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id-tr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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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내 온도와 상대습도가 포장 한우 등심의 품질 및 저장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and relative humidity in refrigerator on quality traits and storage characteristics of Pre-packed Hanwoo loin)

  • 설국환;김기현;김영화;염경은;이무하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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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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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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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포장 한우 등심의 저장 시 각각 다른 저장고 내 온도와 상대습도가 저장 기간별 이화학적 품질과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한우 등심의 냉장저장시 저장온도와 상대습도는 육색을 포함한 식육의 품질특성에 영향을 미치며, 식육의 지방산패와 미생물 증식속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포장된 한우육의 저장 시 온도를 낮추며 상대습도를 55%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품질을 유지하면서 저장기간을 연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사료되며, 추후 온 습도 뿐만 아니라 저장고 내의 여러 조건들의 조절을 통하여 소비자가 고품질의 한우육을 장기간 보관하며 섭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향후 한우 소비의 증진을 위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토양 과습처리에 의한 배 대목 Pyrus calleryana 와 Pyrus betulaefolia 집단의 유기물 함량 변화 (Changes in the Organic Compound Contents of the Pear Rootstocks Pyrus calleryana and Pyrus betulaefolia Affected by Excessive Soil Moisture)

  • 원경호;김윤경;마경복;신일섭;이욱용;이별하나;최진호;이인복;김명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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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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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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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에서 나타나는 하습대 기후에서는 여름철에 강우가 집중되는 특징이 있는데, 장마기에 과도한 강우량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에서는 과습에 의한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내습성을 가지는 개체들의 교배육종을 진행해오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배 대목 품종으로서 P. betulaefolia와 P. calleryana를 사용하여 무처리군(수분 압력 -20 ~ -50 kPa)과 과습처리군(수분 압력 -10 kPa 이하)에서 77일간 생육하여 조건에 따른 수체생장량, 엽록소 함량, 폴리페놀 함량 및 아미노산 합성량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P. calleryana는 무처리군과 비교하여 과습처리군에서 유기물 합성량의 변화가 유의미하게 관찰되지 않았으나 P. betulaefolia는 과습처리군에서 수체성장률이 무처리군 대비 40% 이상 감소하였고, 엽록소a의 함량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엽록소b 함량이 무처리군에 비하여 40% 가량 감소하였다. 아미노산량은 배나무 종에 관계없이 관행재배군보다 과습처리군에서 전체적으로 낮게 측정되었다. 그러나 총 폴리페놀 함량은 과습처리에 의하여 오히려 증가하였는데 P. betulaefolia의 과습처리군에서 무처리군 보다 9.4배 높게 측정되었다. 식물이 환경스트레스에 대응하여 방어물질 및 항산화물질의 합성량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은 지속적으로 보고되어 왔다. 습해에 의하여 배 대목들이 합성하는 유기물 함량 차이를 분석하고, 방어기작에 관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물질들을 탐색한 이번 연구 결과는 배나무의 습해 방어기작 및 생리기작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며, 향후 내습성 대목 선발을 위한 지표 중의 하나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내과계 중환자실에서 치료하였던 중증 알코올성 케톤산증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 (The Clinical Manifestations of Patients with Severe Alcoholic Ketoacidosis Treated at a Medical Intensive Care Unit)

  • 이광하;이세환;오연목;심태선;임채만;이상도;고윤석;김우성;김동순;김원동;홍상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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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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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8-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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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배경 : 알코올성 케톤산증은 대부분 예후가 양호하나 여러 장기부전을 동반한 경우 중환자실 치 료가 필요하다. 이런 중증환자에 대한 보고가 부족하여 저자들은 중증 알코올성 케톤산증의 증례를 분석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 1일부터 2005년 6월 30일까지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하여 치료받았던 합병증을 가진 알코올성 케톤산증 10례를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 모두 남자환자였고, 평균 나이는 $52.7{\pm}12.4$ 세, 평균 $20{\pm}13$년의 음주력이 있었다. 내원시 주증상은 복통,구토등의 소화기증상이 50%로 가장 많았다. 주요 검사실 소견상 Lactic acid (mmol/L) $57.89{\pm}55.35$, 동맥혈 pH $6.828{\pm}0.139$, Osmolar Gap (mOsm/L) $37.28{\pm}24.55$, Anion Gap (mOsm/L) $31.43{\pm}11.61$이었다. 동반된 주된 합병증으로 횡문근 융해증(80%), 패혈증(20%), 췌장염(10%) 순이었다. 70% 환자에서 투석이 80% 환자에서 기계환기가 실시되었다. 사망자 (60%) 들은 모두 3일이내에 쇼크로 인해서 사망하였다. 생존자들은 12시간안에 동맥혈 pH 7.15 이상으로 회복되었다. 결 론 : 중증 알코올성 케톤산증은 횡문근 융해증 및 급성 신부전이 주된 합병증으로 동반되며 사망률이 높다.

