실시하고 추정하였을 때, 배장근단면적에 대하여는 0.91~9.92, 등지방두께에서 0.94 및 근내지방도에서 0.88으로 비교적 높게 추정되었다. 하지만 분석에 고려된 육질 관련 월령별 초음파 측정치들간에 상관은 비교적 낮게 추정되었는데 이는 적은 조사자료 및 초음파 측정의 오차 등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되며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한우에 있어서 생축으로부터 육질을 판정하기 위해서는 15-17개월령 이후가 적당할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22개월령 전후의 측정치는 출하시기를 결정하는데 좋은 참고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한편 종축선발을 위한 육질 조기판정은 외국의 12개월령 측정치와는 달리 15개월령 측정치가 보다 타당하다고 사료되었으나 이들 측정치에 대한 유전적 변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키토산 발효사료의 첨가가 비육돈의 도체특성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 (Addition of Fermented Chitosan on Carcass Composition and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Meat in Finishing Pigs)

  • 김종원;김종덕;성기승;강석남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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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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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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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처리구 당 돼지 10마리씩을 선발하여 비육후기에 0.2%, 0.5%의 키토산 발효사료를 첨가하여 6주간(43일) 급여한 사양시험 결과는 증체량에 있어서는 0.2% 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며(p<0.05) 사료요구율에 있어서는 0.5% 처리구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0.2% 수준에서의 첨가는 사료의 효율을 증가시키고 증체량을 개선하였다. pH값은 등심의 경우에 있어서 대조구가 5.27로서 가장 낮았고 0.2%와 0.5% 처리구는 각각 5.47과 5.54를 나타내었으며 처리구간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주었다(p<0.05). 등심의 경우 L*값이 0.2%와 0.5%의 두 처리구에 있어서 대조구보다 유의하게(p<0.05) 낮게 나타났으며, 목심의 경우에는 0.5%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p<0.0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가지 처리에 따른 등심부위의 지방산 조성을 보면 현저한 차이를 발견할 수는 없으나 키토산 발효사료 처리구에는 C12:0 이나 C16:0과 같은 포화지방산의 비율이 높아진 반면 탄소수가 18개의 불포화 지방산 함량은 다소 낮아 진 것을 알 수 있다(대조구 : 30.15%, 0.2% 처리구 : 26.03%, 0.5% 처리구 : 26.94%). 관능검사항목 중에서 다즙성의 경우에만 처리구간별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0.5% 처리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또한 연도에 있어서도 0.5% 처리구가 가장 부드러운 것으로 나타났다. 삽겹살에 대해서는 다즙성, 풍미 그리고 기호성을 조사한 바, 풍미와 기호성 측면에서도 0.5% 처리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Physicochemical Meat Quality and Sensory Property of Holstein Steer Beef Produced by Different Fattening Periods

  • Cho, Soohyun;Kim, Jongin;Kang, Sunmoon;Kang, Geunho;Seong, Pilnam;Park, Kyungmi;Ki, Kwangsuk;Kim, Hyunsub;Kim, CheonJei;Park, Beomyoung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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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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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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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Holstein steer beef loin (M. longissimus dorsi) and top round (M. semimembranosus) from 18, 21 and 24-mon old. The loin and top round muscles from the 24-mon group had higher intramuscular fat content (%) than the other groups (p<0.05); however, the protein content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3 groups (p>0.05). With regard to meat color (CIE), the lightness ($L^*$), redness ($a^*$) and yellowness ($b^*$) values of the loin were significantly higher for the 21- and 24-mon groups, and those of the top round were significantly higher for the 21-mon group than the same cuts in the other groups. The Warner-Bratzler shear force was the lowest at 24 mon for both the loin and top round muscles (3.69 kg); however, the water holding capacity was significantly higher for loin muscles from the 21-mon group (54.53%, p<0.05). The loin muscles from the 24-mon group contained significantly higher levels of monounsaturated fatty acid and significantly lower levels of saturated fatty acid than those in the other groups (p<0.05). The tenderness, juiciness, flavor-likeness and the overall-likeness scores were significantly higher for beef from the 21- and 24-mon groups than that from the 18-mon group.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both the slaughtering age and muscle type significantly affect meat quality. Therefore, fattening the beef for more than 4 mon during the late fattening stage would be advantageous for the meat quality of Holstein steers.

돼지 염색체 6번의 연관지도 및 양적형질 유전자좌위 탐색 (Linkage Map and Quantitative Trait Loci(QTL) on Pig Chromosome 6)

  • 이혜영;최봉환;김태헌;박응우;윤두학;이학교;전광주;정일정;홍기창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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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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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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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돼지의 염색체 6번에 존재하는 주요 경제형질에 관여하는 양적형질 유전자좌위(Quantitative trait loci; QTL)를 밝히기 위하여 초위성체 마커를 이용하여 유전자지도를 작성하였다. 기준집단의 조성은 재래돼지 수컷 5마리와 Landrace 암컷 9마리를 자연교미하여 생산된 F$_1$의 동복 자손별로 수컷 1두를 임의적으로 선발하여 암컷 2두 이상과 전형매 교배시켜 F$_2$ 240두를 생산하였고 QTL 분석에는 F$_2$ 183두만을 이용하였다. 기준집단의 표현형 성적은 3주령체중, 등지방두께, 도축 24시간 후의 pH, 전단력, 조단백질 함량 등을 조사 분석하였다. F$_2$ 집단은 재래돼지와 Landrace의 두 종의 평균성적을 갖고 있었으며, 개체간 표현형적 변이가 매우 높아서 경제형질과 연관된 QTL을 탐색하기 적절한 기준집단이라고 평가되었다. 연관지도는 29개의 초위성체 마커와 1개의 PCR-RFLP 마커(AMPKα2)를 이용하여 작성하였으며, 연관지도상의 염색체 길이는 169.3cM이었고, 마커간 평균 간격은 6.05cM이었다. 염색체 6번에서 경제형질과 연관된 유의적인 QTL은 모두 5개가 탐색 되었다. 3주령 체중과 연관된 QTL이 5cM 위치에서 탐색되었으며, 전단력, 도축 24시간 후 pH, 등지방두께, 조단백질 함량 등의 육질관련 QTL이 서로 다른 위치에서 5% 수준의 통계적 유의성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