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tuari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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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도 예측을 이용한 Lee-Carter모형의 사망률 예측 (A modified Lee-Carter model based on the projection of the skewness of the mortality)

  • 이항석;백창룡;김지현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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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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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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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지속적인 사망률 개선으로 인한 평균 수명연장은 인구 고령화의 주요인이며 연금 공급자의 재정건전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원인으로 지목되기에 정확한 미래 사망률의 예측은 현 시점에서 선행되어야할 중요한 과제다. 본 연구는 미래 사망률을 예측하는 대표적인 확률적 사망률 모형인 Lee-Carter 모형을 사용하여 과거 생명표로 산출한 왜도를 기반으로 미래 사망률 지수를 간접적으로 예측하는 왜도예측방식을 제시한다. 기존의 Lee-Carter 모형을 이용한 사망률 예측방식은 사망률 지수를 추정하고 미래값을 직접 예측함으로써 미래 사망률이 지나치게 개선되는 현상을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산출된 연금액과 지급기간 추정 등 연금 공급자의 리스크 관리에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기존 예측 방식의 사망률 예측 결과와 제시한 왜도 예측 방식의 사망률 예측 결과를 비교함으로써 기존 사망률 예측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분석결과 왜도 예측을 통한 Lee-Carter 모형의 사망률 예측은 기존 방식보다 사망률 개선효과를 더 적게 반영하며 장수리스크를 덜 왜곡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 방식 간 차이를 감안하여 적정한 미래 사망률 수준을 찾기 위해 임의로 부여한 가중치에 대해 향후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 증가요인 분석 (A Study on the Analysis of Factors for the Increase of Oriental Medicine Expenditure in the Automobile Insurance)

  • 이창수;이현주;채정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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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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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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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자동차보험 총 진료비는 2014년 대비 2015년 12% 증가하였으나 그 중 한방진료비는 36% 증가하였다. 본 연구 목적은 진료비 항등식을 이용하여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의 급격한 증가 원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2014년~2015년 기간 중 진료하여 심사 완료된 34,351,120건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한방 환자수는 해당 기간 중 27%, 환자당 진료비는 7% 증가하였다. 환자당 진료비를 세분화하여 분석한 결과, 환자당 입(내)원 일수는 변하지 않았으며 일당진료비만 7% 증가하였다. 환자수 증가를 보면 한방진료만을 받은 환자는 32%, 의과와 한방을 함께 진료 받은 환자는 24% 증가한 반면 의과진료만을 받은 환자는 오히려 4% 감소하였다. 일당진료비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한방물리요법 등 표준화되지 않은 진료행위의 비용 상승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방 진료비 증가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요인은 환자수의 증가였다.

Impact of Smoking and Alcohol Consumption on Early-Onset Gastric Cancer Development in Young Koreans: A Population-Based Study

  • Seung Joo Kang;Cheol Min Shin;Kyungdo Han;Jin Hyung Jung;Eun Hyo Jin;Joo Hyun Lim;Yoon Jin Choi;Hyuk Yoon;Young Soo Park;Nayoung Kim;Dong Ho Lee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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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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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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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Although smoking and alcohol consumption are known risk factors for gastric cancer (GC), studies assessing their effects on early-onset GC are limited. In this nationwide, population-based, prospective cohort study, we assessed the effects of smoking and alcohol consumption on early-onset GC in patients aged <50 years. Materials and Methods: We analyzed data of patients aged 20-39 years who underwent cancer and general health screening in the Korean National Health Screening Program between 2009 and 2012. We calculated the adjusted hazard ratios (aHR) and 95% confidence intervals (CI) for GC incidence until December 2020. Results: We enrolled 6,793,699 individuals (men:women=4,077,292:2,716,407) in this cohort. The mean duration of follow-up was 9.4 years. During follow-up, 9,893 cases of GC (men:women=6,304:3,589) were reported. Compared with the aHRs (95% CI) of never-smokers, those of former and current-smokers were 1.121 (1.044-1.205) and 1.282 (1.212-1.355), respectively. Compared with the aHRs (95% CI) of non-consumers, those of low-moderate- and high-risk alcohol consumers were 1.095 (1.046-1.146) and 1.212 (1.113-1.321), respectively. GC risk was the highest in current-smokers and high-risk alcohol consumers (1.447 [1.297-1.615]). Interestingly, alcohol consumption and smoking additively increased the GC risk in men but not in women (Pinteraction=0.002). Conclusion: Smoking and alcohol consumption are significant risk factors for early-onset GC in young Koreans.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investigate sex-based impact of alcohol consumption and smoking on GC incidence in young individuals.