미산성 차아염소산수와 미가열 병용 처리를 통한 원료 전처리 및 김치 저장 중 품질 확보 (Quality Enhancement of Kimchi by Pre-Treatment with Slightly Acidic Electrolyzed Water and Mild Heating during Storage)

  • 박중현;김하나;오덕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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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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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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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김치의 원 부재료와 절임배추에 부착된 미생물을 저감화하기 위하여 미산성 차아염소산수의 살균 최적화 조건을 탐색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제조된 김치를 $4^{\circ}C$에서 4주간 저장하는 동안 나타나는 미생물학적 및 이화학적 변화를 측정하였다. 배추는 대조구에 비하여 $40^{\circ}C$에서 30 ppm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로 20분간 침지하였을 때 1.75 log CFU/g, 무채는 같은 조건에서 5분간 침지 시 1.68 log CFU/g, 파는 10분 침지 시 1.03 log CFU/g으로 각각 가장 높은 살균 효능을 나타내었다. 한편 10% 소금으로 절임한 배추를 세척할 때 $40^{\circ}C$에서 30 ppm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로 세척 시 2.91 log CFU/g 저감 효과를 나타내 수도수로 세척할 때 보다 1 log CFU/g 높은 살균 효능을 나타내었다. 반면 위생처리된 절임배추에 고춧가루, 젓갈 등 양념으로 제조된 김치에서는 이들 양념에 오염된 높은 농도의 총균수로 인하여 대조구와 처리구 간에 초기 총균수의 차이는 없었으나 대장균군은 $40^{\circ}C$ 미산성 차아염소산수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감소하였다(P<0.05). 김치를 $4^{\circ}C$에서 4주간 저장하는 동안 미생물과 이화학적 변화를 측정한 결과 총균수는 저장 1주 후에 약 9 log CFU/g 증식하였으나, 대장균군은 완전히 사멸하였고 젖산균은 7.66~8.18 log CFU/g까지 증식하였다.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3주까지는 총균수와 젖산균 모두 약 9 log CFU/g까지 유지하였으나 4주째에는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며 대조구와 처리구 모두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한편 김치의 pH와 산도는 저장 2주째 pH 4.34~4.49, 산도 0.55~0.66%로 가장 좋은 품질지표를 나타냈으며 이후부터는 품질 저하가 서서히 나타났다. 경도도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현저하게 저하되었으나 처리구 간 경도 변화에 대한 유의적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김치 제조 시 미산성 차아염소산수의 활용은 품질과 안전성 확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우육의 냉동 및 해동 조건에 따른 품질 변화 (Changes in Quality of Hanwoo Bottom Round under Different Freezing and Thawing Conditions)

