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ffecting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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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세대 여가활동 참여자의 여가열정과 자아실현 및 심리적 행복감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Leisure Passion, Self-Realization,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Participants in Leisure Activities of Baby boomers)

  • 오경아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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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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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6-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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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여가활동에 주기적으로 참여하는 베이비붐세대를 대상으로 여가열정과 자아실현 및 심리적행복감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베이비붐세대들의 여가스포츠 참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본 연구는 서울 및 경기 지역에서 여가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1995년~1963년 사이에 출생한 베이비붐세대를 연구대상으로 비확률 표본추출법(non-probability sampling) 중 편의표본추출법(convenient sampling method)을 이용하여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총 310명의 자료처리분석으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SPSS 20.0 프로그램을 통해 빈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가열정은 자아실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실현은 심리적행복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셋째, 여가열정은 심리적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베이비붐세대의 여가참여에 따른 여가열정과 자아실현, 심리적행복감의 관계에서 모든 경로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가열정은 심리적행복감에 간접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나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여울마자 서식지 환경 특성 파악을 통한 훼손 원인 분석 (Identifying Degradation Causes of Endangered Freshwater Fish, Microphysogobio rapidus Using Habitat-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 윤주덕;김근식;박창득;강동원;이흥헌;임치홍;김남신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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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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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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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종인 여울마자는 분포 및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현재는 낙동강수계 남강 및 일부 지류 하천에만 제한적으로 출현하고 있다. 절멸이 임박한 여울마자의 복원을 위해서는 감소원인 파악을 통한 적절한 계획 수립이 중요하지만 자료 및 연구 부족으로 인해 진행이 미흡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여울마자에 분포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문헌조사를 통해 현재출현지역과 과거출현지역의 이화학적, 생물학적, 사회학적 서식환경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였다. 현장조사 결과 현재출현지점과 과거출현지점에 전기전도도에 차이가 있었으며, 동서종 군집 또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문헌 연구자료를 활용한 분석에서도 전반적으로 과거 출현지점들의 이화학적 환경이 양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영향을 받은 생물학적 요인의 부정적 결과가 유발되었다. 특히, 도시화로 인한 영향이 여울마자 서식환경에 주요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멸종위기종인 여울마자의 복원을 위해서는 서식지의 안정화가 중요하다. 과거 서식하던 지역들에서는 하천 공사, 보 건설과 같은 교란이 하천을 물리적, 이화학적으로 변화시키면서 여울마자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향후 여울마자의 서식지 관리 및 복원을 위해서는 하천의 연결성 회복 및 이화학적 환경을 함께 고려한 종합적인 계획인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OTT 서비스의 세 가지 질적 요소: 혼합적 연구방법을 통한 접근 (Three Qualities of OTT Services: A Mixed Methods Approach)

  • 유재선;박재철;전현준;손재열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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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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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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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TT(Over-the-top Media) 서비스는 근래 동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새로운 수단이 되었다. OTT 시장이 성장하며 사업자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졌지만, 사용자의 지속적인 OTT 서비스 구독 요인을 발굴하고 이론적 모델에 적용한 체계적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발달적 순차 혼합 연구 방법을 통해 질적 요인을 발굴한 후, 그것이 구독 후 경험 및 지속적 구독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본다. 질적 요인을 찾는 단계에서는 OTT 사용자의 구독 지속 의도에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6개의 요인을 도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OTT의 질적 요인 3가지를 ISSM(정보시스템성공모델, Information Systems Success Model)에 적용하여 가설 및 연구 모델을 수립하였다. 연구 모델의 검증을 위해서 한국의 OTT 사용자 226명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실시하였으며, 데이터는 구조방정식 모델링(SEM)을 사용하여 분석했다. 분석 결과 콘텐츠의 질이 인지된 즐거움 및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임을 발견했다. 서비스의 질은 인지된 즐거움에 영향을 미쳤으며, 인지된 즐거움은 지속적 사용 의도에 순차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시스템의 질은 만족에 직접적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질적 연구를 통해 도출한 사용자의 경험 관련 요인을 ISSM에 응용해, OTT라는 정보시스템의 이해를 풍부하게 하는 시사점을 가진다. 이러한 시사점을 OTT 사용자의 경험 및 지속적 구독 의도 향상을 위해 사업자들이 활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선불 전자지급 수단의 온라인 충전 이용의도에 관한 연구: 교통카드사용자,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Use Intention of Online Charging Service for Prepaid Electronic Payment: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s and Transportation Card Users)

