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daptation, psycholog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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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Coping and Adaptation Processing Scale-Short-Form in Cancer Patients

  • Song, Chi Eun;Kim, Hye Young;So, Hyang Sook;Kim, Hyun Kyung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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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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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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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ssess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Coping and Adaptation Processing Scale-Short- Form in patients with cancer. Methods: The original scale was translated into Korean using Brislin's translation model. The Korean Short-Form and the Functional Assessment Cancer Therapy-General were administered to 164 Korean patients with cancer using convenience sampling metho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3.0 and AMOS 23.0. Construct validity, criterion validity, test-retest reliability, and internal consistency reliability of the Korean Coping and Adaptation Processing Scale-Short-Form were evaluated. Result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supported the construct validity with a four-factor solution that explained 60.6% of the total variance. Factor loadings of the 15 items on the four subscales ranged .52~.86. The four-subscale model was validated by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Normed ${\chi}^2=1.38$ (p=.013), GFI=.92, SRMR=.02, RMSEA=.05, TLI=.94, and CFI=.95), and criterion validity was demonstrated with the Functional Assessment Cancer Therapy-General. Cronbach's alpha for internal consistency of the total scale was .83 and ranged .68~.81 for all subscales, demonstrating sufficient test-retest reliability. Conclusion: The Korean version showed satisfactory construct and criterion validity, as well as internal consistency and test-retest reliability.

대학생의 생활사건, 대인감정, 심리적 강인성, 자기통제력이 대학차원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llege Students' Life Events, Interpersonal Emotion, Psychological Hardiness, and Self-Control on College-Based Stress)

  • 박미라;제남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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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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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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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학생의 대학차원스트레스의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대학차원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G도 대학생 169명을 대상으로 2020년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자료수집하였다. IBM SPSS 21.0으로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로 분석하였다. 대학차원스트레스는 생활사건발생, 생활사건중요도, 대인감정, 자기통제력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대학차원스트레스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심리적강인성(β=-.323, p<.001)이었고, 그 다음으로 동아리활동(β=.237, p<.001), 대인갈등(β=.215, p=.001), 학년-2(β=-.203, p=.001), 학과적응(β=.161, p=.010), 연령-21세(β=-.149, p=.024)순이었다. 모형에 대한 설명력은 44.4%이었다(F=42.43, p<.001). 본 연구의 결과가 대학차원에서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대학차원스트레스 감소를 위해서는 심리적강인성과 학과적응을 도모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며, 연령과 학년을 고려하고, 지지체계인 동아리활동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 요구된다.

성인초기 한국인의 바쁨과 주관적인 삶의 속도에 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Busyness and Subjective Pace of Life among Koreans in Early Adulthood)

  • 우아미;정태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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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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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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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한국사회에서 큰 사회적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바쁨에 대해 사람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경험하고 있는지와 바쁨과 느림의 삶의 속도를 추동하는 사회 심리적 동기들을 살펴보았다. 나아가 바쁨과 느림의 개인의 삶의 속도에 따른 현실에서의 적응요소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구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은 20·30대 미혼남녀 21명의 심층면접 자료를 이용한 현상학적 연구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그 결과 바쁨에 대한 인식 및 경험들은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이 공존하고 있으며 바쁨과 느림의 삶의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심리적 동기의 구성 요소들은 '(바쁨/쉼)의 긍정적 가치 내면화', '(미래/현재) 중심적', '바쁨의 일상화/선택과 집중', '성격특성'이 도출되었다. 또한 바쁘게 사는 사람과 느리게 사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현실 적응요소는 '자기 선택적', '성공적인 시간관리', '심리적 건강 유지'가 차별적 요소는 '성취감'과 '자기특성 이해 및 수용'이 도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토대로 한국사회에서 바쁨에 부여된 가치와 의미를 사회심리학적 관점에서 논의하였으며 삶의 속도와 관련된 기존 연구 및 논의들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주었다. 또한 여러 팔로업(follow up) 가능한 연구들을 제안하였다.