  • 천호현;최은지;한애리;정영배;김진세;박석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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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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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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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공기를 이용한 송풍식과 초저온 에탄올을 이용한 침지식 냉동방법 및 저온 송풍식과 유수식 해동방법을 조합하고 저장 중 냉동-해동 반복에 따른 한우 설도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송풍식 냉동은 냉동이 완료되는데 약 800분이 소요됐지만 침지식 냉동방법은 8분에 한우 시료를 급속하게 동결시켰다. 한편 송풍식 해동은 한우 시료가 해동이 완료되는 데 약 350분 소요되었지만, 유수식 해동은 약 70분으로 해동시간이 280분 단축되었다. 송풍식 냉동시료는 송풍식 해동과 유수식 해동에 의해 4.05와 4.54%의 드립 감량이 발생했지만 침지식 냉동시료는 송풍식 해동과 유수식 해동에 의한 드립 감량이 2.59와 2.09%로 냉동방법에 따라 유의적(P<0.05) 차이를 보였다. 냉동과 해동 처리로 한우 설도의 보수력은 64.40~66.05%로 감소하였지만 냉동과 해동 조건에 따른 차이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송풍식 냉동-송풍식 해동과 침지식 냉동-송풍식 해동 처리구의 TBARS 값은 각각 1.12와 1.18 mg MDA/kg으로 송풍식 냉동-유수식 해동 처리구와 침지식 냉동-유수식 해동 처리구의 0.82와 0.77 mg MDA/kg과 비교하여 높은 값을 나타냈다. 휘발성 염기질소 함량은 TBARS 결과와 유사하게 송풍식 해동 처리구가 유수식 해동 처리구보다 높은 값을 보였다. 냉동과 해동이 조합된 모든 처리구의 총 호기성 세균수는 4.45~4.67 log CFU/g으로 냉동 및 해동 방법에 따라 유의적(P<0.05)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송풍식 냉동된 한우육은 해동 후 근섬유 조직이 불균일하게 찢어지거나 근섬유 간의 간격이 더 넓어졌지만, 침지식 냉동된 한우육은 송풍식 해동 또는 유수식 해동 후 조직의 구조적 손상이나 변화가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저장 중 냉동-해동의 3반복 처리로 드립 감량 증가, 보수력 감소, TBARS 값 및 휘발성 염기질소 함량 증가, 근섬유 조직 손상 등 품질 저하가 발생하였다. 앞으로 고품질 냉동 한우육의 생산 및 유통을 위한 부위별, 포장단위별 중량에 따른 냉동 및 해동 방법에 따른 이화학적 품질에 미치는 영향, 관능평가 등의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Load cycling에 따른 소수성 실험용 상아질 접착제의 nanoleakage 양상 (The nanoleakage patterns of experimental hydrophobic adhesives after load cycling)

  • 손서진;장주혜;강석호;유현미;조병훈;손호현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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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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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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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두 가지 실험용 소수성 상아질 접착제와 전통적인 3-step 상아질 접착제의 nanoleakage 양상을 load cycling 전, 후에 비교하여 상아질 접착제의 내구성을 예측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두 가지 실험용 소수성 상아질 접착제 즉, 에탄을 포함 상아질 접착제, 메탄을 포함 상아질 접착제를 만들었다. 대구치 30개의 치관부 3분의 1을 절단하고 임의로 3군으로 나누어 각각 Scotchbond Multi-Purpose (3M ESPE, St. Paul, MN, USA), 에탄올 포함 상아질 접착제 및 메탄을 포함 상아질 접착제를 사용하여 상아질 접착 후, 복합레진으로 치관부를 수복하였다. 각각의 접착 시스템을 Load cycling 여부에 따라 두 군으로 나누고 각각의 치아를 접착 계면에 수직으로, 약 2.0 mm의 두께가 되도록 절단하여 치아마다 2개의 시편을 얻어 각 군 당10개의 시편을 얻었다. 시편을 50 % ammoniacal silver nitrate를 이용하여 염색한 후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혼성층의 nanoleakage를 관찰하였다. 은 침착의 분포는 image analysis software (Scion Image Beta 4.03, Scion Corp., Frederick, MD, USA)를 이용하여 gray value로 계산하였고 이 원분산 분석법으로 통계처리 하였다. 3종의 상아질 접착제에서 모두 nanoleakage가 관찰되었으나, 에탄올 포함 상아질 접착제와 메탄을 포함 상아질 접착제에서 Scotchbond Multi-Purpose 보다 적은 양의 nanoleakage 가 관찰되었다 (p < .0001). 각각의 상아질 접착제에서 load cycling에 따른 nanoleakage 양상의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친수성기를 줄이고 소수성기를 극대화 한 실험용 상아질 접착제가 접착 계면의 내구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Protoporphyrinogen Oxidase 저해형 제초제에 대한 밀과 보리의 흡수 및 해부하적 차이 (Difference of Absorption and Anatomical Responses to Protoporphyrinogen Oxidase-Inhibiting Herbicides in Wheat and Barley)