  • 이선구;이원부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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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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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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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전자지갑, 디지털화폐, 선불포인트, 선불카드 같은 선불전자지급수단의 사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선불지급수단은 선 충전, 후 사용이라는 특성이 있다. 본 연구는 선불 충전이 필요한 서비스의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선불전자지급수단의 온라인 충전 이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하여 기술수용모델을 변형하여 실증적으로 연구하였다. 선불전자지급수단의 온라인 충전 이용의도에 관련된 선행연구가 많지 않아 기존 간편결제와 전자화폐에 대한 연구들을 통해 요인 변수를 도출하였다. 선불 교통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온라인 충전의 이용의도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독립변수 중에서 '편리성', '보편성', '자기효능감'은 매개변수인 '지각된 유용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각된 유용성'은 종속변수인 '이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용자들의 성별, 인터넷 사용시간, 인터넷 쇼핑 구매빈도, 모바일충전 이용빈도, 교통카드 이용형태 등에 따라서 '지각된 유용성'과 '이용의도'에 조절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시사점으로 선불 서비스의 유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서비스에 대한 개선과 차별화된 마케팅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다른 요인변수와 조절변수를 추가하여 전자지갑, 간편결제포인트, 디지털화폐 등의 서비스를 대상으로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Predictors of Good Outcomes in Patients with Failed Endovascular Thrombectomy

  • Hyungjong Park;Byung Moon Kim;Jang-Hyun Baek;Jun-Hwee Kim;Ji Hoe Heo;Dong Joon Kim;Hyo Suk Nam;Young Dae Kim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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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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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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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 Endovascular thrombectomy (EVT) fails in approximately 20% of anterior circulation large vessel occlusion (AC-LVO). Nonetheless, the factors that affect clinical outcomes of non-recanalized AC-LVO despite EVT are less studi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clinical outcomes in non-recanalized AC-LVO patients despite EVT. Materials and Methods: This was a retrospective analysis of clinical and imaging data from 136 consecutive patients who demonstrated recanalization failure (modified thrombolysis in cerebral ischemia [mTICI], 0-2a) despite EVT for AC-LVO. Data were collected in prospectively maintained registries at 16 stroke centers. Collateral status was categorized into good or poor based on the CT angiogram, and the mTICI was categorized as 0-1 or 2a on the final angiogram. Patients with good (modified Rankin Scale [mRS], 0-2) and poor outcomes (mRS, 3-6) were compared in multivariate analysis to evaluate the factors associated with a good outcome. Results: Thirty-five patients (25.7%) had good outcomes. The good outcome group was younger (odds ratio [OR], 0.962; 95% confidence interval [CI], 0.932-0.992; p = 0.015), had a lower incidence of hypertension (OR, 0.380; 95% CI, 0.173-0.839; p = 0.017) and distal internal carotid artery involvement (OR, 0.149; 95% CI, 0.043-0.520; p = 0.003), lower initial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Stroke Scale (NIHSS) (OR, 0.789; 95% CI, 0.713-0.873; p < 0.001) and good collateral status (OR, 13.818; 95% CI, 3.971-48.090; p < 0.001). In multivariate analysis, the initial NIHSS (OR, 0.760; 95% CI, 0.638-0.905; p = 0.002), good collateral status (OR, 14.130; 95% CI, 2.264-88.212; p = 0.005) and mTICI 2a recanalization (OR, 5.636; 95% CI, 1.216-26.119; p = 0.027) remained as independent factors with good outcome in non-recanalized patients. Conclusion: Baseline NIHSS score, good collateral status, and mTICI 2a recanalization remained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clinical outcome in non-recanalized patients. mTICI 2a recanalization would benefit patients with good collaterals in non-recanalized AC-LVO patients despite EVT.

