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anthopanax chilsan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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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오갈피나무로부터 Acanthoside-D의 추출 및 정제 (Extraction and Purification of Acanthoside-D from Acanthopanax chilsanensis)

  • 이광진;강지훈;노경호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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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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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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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지리산 오갈피에 주로 포함된 Acanthoside-D은 인삼과 유사한 물질로 알려져 있다. Acanthoside-D에 대한 분석용뿐만 아니라 제조용에서의 실험조건을 구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 된다. 지리한 오갈피의 줄기의 파우더를 ethanol 용액으로 추출한 후 hexane으로 분배하였다. 정제된 추출액을 $\mu$-Bondapak $C_{18}$ (3.9 $\times$ 300 mm, $10\mu\textrm{m}$) 칼럼을 이용하여 지라산 오갈피 줄기에 포함된 Acanthoside-D를 분리하기 위한 분석조건을 확립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목적물질인 Acanthoside-D를 분리하기 위해 이동상의 조성은 water/acetonitrile/methanol=80/14/6 %(v/v)이었고, 유속은 1.0 mL/min, UV 검지기는 210 mm로 고정하였다. 위의 분석조건을 이용하여 반제조용 컬럼(3.9 $\times$ 300 mm, $15\mu\textrm{m}$,Lichrospher 100RP-18)에서 분리 가능한 최대 주입량은 $250\mu\textrm{L}$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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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오갈피를 첨가한 전통 발효주의 개발 (The Development of Traditional Korean Fermented Liquor Made from Acanthopanax chilsanensis)

  • 김명석;이상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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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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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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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지리오갈피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지역 특산품을 개발할 목적으로 지리오갈피 발효주의 제조하여 그 특성 등을 검토하였다. 지리오갈피의 뿌리, 줄기 및 열매를 원료미의 10%(W/W)씩 첨가하여 $25^{\circ}C$, 13일 동안 발효시킨 결과 각각 알코올 함량이 $14.7{\pm}0.7%$, $15.3{\pm}0.9%$$15.5{\pm}0.7%$의 발효주를 얻었다. 발효주의 pH는 pH 3.9~pH 4.4, 총산은 0.72~0.75%를 나타내어 3시험구간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총당 함량은 발효 24시간부터 급격히 떨어져 발효 13일에는 7.1~7.5%를 나타내었다. 총 유리아미노산은 지리오갈피의 뿌리와 열매를 첨가한 시험구 보다 줄기를 첨가한 시험구에서 7,045.01 ppm으로 가장 높게 검출되었다. 발효주 중의 acanthoside-D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10%의 뿌리 및 열매로 제조한 발효주에서는 35.42 ppm 및 18.91 ppm이 검출되었으나 줄기로 제조한 발효주에서 57.06 ppm의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지리오갈피의 이화학적 분석 (Physicochemical Composition of the Acanthopanax Chilsanensis)

  • 김명석;성찬기;김홍출;갈상완;이상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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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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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5-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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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지리오갈피(Acanthopanax chilsanensis)를 이용한 지역특산품을 개발할 목적으로 먼저 지리오갈피 뿌리, 줄기 및 열매 자체에 대한 이화학적 성분분석을 행하였다. 지리오갈피의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뿌리, 줄기 및 열매의 조지방은 각각 2.09, 2.51 및 7.94%이었으며, 조단백질은 11.50, 7.18 및 10.17%로 나타났다. 그리고 조회분은 각각 11.07, 6.85 및 6.38%로 뿌리 중의 조회분이 줄기와 열매 중의 조회분 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환원당은 각각 18.90, 10.70 및 24.05 g/100 g으로 측정되었다. 색도를 측정한 결과 명도(L)는 줄기가, 적색도(a)는 열매가, 그리고 황색도(b)는 뿌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리당은 뿌리, 줄기, 열매 모두 fructose, glucose 및 sucrose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Acanthoside-D 함량은 줄기(18.95 mg/100 g), 뿌리(8.10 mg/100 g) 및 열매(2.85 mg/100 g)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유리아미노산은 줄기가 955.26 mg/100 g으로 뿌리보다는 4.5배, 열매보다는 8.5배 높게 검출되었다. 향기성분 중에서는 $\alpha$-pinene, $\beta$-pinene, 3-carene 및 D-limonene 등과 같은 천연향기 성분이 동정되었다.

지리오갈피 발효주의 숙성 중 품질변화 (Developing the Quality of Traditional Fermented Liquor Using Acanthopanax chiisanensis)

  • 김명석;조수정;이상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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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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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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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지리오갈피(Acanthopanax chilsanensis)를 이용한 지역 특산품 개발 및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지리오갈피 발효주를 개발하여 5~10℃, 60일 동안 숙성시키면서 발효숙성주의 품질특성 등을 검토하였다. 숙성 기간 동안 발효숙성주 중의 환원당 함량은 약간 감소하였으나 총산의 함량은 아주 완만하게 증가하였다. 지리오갈피 뿌리, 줄기 및 열매로 제조한 발효숙성주 중의 유기산 함량은 3종류의 숙성주 모두 lactic acid, formic acid, malic acid, tartaric acid 및 acetic acid의 순으로 그 농도가 높게 검출되었다. 그리고 유리당은 3 종류의 숙성주 모두 sucrose, glucose 및 mannose 등의 유리당이 검출되었으며 이들 중 glucose 함량이 모든 시험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Acanthoside-D 함량은 줄기 첨가 발효숙성주에서 64.12 ppm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발효주와 발효숙성주의 acanthoside-D 함량을 비교해 보면 발효숙성주에서 약간 높아지기는 했으나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효숙성주 중의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뿌리, 줄기 및 열매의 발효숙성주에서 각각 1,858.9, 2,855.1 및 2,672.2 mg/l로 나타났다. 숙성주의 색도를 검토한 결과 뿌리와 줄기를 첨가한 숙성주에서는 거의 유사한 L, a, b값을 나타내어 발효숙성주의 색깔도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열매를 첨가한 숙성주에서는 L값이 낮고, a값이 높아 붉은 색을 많이 띄었다.