  • 구자옥;국용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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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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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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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Protoporphyrinogen oxidase (protox) 저해형 제초제로 알려진 oxyfluorfen(OF), acifluorfen(AF), bifenox(BF) 및 oxadiazon(OD)에 대한 밀과 보리의 감수성 차이를 생리적 요인, $^{14}$ C-oxyfluorfen의 흡수 및 해부학적 변화를 온실 및in votro 상태에서 알아 보고자 하였다. 1. OF에 대한 밀과 보리의 품종간 I$_{50}$ 검정결과, 밀품종들의 I$_{50}$$10^{-4}$ M의 진후를 보였고, 보리 품종들은 $10^{-6}$ 진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2. OF에 내성인 밀은 AF, BF 및 OD경엽처리에서 감수성인 보리보다 생체중 및 엽록소 함량 감소가 적었다. 그러나 이들 제초제들은 OF보다 밀과 보리간에 특이적인 반응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또한, 토양처리에서도 경엽처리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3. OF, AF, BF 및 OD의 100$\mu$M 처리에 따른 밀과 보리의 엽절편으로부터 시간별 전해질의 누출은 밀보다 보리에서 뚜렷하게 이루어졌다. 그러나 OF처리에서는 밀이 보리보다 광노출 10시간까지 차이를 보였으나 그 밖의 약제들은 광노출 후 20시간에서만 차이를 보였다. 4. 지질과산화 작용의 지표인 MDA의 생성량은 이들 약제를 $10^{-5}$M농도로 처리시 밀보다 보리에서 많았다. 따라서 밀과 보리는 온실 및 in vitro 수준에서 Protox저해형 제초제에 대한 뚜렷한 감수성 차이를 보였다. 5. OF에 대하여 내성인 밀은 감수성 보리보다 $^{14}$ C-OF의 흡수량이 적었고, 이러한 경향은 처리시간이 경과될수록 뚜렷하였다. 6. 밀은 OF 및 OD처리에 따른 잎표면의 구조적인 피해를 볼 수 없었으나, 보리는 납질의 손상이 컸다. 그러나 AF 및 BF처리에서는 밀과 보리간의 차이가 적었다. 또한, 4약제 처리에는 따른 밀은 해부학적 변화가 적었으나, 보리는 표피세포 및 엽육세포의 파괴로 엽신의 두께가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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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투여 흰쥐의 간 조직 산화스트레스에 미치는 글루타티온 고함유 효모 Saccharomyces cerevisiae FF-8 균체의 영향 (Suppressive Effect of Administrated Glutathione-Enriched Saccharomyces cerevisiae FF-8 on the Oxidative Stress in Alcoholic Fatty Liver)

  • 차재영;박상현;허진선;조영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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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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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3-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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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글루타티온은 간 질환용 치료제 내지는 영양보충제로 시판되고 있다. 이전 실험에서 글루타티온 고함유 효모 Saccharomyces cerevisiae FF-8 균체(FF-8GY) 투여가 사염화탄소 및 알코올성 유발 간독성 개선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알코올성 지방간의 산화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시판되고 있는 글루타티온 고함유 효모 추출물(GYE)과 본 실험실에서 분리한 글루타티온 고함유 효모 FF-8GY을 비교실험 하였다. FF-8GY 또는 GYE 투여에 의한 간 조직 중의 산화스트레스 측정지표로서는 과산화지질(TBARS) 및 글루타티온 함량을 측정하였다. TBARS 농도는 간 조직 homogenize 분획에서 알코올 투여 대조군에 비해 FF-8GY 투여 실험군에서 5%수준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GYE 투여에 의해서는 감소경향을 보였다. 간 조직 microsomal 및 mitochondria 분획에서도 같은 경향이 관찰되었다. 이때 간 조직 중의 글루타티온 농도는 정상군 보다 알코올 투여 대조군에서 5%수준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이러한 감소는 GYE 투여에 의해 더욱 감소되었으나 FF-8GY 투여에 의해서 정상군 수준까지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간조직의 손상정도를 나타내는 또 하나의 지표인 혈청 총단백질 및 알부민 농도는 알코올 처리 대조군에서 낮게 나타난 반면 FF-8GY 투여에 의해 정상군 수준 이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글루타티온 고함유 효모 Saccharomyces cerevisiae FF-8 균체(FF-8GY)의 투여에 따른 알코올성 유발 산화스트레스의 경감 효과는 시판되고 있는 글루타티온 고함유 효모 추출물 보다 더욱 현저한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표면 처리재와 레진 시멘트가 IPS Empress 2의 전단결합강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Shear Strength of Ceramic Surface Treatment Materials and Three Resin Cements to IPS Empress 2)