과학경연에서 학생의 내적 참여도 인과요인 분석 (A Causal Analysis on Internal Engagement in Science Fair)

  • 심재규;박승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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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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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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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과학경연에서 나타나는 학생들의 내적 참여도와 내적 참여도에 영향을 주는 참여 동기와의 인과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내적 참여도를 구성하는 요인으로 흥미와 몰두를 참여 동기를 구성하는 요인으로 사회적 동기, 보상 동기, 선호 동기를 설정하였다. 내적 참여도에 대한 학생들의 응답을 성, 학교유형, 학년에 따른 차이를 변량분석으로 비교한 결과 남학생이 흥미와 몰두에 있어서 여학생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인식하였으며 초등학생들이 중학생들에 비해 모든 요인에 대해 높게 인식하였다(p<0.01). 초등학생의 경우 흥미에 있어서는 학년별 차이가 없었으나 몰두에 있어서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유의미하게 낮았다(p<0.01). 중학생의 경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흥미와 몰두에 있어서 중학교 1,2 학년 학생들에 비해 유의미하게 낮았다(p<0.01). 과학경연에 대한 내적 참여도와 내적 참여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간의 인과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경로분석을 실시한 결과, 사회적 동기, 보상동기, 선호 동기가 모두 상관을 가지고 있으며 보상 동기는 몰두에 직접영향을 주며 선호 동기는 흥미에 직접영향올 주고 몰두에는 흥미를 통해서 간접영향을 주며, 흥미는 몰두에 직접영향을 주는 모형이 채택되었다. 내적 참여도의 흥미를 선호 동기만이 변량의 56%을 설명하였으며 몰두는 보상동기와 선호 동기가 변량의 58%를 설명할 수 있었다. 보상 동기는 몰두에 0.17의 직접효과를 주었으며 선호 동기는 흥미에 0.75의 높은 직접효과와 0.27의 몰두에 대한 간접효과를 주었다. 사회적 동기는 내적 참여도에 직접 및 간접효과를 주지 않았으며 흥미는 몰두에 0.49의 직접효과를 주었다.

Characterization of Volatile Compounds in Donkey Meat by Gas Chromatography-Ion Mobility Spectrometry (GC-IMS) Combined with Chemometrics

  • Mengmeng Li;Mengqi Sun;Wei Ren;Limin Man;Wenqiong Chai;Guiqin Liu;Mingxia Zhu;Changfa Wang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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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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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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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Volatile compounds (VOCs) are an important factor affecting meat quality. However, the characteristic VOCs in different parts of donkey meat remain unknown. Accordingly, this study represents a preliminary investigation of VOCs to differentiate between different cuts of donkey meat by using headspace-gas chromatography-ion mobility spectrometry (HS-GC-IMS) combined with chemometrics analysi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31 VOCs identified in donkey meat, ketones, alcohols, aldehydes, and esters were the predominant categories. A total of 10 VOCs with relative odor activity values ≥1 were found to be characteristic of donkey meat, including pentanone, hexanal, nonanal, octanal, and 3-methylbutanal. The VOC profiles in different parts of donkey meat were well differentiated using three- and two-dimensional fingerprint maps. Nine differential VOCs that represent potential markers to discriminate different parts of donkey meat were identified by chemometrics analysis. These include 2-butanone, 2-pentanone, and 2-heptanone. Thus, the VOC profiles in donkey meat and specific VOCs in different parts of donkey meat were revealed by HS-GC-IMS combined with chemometrics, whcih provided a basis and method of investigating the characteristic VOCs and quality control of donkey meat.