St. Jude 기계 판막을 이용한 승모판막 치환술의 20년 장기성적 (Twenty-year Experience of Mitral Valve Replacement with the St. Jude Medical Mechanical Valve Prosthesis)

  • 서연호;김공수;조중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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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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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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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전북대학교 흉부외과에서 1984년 5월 이후 시행한 St. Jude 기계판막을 이용한 승모판막 치환술의 장기 성적을 후향적 방법으로 고찰해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84년 5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전북대학교 흉부외과에서 St. Jude 기계판막을 이용하여 승모판막 치환술을 받은 총 9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추적관찰 기간은 2004년 5월까지였다. 결과: 환자의 나이는 19에서 69세의 범위를 보였다. 평균 추적관찰 기간(mean${\pm}$standard deviation)은 $10.6{\pm}4.2$ 년이었다. 조기 사망은 4.2% (4/95) 이고 만기 사망 환자는 9명이었으며 5년, 10년, 20년 총 생존율은 각각 $90.5{\pm}3.0%,\;87.9{\pm}3.4%\;83.2{\pm}4.6%$를 보였으며 판막관련사망이 없을 확률은 각각 $95.5{\pm}2.1%,\;94.3{\pm}2.4%\;91.0{\pm}3.9%$를 보여주었다. 7명의 환자에서 혈색전층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하였고(1.05%/patient-year) 15명의 환자에게서 의의 있는 항응고제관련 출혈이 발생하였다(3.56%/patient-year). 추적관찰 기간 중 기계판막의 구조적 결함은 없었으며 모든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을 확률은 5년, 10년, 20년 동안에 각각 $82.0{\pm}3.9%,\;71.3{\pm}4.8%\;42.4{\pm}10.5%$였다. 결론: St. Jude기계판막은 내구성이 좋으며 판막에 관련된 합병증의 빈도가 낮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판막이라 생각하며 다만 기계판막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항응고제 복용과 용량 조정에 관한 적정한 추적관찰로 항응고제 관련 출혈의 빈도를 더욱 낮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3mm$였다. 괴사된 부위에서 살아 있는 세포를 발견할 수 없었다. 결론: 냉동 후 해동과정은 폐조직의 전도율을 변화시키며 이는 이차 냉동 시 폐조직의 온도를 더욱 떨어뜨리고 세포파괴의 범위를 넓힌다., $3{\mu}mol/L,\;6{\mu}mol/L,\;9{\mu}mol/L$의 농도로 첨가하여 심근세포로의 분화를 유도하였다. 4주간의 배양이 끝난 후 각 실험 조직군의 세포들을 cell blocks으로 만든 후에, CD34, heavy myosin chain, troponin T, SMA에 대한 항체를 이용하여 면역형광염색을 시행하였고, 형광염색에 반응을 보인 세포들의 대략적 비율을 비교하였다. 결과: CD34, heavy myosin chain에 대하여는 모두 음성이었으나, SMA에 대해서는 $3{\mu}mol/L,\;6{\mu}mol/L$의 복강 내 지방조직에서 $5{\sim}10%$ 정도의 양성반응을 보였고, troponin T에 대하여는 피하지방조직과 복강 내 지방조직 모두에서 $6{\mu}mol/L$$9{\mu}mol/L$에서 $10{\sim}15%$ 정도의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결론: 본 연구 결과, 지방조직에서 추출한 중간엽 줄기세포는 심근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분화유도 비율면에서는 만족할 수준이 되지 못하였으며, 심근세포로의 분화는 복부 피하지방과 복강 내 지방조직에서 모두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대형조각 작품들 - 예를 들어 대형화된 미니별 조각이나 개념미술, 또는 대지예술 등 -은 풍경의 실재가 아니기 때문에 환경으로부터 구분된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들 조각은 더 이상 만져지는 실체이거나 점유하는 공간의 상징언어를 지닌 조각의 범주에 한정되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