  • 예선혜;이규복;이청희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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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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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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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IPS Empress 2의 산 부식 후 표면 처리재와 레진 시멘트 종류에 따른 전단 결합 강도를 비교 분석하기 위해서 실란 처리, 실리카 코팅 그리고 Targis link 처리군으로 분류하고 Panavia F, Variolink II와 Rely-X ARC 레진 시멘트 세종류를 이용해서 9개군에 각 군당 30개의 시편을 제작하였다. 그리고 구강환경에서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서 구강환경과 유사한 조건으로 $37^{\circ}C$ 증류수에서 24시간 수중침지, $37^{\circ}C$ 증류수에서 5주간 수중 침지, 그리고 5주간 수중침지 중 매주 2000회씩 10,000회의 열 순환을 한 다음 각 시편의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고 파절면을 주사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표면처리에 따른 전단결합강도는 모든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실란 처리, 실리카 코팅, 그리고 Targis link의 순으로 유의한 결합력의 감소를 보였다(p<0.001). 2. 레진 시멘트의 종류에 따른 차이를 비교한 결과에서 Targis link 도포한 군만 제외하고 나머지 군에서는 레진 시멘트의 종류에 따른 결합강도의 차이를 보였다(p<0.05). 3. 수중 침지 시간에 따른 전단 결합강도는 모든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실란을 처리 후 Panavia를 사용한 군, 실리카 코팅 처리 후 Variolink를 사용한 군, Targis link 처리 후 Rely-X ARC와 Variolink를 사용한 군에서는 결합력의 감소를 나타내었다(p<0.05). 4. 열 순환 시행시에는 실란과 실리카 코팅 처리후 Rely-X ARC를 사용한 군과 실리카 코팅 처리후 Panavia F를 사용한 군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유의한 결합력의 감소를 보였다(p<0.05). 5. 파절 시험 후 시편에 대한 주사 전자 현미경 관찰결과 모든 군에서 복합성 파절 양상을 보였다.

기관지 천식환자에서 위식도 역류에 관한 연구 (Gastro-esophageal Reflux in Asthmatic Patients)

  • 서정경;인광호;이소라;이상엽;조재연;심재정;강경호;유세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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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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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6-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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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기관지 천식과 위식도 역류는 성인에서 호발하는 질병으로, 위식도 역류가 기관지 천식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두질환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이나 아직 정확한 동반 빈도와 발병기전은 밝혀지지 않았다. 서양에서는 천식환자의 약 50~60%에서 위식도 역류가 동반되고, 위식도 역류의 치료시 천식증상이 개선되었다는 보고가 있으나 국내에서는 기관지 천식환자에서 위식도역류의 유병률과 위식도 역류 치료와 천식증상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미약한 실정이다. 방 법 : ATS(American Thoracic Society) 기준에 따라 진단된 기관지 천식환자 42명과 기관지 천식의 기왕력이 20명의 정상대조군을 대상으로, 24시간 보행 식도 pH 검사를 실시하여 DeMeester scoring system을 기준으로 하여, 7개의 지표중 1개라도 pH 4 이하의 % time이 정상 95 percentile 보다 증가된 경우 비정상적인 위식도 역류가 있는 것으로 판정하였고, 위식도 역류가 동반된 천식환자에게 위장관 운동 촉진제인 cisapride를 8주간 투여하여 그 효과를 연구하였다. 결 과 : 기관지 천식 환자군중 11명(26.2%)에서 위식도 역류가 관찰되었고, 정상 대조군에 비해 앙와위 및 전체 시간 %가 의미있게 증가되었다. 위식도 관찰되는 11명중 4명에게 cisapride를 8주간 투여후 실시한 검사상 천식증상 지수의 감소, $FEV_1$과 PEFR 증가, 24시간 보행 식도 pH검사상 혼합점수의 감소등 천식증상 및 위식도 역류가 개선되었다. 결 론 : 기관지 천식환자에서 위식도 역류의 유병률은 26.2%로 정상 대조군보다 높았고 특히 앙와위시 역류가 증가하는 소견을 보였으며, 위장관 운동촉진제를 복용시 천식 증상 및 폐기능이 약간 호전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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