기혼여성의 행복은 세대별로 어떻게 다른가? - 생활시간의 영향을 중심으로 - (How does the Happiness of Married Women Differ by Generation? - Focusing on the Impact of Time Allocation -)

  • 이현아;김주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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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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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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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생활시간의 배분과 균형이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보고 생활시간의 관점에서 시간사용에 대한 만족감을 통해 기혼여성이 느끼는 행복의 단면을 파악해보고자 하였다. 생활시간조사 자료를 통해 세대별 생활시간구조를 살펴보고, 생활시간의 관점에서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해 보았다. 기혼여성의 행복을 시간차원의 측면에서 분석한 결과, 세대별로 행복을 느끼는 정도와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르게 나타났다. 경제활동을 하는 기혼여성의 경우, 베이비붐세대와 X세대의 행복에는 의무시간인 주업시간의 영향력이 가장 컸으며, Y세대의 행복에는 돌봄필요가구원 여부의 영향력이 가장 컸다. 반면,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기혼여성의 경우, 베이비붐세대와 X세대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봉사 및 여가시간에 따라, Y세대는 성역할태도에 따라 행복수준이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생활시간관점에서 기혼여성이 느끼는 행복수준이 세대에 따라, 그리고 경제활동여부에 따라 다르고, 또 그 영향요인 또한 세대와 경제활동여부에 따라 다르다는 연구결과는 기혼여성 대상 가족정책 수립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엔젤투자자의 투자의사 결정요인 분석: 재무적 특성을 중심으로 (The Analysis of Investment Determinants in Angel Investors: Focus on the Financial Characteristics)

  • 이상창;임병권;김천규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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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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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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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제2벤처 붐 확산 등에 힘입어 전문투자자 뿐만 아니라 일반 개인까지 스타트업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투자자 다변화에 따라 최근 엔젤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그들의 투자기업 선정 시 어떠한 요인을 고려하는지에 대해서는 주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연구가 이루어진 상황이다. 따라서 엔젤투자자가 실제로 투자한 기업내역을 토대로 그들이 어떠한 기업특성을 고려하는지에 대해 보다 엄정하게 고찰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첫쨰, 엔젤투자자의 투자결정에 있어 어떠한 재무적 특성이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둘째, 스타트업의 업력을 기준으로 창업 초기 또는 창업 중기단계 이후의 기업을 구분한 후 세부적인 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엔젤투자자의 투자기업 선정에 있어 수익성이나 안정성보다는 순이익증가율이나 자산증가율과 같은 성장성 측면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또한, 무형자산과 R&D 비중이 높을수록 투자기업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둘째, 엔젤투자자의 투자기업 선정을 위한 재무적 요인에 있어 업력이 3년을 초과하여 본격적으로 창업 중기단계에 진입한 기업에서는 성장성 뿐만 아니라 활동성 측면도 투자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하면, 엔젤투자자의 투자의사 결정은 기 실현된 수익성 보다는 스타트업의 성장세나 향후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행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창업 중기 이후의 기업은 성장성과 함께 실질적인 성과창출 가능성도 중요한 투자결정 요인인 것으로 추론해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엔젤투자자가 실제로 투자한 내역을 기초로 다양한 스타트업의 재무적 특성을 고려하여 그들의 투자결정에 어떠한 측면이 중요하게 작용하는지를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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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스트레스가 사용자 저항과 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echnostress on User Resistance and End-User Performance)

  • 김경준;이기동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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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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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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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의 정보기술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영역에서 적용될 만큼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직업 상실의 위협과 같은 사건들로 인하여 개인에게는 기술로 인한 지침, 압박감과 같은 테크노스트레스를 유발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테크노스트레스는 정보기술이 중심이 될 미래 사회에서 사용자의 성과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그 관계성에 대한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정보기술 사용자에게 발생되는 테크노스트레스가 성과에 대한 직, 간접적인 영향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테크노스트레스의 발생절차에 대하여 문헌검토를 통해 구체화 하였으며, 사용자의 반응에 대한 유발과 개인적 결과인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였다. 따라서 테크노 스트레스와 혁신저항 이론을 통합한 연구모형을 개발하였으며, 317명의 설문조사 응답 자료를 분석하였다. PLS 구조방정식과 매개회귀분석을 통한 분석결과 개인의 테크노스트레스 유발시키는 정보기술의 특성에는 급변성, 연결성, 신뢰성, 복잡성이 영향요인이었으며, 테크노스트레스는 혁신저항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만 최종 사용자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그동안 정보시스템 분야에서 제기되었던 테크노스트레스와 성과의 인과관계에 대하여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여, 학문적이고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