탈북청소년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의 주요 쟁점과 연구방향 (Key Issues and Research Direction of the Psychological Researches for the Young North Korean defectors)

  • 채정민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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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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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5-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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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국내에 입국한 탈북청소년의 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남한 내 정착에 대한 심리학적 관점의 연구가 많아지고 있지만 이들 연구와 관련해서 몇 가지 문제점들이 노정되면서 지금이라도 이 분야의 주요 쟁점과 연구방향을 올바로 정립할 필요성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탈북청소년 연구의 대상자 관련 쟁점과 연구방향, 탈북청소년의 심리적 상태의 객관성 관련 쟁점과 연구방향, 탈북청소년의 남한 내 삶에 대한 연구 관련 쟁점과 연구방향으로 구분해서 살펴보았다. 그리고 좀 더 구체적으로는, 탈북청소년 연구의 대상자 관련 쟁점과 연구방향에서는, 탈북청소년의 연령 범위, 탈북청소년 집단의 동질성, 탈북청소년의 성별 차이를 살펴보았고, 탈북청소년의 심리적 상태의 객관성 관련 쟁점과 연구방향에서는, 탈북청소년의 정착 실태, 탈북청소년의 가족 영향을 살펴보았으며, 탈북청소년의 남한 내 삶에 대한 연구 관련 쟁점과 연구방향에서는, 탈북청소년의 삶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 관점, 탈북청소년의 삶에 대한 이해를 위한 해외 귀국 남한청소년 연구의 참조, 탈북청소년과 남한또래 간의 관계, 탈북청소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 설정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연구대상자 특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이에 대한 견해가 불일치하고 있으며, 연구대상자의 심리적 상태에 대한 객관적 이해가 부족하며, 연구대상자의 남한생활을 무리하게 '적응'이라는 관점으로 보는 면 등이 드러났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볼 때, 탈북청소년의 남한 내 삶에서 심리적 해결과제는 남한 청소년과 충분히 비교해서 그 결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점이 드러났다.

다문화가정 아동의 이중문화특성 및 사회적 자본이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icultural Characteristics and Social Capital on Psycological Adaptation)

  • 양심영;박수경;김미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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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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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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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이중문화특성 및 사회적 자본이 우울 및 자존감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데 있다. 조사대상자는 서울 등 7개의 대도시지역의 어머니가 결혼이주여성인 초등학교 3~6학년, 중1~3학년 아동 305명, 그의 어머니 295명이다. 회귀분석 결과, 다문화가정 아동의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면, 친구 지지가 낮을수록, 이용한 프로그램 수가 많을수록, 주관적 경제수준이 낮다고 생각할수록 우울감이 더 높게 나타났고, 이 중 친구 지지가 가장 강력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면 친구지지가 가장 강력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어머니의 한국어 수준, 교사지지, 이용한 프로그램 수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다문화가족 아동의 심리적응을 높이기 위한 개입 시 이중문화특성과 사회적 자본 특성을 고려해야 하며 특히 친구지지나 교사지지와 같은 사회적 자본 특성을 반영한 개입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혈액투석환자의 인지적 대처전략에 따른 환자역할행위 이행 및 우울,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ognitive Coping on Sick Role Behavioral Compliance and Depression, Satisfaction with Life in Hemodialysis Patients)

  • 김지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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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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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8-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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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혈액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적 대처와 환자역할행위 이행, 우울, 삶의 만족간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함에 연구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는 횡단적 조사연구로, 충북 지역의 4개 병원에서 150명의 대상자가 참여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들의 인지적 대처 전략은 환자역할행위 이행 및 우울, 삶의 질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적 대처 전략은 환자역할행위 이행, 우울, 삶의 만족에 대해 각각 20.5%, 10.5%, 24.6%의 설명력을 보였다. 인지적 대처 전략 중 가장 설명력이 높은 것은 '긍정적 초점변경'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인지적 대처 전략이 혈액투석 환자들의 심리적 적응에 기여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혈액투석환자들의 적응 능력증진을 위해 '긍정적 초점변경'과 같은 인지적 대처 전략을 활용한 중재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중년여성의 노화관리 프로그램이 회복탄력성과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n Aging Management Program for Middle-aged Women on Resilience and Successful Aging)

  • 정혜윤;성경미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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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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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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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an aging management program on the resilience and successful aging of middle-aged women. Methods: A quasi-experimental study with a non-equivalent control and pre-post test design was used. The participants were 39 middle-aged women living in urban areas in Korea. The experimental group (n=22) received the aging management program for a total of 10 weeks, 90 minutes to 120 minutes per week. The aging management program consisted of strategies to enhance the behavior, promotion conditions, and habits of the program, including various activities for middle-aged women.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χ2 tests, independent t-tests, and repeated measures analysis of variance with the SPSS/WIN 21.0 program. Results: The resilience score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level than the score of the control group in the time-to-group interactions (F=3.70, p=0.029). The successful aging score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score of the control group in the time-to-group interactions (F=5.86, p=0.004). However, the sub-hypotheses of resilience (self-regulation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successful aging (physical aging adaptation and psychological age adaptation) were partially accepted. Conclusions: The aging management program for middle-aged women was identified as an effective intervention for promoting resilience and successful aging in middle-aged women. Therefore, this suggests that the aging care program could be a useful intervention program to improve the mental health of middle-aged women living in communities.

남한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의 대인관계와 문화적응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A program for enhancing the South Koreans' and North Korean defectors' interpersonal abilities and accultural abilities)

  • 한성열 ;이종한 ;금명자;채정민;이영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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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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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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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남한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이 상호 간의 문화와 개인적 특성을 파악하여 좀 더 원활한 대인관계 능력을 획득하고, 상대방 문화에 대한 적응력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구성된 집단상담프로그램의 구성과 그 효과를 검증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연구들에서 실제 검증되지 못한 프로그램들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반영하여 양측 주민들이 동등한 입장에서 상호의존적 협동 작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인관계 능력을 획득하고, 상대방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각 회기는 1.5시간씩이고, 총 4회기로 1주일 간격으로 진행되었다. 본 연구는 사전-사후 조사에 의해 검증되었고, 통제군도 설정되어 있는데, 통제군에 비해 본 프로그램 참가군이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단, 북한이탈주민 중 5명이 중도에 이탈하여 프로그램 효과 중 남한 주민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신뢰감을 낮추는 효과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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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치과위생사의 심리적 안녕감이 감성지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linical dental hygienist psychological well-being on emotional intelligence in an area)

  • 김영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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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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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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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임상치과위생사의 심리적 안녕감이 감성지능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기간은 2019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전라북도에 근무하는 임상치과위생사 1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8.0을 활용하여 치과위생사의 심리적 안녕감과 감성지능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 직무관련특성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과 감성지능의 차이는 t-test와 one-way ANOVA, 사후검증은 Scheffé test,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감성지능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심리적 안녕감은 감성지능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596, p<.001)로 심리적 안녕감이 높을수록 감성지능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치과위생사의 감성지능은 적합된 회귀모형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116.575, p<.05), 설명력은 53.6%였다. 독립변수 중 긍정적 대인관계(β=.569)가 가장 큰 영향력을 보이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심리적 안녕감, 자아수용, 개인의 성장, 환경에 대한 통제력과 임상경력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심리적 안녕감이 감성지능과 연관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임상치과위생사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고 감성지능을 강화하는 효율적인 전략을 구축하고자 한다.

성격10요인이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Big Five Aspects on Psychological Adjustment)

  • 이정윤 ;민경환 ;김민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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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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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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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성격특질의 위계수준에서 중간단계에 해당하는 성격10요인이 심리적 적응에 영향을 주는 양상을 파악함으로써 성격10요인의 타당성과 유용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먼저 성격의 5요인 및 성격10요인과 네 가지 심리적 적응 지표(주관적 안녕감, 삶의 만족, 우울, 불안)의 상관분석 결과 5요인 수준에서는 동일한 요인에 해당하는 각 두 개의 10요인의 상관계수가 서로 상이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개인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성격10요인의 영향을 탐색하기 위해 네 가지 심리적 적응 지표를 준거변인으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주관적 안녕감은 철수, 공감, 근면성, 열정, 주장성, 개방성에 의해 유의미하게 설명되었고, 삶의 만족과 우울은 철수와 열정이, 불안은 철수가 유의미하게 예측했다. 주관적 안녕감의 경우, 총 변량 중 66.2%를 성격요인이 설명함으로써 네가지 심리적 적응 지표 중 성격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격10요인 중 철수와 열정 요인은 심리적 적응과 일관적인 결과를 보이는 주요한 예측변인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성격이 개인의 주관적 안녕감 및 정신건강을 예측함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성격 10요인이 구조가 성격의 5요인으로는 설명하지 못했던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후속 연구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함의와 추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